[경기경제신문] 안성시 대덕면자율방범대가 31일 대덕면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갖고 안전 마을 만들기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출범한 자율방범대는 총 16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기적 야간순찰, 청소년 선도 및 보호, 취약계층 범죄예방 순찰 등 주민치안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민정 자율방범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늘 발대식에 많은 내빈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대덕면 자율방범대는 앞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28일 시청2층 상황실에서 ‘안성, 주민자치를 향한 첫걸음’이라는 부제로 시민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인 가칭 ‘안성시 공익지원센터’의 설립 및 운영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시 공익지원센터는 내년 초 설립과 운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타 자치단체의 유사한 조직과는 달리 마을 만들기, 사회적 경제, 도시재생, 도농교류 등 그동안 산재되었던 공동체 관련 조직들을 통합해 최적의 협업구조를 창출함으로써 공동체 관련 주민교육 강화와 활동가 육성 및 관련 사업추진 등 주민자치의 틀을 갖춰나가는 동시에 사회적경제의 저변 확대를 꾀하는 등 새로운 모델과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최유진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4개월간 연구를 수행하며 공익지원센터의 운영형태, 기능, 인력, 역할, 예산, 비전 등을 도출하게 된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장으로서 이번 연구용역에 거는 기대가 크고 오랜 시간을 기다려 왔기에 개인적으로 오늘 이 자리가 매우 즐겁고 행복하다. 시민과 동떨어진 시정은 있을 수 없다. 시민과의 거버넌스를 통한 행정만이 그 존립의 정당성과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가족여성과는 8월 마지막 주를 청렴주간으로 정하고 ‘청렴한 마스크 쓰기로 코로나-19 극복을’ 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마스크 착용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이 시점에도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턱에 살짝 걸쳐 쓰는 등 바이러스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급격한 확진사례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가족여성과는 청렴주간을 맞아 이시기의 청렴은 ‘올바른 마스크쓰기’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 직원의 올바른 마스크쓰기를 유도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이 조금이라도 빨리 찾아오기를 소망했다. 또한, 개개인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방역인 올바른 마스크쓰기 손 소독 및 손 씻기 등을 스스로 지키는 방역의무와 책임이 절실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 직원이 실천하자고 다짐했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청렴시책을 이어가고 있는 가족여성과에서는 수해로 인한 임시생활시설 관리, 자가 격리시설, 종교시설·결혼식장 점검 등 국가적인 재난 극복에 있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침체된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청렴건강음료’ 나누기도 진행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김종각 가족여성과장은 “매일
[경기경제신문] 지난 28일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수해로 피해를 입은 안성시 수재민을 돕기 위해 후원금 2000만원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7월 28일부터 15일간 지속된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가구 집수리활동과 수해지역 피해 농업인에게 친환경 유기질 비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해피해와 코로나19 확산의 이중고로 모두 지쳐있는 상황이지만 더욱 속도를 올려 수해복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 지부장 김상수는 “전례 없는 긴 장마 후 이어진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수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로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석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수해피해 주민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다 방면에서 도움을 주시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수해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많은 기업과 자원 봉사자분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죽산면사무소 직원들이 지난 29일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강광원 죽산면장 및 직원 16명은 죽산면 장원리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다비타의 집’에서 수해에 잠긴 의류 및 집기 등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경순호 산업팀장은 “작은 창고가 침수되었는데도 가재도구 등은 모두 못쓰게 되고 악취를 동반한 수해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현실을 몸소 체험해 수재민의 고통을 공감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죽산면을 방문한 수많은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비타의 집 원장은 “그동안 죽산면 직원 모두가 수해 피해조사 및 복구로 피로가 누적됐다에도 불구하고 이 무더운 날씨에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해준 것에 남다른 감동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했고 “장애인 입소자를 위해 더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해 돌봐줄 것”을 다짐했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수많은 자원봉사와 물품 지원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제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다”며 “우리지역의 수해복구에 내 일처럼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죽산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가 수해·코로나19·폭염의 3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및 마스크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각 마을 부녀회장과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해 쌀 20kg 70포와 마스크 3500장을 수해·코로나19·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와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엄금순 새마을 부녀회장은 “죽산면은 폭염과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수해로 인해 올 여름 특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관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지역사랑을 위한 나눔 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죽산면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죽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서운면에서는 지난 28일 25개 마을별 실외모임장소를 방문해 청소 및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3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되자, 서운면에서는 직원들이 담당마을을 직접 찾아가 마을입구 나무 그늘, 평상, 정자 등 실외모임이 가능한 장소를 청소하고 소독하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 또한, 마을어르신들에게 정부방역지침인 마스크 쓰기, 불필요한 모임 및 행사참여 자제 등을 홍보하고 마을별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원섭 서운면장은 “1마을 1아지트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을회관, 경로당이 폐쇄돼 갈 곳이 없는 어르신들이 실외에 모이면서 시작된 사업이다. 비록 30일부터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이런 실외모임 또한 자제해야하는 상황이라 실외모임 장소도 주민들의 발길이 끊기겠지만,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될 시 주민들이 이용할 아지트를 마을주민 뿐 아니라 서운면 직원들이 함께 조성하며 생활밀착행정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26일 안성시 일죽면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수재의연금 100만원을 이번 수해로 사망사고가 일어난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안성시는 지난 2일부터 전에 없던 기록적인 폭우로 일죽면 곳곳에 산사태가 일어나 주택이 파손되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심각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사망사고가 발생한 화봉리 피해농가는 주택이 전파되고 양계장 3동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으며 키우던 닭 3만수가 모두 폐사했다에도 무허가 시설 등 설치를 이유로 정부로부터 제대로 된 피해보상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 이에 일죽면 전 직원은 상심이 클 유가족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모아 전달했으며 지난 3주간 휴일도 반납하고 면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복구에 계속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공도읍사무소와 공도읍새마을지회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쓰기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으로 경기도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고 이에 따라 주민들에게 생활 속 마스크 쓰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할 기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개최됐다. 이에 다중집합장소인 공도행정복지센터, 농협하나로마트, 장터 및 공도터미널에서 마스크 나눔과 ‘마스크 쓰기 생활화’,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홍보하며 주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급격한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마스크 쓰기 생활화와 방역수칙 준수이기에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이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양성면새마을회는 지난 28일 양성면사무소 및 양성면 소재지 일원에서 회원 10여명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가 재 확산됨에 따라 지난 1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생활 속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이를 집중 홍보하고자 경기도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경기도내 31개 시·군 및 543개 읍면동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김옥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스크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에게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으로써, 시민들이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 코로나19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광 양성면장은 “더운 날씨 속에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모범을 보여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예방에 지역주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도록 양성면에서도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