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이 ‘수원시 지진 피해 시설물 위험도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진피해 발생 시 위험도 평가를 위해 위험도 평가단을 구성해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전문가를 위촉해 운영토록 하는 내용을 추가했다. 또한 위험도 평가단의 단원에게 위험도 평가단원증을 발급하고 평가단원을 대상으로 명단 및 비상연락망을 연 1회 이상 갱신하는 등 지역 대책본부장이 정기적으로 평가단원을 관리하는 등에 대한 조항을 신설했다. 이어 평가단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위험도 평가에 관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할 수 있으며 평가단원은 현장조사를 실시할 경우 평가단원증을 지참해야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조 의원은 “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의 구성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지진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이병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이 오는 16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서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체육인을 인권침해로부터 보호하고 체육인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서는 시장이 체육인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시책을 발굴·추진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이어 체육인의 인권을 보장하고 존중하기 위한 체육인인권헌장을 제정·선포할 수 있고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인권 사업을 추진토록 하는 근거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조례의 목적·정의 및 시장의 책무 체육인인권헌장 및 체육인 인권 사업에 대한 사항 인권 사업에 대한 자문을 위한 민관협의체체육인 인권침해에 대한 신고 및 상담, 실태조사 비밀누설 금지 사항 등을 규정했다. 이 의원은 “최근 체육계 성폭력 및 폭행 등 가혹행위로 인해 체육인의 인권침해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개정된 법에 따라 체육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보다 건전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개인·소상공인의 회생을 지원하기 위해 실익 없는 장기 압류재산 5900건을 정리한다. 수원시는 그동안 압류재산 실제액이 현저히 낮아 매각 실익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장기 압류재산으로 분류돼 어려움을 겪던 체납자들을 위해 지난 6월까지 구청 세무과와 협력해 일제 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체납처분 실익이 없는 부동산 6필지와 차량 4932대, 법원 공탁금 962건을 선정해 지난 9월 11일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을 중지하기로 했다. 9월 14일 수원시 홈페이지에 체납처분 중지를 공고하고 10월 중으로 선정된 장기 압류재산의 압류를 해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체납처분 중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의 경제적 회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 장기 압류재산을 정리해 체납 규모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부동산 재산의 경우 향후 권리변동 가능성이 없는 도로·구거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체납자의 다른 재산이 확인되는 경우 즉시 압류 조치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0년도 정기분 재산세 88,026건, 452억2천9백만원을 부과고지 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은 주택과 건축물, 9월은 주택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주택분은 재산세 본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세액으로 한꺼번에 부과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되는데 이는 납세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제도로 이중부과 되는 것은 아니다. 재산세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지급기에서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전화 또는 시청 세무과·읍면사무소에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이체해 납부할 수 있고 특히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에 회원가입하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조회·납부가 가능하고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천득 세무과장은 “재산세 납부마감일인 10월 5일은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며 인터넷납부 등은 접속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납부하길 바라며 납부기한을 넘겨 3%의 가산금과 매달 0.75%의 중가산금을 추가 부담하지 않도록 납기 내 납부할 것”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시민의 걷기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나 홀로 15만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10일부터 9일까지 총 20일간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한 신체 활동량 감소와 우울감 극복을 위해 기획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시기에 맞추어 챌린지명을 ‘가을, 나 홀로 걷는 15만보’로 지어 혼자 걷기를 권유한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리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휴대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챌린지 참여 일일 걸음 수는 최대 일만 오천보로 제한되며 기간 내 누적 걸음 수 15만보를 달성한 전원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5000원이 지급된다. 걷기운동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실행할 수 있는 운동으로 워크온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한 그룹 내 나의 랭킹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이끌어 낼 수 있고 목표 달성자 전원에게 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성취감 상승 및 걷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고삼면은 지난 10일 환경정화의 날 행사에 전 직원이 참여해 국화꽃 화단 만들기와 쓰레기 줍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 코로나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감동 행정을 펼쳤다. 고삼면 전 공직자가 마음과 뜻을 모아 9월 10일을 환경정화의 날로 정했으며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자 면사무소 근처 시가지 및 고삼저수지 일원의 도로변 청소와 화단 가꾸기를 실시했다. 고삼면 공직자들은 2~3명씩 팀을 이루어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국화꽃 화단을 만들기 위해 50여개의 대형 화단에 질 좋은 흙과 영양계분을 골고루 섞어 배분하고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국화꽃 360송이를 화단마다 옮겨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더불어 지난 6~7월에 심어놓은 활짝 핀 코스모스 화단을 끈으로 묶어 꽃대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화단 주위의 풀과 잡초도 정리했다. 백봉기 고삼면장은 “고삼면 환경정화의 날에 시민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드리고자 공직자들이 한마음이 되어 행사를 진행했다”며 “환경정화 활동과 국화꽃 화단 조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지켜주시는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힐링과 여유를 제공해 드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이 지난 9일 ‘반려식물 나눔 사회공헌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반려식물 나눔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심리적 위축과 우울감으로 지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이벤트이다. 특히 관내 대표 복지시설인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가정에게‘반려식물’ 나눔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으로써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최갑선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지친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저희 공단의 작은 노력이 큰 희망으로 전달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2020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소득격차 해소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기연구원이 ‘미래사회를 위한 혁신적 대화’를 슬로건으로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됐다. 일자리 및 고용개선 소득격차 해소 초고령화 대응 등 7개 공모 분야에 전국 144개 기초자치단체 353개 사례를 응모했고 1차 서면 심사에서 172개 사례가 선정됐다. 2차 우수사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우수 38개 지자체, 우수 52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수원시는 ‘모든 시민이 안전한 도시, 행복한 복지도시 수원’을 응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사회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무장애 복지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AAC 도구를 개발, 공공시설 90여 개소에 보급해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또 올해 서호꽃뫼공원 내에 전국 최대 규모 무장애통합놀이터를 개장했고 영유아·고령자·장애인 등 모든 관광 약자를 포용하는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해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서 대상을 받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수원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9년도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 시장형사업단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인센티브 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수원시니어클럽은 카페 운영, 도넛 제조·판매 등 지속가능한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니어클럽은 현재 28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고 지역 어르신 1503명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장형사업단은 ‘호호카페’, ‘고소미도넛사업’ 등 12개가 있는데, 어르신 450명이 활동하고 있다. 고소미 사업단은 HACCP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시상식은 9월 21일 서울 롯데타원 SKY컨벤션에서 열리는 ‘2020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성 수원시니어클럽 관장은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 활성화하겠다”며 “참여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끼며 일을 하고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는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가 올해는 수원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찾아간다.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2020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심리, 사회문제, 평생교육, 환경, 예술, 소통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여섯 차례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첫 강연으로 오는 15일 윤대현 서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지치고 어려울 때 어떻게 마음 충전할 것인가?’가 열릴 예정이다. 윤 교수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삶의 자세와 방법을 소개한다. 또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범죄심리학자가 바라본 인간 본성’ 강연도 마련된다. 10월에는 고병헌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의 ‘성장, 삶을 위한 교육의 길을 묻다’, 이원영 극지연구소 선임연구원의 ‘펭귄은 위험한데 인간은 괜찮을까요?’ 등이 운영된다. 11월에도 손철주 미술평론가의 ‘옛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 유경철 소통과공감 대표의 ‘죽어가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