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9월 1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공도 시민청”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용역사인 ㈜도시경영연구원 연구진, 안성시 총괄계획가, 정책기획담당관실 기획팀, 공도읍장, 관련부서 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공도 시민청 건립을 위한 시작이자 방향을 잡는 중요한 자리이다. 오늘 나온 의견들을 잘 반영해 시민이 주도하고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이 탄생할 수 있도록 용역을 내실 있게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는 공도 시민청 조성을 위한 첫 단추로 입지여건분석, 개발방향 및 발전 전략, 교통의 접근성,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한 ㈜도시경영연구원 김석준 본부장의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효율적인 공론화 방향에 대한 의견과 진입도로에 대한 문제점 및 대안제시, 벤치마킹, 콘텐츠 개발 등 많은 의견들이 개진됐다. 공도 시민청 건립사업은 구)공도읍사무소 부지 3,942㎡에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복지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공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무인민원발급서비스 확대 운영을 위해 14일 안성3동 주민센터와 스타필드 안성에 무인민원발급기를 각 1대씩 신규 설치하고 오는 9월 21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아양도서관, 대덕농협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한다. 안성3동 주민센터는 안성시에서 기계당 발급건수가 제일 높은 곳으로 주민센터에 1대를 더 증설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필드 안성은 연중무휴 운영되는 대규모 복합쇼핑몰로 방문객들은 평일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상관없이 365일 편리하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가능일자는 안성3동 주민센터의 경우에는 통신 내선작업이 완료되는 17일부터이며 스타필드 안성은 코로나 19로 개점이 연기되어 10월 7일부터 이용 가능할 예정이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할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 토지, 지적, 건축, 차량, 보건복지, 지방세, 국세증명, 교육 등으로 민원창구보다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한 불안감이 커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현 시점에서 비대면으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과 재택근무의 확대 등 행정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 각종 회의를 비대면으로 실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코로나19는 사람들이 마주보며 대화하고 함께 모여 일하고 학생이 학교에 가서 수업받는 것이 당연하던 환경을 변화시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에서 일하고 온라인으로 수업받는 모습을 일상으로 만들었다. 이런 갑작스런 변화에 안성시는 멈춤 없이 소통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11일 각 부서와 읍면동이 참여해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점검했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읍면동장과의 긴급 회의나 각종 위원회 등을 비대면으로 실시할 때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보 정보통신과장은 “영상회의 활용에 따라 각 근무지에서 언제든 회의에 참여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한 업무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8월 도로변 직판장 중 안성포도 생산농가 65농가에게‘2020년 안성포도 생산농가 직판장’인증 현수막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38국도 및 주요도로변 포도 직판장에서 타 지역 포도를 안성 포도로 둔갑해서 판매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하고자 진행됐으며 안성시 소재 농지에서 포도를 생산하는 농가임을 인증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포도직판장 운영 현황을 사전 조사해 인증 현수막을 지원하겠다”며 “타 지역 포도를 싸게 들여와 안성포도로 둔갑해 판매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감시해, 고품질의 안성포도 이미지를 높이고 농가소득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지방보조금 담당자 및 희망자 등 300명에 대해 지방보조금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교육은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보조금 신청 및 집행, 관리 등의 강화 요구에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및 사례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른 비대면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보조금 지급 및 정산 등 업무에 대해 어렵게 느끼는 직원들에게 알기 쉽고 명확한 업무처리 요령을 교육해 담당자들의 업무처리 능력을 제고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 관계자는 “각종 감사 시 업무 연찬 부족 등으로 반복해서 지적되는 보조금 업무에 대해는 반드시 법령, 지침 등을 정확하게 숙지해 업무처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에서는 이번 지방보조금 교육 외에도 6월말 8~9급 공무원 300여명에 대한 직무교육과 7월 중순 시설직 분야 업무담당자 20여명에 대해 계약심사 직무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아울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등에 대해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쌍방향 비대면 교육도 실시할 예정으로 청렴한 안성시를 만들기
[경기경제신문] 경기안성생물관리협회와 하나로텍은 지난 11일 성금 185만원과 마스크 15,000장을 안성시에 기탁하며 수해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에 동참했다. 경기안성생물관리협회 이동훈 대표는 “수확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지만 수해피해로 많은것들이 유실되어 안타깝다”며 “저희의 정성이 수해민들과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 흘리시는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전달식을 가진 하나로텍 강태균 대표도 “코로나19와 수해로 많은 이들에게 힘든 여름이 아닌가 싶다. 힘들때일수록 모든 이들이 합심해 도와준다면 잘 이겨내리라 생각된다. 수해복구를 위해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풍성한 계절인 만큼 많은 행사들로 기쁨을 함께 누려야 하나 코로나19와 수해로 인해 많은 것들이 축소됐다. 많은 분들이 아쉬움이 남겠지만 수해복구와 코로나19예방이 우선시 되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최우선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안성시도 앞장서 수해복구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관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포도와 계란을 나눠 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운면 새마을 부녀회에서 추석을 앞두고 진행했으며 포도 2kg 150상자, 계란 150판을 준비해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125가구에게 직접 전달했다. 권영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서운면 지역특산물 포도와 관내에서 생산된 싱싱한 계란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예전보다 힘든 추석명절이되겠지만 모두들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원섭 서운면장은 “우리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해 주시는 부녀회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에서 생산된 포도와 계란을 구입해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9일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가지변 화단에 국화를 식재하는 아름다운 꽃길조성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면소재지 아름다운 꽃길조성 활동은 행복마을관리소와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과 연계해 진행된 것으로 봄철 화단 꽃길조성에 이어 가을철 국화식재와 함께 삼죽농협에서 덕산공단까지 500m에 대한 인도변 제초작업을 동시에 실시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윤성근 삼죽면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속에서도 솔선해서 추석맞이 시가지변 꽃길조성과 환경정화에 동참해 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주민자치위원께 감사드린다” 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용덕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시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될 때까지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주재한 김용덕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이었던 주말에 광교산·칠보산, 공원 등에 등산객과 나들이 인파가 몰려 혼잡했다”며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 산행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언론의 지적도 있는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말했다. 이어 “12일 수인선 수원~한대앞 구간이 운행을 시작한 후 많은 어르신이 수인선을 이용해 전철이 혼잡했다는 보고가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관광 목적으로 수인선을 이용하는 건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정부는 지난 13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해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2단계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또 9월 28일부터 2주간을 ‘특별방역 기간’으로 설정하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됐지만, 공공시설 방역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동일하다. 실내 5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골목상권 활성화 개선방안 연구회’가 1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5월을 시작으로 수원시 골목상권 지원정책의 지역특성과 적합성을 검토하고 소상공인 지원방안 및 젠트리피케이션 대응방안에 대한 연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빠른 도시화로 인한 소비패턴의 변화와 신도심의 개발 등이 초래한 상권 불균형을 소상공인의 자생을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안과 골목상권의 균형발전 및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김영택 대표의원은 “수원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수많은 변화요인이 존재하는 현실 속에서 부딪히는 한계 등에 대해 골목상권의 공간특성과 도시재생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실성이 높은 활성화 전략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