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0년도 제2기분 환경개선비용부담금 506,910천원을 부과하고 정기분 고지서를 지난 11일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비용부담금을 납기 내 납부하지 않으면 ‘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20조 ’에 의거 3% 가산금이 부과되며 독촉기간이 지나면 ‘ 국세징수법 제47조 ’에 의거 자동차, 건물 등 재산을 압류하게 된다. 또한, 환경개선비용부담금 3월 일시납부 시 1년분의 5%를 감면해주는 제도를 시행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는 1월 신청 및 납부 시 1년분 환경개선비용부담금의 10%를 감면해주고 3월 연납 신청 및 납부 시 5%를 감면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납부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은행 현금 입출금기,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환경과 로 문의하면 된다. 환경개선비용부담금은 간접규제의 일환으로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일부 부담하도록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로서 경유자동차의 소유주에게 1년에 2번 부과된다. 납부된 환경개선비용부담금은 정부 또는 사업자가 시행하는 대기·수질 환경개선 비용의 지원과 환경 오염방지 사업비의 지원, 저공해기술개발 연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부터 “집에서도 즐기는 온라인 농촌체험교육”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교육 접수기간은 1·2기는 9월 28일부터 10월 14일까지이며 3,4기는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로 접수방법은 안성시청홈페이지 참여마당에 모집공고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시스템을 통한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번 교육은 ‘집에서도 즐기는 농촌체험’을 주제로 유튜브에 게시 될 농촌체험영상을 보며 발송되는 체험키트를 조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 영상에는 농촌체험 사업자와 청소년, 크리에이터 채희선가 함께 진행자로 참여해 여러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종일 과장은 “집에서도 즐기는 농촌체험교육을 새롭게 기획했다”며 “힘든 농업분야를 살리고 도시민분들께는 집에서도 즐기는 농촌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였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맞춤캠핑장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슬기로운 집콕 캠핑 생활’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집콕 캠핑 생활’은 9월 21일부터 10월 04일까지 진행 되는 이벤트로 집에서 캠핑용품으로 캠핑을 즐기는 캠핑의 즐거움이 담긴 우리 가족만의‘슬기로운 집콕 캠핑 생활’놀이를 즐기는 방식이다. 이때, 사진으로 슬기로운 집콕 캠핑 생활 캠핑놀이 인증샷을 촬영 후, 안성맞춤캠핑장 홈페이지에 게시 된 응모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와 함께 담당자 메일로 전송하면 참여하게 된다. 최갑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보내고 계시는 가족들을 위해 소소한 행복감을 안겨드리기 위해 슬기로운 집콕 캠핑 생활을 기획하게 됐다”며 “슬기로운 집콕 캠핑 생활을”통해 가족과 함께 놀이로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소방서는 15일 원곡면에 위치한 홈플러스 냉장·냉동창고시설을 직접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올해 연이어 발생한 크고 작은 창고시설 화재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대형 화재예방과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경각심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관계인 화재예방 인식개선 및 근무여건 개선 권고 창고 화재사례 전파, 소방안전교육·지도, 현장 진압여건 확인 효율적인 피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대책 마련 용접·용단 작업 시 사전신고 및 임시소방시설 설치, 작업장 점검 · 교육 안내 등이다. 고문수 서장은 “최근의 화재발생사례들과 같이, 창고시설은 화재 발생 시 연소 확산 속도가 빨라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같은 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관계인들은 소방안전관리와 근무환경에 더욱더 관심을 갖고 사전에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채명기 의원이 ’수원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소각용 종량제 봉투 100리터 규격을 삭제하고 소각용 종량제 봉투 75리터 규격을 신설해 이에 대한 배출상한 무게를 19킬로그램 이하로 지정했다. 채 의원은 “환경관리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소각용 종량제봉투 규격을 신설과 배출 무게 상한을 정한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개정안은 오는 16일 도시환경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8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로 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복지안전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개정안은 도로점용료 및 변상금의 산정액이 1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이를 부과하지 아니하도록 조항을 정비했다. 조 의원은 “2017년 개정된 도로법 시행령에 따라 도로점용 허가 시 부과되는 소액부 점용료 및 변상금의 미부과에 대한 금액을 변경해 일치시키고자 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정부가 고심 끝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완화했다. 그러나 이는 우리가 지켜야 할 방역수칙이 느슨해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지킬 것을 더욱 철저히 지킴으로써 자영업자와 지역 경제가 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 절실한 상황이다. 결국 답은 생활 방역이다.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가장 강력하고 확실한 무기는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이다. 나와 우리, 공동체 모두를 지키기 위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방역수칙과 수원시의 노력을 알아본다. 현재까지 마스크 착용은 가장 확실한 예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는 것은 감염 예방 효과가 없다고 한다. 입만 가리고 코가 노출되는 마스크 착용과 턱에 걸치는 마스크 착용 등은 모두 코와 입을 통해 자신과 타인에게 바이러스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손으로 마스크 겉면을 만지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2m 거리를 확보하기 힘든 경우엔 야외라도 마스크를 쓰는 것이 당연하다. 이는 공원 등을 산책하거나 공동주택 내 놀이터 등을 이용할 때에도 마찬가지다. 사람이 많지 않은 야외에서 조깅이나 산책을 하고 사람이 많은 경우에는 마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대구·광주·대전광역시, 세종·전주·원주시 등 11개 도시와 함께 9월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모두의 자전거, 누구나 자전거’를 전개한다.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온실가스·미세먼지 등을 줄이기 위한 이번 행사는 12개 도시 지속 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한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 자전거로 출퇴근할 의지가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기간에 스마트폰에 ‘에코바이크 앱’을 설치한 뒤 활동 지역을 선택하면 된다. 자전거로 1㎞를 이동할 때마다 1포인트가 쌓인다. 본인이 설정한 출퇴근 시간에는 1㎞ 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한 포인트는 도시·개인별 평가 수단으로만 활용하며 현금처럼 사용할 수는 없다. 챌린지 기간 누적된 포인트를 바탕으로 우수 도시와 우수 참가자를 선정하고 트로피와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자연스럽게 사회적 거리두기도 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건강도 챙기고 온실가스도 줄일 수 있는 챌린지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을 위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태학습을 즐길 수 있는 교육도구 키트를 제작해 배부했다. 수원시는 최근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환경생활’에 참여할 초등학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지난 11일 아이들에게 우편으로 교육도구 키트를 전달했다. ‘슬기로운 환경생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원이 환경교실’ 운영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대안으로 마련한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수원시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환경교육 활동지’와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활용 교구’로 구성된 교육도구 키트를 이용해 집에서도 생태학습을 즐길 수 있다. 활동지에는 수원청개구리, 수원의 8대 깃대종, 에너지, 자원순환 등에 관한 학습 내용이 담겨 있다. 활용 교구는 집에서 해바라기 키우기를 체험할 수 있는 ‘해바라기 씨앗 세트’, 업사이클링 활동이 가능한 ‘폐가죽 카드지갑 세트’, 나만의 목걸이를 만들 수 있는 ‘바다 유리 목걸이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학습 전·후 자가 테스트’ 항목도 추가해 구성했다. 수원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요가 증가한 긴급복지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긴급복지 보조인력을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1개월 이상 소득이 단절된 임시, 일용직 최근 1개월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50%이상 줄어든 소상공인 및 소득상실 종사자 코로나19 관련 소득감소로 월세 등 임차료 체납 가구 등에 긴급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재유행과 긴급복지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 생계·의료·주거 지원업무를 보조할 인력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19세 이상 오산시민으로 오산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이며 합격자는 오는 28일 개인별로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합격자는 10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코로나19 긴급복지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