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맞춤아트홀은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객석 거리두기로 예정되었던 9월 경기도 문화의 날 ‘레이어스’공연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무관중 온라인 중계로 전환해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9월 경기도 문화의 날로 준비된 ‘레이어스’공연은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온 클래식과 숨어있는 명곡들을 한데 묶어 익숙한 듯 새로운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남성 3인조 LAYERS는 기존의 클래식 음악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넘어 음악의 여러 가지 다양한 면을 그들만의 색깔로 표현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연주팀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9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들의 자율 참여로 진행하고 있다. 안성맞춤아트홀은 지역예술 활성화 및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레이어스’ 공연은 안성맞춤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 만13~만18세 청소년, 임신부,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임신부는 임신주수에 상관없이 오는 22일부터 접종 할 수 있으며 임신부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생후 6개월에서 만12세 이하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백신을 처음 접종하는 2회 접종대상자는 지난 8일부터, 과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완료 경험이 있는 1회 접종 대상자는 오는 22일부터 어린이 독감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으면 된다. 만 13세에서 만18세 이하 접종대상자는 오는 22일부터 청소년 독감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으면 된다. 어르신들의 경우 만 75세 이상은 10월 13일부터, 만70세 이상은 10월 20일부터, 만62세 이상은 10월 27일부터 어르신 독감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으므로 일정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10월 27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하며 안성시에 주민등록한 만19세~61세 사이 시민 중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올해는 코
[경기경제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이 한가위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추석 보내기를 제안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7일 시청에서 열린 목요 간담회를 통해, “비록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됐지만, 이는 자영업자와 서민층의 생활고를 보호하기 위한 조처로 이번 추석만큼은 고향집을 방문하지 말고 집에서 머물러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안성은 토착민이 많고 지금까지 누적 코로나 확진자 24명으로 비교적 코로나19 청정지역이라고 할 수 있지만, 단 한순간의 방심도 결코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성묘를 이용할 것과 친지와의 만남은 영상 통화로 대신해 보기를 제안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산소를 직접 찾아가는 벌초보다는 대행업체나 산림조합, 농협 등의 대행 서비스 이용도 권고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로 완화됐지만, 정부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즈음인 9월 28일부터 2주간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해 방역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책문화부는 화성행궁 유여택을 배경으로 오는 19일 ‘그림책 미디어 파사드’와 23일‘夜! 그림책 빛그림 콘서트’를 수원문화재단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suwoncf)을 통해 생중계한다. ‘그림책, 이야기가 현실이 되다!’라는 주제로 수원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와 그림책을 연결하여 특별한 지역문화 콘텐츠를 창출한다. ‘그림책 미디어 파사드’는 <깜박깜박 도깨비>, <줄줄이 꿴 호랑이>의 영상 상영과 낭독 공연으로 구성했다. 낭독은 두 그림책의 권문희 작가와 수원시민 4명이 함께 참여한다. ‘夜! 그림책 빛그림 콘서트’는 수원 출신인 최순애 선생의 그림책 <오빠생각>과 최순애 작가 남편인 이원수 선생의 <고향의 봄>을 FROM310(국악연주가)과 김성한(아코디언 연주가)의 아름다운 선율로 구성했다. 이번 사업은 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기획했으며, ‘그림책 미디어 파사드’는 오는 19일 20시, ‘夜! 그림책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농축산분야 진로·직업 체험교육’에 참여할 중학교 학급을 모집한다. 농축산분야 진로·직업 체험교육은 관내 중학생들에게 농업 분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을 돕는 교육이다. 올해부터 전국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 중인 자유 학년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10~11월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온라인 학습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이론 교육과 체험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농촌지도사가 4차 산업과 관련된 농업 분야의 성장산업과 스마트팜 전문가·반려동물식품코디네이터·치유농업전문가 등 농축산 분야의 새로운 직업들을 소개한다. 체험 교육은 반려 식물을 가꾸는 활동이다. 치유농업전문가가 실시간으로 식물 가꾸는 과정을 보여주면 학생들은 사전에 받은 체험꾸러미를 활용해 집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다. 자유 학년제를 시행 중인 중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이다. 1회당 1개 학급이 참여한다. 꿈길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진로 체험처에 ‘수원시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무료 교육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협력해 고령층 결핵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수원시는 지난 11일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로부터 결핵 홍보용 파스 6000매를 전달받아 관내 노인복지관·사회복지관·수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10개 시설에 배부했다. 센터 사회복지사들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가구당 1개씩 결핵 예방 수칙 내용이 담긴 파스를 전달한다. ‘추석 명절 이웃돕기’ 물품과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고령층의 결핵 예방·조기 발견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미숙 수원시 노인복지과장은 “우리나라 결핵 환자는 과거와 비교해 많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결핵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결핵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지역 마을 단위의 주민 공동체들이 코로나19에 맞서 마을 주변의 방역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을 찾는 적극적인 방역 주체로 나선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주민제안공모를 통해 ‘2020 도시재단 코로나19 대응 기획 공모 사업’에 선정된 마을 공동체 4곳을 발표했다. 선발된 4개 사업은 지동 안전마을 주민을 지키자 동말 신사들과 함께하는 튼튼하고 깨끗하고 멋진 마을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 영통2동 마을지킴이 방역사업이다. ‘지동 안전마을 주민을 지키자’는 1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노을빛사람들’이라는 마을 공동체가 주도한다. 팔달구 지동 주민들로 구성된 공동체는 재개발 지연으로 낙후된 환경에 노출된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찾았다. 골목을 직접 누비며 복지 사각지대 주민 현황을 파악하고 어린이집, 교회, 경로당 등 동네 자원과 연계한 방역계획을 수립하고 방역에 필요한 인원을 모집해 ‘취약계층 찾아가는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말 신사들과 함께하는 튼튼하고 깨끗하고 멋진 마을’은 팔달구 화서1동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노신사들의 모임 ‘동말신사의 품격’이라는 주체가 계획했다. 이들은 다양한 주거환경으로 둘러싸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16일 오후 2시 ‘외국인주민 사례관리회의’를 온라인으로 열고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방안을 모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등 관련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시글로벌청소년상담센터에서 상담한 중국 국적의 외국인주민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사례관리 대상자는 한국에서의 안정적 자립을 위한 경제적인 근로 활동과 학력 취득 등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었다. 수원시는 심리·진로 상담사를 통한 구체적인 진로 설정을 지원하고 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학력·자격증 취득,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한 생계비·주거비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대상 여부 등을 검토하고 사회보장제도 내에서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기로 했다. 김미숙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은 “갑작스런 경제적 위기 등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외국인주민을 지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라며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15일부터 고등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대입 전략 수립을 위한 안성맞춤 1:1 대입 멘토링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대입 멘토링은 대입 준비전략, 학생부 종합전형 바로알기, 학교생활기록부 분석 및 관리를 위한 1:1 심화 컨설팅과 학생 1명당 면접관 2명이 함께하는 모의 면접을 진행하는 등 학생별로 맞춤형 대입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구성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입 입시 전략에도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이번 1:1 대입 멘토링이 체계적인 대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안성시 공도읍에 개장을 앞두고 있는 신세계 스타필드 동문과 서문에 불법 주 · 정차 무인단속카메라의 신규 설치를 완료해 오는 9월 21일부터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경기 남부인 안성, 평택, 화성, 오산은 대형 쇼핑몰이 없어 서울이나 여주, 이천 아울렛을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기에 신세계 스타필드 안성점은 경기남부 최대 쇼핑 테마파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안성시는 개장과 동시에 엄청난 교통체증이 예상되므로 고정형 무인단속카메라 2대를 설치해 교통흐름이 원활하도록 할 계획이며 고정형 카메라로 단속이 불가능한 구간은 주행형 카메라로 병행해 단속해 나아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구간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구간 내 교통표지판 설치를 완료하고 9월 20일까지 홍보 및 계도 기간으로 설정해 현수막 설치, 계도장 발송 등 시민 홍보에 주력한다고 말했다. 무인단속카메라 단속시간은 평일 주말, 공휴일 연중무휴 모두 09:00~21:00시 이며 점심시간, 저녁시간은 단속을 유예한다. 김삼주 안성시 교통정책과장은 "스타필드 안성점을 이용하시는 분들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은 안성시민들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