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미리내문화사업단이 오는 25일 오후 1시에 안성맞춤시장 청년몰 레트로 골목에서 ‘안성시 2020 뉴트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9월과 10월 2차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2020 뉴트로 버스킹’은 옛 감성의 장소에 젊은 세대들의 새로운 공연 문화 컨텐츠를 접목한 버스킹 공연으로 코로나로 지친 안성시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다독여 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경기도 문화의 날’은 도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 및 문화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안성시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에 ‘경기도 문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보건소는 추석 명절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안성시 고속도로 휴게소 4개소에 대해 금연 현수막·배너 설치 및 흡연자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해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에 나섰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건물 전체를 비롯해 건축물간 연결 통로 계단 등도 금연구역에 해당된다. 휴게소에서는 흡연자들을 위한 별도의 흡연구역을 마련해두었으나 무분별한 흡연으로 인해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성휴게소, 안성맞춤휴게소 등 4개소의 이용객이 많이 다니는 통로와 식당입구 등에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해 ‘고속도로 휴게소는 금연구역으로 흡연구역 외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는 내용을 알렸다. 또한, 오는 29일까지 금연 단속원이 휴게소를 방문해 흡연부스 시설을 점검하고 흡연구역 외 흡연을 집중 단속해 흡연자에 대한 계도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금연구역 지도·점검 활동으로 흡연으로 인한 비흡연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깨끗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5일부터 27일까지 청년농업인 전문 작목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샤인머스켓과 한우 2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가능 인원은 각 과정별 10명씩 총 20명이다. 교육신청은 안성시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각 작목별 재배자를 우선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샤인머스켓과정은 오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한우과정은 11월 9일부터 13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와 한우의 고품질화를 목적으로 샤인머스켓 고품질 재배기술, 한우 사양교육, 한우 질병관리 등 전문 기술교육을 위주로 진행한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청년농업인의 전문화와 작물의 고품질화를 통해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힘쓰는 등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안성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지난 23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지속가능발전이란 사회·경제·환경을 아우르는 국제사회 공동의 약속으로 2015년 유엔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 채택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18년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SDGs안성시에서는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올해부터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및 관계자 주도하에 안성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하고 있으며 이번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이후 안성시 관련부서의 행정협의를 거쳐 목표와 세부지표들을 확정하고 2021년 중 공표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속가능발전의 필요성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개념, 그리고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지방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특히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과 관련 정책 발굴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다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서별 담당 공무원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향후 수립 될 안성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지속가능발전 정책들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관내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돕기 위한 ‘2020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의 추가 접수를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본 사업은 경찰청 추천 범죄피해가구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 가구 내 만 5세부터 18세까지의 유·청소년에게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에게는 1인당 매월 8만원의 강좌 수강료를 12월까지 지원하며 현재 추가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신청 시 자격확인 후 신청 다음 달부터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시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도 시행 중으로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의 만 12세부터 49세까지의 등록 장애인 본인이며 지원 금액과 방법 등은 스포츠강좌이용권과 동일하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개발행위허가민원처리에 민원사무처리 원칙을 설정하고 신속하고 정확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민원처리로 민원인의 마음에 닿는 행정 혁신을 이루고자 ‘민원사무 ONE-STOP SYSTEM’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개발행위허가민원처리 시 민원 접수부터 처리까지 SMS 문자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처리 과정을 공개하고 매월 개인별 허가처리 결과를 분석하며 인·허가 처리 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함은 물론 민원 대행업체와 간담회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허가 처리 ONE-STOP SYSTEM이 빠른 시일 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내·외부적으로 개발행위허가민원서류 처리방식에 문제점이 있었으나, ‘민원사무 ONE-STOP SYSTEM’ 구축으로 관련부서 협의 기간을 최소화하고 구비서류를 간소화며 민원처리 흐름을 공개함으로써 민원인과의 소통 강화에 심혈을 기울임과 동시에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진호 도시정책과장은 “민원사무 ONE-STOP SYSTEM 도입으로 인·허가 처리 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해 행정서비스 제고 및 행정신뢰도를 구축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같2둘2, 한가위는 안성2동과 함께 맞춤형 꾸러미 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협의체는 안성2동 관내 홀로 사시는 노인 및 소외되고 어려운 20가구를 찾아가 곰탕, 햇반, 참치, 죽, 김 등 영양이 풍부한 맞춤형 식품을 전달했다. 장윤근 민간위원장은 “이번 맞춤형 꾸러미 전달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 추석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보건소는 24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응급의료체계 구축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응급의료센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소방서 보건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응급 환자 처치에 있어서 환자의 예후를 결정하는 것은 얼마나 빨리 처치가 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대형 의료기관이 없는 안성시의 경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관내 응급 환자 발생 시 권역별 지역별 응급의료센터와 핫라인을 구축함으로써 24시간 진료 및 이송 처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응급환자 신속대응 체계 구축은 김보라 안성시장의 공약 사업으로 관내에서 중증외상환자, 급성심뇌혈관질환자가 발생했을 때 최적의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 내에 신속한 이송을 지원해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환자 신속대응 시스템은 2021년부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가동될 계획이며 시민 누구나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응급환자 신속대응 체계 구축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경기경제신문] 염태영 수원시장은 “한국판 뉴딜 사업과 관련된 정부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염태영 시장은 24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10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응모해 한국판 뉴딜 사업을 선도하자”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예산 운용에 어려움이 많은데, 정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면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앞으로 한국판 뉴딜 사업 관련 공모가 있으면 놓치지 말고 철저하게 준비해서 응모하라”며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응모해 국비·도비를 확보한 부서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라”고 지시했다. 염태영 시장은 또 “8월 중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직원들이 정말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며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방역에 힘쓰는 직원들, 특히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방역을 의도적으로 방해한 이들에게는 단호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도시공사가 사업이나 정책 추진 시 사회, 환경 등 지역사회 문제를 반영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선다. 24일 수원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사회적 가치 실현 규정’을 제정하고 이날 공포했다. ‘사회적 가치 실현 규정’ 제정은 제21대 국회에 입법 발의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법안’에 기인했다. 주요 골자는 사회, 경제, 환경,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매년 추진 계획을 수립, 사회적 가치 실현 목표와 방향을 정한다. 이에 따라 관련 제도를 개선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권 보호,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환경의 지속가능성 보전, 공동체 이익 실현과 공공성 강화 등 다각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분야를 공사 정책사업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조달 및 계약 업무 시행 시 재정적 등을 지원·우대하고, 공동 조사·연구 등을 추진하는 등 협력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원영덕 경영기획본부장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책을 공동체적 가치로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