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안성시청 전산교육장에서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안성시를 구현하기 위해 청백-e시스템 업무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청백-e시스템은 지방재정, 세외수입, 지방세, 새올 행정 등 지방행정정보시스템 연계를 통해 행정 오류를 사전에 처리하고 행정업무의 착오·해태·오류 및 부정과 비리를 공직자 스스로 예방해 시정할 수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업무지원을 받아 102종의 시나리오 운영원리와 주요 지적사례 및 처리방법 등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전·오후로 교육시간을 나눠 소규모로 실시됐다. 박숙희 감사법무담당관은 “행정정보 시스템 간 연계로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공직자 스스로 예방하고 점검해 자율과 책임성이 강화 될 것”이라며 “사후 적발 위주의 감사의 한계를 넘어 공직 윤리문화 정착으로 성숙한 지방자치가 실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만7세미만 아동수당 수급 미취학 아동가구에 9월 중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중된 돌봄·양육에 따른 아동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아동수당 계좌에 아동 1인당 현금 20만원을 지급하는 국비사업으로 지난 22일 추경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시행이 확정됐다. 안성시 지원 대상은 9월 기준 아동수당 수급 미취학 아동 8500여명이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9월 아동수당을 지급받은 보호자 명의의 아동수당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한편 이번 지원금의 경우 취학아동은 시교육지원청에서 스쿨뱅킹계좌로 지급되며 보호시설에 있는 만 7세 미만 미취학 요보호아동에게는 디딤씨앗통장으로 지원한다. 지원금은 추석 연휴 전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며 올해 9월 출생아는 출생 후 60일 이내에 거주지괄할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9월분 아동수당 및 특별돌봄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김종각 가족여성과장은 "아동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이춘구 안성시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지난 24일 코로나19 전담병원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코로나19 발생 당시 음압 8병상을 확보하고 지난 2월 9일 코로나19 확진자 첫 입원을 시작으로 592명 입원해 현재 42명만이 치료 중에 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는 코로나19 환자 대응을 위한 의료인력 등 243명을 배치하고 음압 140병상을 가동하고 있으며 경기도 공공의료기관 중 마지막까지 전담병원으로 운영될 계획에 따라 최대 165음압병상을 추가적으로 확보 할 예정이다. 이춘구 부시장은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치료업무에 전력을 다하는 여러분이 K방역의 중심이며 앞으로도 환자치료에 중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코로나 시대와 지역복지의 방향’을 주제로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코로나 19로 인해 발생한 사회 환경적 변화를 살펴보고 새로운 지역복지환경을 대비함과 동시에 사회복지 전반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좌장으로 심상원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장이 나섰고 김정근 강남대학교 교수가 ‘뉴노멀과 사회복지 5.0’ 이라는 주제로 ICT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민간기관과의 협업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백영기 안성시 복지정책과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의 안성시 복지정책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으며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취약계층 대상 감염병 관리와 위기관리체계 구축방향’에 대해 진행해 줬다. 이후 정은주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부장은 ‘코로나 시대의 실천현장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안했으며 김미정 前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 회장은 ‘코로나 시대, 민관협력을 통한 실천적 대안’에 대해 쿠바의 보건의료체계를 빗대어 안성시의 전달체계와 접목할 부분을 설명했다. 이날 토론자들은 사회복지사의 안전을 담보하면서 기관간의 연대와 민관협력조직을 활용해 지역 돌봄의 공백을 메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 홍보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로 인해 위축된 청소년 자원봉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에 대해 생각해보고 주제를 정해 청소년들의 생각을 만화 또는 홍보지 형태로 제작해 SNS에 업로드하는 활동이다. 이진석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의 경우 교육청 지침에 따라 의무 봉사시간을 이수해야하는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봉사활동 진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뜻깊은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는 한가위를 맞이해 지난 24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식료품을 지원했다. 지원품은 110만원 상당의 쌀, 김, 스팸 등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는 지난 6월에도 7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를 후원한 바 있다. 조성훈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맞이하는 추석이지만 이번 나눔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과 함께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만은 그대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정행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주신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에 감사드리며 식료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 민들레 봉사단(회장 김옥환)에서는 25일(금) 추석맞이 송편과 정을 가득 담은 추석 물품을 매탄동 사각지대 어르신께 전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 이재선·이헌구·양진하 시의원, 박희붕 외과 이미정 실장,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은혜 팀장, 수원시 영통구 관계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민들레 봉사단은 20년동안 약 50여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 해오고 있다. 매월 장애인 복지관, 광교 주간보호시설, 영통 노인복지관, 사랑의 밥차, 노래교실등의 봉사활동을 실시 해 오고 있으며, 어르신 점심 대접과 김장봉사, 송편봉사를 통해 이웃사랑 나눔의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옥환 민들레봉사단회장은 "20년동안 봉사의 정신으로 항상 함께 해 주시는 회원분들이 계셔서 지금까지 봉사를 이어 올 수 있었으며, 회원 한분 한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는 인사말을 했다. 이어 김 회장은 "향후 민들레 봉사단은 지금까지 실시 해 왔었던 봉사와 더불어 주변의 어려운분들께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를 꾸준히 실시하는 봉사의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에 위치한 ‘별 헤는 밤’ 무인 카페에서 시설 개선을 위한 열린마음 봉사대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에 위치한 ‘별 헤는 밤’은 미리내 공동 생활가정에서 운영하는 카페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협력업체의 재능기부와 시설관리공단의 자재, 인원 지원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최갑선 이사장은 “장애인분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계신 가운데 봉사원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전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질오염사고가 우려되는 하천을 특별 점검한 결과,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관계자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은 지난 17~23일 황구지천·서호천·수원천·원천리천 등 4개 하천을 점검했다. 점검반은 하천 주변의 기름 유입 여부 어류 폐사 사고 토사 유출 여부 등을 확인하고 민원이 자주 발생했던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다. 수원시는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각 구 관련 부서와 협력해 하천 순찰·점검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우식 수원시 수질환경과장은 “연휴 기간에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시민들이 편하게 찾아와 쉴 수 있는 쾌적한 하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 추석을 맞아 저소득·다자녀 가구에 후원 물품을 지원한다.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 다자녀 9가구 등 14가구에 1가구당 라면 1상자, 화장지,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전통 된장 등을 전달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전달식은 진행하지 않고 오는 28일 회원들이 직접 지원 대상 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앞두고 다자녀 가구 등에 전달한 소소한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