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5일부터 9일간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지난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 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의회 의원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자 마련되었다. 수원시의회는 5일 세류2동 이재식, 조명자, 송은자 의원과 매탄2동 양진하, 이현구 위원장의 국가유공자 자택 방문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별로 2~3명의 의원이 릴레이 형식으로 방문해 그동안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어, 최소 60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지난 달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진행된 경기도의 예비심사에서 안성시는‘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공간 공도 시민청 in 경기’조성사업을 발표해 대규모 사업 분야 최종 4개 시·군에 선정됐다. 이에 오는 10월 중 열릴 예정인 본 심사에 진출했고 본 심사에서 결정되는 최종 순위에 따라 최대 100억원에서 최소 60억원의 사업비가 결정된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는 도지사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 600억원을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으로써 올해에는 대규모 사업 분야 공모에 16개, 일반규모 사업 분야 공모에 11개 시·군이 참여해 대규모 4건, 일반규모 7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안성시가 제안한‘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공간 공도 시민청 in 경기’조성사업은 구)공도읍사무소 부지에 모든 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문화체육복지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공도읍을 비롯한 안성시 서부권 지역에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안성경찰서와 함께 관내 PC방 59개소 및 노래연습장 115개소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 기간 내 방역조치 이행여부를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노래연습장은 현재 집합금지 조치에 해당해 운영중단 여부를 확인했으며 PC방은 집합제한 조치에 해당해 핵심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PC방의 핵심방역수칙은 미성년자 출입금지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실내 흡연실 운영 금지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일일 2회 이상 환기 등이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핵심방역수칙을 위반한 PC방 1개소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했으며 시는 추석 특별 방역 조치 기간이 이어지는 오는 11일까지 점검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동부권 개발의 발판이 될 충주권 광역상수도 추가 배분량 확정에 따라,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한 수수시설 확장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안성시는 현재 충주댐 광역상수도를 일일 1만㎥ 공급받고 있으며 2018년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의에 따라, 2021년 이후부터 일일 10,400㎥가 더 늘어난 20,400㎥를 공급받게 된다. 이에 따라, 송·배수관로 34km를 확장하고 4,000㎥ 규모의 배수지 1개소를 신설하며 당목가압장을 증설하는 등 2024년까지 수수 시설 확충에 들어간다. 수수시설 확충 사업에는 총 사업비 310억 6천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시는 우선적으로 9월에 있을 4회 추경에 먼저 25억원을 편성하고 연차적으로 추진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수시설 확충을 통해 안성시 전체는 물론 동부, 북부권 개발과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급수공급지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편리한 물 사용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주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시는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사육중인 개에 대해 상·하반기 연 2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대상은 최근 1년 이내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이다. 시에서는 지정 동물병원 5곳에 백신을 공급하므로 동물소유주는 해당 병원에 방문해 접종 시술비 5천원을 부담하고 반려견의 예방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시 담당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견주가 반드시 접종기간 내에 반려견에 대한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해 철새도래지 하천변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해외 고병원성 AI 발생 증가와 몽골·대만 등 국내 철새 이동경로에 위치한 주변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저병원성 AI가 발생해 올겨울 AI유입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과거 AI 항원 검출지점 및 철새 다수 서식지점인 안성천과 청미천 주변 도로에 대해 가금관련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아울러 축산차량이 통제구간 진입 시 GPS 음성안내가 송출되며 일일 1회 GPS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통제구간 진입 축산차량에 대해서는 철새도래지를 우회하도록 직접 유선안내를 한다. 또한, 지난 1일부터 AI 위기대응단계가 기존 관심단계에서 주의로 상향되며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AI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이에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께서도 해당지역 출입을 자제하시고 출입 시에는 축산농가 방문을 금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보건소는 추석 연휴인 지난 3일 안성생활치료센터에서 사랑의 짜장차 행사를 진행해 치료센터에 입소중인 대상자들과 의료진을 격려했다. 사랑의 짜장차는 전국을 돌며 짜장면 급식 봉사를 하는 비영리 단체로 2014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5만800그릇의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보건소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사랑의 짜장차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추석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대상자들을 돌보고 있는 안성생활치료센터 의료진과 입소자들을 위해 짜장면 100그릇을 제공했다.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고 보건소 측과 오종현 대표는 혹여 짜장차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생활치료센터와 조금 떨어진 장소에서 짜장면을 미리 만들어 개별 포장 후 한 그릇씩 배달해주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비록 예전처럼 시끌벅적하게 모여서 만들어 먹을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개별 배달된 맛있는 짜장면 한 그릇으로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진행해 준 사랑의 짜장차 측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에스피네이처가 지난달 29일 안성시민장학회에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과 ㈜에스피네이처 안성사업소장, 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간담회를 가졌다. 안성시 삼죽면에 사업소를 두고 있는 ㈜에스피네이처는 지금까지 안성시민장학회에 5회에 걸쳐 총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로 사업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에스피네이처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안성시민장학회에서는 안성시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수업에 필요한 장학지원사업의 확대를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대한양계협회 안성시산란지부가 지난달 29일 안성시 소외이웃의 건강을 염원하며 계란 500판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송영민 대표는 “지속된 코로나19와 일교차 큰 날씨로인해 많은 사람들의 면역력이 약해져 있어 건강이 우려된다”며 “계란은 완전식품으로 불릴 정도로 건강에 도움이 되니, 면역력과 기력이 약해질 때일수록 든든하게 챙겨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귀한 나눔으로 함께해주신 대한양계협회 안성시산란지부 대표님 이하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환절기에 많은 분들의 면역력이 약해져 있다. 특히 감기와 코로나19가 비슷한 증상이 많아 더욱 건강에 신경을 써야하니, 다들 독감예방 주사 등 건강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염태영 용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포장·배달 문화가 확산하면서 쓰레기 배출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재활용품을 더 철저하게 분리 배출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염태영 시장은 4일 개인 SNS에 게시한 글에서 “플라스틱, 비닐 등에 조금이라도 이물질이 묻어 있으면 재활용이 불가하다”며 “재활용품을 꼼꼼하게 분리해 배출하면 수거하기 쉽고 처리 작업에도 도움이 되며 궁극적으로 우리 환경을 지키는 힘의 원천이 된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시장은 4일 오전, 영통구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조명래 환경부장관과 함께 재활용품 수거 현장을 점검했다. 염태영 시장은 조명래 장관에게 지난 9월 18일 화재가 발생한 수원시 자원순환센터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환경부 차원에서 복구를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조명래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에 추석 연휴가 겹쳐 급격하게 늘어난 재활용품을 어떻게 수거·처리하는지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염태영 시장은 “우리 시도 하루 154t에 이르는 재활용품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지만, 자원순환센터 화재로 인해 적절하게 처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재활용품을 반출할 때까지 모아두는 ‘임시 적환장’에서도 이것저것 뒤섞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