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벤처기업 집적시설에 입주한 벤처기업들이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채 과다하게 납부한 세액에 대해 안내하고 환급 절차를 진행해 납세자 중심의 세무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과다하게 납부된 2024년 재산세(건축물ㆍ토지) 22건, 총 8백여만 원 규모의 환급이 이뤄졌다. 감면 대상이 되는 벤처기업 집적시설은 ‘교통, 금융 등 경영 여건이 우수한 도심에 벤처기업이 집단으로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정한 건축물’을 의미한다. 이 건축물에 입주한 벤처기업에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재산세가 50% 감면된다. 현재 관내 벤처기업 집적시설에는 20여 개의 벤처기업이 입주해 있다. 시 관계자는 “감면 사항 발생 또는 공부와 다르게 사용되는 토지에 대해서는 매년 6월 15일까지 해당 소재지의 시군구 세무부서에 신고할 수 있다. 앞으로도 납세자들이 재산세 감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시민들의 건강관리와 건강생활을 지원하는 ‘시흥 건강 레벨업(UP) 건강관리 수첩’을 발간해 지난 13일부터 배포를 시작했다. 건강관리 수첩은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개인의 건강 상태와 건강 다짐 등을 기록해 관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건강관리 수첩은 ▲건강관리 수칙 및 일상 속 손쉬운 개인 건강관리 방법 ▲고혈압ㆍ당뇨병ㆍ이상지질혈증ㆍ심뇌혈관과 같은 주요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 ▲비만ㆍ금연ㆍ건강 식이요법 ▲금연ㆍ전자담배와 같은 건강정보 부분과 ▲금연 실천 달력과 혈당ㆍ혈압ㆍ몸무게 등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가 건강관리 기록지로 구성됐다. 시는 주민들이 수첩을 가져갈 수 있도록 보건소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하고, 건강도시 블로그 ‘건강제작소’에 올려 시민들이 건강관리 수첩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스스로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건강관리 수첩을 활용해 연중 건강 실천 챌린지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도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3월 6일 개원하는 시흥시정연구원은 연구원의 본격적인 출발을 위해 총 6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하고(연구직 4명, 일반직 2명) 지난 12일 시흥시정연구원에서 임용식을 열었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신규직원들에게 임용장이 수여되고, 시흥시 현황에 대한 소개와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에 채용된 연구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경력을 갖춘 인재들로 구성돼, 연구원 조직과 연구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소춘 시흥시정연구원장은 “새롭게 합류한 직원들이 연구원의 핵심 동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직원들과 함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정연구원은 3월 6일 개원식에서 연구원의 출발을 알리고,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시흥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새로운 K-시흥시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출범 기념 세미나를 개최해, 시흥시가 당면한 다양한 정책과제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정연구원으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2024년 우수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시흥시가 올해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신규 선정됐다.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신규ㆍ계속ㆍ특성화 분야로 구분되어 총 84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구리ㆍ광명시 등이 계속ㆍ특성화 분야에 선정됐으며, 시흥시만 신규 분야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7월 평생학습과 내 장애인평생학습팀을 신설하고,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관내 장애인 관련 기관ㆍ단체 등과 지속적인 학습모임과 워크숍을 추진하며 공모 신청서를 제출해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 개발 지원과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자체를 모집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해 지역 곳곳에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시는 국비 4,200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를 더해 총 8,400만 원의 예산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기반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시는 평생학습 영역별 프로그램과 관내 대학, 시흥교육캠퍼스 쏙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국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초·중·고등학생이 포함된 약 1005가구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국산 농산물 구입이 가능한 바우처 카드가 지급되며,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 지원된다. 가구원 수에 따라 금액이 차등 적용되며, 지원금은 해당 월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바우처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국산 과일, 채소, 흰우유, 신선알류(계란), 육류, 잡곡, 두부류 등이다. 카드 사용처는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편의점 등이며, 자세한 사용처 목록은 2월 중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추가 공지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7일부터이며,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ARS,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바우처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지급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신청 접수일 기준으로 바로 다음 달부터 바우처 지원이 시작되므로, 대상 가구들은 미리 신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다음 달부터 복지 등기 우편 사업을 시행해 소재 미확인 위기 가구를 찾아내고, 제도권 안 보호 조치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성남시는 최근 경인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과 ‘위기 가구 발굴·지원에 관한 서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행복e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소재 미확인 가구로 등록된 위기가구에 복지 정보를 담은 안내문을 등기 우편으로 발송한다. 위기가구 방문·확인 단계에서 대상자가 집에 없어 2~3차 시도에도 만날 수 없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가구, 관련 우편물이 반송돼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가구 등이 해당한다. 경인지방우정청 소속 성남·분당 2곳 우체국의 집배원(총 242명)은 해당 등기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대상자가 있으면 안부와 주거 환경을 살펴 성남시에 알려준다. 여러 차례 방문 배달에도 집에 사람이 없어 등기 우편물을 전달할 수 없거나, 다른 우편물이 계속 쌓여 있으면 이 역시 성남시에 알린다. 시는 우체국에서 받은 정보를 토대로 대상 가구를 찾아가 장기 출타, 외출, 입원 등 소재 미확인 사유와 생활상을 상세 파악해 복지 서비스 연계를 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명예사회 복지 공무원 3056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임산부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3월 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임산부 힐링 요가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요가 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목감어울림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2월 13일부터 선착순 15명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마감 후에는 대기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허리통증과 하체 부종을 완화하는 순환 스트레칭, 소화불량과 변비에 도움이 되는 운동, 골반과 고관절을 보호하는 하체 운동, 출산을 위한 핵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등 임산부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요가 교실을 통해 임산부들이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모두 챙기며,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13일 시흥시청역에서 한파 대비 사고 예방 홍보를 주제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관계자 및 시흥시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여해,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담은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고, 재난 대비 다양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 디딤돌 앱’을 홍보했다. 또한,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생활 속에서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시는 매월 안전 점검의 날을 진행해 민관 합동으로 시기별 주요 안전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가두 캠페인과 안전 이벤트를 통해 안전 수칙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고 예방에는 안전에 대한 시민의 의식 향상이 중요한 만큼,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안전 점검의 날 추진이 시흥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및 재난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12일과 13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관리 의료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시흥시한의사회, 배곧쥬니어치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가 2025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드림이 건강지키미’ 사업의 첫걸음으로, 지역 의료 자원과 협력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 ‘드림이 건강지키미’ 사업은 아동들의 신체 건강을 향상시키고 건강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기 위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시는 이를 통해 아동들의 신체적ㆍ정신적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이 큰 비급여 항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아동들이 필요한 치료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시흥시한의사회는 아동들의 저신장, 저체중, 비만, 아토피 등 성장과 관련된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방 치료와 첩약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한방 건강교육을 진행해 자연적인 치료법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와 마음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배곧쥬니어치과는 아동들의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충치 치료, 치아 발치, 교정 등 다양한 비급여 항목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맞춤형 구강 관리 교육을 통해
[경기경제신문] 청소년에서 청년까지, 성장 지원의 새로운 시대 개막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 성남시의회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남시 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재단은 명칭 변경을 넘어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이어지는 사회이행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 확장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재단은 전국 최초로 부서 단위 청년정책팀을 신설하여 2019년부터 성남시 (신흥)청년지원센터를 수탁운영 하는 등 청년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년까지 포괄하는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해, 보다 실질적인 성장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생애주기별 성장지원 강화, 5대 전략 추진 이번 명칭 변경과 함께 재단은 생애주기별 성장지원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신임 양경석 대표이사의 5대 사업 방침을 중심으로 ▲청소년 성장을 위한 서비스 혁신 ▲청년의 사회이행을 위한 정책 지원 ▲성남 특화 미래교육 실현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코칭문화 확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청년 모두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