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은 25일, 국내 생성형 AI를 선도하고 있는 뤼튼 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새로운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뤼튼은 글로벌 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AI를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AI 포털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2023년 과학기술부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과 뤼튼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청소년 AI활용 진로교육 ‘성남 AI 크리에이터즈’를 시작한다. 또, 뤼튼의 서비스를 활용한 미래형 청년·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AI 연수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대의 기술과 청소년 활동이 결합한 새로운 교육 모델을 청년과 청소년에게 제공하여 원활한 진로개발과 미래 사회 개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 4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3판교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거점공간 육성이 본격화된다. 성남시가 25일 오전 11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4차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는 제3판교 시스템반도체 특화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 4차산업특별도시추진단, 성남도시개발공사 등이 참석해 용역의 배경, 목적, 구체적 수행 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사업 타당성·사업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 사업은 제3판교 성남 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약 4600㎡ 규모의 자족용지를 확보해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시스템반도체 전후방 기업 및 연구시설 유치를 통해 입주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종합지원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연구단지 조성사업의 예산규모, 조달 방식 등을 결정한 후 행안부의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 실시설계 등을 거쳐 추진된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는 정부의 K-반도체 정책 방향과 함께, 국내 팹리스 기업 40%가 소재하고 있는 판교를 한국형 K-팹리스밸리로 육성하기 위해 제3판교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저소득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성 가득 계절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ㆍ신체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계절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하는 것으로, 총 30가구에 김치가 전달됐다. 부녀회는 작년에 이어 올여름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계절김치 사업을 진행했으며, 매년 여름 해충 퇴치를 위한 하절기 마을 방역단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인숙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높은 물가로 생활이 어려워 균형 잡힌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구 정왕1동은 “궂은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정왕1동의 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은행동에 있는 해오름식당이 지난 22일 무더위로 지친 지역 어르신 1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해오름식당은 삼계탕과 다양한 반찬, 떡, 음료 등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은행동 주민자치회도 일손을 도우며 함께했다. 해오름식당은 은행동 주민자치회 남성현 부회장이 부모와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 4월에도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웃을 위해 식권 100장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삼계탕을 드신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입맛도 없고 기력이 없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을 먹고 몸과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성현 은행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더운 여름철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 활발하게 소통하며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봉사에 참여해 준 해오름식당 직원들과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인천시 무의도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곶동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 출범한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무의도 해상관광 탐방로를 걸으며 심신을 재충전하고, 위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사례로 보는 시흥형 주민자치, 분과별 사례발표’ 등 의제 발굴부터, 해결 과정 등 마을과 일상을 스스로 바꾸는 진정한 주민자치회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과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참여하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주민이 행복한 월곶동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 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제2회 경기도 지구의 날 기념 환경 지키기 그림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경기도와 시흥시가 함께 공동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시흥시학원연합회가 주관했다. 대회는 ‘제2회 경기도 지구의 날 기념행사’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행사 당일 우천으로 인해 대회가 진행되지 못해 시흥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으로 전환돼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200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그 결실을 보게 됐다. 공모전은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함께 지구를 살리는 행동’이나 ‘환경 지키기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그림 작품을 출품했다. 이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49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대상 10명, 최우수상 14명, 우수상 60명을 시상식에 초대해 상을 전달했다. 수상작들은 향후 시흥시 거북섬동 시화호 30주년 홍보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회 참여자를 격려하고, 환경 지키기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따오기아동문화마을추진단이 주관한 제8회 전국 따오기 아동문화제 희로애락(喜怒哀樂) 문예대회가 지난 22일 목감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따오기아동문화관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장소가 변경돼 진행됐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아동, 학부모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행사 열기가 뜨거웠다. 행사는 1부 체험 마당(▲나의 소원쓰기 ▲우리집 가훈 만들기 ▲느린 편지& 느린 엽서 보내기 등)에서 시작해, 2부에서는 전국 따오기아동문예대회 시상식이 진행됐고, 3부에서는 축하공연 (▲버스킹 ▲K-댄스 ▲마술)으로 축제의 기쁨을 더했다. 특히 전국 아동을 대상으로 공모한 희로애락(喜怒哀樂) 문예대회에서는 웹툰과 시화, 창작동화, 운문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참여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이 중 50명의 아동이 시흥시장상을 비롯한 시흥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및 단장상을 받았다. 수상 작품들은 따오기문화공원 일대에 한 달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상한 모든 어린이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시흥시는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적 가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원도심 내 관리 시설물에 대한 중점 안전 점검을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이번 중점 안전 점검은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안전 점검을 통해 ▲도로 위 빗물받이 ▲야간 호우 시 가시성 저하된 차선 ▲공원 및 녹지 내 배수로 및 운동기구 등 ▲하천 출입로 통제 안내문 ▲지정 게시대 게시물 등을 주요 점검 대상으로 삼아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야동 안전생활과는 지난 6월 21일 자체 실무회의를 거쳐 시설별 점검 방향과 방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사흘간 중점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발굴된 안전 위협 요소들은 위험성과 시급성을 기준으로 분류하고, 단기 및 중장기 조치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호우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여름철 풍수해 대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풍수해에 대비해 원도심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청년 상인을 육성하기 위한 ‘청년도약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자를 7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도약 지원사업은 청년 사장이 청년을 고용하는 경우 3개월 동안 최대 400만원의 인건비 지원과 점포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부·경기도·시 공모사업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시 내 1년 이상 영업활동을 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상인이 신청 대상이며, 총 38개소를 모집한다. 고용 지원금을 받으려면 피고용인은 만 39세 이하 내국인으로서 사업 신청서 제출 시점에 고용되어 있어야 한다. 인건비 50%는 자부담이다. 접수는 7월 19일까지이며 수정커뮤니티센터 2층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사무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 신청에 관련한 필요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도약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상인들이 안정된 창업환경에서 점포를 경영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성남 상권의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리더인 청년 상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가 25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공모지침을 공고했다. 시는 지난달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따라 분당신도시 지역 여건을 반영하고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세부 배점 기준을 확정했다. 공개된 공모지침에 따르면, 대상 구역내 토지등소유자 중 선도지구 공모 신청 대표자가 ▲전체 50% 이상 동의 ▲단지별 50% 이상 동의 ▲구역 내 상가 20%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 배점 항목은 ▲주민동의 여부(60점)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6점)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15점) ▲정비사업 추진의 파급효과(19점) ▲사업의 실현 가능성 (가점 2점) 등 5가지로 구성됐다. 가장 큰 평가 요소인 ‘주민동의 여부’ 항목은 공동주택 단지 동의율 50% 10점, 95% 이상 60점으로, 사잇값은 직선 보간하여 평가한다.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 항목은 현 주거환경의 열악성 정도에 대한 평가로, ▲세대당 주차대수 ▲소방활동 불편성 ▲평균 건령 ▲엘리베이터 유무 ▲복도식 ▲PC공법 등 각각의 항목별로 2점 배점하며 상한 6점까지 득점할 수 있다. 성남시 평가기준의 주력 항목인 ‘도시기능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