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동(洞) 찾아가는 보건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건강ㆍ복지ㆍ안전 분야에서 총 3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지난 19일 시청 누리집에 이를 게시했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주요 목표인 스마트복지안전 공동체 추진 방향에 따라 건강ㆍ복지ㆍ안전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정보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분야별 2편씩 총 6편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중 3편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먼저 ‘복지 분야’에서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가 선정됐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현장 상담을 통해 개인별 필요에 맞춘 복지 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강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주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사례가 선정됐다. 다양한 건강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역 내 민간 자원을 활용해 돌봄을 함께 지원함으로써 주민의 건강과 일상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온 점이 주목받았다. ‘안전 분야’에서는 주민 안전을 중심으로 서비스 혁신을 이뤄낸 사례가 선정됐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이하, 추진단)’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김성학 애듀플랜 대표가 진행했으며, 지난 7월 추진단 1차 교육에 이어 심층적인 교육을 통해 가용할 수 있는 마을자원을 분석하고, 의제를 선정하는 노하우 등을 전달했다. 교육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난 7월 거북섬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복지·건강 욕구 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거북섬동 복지대상자 현황 등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건강 복지사업 의제를 도출했다. 이후에는 선정된 의제에 관한 주민투표를 시행하며,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거북섬동의 특성을 반영한 마을건강 복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 추진단원은 “거북섬동의 특성을 잘 알고 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한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선정된 의제가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 주시는 추진단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마을건강 복지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시 건물형 공영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주차전광판 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주차전광판을 운영 중인 대야상업1, 대야상업2 공영주차장이다. 주차전광판은 건물형 주차장 입구에서 층별 주차가능대수를 표출하여, 공영주차장 이용고객 편의를 위해 설치된 시설이다. 올해 초부터 점검에 나선 공사는 △건물형 주차장 주차전광판 정상작동 점검 △주차장 내 주차 여부 표시센서 교체 △노후 전기레일 정비 △주차전광판 표출색상 조정 등을 진행하여 노후 주차전광판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였다. 공사는 매월 자체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점검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주 1회 야간 순찰 강화로 주차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사전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노후시설 정비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공영주차장 고객 편의를 위해 점검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과 3D 콘텐츠 기술기업 주식회사 엔닷라이트는 19일부터 28일까지 성남 청년들의 글로벌 기술창업 견문 확대를 위한 미서부 해커톤을 운영한다. 이번 해커톤은 XR 기술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 아이디에이션 4.0”의 일환으로, 첨단 XR 분야를 연구하고 메타(Meta)의 지원을 받는 실리콘밸리의 산타클라라 대학 미디어랩과 연계하여 혁신 기술의 트렌드를 익히고 전문적인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청년들은 △XR 프로젝트 개발 해커톤, △미서부 실리콘밸리 현직자 멘토링, △실리콘밸리 기업 투어 및 기술 간담회 등 혁신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과 경험을 쌓게된다. 또한, 성남시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풀러턴시와 협력하여 현지 창업자와의 만남을 마련하여, 한국과 미국의 비즈니스 시장을 비교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해외 진출의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청년들이 미래산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게임인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재)게임인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한편, 해커톤에
[경기경제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상주차처는 온열질환 예방 대책 마련 등 근로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노상주차처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배치 ▲신체 상태 점검 ▲냉방장치 점검 ▲식수 공급 등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특보 발효 즉시 온도가 가장 높은 시간대인 14시에서 16시 사이 주차장 운영 일시 중단 지침을 마련하고, 현장근로자 77명을 대상으로 휴게시간을 부여해 충분한 휴식이 보장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사는 “옥외 노동시간이 많은 노상주차장 현장근로자는 폭염에서 위험도가 가장 높은 업종으로, 7~8월을 폭염피해 집중 대응 기간으로 지정해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거북섬 해양축제가 이번 주 금요일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올 한해 거북섬에서 열리는 사계절 축제 중 ‘여름’ 편으로, 지난 봄 디저트페어 형식으로 열린 달콤축제의 바통을 이어받아 방문객들에게 거북섬의 매력을 선보인다. 폭염에 지친 남녀노소 모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맛있는 음식, 유명 가수들의 신나는 공연까지. 재미 가득한 거북섬에서 더위 날리는 올 여름 마지막 축제를 즐겨보자. 해양레저 국가대표 거북섬, 바다에 ‘풍덩’ 거북섬하면 해양레저를 빼놓을 수 없다. 축제가 열리는 23일부터 3일간 거북섬에서는 물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거북섬이 접해 있는 요트와 보트를 타고 시화호 곳곳을 누벼볼 수 있다. 드넓게 펼쳐진 시화호는 일출과 일몰 명소로 이름나 있는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반짝이는 윤슬 위에서 요트와 보트를 타고 바람을 가르는 경험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24일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는 투어는 사전참가 및 현장참가 모두 가능하다. 카약과 바나나보트, 패들보트 등 여름 레포츠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은 체험 프로그램도 대거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보수·보강이 결정된 성남교 등 지천 교량 32개소에 대한 공사에 착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탄천 횡단 일부 교량에 대해서는 이미 보수·보강 공사에 돌입한 데 이어 지천(소하천)을 횡단하는 교량에 대해서도 보수·보강을 시작해 성남시 전체 교량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천 교량 보수·보강공사의 대상지는 분당천, 운중천, 야탑천, 여수천, 동막천 및 고가차도의 32개소 교량이다. 이 중 야탑6·7·8·9교, 초림교, 매송교, 중탑교, 성남교, 상탑교, 내정교, 낙생교, 서당교 등 12개소 교량에 대해서는 캔틸레버 보도 부분을 철거한 후 보도교를 별도로 신설할 예정이다. 벌말교, 당우교, 동막천1교, 벌터교 등 4개소 교량은 부분 철거, 나머지 16개소 교량에 대해서는 지점보강 및 일반보수를 통해 성능개선을 나선다. 시는 모든 지천 교량 보수·보강공사를 2025년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하천 산책로 이용 및 차량 통행에 다소 불편이 발생할 예정으로 시민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희망네바퀴(시흥시 이동지원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전면배차(광역 및 관내)를 시행한다. 지난 7월부터 남양주, 구리의 전면배차 시행에 이어 9월 1일부터는 시흥을 비롯한 평택, 김포에서 도입하며, 이후 경기도 전역에서 전면배차(광역 및 관내)가 시행될 예정이다. 특별교통수단 전면배차를 시행하게 되면서 지난해까지 경기도(광역)와 희망네바퀴(관내)가 각각 분담해 왔던 접수와 배차를 경기도에서 통합운영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모든 시·군 의 동일한 방식과 기준으로 운영하여, 고객편의성을 크게 증진시킬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공사는 기존 회원들에게도 통일된 기준에 따른 제출서류를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이후 전면배차 시행에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다만, 신규가입자의 경우 경기도 광역이동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군 이동지원센터에 심사서류 제출, 승인 후 광역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방법 변경에 따른 혼란이 없도록 문자, 누리집, 유선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존 이용자와 신규가입자 모두에게 안내를 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접수방식의 일원화를 통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2024년 개학기(2학기)를 맞이해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 주변 위해 요인에 대해 집중 안전 점검과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6주간에 걸쳐 실시하며, 분야별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 보호구역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한다. 점검 기간에는 ▲교통안전(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ㆍ정차 단속) ▲유해환경(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 행위 및 청소년 보호 위반 지도ㆍ점검) ▲식품 안전(식중독 발생 우려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 및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도ㆍ점검) ▲불법 광고물(보호구역 내 유해 광고물 및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 4개 분야별로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학교 주변의 각종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 단속하고,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정비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도 학교 주변 위해 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함으로써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을 비롯한 북부권 8개 공공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독서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4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으로는 ▲소래빛도서관 '다르지만 똑같아!(황선애 작가' ▲장곡도서관 '삶과 죽음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연습하기(보선 작가)' ▲은계도서관 '마음버스 타고 사자마트 가요!(김유 작가)' 가 마련되어 가족과 함께 또 개인으로 즐길 수 있는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및 문화예술프로그램은 ▲소래빛도서관 '음악 읽어드립니다' ▲대야도서관 (어린이)'샌드아트공연' ▲능곡도서관 '해설이 있는 낭만 클래식' ▲장곡도서관 '줄인형 콘서트' ▲은계도서관 (어린이)'입체낭독극 ‘호랭떡집’, ‘우리가족 납치사건’' ▲매화도서관 '매직 벌룬 저글링쇼'가 준비돼 한층 더 즐겁고 다양한 도서관을 경험할 수 있다. 독서 체험프로그램은 ▲소래빛도서관 '그림책 전통놀이 한마당' ▲대야도서관 '아빠와 함께하는 그림책 도시락' ▲목감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