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29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바이오 혁신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시흥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이후 바이오산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인력양성, 연구개발(R&D), 기반시설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이종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이 강사로 초청됐으며, ▲바이오산업 동향 ▲국내외 바이오 클러스터 현황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의의 및 주요 비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바이오산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구체적인 방향과 목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바이오산업과 바이오 특화단지에 대한 개념과 사례를 학습하며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었고, 시흥시의 미래 먹거리 사업이 될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해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바이오 분야에서의 역량을 강화했으면 하고, 모두가 ‘시흥 바이오제철소’를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오리역 일대 통합개발 세미나(부제: 한국의 맨하튼, 제4테크노밸리 조성 방안)’를 11월 1일 오전 11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개최한다. 성남시, 김은혜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창무 한국토지주택연구원장 등 전문가가 참여하여 오리역 일대의 통합 개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오리역 일대 통합개발 방향’에 대한 설명과 성남시의 ‘제4테크노밸리 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오리역 일대는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오리사옥, 구 법원검찰청 부지 등 다양한 시설이 위치한 성남시 남측 관문으로, 지역 경제와 개발의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다. 성남시는 이 지역을 제4테크노밸리로 개발하여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세미나가 성남시의 미래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0월 30일 실시된 제7대 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서, 김형주 후보가 당선되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형주 위원장 당선인은 그동안 노동조합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풍부한 실무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서 조합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 신임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조합원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며, 공약으로 내세운 모든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 또한 앞으로 신뢰받고 모범적인 노동조합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김형주 신임 노조 위원장의 당선으로 상호 신뢰와 상생 협력적 노사 관계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ESG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7일부터 29까지 녹색건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녹색건축 전문가를 초청하여 3일 동안 4번의 강의가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제1강은 명지대학교 건축학부 이명주 교수의 ‘기후위기 적응형 건축물을 말하다’ ▲제2강은 홍익대학교 건축학부 이경선 교수의 ‘미래를 그리다:지속가능한 도시와 건축이야기’ ▲제3강은 목금토건축사사무소 권재희 건축사의 ‘내일을 위한 디자인:환경과 건축이 만나는 곳’ ▲제4강은 정온건축사사무소 오대석 건축사의 ‘하자 없고 쾌적한 주택을 짓기 위한 포인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아카데미 참여는 무료이며, 신청은 11월 20일까지 성남시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70명)으로 접수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서 시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녹색건축물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을 위해 5년마다 전국의 모든 거처와 가구 정보를 확인하는 조사로, 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진행한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14만여 가구 명부를 대상으로 조사에 나선다. 조사 항목은 ▲주소 ▲거처 종류 ▲건축 시기 ▲주거시설 형태 등 14개 항목이다. 이번 조사는 100주년을 맞는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편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자료와 공간정보를 활용해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는 현장 조사에서 제외하고, 조사원들은 태블릿 PC를 활용하는 등 조사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했다. 시흥시의 조사 인력 규모는 총 42명이며, 태블릿 PC를 이용해 조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거나 필요한 경우 가구 면접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 결과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립어업총조사의 조사구를 설정하는 데 활용되고, 주택 부문 행정자료 기반 등록 센서스 품질 개선과 인구ㆍ주택 관련 정책 수립의 참고 자료로도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ㆍ공시하고,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이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701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시흥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지가 열람은 10월 31일부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은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시청으로 우편, 팩스(031-380-5347) 또는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 특성 재확인, 표준지가격과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유지 여부 등을 면밀히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최종결과는 12월 23일까지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시민 생활에 밀접한 관련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호기)는 원도심의 주차 문제로 인한 주민 간 갈등과 무질서한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다수가 합리적 기준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자 민생 정책사업으로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시행하고 있다.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이용자들의 신청을 받는다. 거주자우선주차제는 주차난 해소와 지역주민들의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대야ㆍ신천권 주민들에게 주차우선권을 유료로 부여하는 제도다. 시흥시 보건소가 위치한 대야동 문화마을로 일원과 신천동 신천역세권, 지난 3월부터 확대 운영을 시작한 도원초교일원 등 3개 권역의 995면을 대상으로 한다. 2025년 상반기 신청은 인터넷과 방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신청은 시흥시 대야ㆍ신천 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로 직접 방문해서 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인터넷 접수는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방문 신청은 11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전생활과 생활안전팀으로 하면 된다. 아울러, 2025년 상반기 정기분 신청부터 운영 규정을 일부 변경해 신청 가능한 주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30일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 ‘2024년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흥시 먹거리위원회는 지역 먹거리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푸드플랜 민관 협치 기구다. 시민과 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시흥’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위원장인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다수의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해 2024년 푸드 플랜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푸드 플랜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2024년 시흥시 푸드플랜 성과 보고 ▲2025년 시흥시 푸드플랜 주요 사업계획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앞으로의 푸드플랜 수립 기반을 구축하는 중요한 시간이 마련됐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먹거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회의가 푸드플랜 활성화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시흥시 맞춤형 먹거리 전략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학교급식 지원 ▲우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30일 시흥장현 LH19단지에서 영양맞춤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전통 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통 장 담그기 프로그램은 이웃과 함께 장 담그기를 체험함으로써 전통 식품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장현지구 내 100여 명의 지역주민이 만들기 꾸러미를 활용해 된장과 고추장 각 1kg을 만드는 체험에 참여했다. 참가한 지역주민들은 “매년 참가할 만큼 프로그램이 의미 있다. 어렸을 적 집마다 걸려있던 메주가 생각나서 즐거웠다.”, “동네 주민들과 함께 담소도 나누고 서로 도와가며 체험하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오랜만에 동네가 북적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해줘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지역사회 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거리가 멀어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11월 6일 시흥장현 LH23
[경기경제신문] ㈜하진건설은 지난 29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 장현지구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100세트를 전달했다. 평소에도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하진건설은 지난 9월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현지구 내 취약계층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하진건설 박창규 부대표 및 관계자와 시흥시의회 한지숙 의원이 참석했다. 생필품 꾸러미는 두루마리 휴지, 세제, 양말, 칫솔 등 실생활에 자주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돼 있다. ㈜하진건설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향후 유사한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가구에 방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진건설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장현지구 취약계층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 다.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으로 필요한 지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꼭 필요하지만, 소모품으로 자주 구매하기 어려운 물품들을 챙겨줘서 정말 감사하다.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