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26일 성남시 새마을금고(성남동부 이사장 황규덕, 성남북부 이사장 김구식, 성남제일 이사장 김중옥 등) 및 신협 이사장(분당신협 이사장 한성희)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 이덕수 의장은 경기 극복 및 지역 경제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였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만남이 지역 상인과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새마을금고 및 신협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성남시의 지역 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11월 26일 시청 1층 로비 안내데스크 옆에 ‘나눔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했다. 제막식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신상진 성남시장과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눔 명예의 전당은 가로 6m, 세로 3.3m 크기의 디지털 월로 조성됐으며, 기부자 명단과 사진, 기부 철학·내용, 현장 기부(1000원 이상) 키오스크,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검색을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한 나눔명문기업과 아너소사이어티 등의 정보를 화면으로 볼 수 있다. 노점상 등으로 모은 전 재산(4층 규모 다세대주택)을 사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약정 기부(2014년)하고서 지난 5월 별세한 홍계향 할머니(90)가 대표적이다. 홍 할머니는 약정 기부 당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행복한 유산 기부 성남시 1호’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기부자에 관한 예우와 나눔문화를 확산하려고 이날 시청 3층 산성누리 회의실 이름을 ‘홍계향 室(실)’로 바꾸고 현판식도 진행했다.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이날 3억원을 기탁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나눔 명예의 전당이 나눔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5일 정왕평생학습관 및 능곡어울림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시민평가단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평가단은 공사의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사는 이번 점검을 위해 전기 및 산업안전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들 선발하여 합동 점검단을 구성했다. 주요내용은 ▲합동 위험성 평가 ▲시설 이용시 불편사항 청취 ▲시설 프로그램 운영 현황 홍보 ▲겨울철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에 관한 의견청취 ▲기타 안전 위협요소에 전반에 대한 합동 점검 등으로 내실있는 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합동 점검 후 무기명 설문 및 강평을 통해, 불편사항과 안전 위협요소를 발굴하여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즉시 개선이 어려운 부분은 빠른 시일 내 보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시민평가단 합동점검을 통해 이용고객의 시각으로 위해·위험요인을 발굴하여, 안전관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설운영에 대한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23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에 열린 ‘우리 지역 환경, 안녕할까요?’ 포럼의 후속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 다문화ㆍ외국인 주민협의체(시사우)와 국가별 자원봉사단체(중국, 베트남, 몽골)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와 일회용 컵 줄이기 실천을 독려하며,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캠페인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사우 주민협의체, 국가별 외국인주민 자원봉사단체(중국참사랑, 시흥사랑(베트남), 해피몽골)와 쓰레기 처리 감시원들이 협력해 지역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나누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특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지역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의 의지를 되새겼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주민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환경보호 활동의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권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어울림소극장에서 ‘극단 아트솔루스’의 주관으로 아동 대상 장애인식 개선 체험형 뮤지컬 ‘달콤한 레시피’를 총 4회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일반적인 공연과는 구별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서 공연 시 관객들이 시각, 미각, 청각을 다양하게 체험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관람하는 장애학생들에게는 무장벽(배리어 프리) 도우미를 지원해 공연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준비돼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해 장애공감도시로 인증을 받은 시흥시는 최근 장애 극복 수기 발간, 시민참여형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합창단 운영,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 개선 교육용 인형극 공연 등 다채로운 장애인식 개선 사업을 펼치며 장애 감수성 높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는 다양한 장애인식 개선 사업을 통해 장애공감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또한, 장애인이 자립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써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 정책으로 장애인,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어울려 잘 사는 시흥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학교와 시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알리고 건강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에는 시민 밀집 지역에서 음주폐해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주 고글 체험과 음주 폐해에 관한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청소년기의 음주를 조기에 차단함으로써 성인기의 고위험 음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장기적으로 성인 음주율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음주 폐해 예방 메시지를 공유하거나 보건복지부 온라인 캠페인 이벤트에 참여하도록 독려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음주폐해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건강한 음주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원도심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나눔주차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28일 정왕동 군서미래국제학교와 협약을 맺고, 오는 12월 중에 학교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서미래국제학교는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우선 34면의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시는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시설 개선과 설비 지원을 약속했다. 주차장은 시설 개선과 이용자 모집을 거쳐 12월부터 개방하고,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에 운영된다. 단, 학교 행사 일정에는 주차장 개방이 제한된다. 또한, 주차장은 회원제로 운영돼 인근 주민들에게 우선으로 제공되며, 안전과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공기관 등 부설주차장 개방,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 노후 공동주택 주차장 설치 지원 등의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며 원도심 교통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겨울철 수두 환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실천을 당부했다. 수두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환자의 침방울 등 호흡기 분비물로 인한 공기 전파나 수포성 피부병변의 직접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겨울철 유행 시기(11월~1월) 동안 환자 발생이 지속될 수 있어, 환자 발생률이 높은 미취학 아동, 저학년 초등학생 등은 감염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수두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 예절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발진 등 수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감염 환자는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아 전염력이 없어졌다는 의사 판단이 있을 때까지,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등원ㆍ등교하지 않도록 권고된다. 수두 예방접종은 생후 12~15개월에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예방접종은 감염병 발병률을 낮추고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가벼워 합병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입소, 입학 전 아이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빠진 접종이 있으면 반드시 완료하는 것이 단체생활로 인한 감염병의 확산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수두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경기도 과천시의 요청으로 종량제봉투 디자인권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성남시가 종량제봉투 디자인권을 다른 지자체에 제공하기는 지난해 8월 전남 해남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제공 디자인은 성남시가 특허권을 가진 소각용, 재사용, 공공용 등 3개 종류의 종량제봉투에 사용된 것들이다. 규격별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 수치화, 그림문자로 시각화한 배출금지 품목, 손잡이 모양, 영어·중국어 병행 표기 등이 해당한다. 시는 과천시 측이 “성남시의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활용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싶다”며 디자인권 통상실시권 계약을 요청해 와 무상 제공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해당 디자인을 차용한 종량제 봉투를 생산·판매할 수 있게 된다. 성남시는 1995년 종량제 시행 이후 27년 만인 2022년 5월 봉투 디자인을 변경해 시판 중이다. 온실가스 저감에 관한 시민의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규격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표시했다. 20ℓ짜리 종량제 봉투의 경우 해당 쓰레기양은 5.26㎏의 CO₂를 배출한 것과 같고 20ℓ의 쓰레기를 줄이면 소나무 5그루를 심은 효과를 낸다는 의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25일 전국아파트입자자대표회의연합회 성남시지회(회장 조규상)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파트 입주민의 권익 보호와 공동주택 관리 발전 방향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입주민의 안전과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이에 관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또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하여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의 향후 역할과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눈 의견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연합회와의 소통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아파트 입주민의 권익 증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