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장곡동은 지난 9일 관내 공공임대아파트(시흥장현LH 17, 18, 19, 23단지) 센터장 및 서비스 제공기관 대표들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복지 특화 사업의 성과를 나누고, 내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자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2023년 업무 협약 이후, 장곡동은 주 1회 점검을 통해 131건의 정보 교류와 업무 협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위기가구를 지원했다. 특히,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후원품 연계,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으며, 중복 수혜를 예방하고 후원 물품 및 복지 정보의 공정한 분배에도 힘썼다. 장곡동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똑똑 방문단’을 운영해 900명의 대상자 안부를 확인하고, 1,500건의 응급안전안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법률 상담과 비상 연락망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똑똑 세탁소’ 사업은 270가구의 주거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했으며, 이불 세탁 지원은 2025년 시흥시 사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공공임대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12월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청 1층 로비와 2층, 4층 발코니까지를 공연장으로 꾸며 연말 버스킹 기획공연 ‘시흥 어게인’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공연은 연말에 어울리는 ‘빛’을 주제로 한 공간 디자인과 ‘재즈’ 콘서트를 통해 일상에서 만나는 버스킹 문화예술의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겨울밤의 낭만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연은 영화음악 감독이자 베이시스트 황인규,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이동섭, 아코디언 연주자 정태호, 국내 최고의 퍼커션 연주자 김정균, 재즈 1세대의 계보를 잇는 재즈보컬 최용민으로 구성된 남성 5인조 프로젝트 그룹 마드모아젤S와 스페셜 게스트인 재즈보컬 ASH, 트럼펫 신동 곽다경이 참여한다. 이들은 라라랜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등 유명 영화 OST와 다양한 재즈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은 70분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전인 오후 6시부터는 풍선아트와 함께 공연 전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어두운 겨울밤 하늘에 빛나는 별빛을 담은 디자인 포토존도 마련돼 시민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8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약 700명의 자원봉사자, 내빈, 우수 자원봉사자 수상자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2024년 시흥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박명일 센터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선언식과 온기 나눔 전달식 등 주요 무대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자원봉사 단체와 자원봉사지원단이 준비한 체험 및 홍보 부스, 재능봉사 단체의 재능 공연 무대가 펼쳐져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나의 이름은 자원봉사자(명찰 만들기)’, ‘언제나 자원봉사 룰렛’ 등 30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는 자원봉사자뿐 아니라 행사를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자원봉사자와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퍼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시작된 시상식에서는 최연소 자원봉사자가 일만 시간 이상 봉사한 자원봉사자에게 존경의 마음으로 ‘명예의 전당’ 훈장을 전달했으며, 우수 자원봉사자 감사패 전달식,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표창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10일 수진역과 정자역에 새로 설치된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제막식을 열고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제막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의원, 대리운전 기사, 배달 라이더 등 이 참석해 성남시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개소를 축하했다. 시는 올해 1월 야탑역에 첫 간이쉼터를 설치한 데 이어, 이번에 수진역과 정자역 광장에 추가로 쉼터를 조성해 관내 간이쉼터를 총 3곳으로 확대했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수치로, 이동노동자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의 일환이다.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는 플랫폼 시장의 급성장으로 이동노동자가 증가하며 휴식 공간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2022년 10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추진됐다. 쉼터 내부에는 냉난방 시스템, 무선 인터넷, 스마트폰 충전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심야 시간대에도 활동하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보안과 안전 강화를 위해 무인 경비시스템과 출입 인증 보안시스템도 도입했다. 현재 성남동에 운영 중인 거점형 쉼터와 달리, 역 주변에 설치된 간이쉼터는 접근성이 뛰어나 짧은 휴식이 필요할 때 유용하며, 혹한·혹서기 등 이동노동자들의 고충 해결과 열악한 노동
[경기경제신문] 성남동부새마을금고가 지역 내 한파 취약 가구를 후원하고 싶다며 12월 9일 성남시에 1억원의 성금을 맡겼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황규덕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박희선 상근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파 취약 계층 후원금 기탁식’을 했다. 받은 성금은 성남시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000가구에 난방비로 10만원씩 전달하기로 했다. 성남동부새마을금고는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와 지난 2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골드회원은 5억원 이상 기부한 기업임을 뜻한다. 이 외에도 성남지역에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품 기탁이 줄을 이어 ㈜에코비트워터는 지난 6일 2000만원의 성금을 냈다. 오는 10일엔 판교사랑의교회가 카놀라유, 김자반, 치약, 라면 등 21종 생필품이 든 선물 상자 240개와 냉난방기(총 2063만원 상당)를, 오는 16일엔 금광교회가 김, 미역, 쌀 등이 든 선물 상자 500개(2500만원 상당)를 기탁하기로 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지난 7일 최명숙 작가와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정도서관 독서동아리 ‘별뜰문학회’가 주최하고 수정도서관 지원으로 개최됐으며, 작가와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경험 확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최명숙 작가는 첫 소설집 ‘숨은그림찾기’에 대해 설명하며, 엇갈린 인연과 뒤틀린 현실 속에서 과거의 상처를 마주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내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아울러 책 집필 과정과 작품 세계를 공유하며 창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시민들과 나누었다. 이어진 대담 시간에서는 참석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으며, 많은 질문이 이어져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참여자들은 “작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고, 창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감동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하며, 이번 만남이 독서에 대한 열정을 더욱 북돋아 주었다고 밝혔다. 수정도서관 한천선 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독서 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올해 7월부터 셔틀버스 운행을 재개하여 수련관 이용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셔틀버스 운행 재개는 2021년 이후 3년 만으로, 수련관 이용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셔틀버스 노선은 교통약자와 수련관 접근성을 고려해 선정됐다. 좌석제를 기반으로 운행하는 중원청소년수련관 셔틀버스는 회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수련관 이용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셔틀버스는 운행 코스는 중원구를 순환하며 두 개 노선으로 운영한다. 1호차는 상대원, 금광동, 은행동을, 2호차는 성남동, 하대원동, 중앙동을 경유하며, 하루 10회 운행된다. 첫 차는 오전 9시 14분, 막차는 오후 7시 14분으로, 정시 운행 체제를 도입해 수련관 프로그램 시간에 맞춰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중원청소년수련관의 이관희 관장은 “셔틀버스 운행 재개는 수련관의 핵심가치인 사회적 책임 강화를 실천하는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편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9일 오후 2시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세종대학교와 인공지능(AI) 첨단산업의 상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엄종화 세종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인공지능 및 반도체 설계(팹리스) 연구 등을 위한 행정적 지원 협력 ▲첨단기술에 대한 우수한 인력 양성 ▲산·학·연·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과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세종대와 함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내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성남시가 첨단기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성남시의 첨단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세종대학교는 최근 US News가 발표하는 ‘US News 2024-2025 세계대학 순위’에서 국내 3위(세계 순위도 23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으며, 2024년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안광림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이 지난 7일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4차산업 진로체험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위치한 중원청소년수련관 일부 공간을 새롭게 꾸며 마련된 4차산업 진로체험관은 성남의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 드론, 자율주행 등 4차산업 핵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며, 로비존, 체험존, 교육존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진로체험관 개관을 통해 청소년들이 4차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지난 7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개최된 성남시강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수강생 등이 다함께 모여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덕수 의장은 “시민들이 문화, 교육, 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언제나 곁에서 도와주시는 강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강사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실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도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