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한국도자재단은 다음달 27일부터 11월24일까지 59일간 이천, 여주, 광주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9 제10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브이로그(VLOG) 홍보영상 공모전’에 참가할 개인 및 단체를 다음달 20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대중의 시선으로 바라본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조명하고자 기획된 이번 공모전에는 우리 도자에 관심있는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단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다음달 20일까지 사전 참가신청을 마치고, 다음달 27일부터 열리는 도자비엔날레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브이로그(VLOG) 홍보영상을 촬영‧제작해 개인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한 뒤 해당 영상의 URL주소가 기재된 영상작품 접수신청서를 오는 10월 9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한국도자재단은 접수한 영상의 조회수, 댓글, 좋아요 등 1차 호응도를 심사한 뒤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주제적합성 ▲창의성 ▲공익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평가해 최종 입상자 6팀을 가릴 계획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2019 제10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통합입장권 10매가, 영상작품 접수자 전원에게는 3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이 각각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3일~24일 기술원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도내에서 생산되는 인기과일인 포도·복숭아 품평회와 소비촉진 행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23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경기도 포도·복숭아 연구회원이 출품한 100여점의 우수과일을 대상으로 품평회가 진행한다. 이어 24일에는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소비촉진행사가 열리며 이곳을 찾은 소비자들은 ▲품평회 수상작품 및 이색품종, 다양한 가공제품 전시 ▲복숭아젤리 만들기 체험 ▲포도염색 손수건 만들기 체험 ▲복숭아 당도 & 무게 맞추기 ▲포도알 받기 게임 ▲과일컵 이용 꽃꽂이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푸드트럭에서는 포도․복숭아 주스와 소포장(1~2kg) 과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 농업기술원 원예기술팀(031-229-5874)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철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가 과일 생산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경기도과수연구회 집중육성을 통한 우수과일 생산과 소비촉진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019 에너지 자립 선도사업’에 참여할 개인, 공공기관, 민간법인, 시․군을 다음달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컨소시엄 형태로도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 에너지 자립 선도사업’은 지역이 자체적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 발전을 통해 발생되는 이익을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함으로써 ‘에너지 자립지구’를 조성하는 것이다. [경기도청 전경] 최종 선정된 기관에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에너지 고효율설비, 에너지절감 설치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의 최대 50%(1개 사업당 최대 5억 원)를 지원한다.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청 홈페이지(https://www.gg.go.kr/) 고시 공고란에서 ‘에너지자립’을 검색해 신청서 및 필수서류를 작성한 뒤 관할 시·군청 에너지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도는 사업수행 역량, 사업계획서 완성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1차 자체 평가 후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지원 대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참여형 도민발전소 조성 추진 (10점) ▲도심공원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및 신산업 융합 설치 (10점) ▲사회적기업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ICT기반 지방자치단체형 미세먼지 대응 플랫폼인 ’정류장 주변도로 미세먼지 빅데이터 기반 대응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버스정류장 주변에 미세먼지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IoT 기반의 간이측정센서를 설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로청소 차량을 효율적으로 운행하는 등의 조치를 취함으로써 미세먼지를 줄이는 프로젝트이다. 앞서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9년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 공모과제로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게 된 사업으로 도‧성남시‧남양주시가 각각 1억5,000만 원씩 총 4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분담, 총 사업비 16억5,000만 원이 투입된다. 도는 올해 12월까지 성남시와 남양주시 버스정류소 150곳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달 조달청 사업공고를 통해 사업 수행자로 ㈜센코, ㈜그렉터, ㈜데일리블록체인 등 3개 업체의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도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될 경우, 지역별 미세먼지에 대한 촘촘한 관측이 가능해 지역 단위의 대기질 관측이 어려운 국가 대기측정망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소속 ‘고위 공무원’ 청렴도 평가결과, 종합평균점수 9.32점(10점 만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9.39점에 비해 0.07점 하락한 수치이나, 여전히 높은 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도는 지난 6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외부 전문조사기관(와우 서베이)에 의뢰해 4급 이상 도 소속 고위공직자 246명(실․국장급 37명․과장급 209명)에 대한 ‘2019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를 실시했다.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는 「경기도 청렴도 향상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1회 실시되며, 이번 평가대상 기간은 2018년 5월 1일부터 2019년 4월 30일까지다. 이번 평가에는 상급자, 동료, 하급자 등 내부평가단 6,536명(85%)과 도 정책고객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 2,137명(15%) 등 총 8,673명이 참여했으며, 이들 두 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한 후 종합점수를 산출했다. 이메일․모바일 등을 활용한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내부평가단은 ▲업무처리 투명성 ▲부정청탁에 의한 업무처리 ▲연고관계에 따른 업무처리 ▲부당요구 및 영향력행사 ▲직무관련정보 사적이용 및 제공
【경기경제신문】불이 꺼지지 않는 차량용 불량 소화기를 중국으로부터 수입,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유통‧판매한 업체들이 경기도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불량 수입 소화기 판매 의심업체 12곳을 수사한결과, 소방청장(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게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중국산 불량 소화기를 인터넷으로 유통한 업체 2곳을 적발하고 업주 2명을 형사입건 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용품은 생명과 재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해 주는 기기이기 때문에 품질확보를 위해 소방청장에게 형식승인을 받아야 하고, 이를 위반시 ‘화재예방,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A업체 미승인 소화기 적발사진] 의정부시 소재 A업체는 2018년 8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중국에서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형식승인이 없는 불량 에어로졸식 소화기 5,925개를 개당 평균 1,360원에 수입해 온라인 쇼핑몰이나 본인들이 운영하는 차량용품 사이트를 통해 판매했다. 이들은 불량소화기를 9,900원부터 19,900원에 5,700여개를 판매해 약 5,000여만 원의 부당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도내 가금류 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4차례에 걸쳐 ‘AI 특별방역대책기간(2019.10.~2020.2.) 대비 가금류 방역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중국, 대만, 베트남, 러시아 등에서의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동절기 철새에 의한 AI 국내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금류 농가 및 관계자들의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AI 발생을 사전 차단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오리, 토종닭, 산란계, 육계 등 품종별 맞춤형으로 농가, 유통상인, 계열사 및 관련기관이 대상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가금종사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우선 27일에는 화성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토종닭 농가, 28일에는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오리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9월 3일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는 북부 소재 산란계 농가, 5일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는 남부 소재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육계농가는 계열사별로 자체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AI 방역정책, 국내외 AI 발생
【경기경제신문】최근 일본 정부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등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 경기도가 21~22일 양일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며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정치·경제적 배경을 다양한 시각을 통해 살펴보고, 공직자의 입장에서 경기도의 대응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우선 21일 ‘도민과 함께하는 경기포럼’에 현재 (사)한일미래포럼 운영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일본 정치 전문가 성공회대 양기호 일본학과 교수를 초청, ‘일본 무역보복 문제 : 정치적 이면’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양 교수는 현재까지의 한일 양국을 둘러싼 외교적 상황을 분석하며 “아베 정부의 경제 보복조치에 맞대응하면서, 강제징용 배상판결 문제를 위한 외교적 노력은 이어가는 ‘투트랙 전략’이 필요하다”며, “장비 국산화와 수입 다변화 등 경제적 역량을 두텁게 만드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2일에는 공직자 정책스터디 ‘맛공멋공(맛있는 공부 멋있는 공무원)’을 통해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김광석 경제연구실장을 초청, ‘일본의 경제침략이 한국경제에 미칠 영향’을 부제로 변화하는 경제 환경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업무 역량 강화와 민간에 지급하는 보조금을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지난 8월 20일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사회단체 보조금 담당자 감사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구리시, 사회단체 보조금 담당자 감사 사례 교육] 이번 교육은 보조금 담당 공무원 및 보조 사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감사관들이 지방보조금 특정 감사를 실시하면서 지적한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전명선 구리시 감사담당관 감사팀장이 강사로 나서 보조금 관련 법령 및 지침 등의 숙지 부족 등으로 보조금을 부적정하게 집행한 사례와 선례 답습적이고 형식적으로 집행된 사례들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감사 사례 교육을 통해 보조금의 부적정 집행 및 부정 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조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지방보조금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금번 감사 사례 교육은 예방 교육으로 제도 개선을 통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지방보조금 집행 업무를 맡고 있는 실무자들의 사명감이 올바른 보조금 사용 풍토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방 보조 사업의 올바른 수행이 점점 강조되고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8월 20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함정현) 주관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관장 이은모)에서 희망풍차 결연 세대와 독거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끓여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열었다. [구리시, 저소득 재가노인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 무더위 속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혹서기인 7월부터 9월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어려운 이웃들에게 음식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으로 2차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9일에 1차로 관내 독거노인 15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8개동 단위회장 및 적십자봉사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인삼, 황기, 엄나무 등 몸에 좋은 식재료을 넣고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끓여 적십자 희망풍차 케어 어르신들과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였다. 특히 이날 삼계탕용 닭은 구리시 사회적기업 ㈜에이스푸드 윤준현 대표가 350여마리를 기증하며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함정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위를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올 여름도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