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 청년 구직자가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의 도움으로 취업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A씨. A씨는 계속된 취업실패로 자신감을 잃어가던 중 우연히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에 대해 알게 돼 이에 도전하게 됐다. A씨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시공사에 배치돼 임대주택 유지보수 업무를 중점적으로 담당했다. 무엇보다 자신의 전공인 건축공학을 살려 업무를 수행했던 것이 진로탐색과 직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이 밖에도 월급도 받으면서 안정적으로 취업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과 징검다리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전문적인 취업코칭과 밀착관리를 받은 것에 대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 결과, A씨는 사업 참여 6개월 만에 주택관리공단에 취업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A씨는 “이번 사업 참여로 흐릿하고 불확실했던 미래가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이제는 징검다리를 건너 더 확실한 미래로 나아가려 한다. 이 같은 기회를 준 경기도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A씨의 취업을 도운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공익 분야 일 배움 기회를 제공하고 직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 ‘품질경영활동 지원 사업’이 올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참여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와 한국표준협회 경기지역본부는 11일 오후 라마다프라자 수원에서 올해 품질관리 수준을 위해 노력한 도내 중소기업인들과 품질분임조원들을 격려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2019년 품질경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및 한국표준협회, 올해 도의 품질혁신 지원사업에 참여한 ㈜가나실업 등 20개 기업관계자,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진출한 도내 45개 품질분임조와 국가품질명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올해 20개 기업을 선정해 품질 수준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공정개선, 불량률 감소, 고객 신뢰성 향상 등 개선 과제를 도출, 해당 분야 전문가가 직접 컨설팅 하는 ‘품질혁신 지원사업’을 벌였다. 이를 통해 원가절감, 생산성향상, 제품경쟁력 제고 등을 도모함으로써 총 49억 6천만 원 상당의 유형효과를 이끌어 냈다. 실제, 우수사례로 뽑힌 이구산업㈜은 공정 개선과 작업표준 개정을 통해 부적합률 0.11%p 감소, 작동유 사용 23.1% 감소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외에도 작업자의 안전·품질의식을 강화와 고객만족도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가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지난해 보다 0.36점 상승한 8.23점을 받았다. 등급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리시청 전경] 청렴도 측정은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청렴도를 측정한 후 감점을 적용하여 산출한다. 구리시는 이번 측정에서 외부청렴도가 지난 해 보다 0.73점이 상승한 8.75점(2등급)을 받았다. 반면 내부청렴도에서는 당초 기대에 못 미치는 평가로 향후 이 분야에서의 강도 높은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평가에 앞서 시에서는 전년도 측정 결과 취약했던 외부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청렴해피콜 운영’‘부패 취약분야 안내문 발송’‘관내 시민단체 등과 청렴 실천 협약 체결’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한 바 있다. 안승남 시장은 "시의 전반적인 청렴 수준이 해를 거듭할수록 좋아지고 있으나, 아직 시민 눈높이에는 만족할 단계가 아니다”며“이번 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유효한 청렴시책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2월 9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2019년 지역 복지 분야 평가를 실시하였다. 1차 평가는 각 시·군·구에서 제출한 심사 서류를 경기도 평가(서면・현지 검증) 실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에서 우수 시군을 보건복지부에 추천하여, 보건복지부의 2차 심의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최종 확정하였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경기도에서는 구리시가 유일하게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리시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보건복지 분야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강화해온 것이 원동력이 되었다. 특히 시는 각 동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전담팀’을 꾸리고 사회복지 전문 인력을 대폭 증원하여 배치하는 등 실질적이고 수준 높은 복지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조직 체계를 꾸준히 확대·강화하였다. 또한 충분한 조직 체계를 갖춘 후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어려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전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이번 평가 항목 중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2월 9일 구리마라톤클럽(회장 최상식)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여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구리마라톤클럽 후원금 전달식] 관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달된 이번 후원금은 2017년부터 구리마라톤클럽 회원들이 개인의 마라톤 완주 기록 거리 1㎞당 100원씩을 적립하여 후원하는 ‘달린 만큼 기부한다! ‘100원의 행복’ 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 사업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구리시와 남양주시에 격년제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구리시에 115만원 상당의 백미와 라면을, 2018년에는 남양주시에 성금 16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금년에는 다시 구리시에 성금 100여만원을 후원하기에 이르렀다. 최상식 회장은 “마라톤을 개인의 여가생활에서 지역의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주어 고맙고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달려 나눔 문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연말연시 이웃 사랑은 큰 정성도 중요하지만 작은 정성들이 모여 높은 사랑의 탑을 쌓는 것 또한 중요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1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지역안전지수’ 공표 결과, 6개부문 평가지표 가운데 5개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청 전경] 이로써 도는 지난 2015년부터 5년 연속 ‘최다부문 안전지역’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광역자치단체임을 입증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자 매년 발표하는 ‘지역안전지수’를 10일 공표했다. 공표 결과, 도는 전체 6개 평가지표 가운데 범죄부문(4등급)을 제외한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5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9개 광역도 가운데 범죄부문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받은 경상북도를 제외한 나머지 7개 광역도가 단 1개의 ‘1등급’도 획득하지 못한 점을 고려할 때 매우 압도적인 수치다. 도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공표된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도 9개 광역도 가운데 가장 많은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시‧군‧구 등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는 수원시가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감염병 등 4개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최다분야 1등급 획득
【경기경제신문】올해 일본 수출규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뛰어난 수출실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쓴 경기도내 기업들을 위한 ‘2019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가 10일 오후 라마다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이대표 경기도수출기업협회 회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도내 수출기업인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아맥스코스랩 주식회사(대표 : 정주열) 등 올 한해 수출 증진 으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도내 기업 10개사 및 공공기관 1곳 관계자 11명에게 ‘수출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2017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처음 수출을 시작한 도내 수출기업 78개사를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중 IT, 기계, 뷰티, 생활소비재, 자동차 부품 등 5개 각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수출성적을 거둔 ㈜제이램(대표 : 최진석) 등 5개사를 수출 신인왕으로 선발했다. ‘수출프론티어기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내 업무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12필지를 일반경쟁 입찰로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급면적은 전체 9,631.7㎡(필지 당 649.7㎡~1,636.4㎡)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213만원~1,385만원 수준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 중 업무용지는 법원․검찰청, 남양주시청 제2청사, 남양주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 법조ㆍ행정타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규모 지식산업센터(현대프리미어캠퍼스ㆍ다산블루웨일 등), 다산행정복지타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모두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공급대상토지 위치도] 업무용지는 업무시설(오피스텔 가능), 의료시설ㆍ교육연구시설, 제1ㆍ2종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근린생활시설용지 제1ㆍ2종 근린생활시설, 유치원ㆍ학원, 아동관련시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이달 20일 경기도시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gico.or.kr)을 통해 입찰신청이 가능하며, 낙찰자는 27일 계약 체결한다. 공사 홈페이지 및 토지청약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경기도시공사 북부판매부(0
【경기경제신문】성남시와 파주시, 이천시가 ‘2019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가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시군평가는 인구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생활 ▲도로 ▲하천 ▲산림 ▲농지 ▲해양 등 6개 분야, 15개 지표를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가장 인구가 많은 10개 지자체가 경합한 A그룹에서는 성남시가 용인시(우수상), 수원시(장려상) 등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인구수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지자체가 참가한 B그룹에서는 파주시가 의정부시(우수상), 양주시(장려상)을 제치고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인구수가 가장 적은 11개 지자체가 자웅을 겨룬 C그룹에서는 이천시가 안성시(우수상), 양평군(장려상)을 따돌리고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성남시, 파주시, 이천시에게는 각각 1억5,000만원의 상사업비가 교부된다. 이와 함께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지자체는 각각 1억원과 5,000만원 씩의 상사업비를 받게 됐다. 총 9개 우수 지자체에 교부된 상사업
【경기경제신문】시흥시와 양평군이 ‘2019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진행된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각각 치매관리사업과 치매안심마을사업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10일 수원 호텔리츠에서 도내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발전대회에서는 치매관리사업과 치매안심마을사업 등 2개 부문에 걸친 우수기관 시상이 진행됐다. 먼저, 치매관리사업 부문에서는 시흥시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예방교육 ▲파트너 양성 ▲쉼터와 가족지지 등 치매관리사업 전반에 걸친 사업운영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성남 중원구, 안산 단원구, 오산시, 안성시 등 4개 지자체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수원시 장안구는 발전상, 성남 수정구와 의정부시‧의왕시 등 3개 지차체는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마을사업 부문에서는 양평군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양평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개 지역의 치매안심마을을 추가로 선정, 지역특성을 반영한 자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용인 기흥구와 김포시가 우수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