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청소년 교류 강화를 위한 실행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광둥성 (廣東省)대학생 국제교류캠프’를 진행한다. [경기도-광둥성 국제교류캠프 진행 모습] 경기도 및 아주대학교 관계자는 지난 22일 아주대(주관대학)에서 양 지역 대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교식을 갖고 2주간의 캠프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에 첫 회로 진행되는 국제교류캠프는 2016년 청소년 교류 강화를 위해 체결한 경기도-광둥성 교류협력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교류캠프는 양 지역에서 선발된 대학생 40명(道‧광둥성 각 20명씩)이 2주간 함께 합숙하면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광동성의 역사‧문화, 경제‧산업 등의 테마별 특강 및 현장 학습 등으로 구성‧운영된다. 또한, 한국 전통문화 및 동계스포츠 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의 깊이 있는 교류 및 우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양측은 올해 여름방학 기간 중에 광둥성에서 교류캠프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양 지역 간 대학생 각20명(총40명)씩 시범적으로 2년간 교차 운영 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캠프를 계기로 대학생 여러분의 지속적인 소
【경기경제신문】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해 새롭게 태어난 ‘체인지업캠퍼스’(舊, 경기영어마을)에서 다음달 2일까지 미래교육 사업을 공모한다. 체인지업캠퍼스는 21세기 인재 양성의 베이스캠프를 비전으로, 창의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미래인재를 키우는 캠퍼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모 유형은 6개 분야로 ▲창의교육 ▲교사연수 ▲과학 멘토링 ▲문화예술 ▲진로체험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월 30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파주캠프)에서 실시하며,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공모사업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 평생교육진흥원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월 14일경 사업자를 선정해 보조금 1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평생학습 또는 교육사업, 문화예술, 과학, 교사연수, 진로체험,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관련 법인(단체)이면 지역과 상관없이 응모 가능하다. 공모 관련 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사업홍보‧모집‧심사 게시판 및 체인지업캠퍼스(파주캠프) 창의인성실(031-956-2154/2617)로 문의하면 된다. 체인지업캠퍼스는 지난해 영어교육뿐만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사업장폐기물 감량과 폐기물 자체 재사용을 위한 ‘기업코칭제’ 운영자를 공모한다. '기업코칭제'는 폐기물 처리의 기술적 문제해결을 위해 전문가가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사업장폐기물 감축 방안을 코칭하는 사업이다. 사업내용은 ▲폐기물 감량 정보 제공 및 기업체 의견 수렴 ▲폐기물 감량 기술진단 및 지도, 감량 방안 제시 ▲기업 성과 모니터링 및 만족도 조사 ▲폐기물 감량 우수사업장 사례 발표회 ▲법, 제도적 개선사항 발굴 및 제시 등이다. 올해 도는 폐기물 다량 발생 사업장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폐기물 감량 기술진단 및 지도 등에 나선다. 이후 감량화 실적 분석 평가를 통해 우수사업장 사례는 적극 홍보하여 확산시킬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12일 간으로 공고일 현재 경기도내에 주사무소가 등록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이 가능한 인력 등 전문성을 보유한 환경관련 법인 또는 단체는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경기도 홈페이지(도정소식">http://www.gg.go.kr>도정소식>공고고시 및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접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오는 2월 5일까지 다양성영화 육성 사업을 함께 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 다양성영화는 예술성이 뛰어난 소규모 저예산 영화로 도는 지난 2013년부터 경기영상위원회와 함께 다양성 영화 육성을 위한 ‘G시네마’ 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기도 다양성영화제 모습] 도는 최근 ‘G시네마’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다양성 영화 육성 사업 가운데 유통사업 부분을 민간위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안동광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수차례 전문가 토론과 회의 등을 거치면서 다양성영화에 대한 흥행성 개선을 위해 민간의 전문적인 유통서비스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면서 “민간 위탁으로 관람객 부진, 다양성 영화 완성작에 대한 개봉 지원 등을 강화해 다양성영화가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위탁내용은 다양성영화 개봉관 운영, 개봉작에 대한 2차 상영기회 확대를 위한 공공상영관 운영, 완성작품에 대한 배급지원, 다양성영화제 개최 등 이다. 위탁기간은 2018년 1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 또는 단체에서는 경기도 홈페이지(gg.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류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콘텐츠산업과(031-80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18년 상반기 '대학연계 온라인취업지원과정' 참여 대학을 모집하고,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용인소재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열리며, 도내 소재 모든 대학과 전국 여성대학의 취업지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2018년 상반기 '대학연계 온라인취업지원과정' 설명회 홍보 포스터]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년도 참여 대학들의 운영 사례와 올해 새롭게 개설될 연계과정이 소개되며, 참석 신청은 26일까지 전화 및 이메일 접수(031-270-9361, dreamwing@gg.go.kr)로 가능하다. '대학연계 온라인취업지원과정'은 경기도 대표 온라인 취업지원 사이트 '꿈날개(
【경기경제신문】올해 경기도 건설본부 품질시험실의 ‘건설공사 품질시험’ 수수료가 지난해 보다 5.4%가량 인상된다. 23일 경기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건설공사 품질시험’은 건설현장의 품질확보와 견고한 시공을 목적으로, 건설공사의 발주자나 건설업자가 의뢰한 사항에 대해 반사성능 등 각종 품질 테스트 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국·공립 품질시험 기관’인 경기도 건설본부 품질시험실이 이 같은 ‘건설공사 품질시험’을 담당하고 있다. 시험 종목은 아스팔트, 콘크리트 골재, 휨강도 등 136종이다. 품질시험 수수료의 경우 현행 규정인 건설기술진흥법 시행규칙 제53조 및 국토교통부 고시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에 근거, 인건비, 공공요금, 재료비 등을 고려해 산출된다. 이번 수수료 인상 조치는 산출요소 중 노임단가 6.5%, 수도요금이 6.3%, 경유가격이 4%씩 각각 전년대비 상승한 것에 따른 것이다. 도는 이와 관련한 2018년도 건설공사 품질시험 세부항목별 수수료 내역을 경기도보(경기도 고시 제2018-22호)를 통해 지난 19일 고시했다. 이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감염병관리지원단(단장 이희영)이 지난해 4월 구축한 '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이하 시스템) 사용자 148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8.5%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은 경기도, 시·군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등 도내 감염병 업무 담당자 위기소통능력 제고를 위한 영상회의, 커뮤니케이션 채널과 정보생성·공유 목적의 홈페이지,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향후 시스템 개선 및 기능향상, 나아가 시스템을 활용한 감염병 위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기초자료 활용 목적으로 실시했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68.5%가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만족한다’(매우만족과 만족 포함)고 평가했으며 ‘보통이다’라는 응답이 30%, ‘불만족한다’는 응답은 1.4%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96%가 현재 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을 ‘업무에 활용한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주로 시스템을 감염병 관련 정보수집(80.6%) 및 영상회의 참여(49.3%)를 목적으로 활용했으며, 빅데이터(36%)와 영상회의(21%)를 가장 유용한 콘텐츠로 평가했다. 아울러 응답자의 68.5%가 시스템을 위기대응 훈련에 활용하는 것에 대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올해 도내 환경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5억 원의 규모의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기.악취.수질 등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 13종과 환경시설 개발, 환경산업 해외시장 진출, 환경오염 측정장비 구입 등 환경산업 육성사업 10종이다. [환경보전기금 융자 지원 - 환경오염 방지시설] 융자조건으로는 기업 당 10억 원 한도로 융자금리 2.2%(고정금리),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경기도 ‘알프스프로젝트’에 따라 ‘중소영세사업장 미세먼지 개선사업’으로 대기오염 및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자의 경우 사업비 50%는 보조금으로, 나머지 자부담 50%는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융자신청은 1월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13종)는 시.군 환경부서에, 환경산업 육성사업(10종)은 경기도 환경정책과(☎031-8008-3532)에 신청.문의하면 되고, 신청서는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에서 다운로드 받아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융자는 기업 현장 확인 후 도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유해화학물질 환경안전망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화학물질 누출 및 민원다발 사업장에 대한 지역주민의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대기 중 유해화학물질 농도 측정·분석 등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지난해 실시한 학술용역결과에 따라 도내 위험성이 높은 사업장에 대한 화학물질 모니터링 사업에 올해 도비 5억원을 투입한다. 이후 5개년(‘18~’22년)간 지속적 모니터링 및 감독기관인 환경청 등과의 자료공유를 통해 유해화학물질 배출량의 자발적 저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추진 배경은 유해화학물질 배출저감을 위한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에 따른 지자체의 역할 증대, 사업장에서 누출되는 유해화학물질의 인근 대기 중 농도 측정자료 부족 등이다. 도는 올해 사업을 위해 지난해 안전관리대상 사업장 선정, 시범조사 등 로드맵 구축을 위한 학술용역을 전문기관에 의뢰했다. 지난해 5월부터 9개월간 7천552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장 주변 유해화학물질 배출농도 조사 등 안전관리 로드맵 구축을 추진해 환경안전관리 대상 사업장 약 300여 개소를 선정했고 시범조사도 진행했다. 안전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지급신청을 오는 2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받는다. 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 또는 주민등록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사무소에 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직불금 신청기간 동안 농업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읍·면·동별로 날짜를 정해 읍‧면‧동 사무소와 농관원 직원이 공동으로 직불제 및 농업경영체 통합신청 접수를 받는다. [2018 직불신청 안내문] 아울러 금년에는 밭고정 및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단가인상 등 직불제 사업내용이 일부 변경됐다. 밭고정직불금 단가는 ㏊당 4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조건불리직불금 단가는 ㏊당 농지 55만원, 초지 25만원에서 농지 60만원, 초지 30만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기존 조건불리직불금의 20%를 마을공동기금으로 적립하는 것은 0~20%까지 자율적으로 적립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도 관계자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 있는 농업인 중 직불금 지급대상이라면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며 기간 내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