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018년 제1회 업(業·UP) 창조오디션’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오는 3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UP 창조오디션은 스타트업이 업계 전문가와 투자자 앞에서 사업모델을 설명하고 사업성을 검증받는 행사다. 올해는 네 번의 오디션을 통해 업계 전문가 및 투자자와 창업자의 만남을 기획하고 있다. 올해 첫번째 업 창조오디션은 오는 3월 29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 대상은 사업이 어느 정도 진행돼 투자자 설명(IR_Investor Relations)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이다.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채무불이행으로 규제 중이거나 국세·지방세를 체납중인 기업, 정부부처·지방자치단체·기관사업에 참여 제한으로 제재중인 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 경기도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오디션에서 발표할 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한 뒤 발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디션은 투자자와 슈퍼맨펀드 운영사 관계자,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평가단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 기업의 사업계획 발표와 심사단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이 중 청중평가단 및 전문 심사단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최우수 기업은 1,000만원
【경기경제신문】오는 3월, 총 상금 300억원이 걸린 역대 최대 규모의 ‘규제혁파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경기도는 3월 27일 경기과학진흥원 3층 경기홀에서 도내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2018 규제혁파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015년부터 시·군의 규제개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규제개선 우수사례를 발굴, 포상하는 규제혁파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해왔다. 기업·일자리규제 해소에 중점을 둔 올해 경진대회의 인센티브 규모는 역대 최대다. 우수 시·군 1위부터 10위까지 300억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 신청권을 부여하고, 본선진출 대상 16개 시·군에 총 1억5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파격적 인센티브의 배경은 올해가 규제혁파의 골든타임이라는 판단에서다. 경기도는 2018년을 ‘경기도 규제혁파 원년’으로 삼고 규제혁파를 위한 분위기 조성 및 규제발굴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역시 지난 1월 17일 ‘제1차 경기도 규제혁파 대책회의’에서 “일자리 창출의 동력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규제혁파가 중요하다”며 “규제를 혁파하는 시·군에는 인센티브를 확실하게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올해는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내 저녹스버너 및 저녹스보일러 보급에 42억 원을 투입한다. 저녹스버너‧저녹스보일러 보급사업은 일반버너‧보일러의 질소산화물 배출을 저감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사업장 및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지난해 저녹스버너 380대, 저녹스보일러 6,430대를 보급한데 이어 올해도 저녹스버너 432대, 저녹스보일러 7,060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사업장의 저녹스버너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이나 단체, 업무용‧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으로 버너 및 부대설비(제어판넬, 송풍기, 가스트레인) 교체비가 지원된다. 버너 용량에 따라 400만원(0.5톤 이하) ~ 1,400만원(10톤 이상)까지 차등 지원된다. 또한 가정용 보일러를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도 1가구당 1대의 교체비용 16만원을 지원한다.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지원대상은 세입자 및 주택소유자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임대주택, 전용면적이 작은 순으로 우선 지원된다. 일반버너와 보일러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은 특정 대기조건에서 반응해 초미세먼지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대기오염물질이다. 저녹스버너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첨단산업 핵심거점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사업이 본격화 된다. 도는 지난해 9월 광명시가 제출한 ‘광명 유통단지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5일 경기도보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 '광명 유통단지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은 현재 특별관리지역으로 묶여 있는 광명시 가학동 일원 약 30만㎡ 부지에 생활용품과 화훼 등 500여개 도·소매 유통업체가 입주하는 복합 유통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경기도와 광명시, 시흥시, 경기도시공사, LH가 맺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업무협약의 후속조치 중 하나다. [광명유통단지 조감도]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3개 동 일원 202만 1천㎡(61만평) 부지에 오는 2022년까지 1조 7천 494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사업이다. 첨단R&D단지,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주거단지 등 4개 단지로 구성되는데 2,2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약 9만 6천명의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시개발계획이 확정된 광명 유
【경기경제신문】시행 1주년을 맞은 경기도의 ‘일산대교 택시통행료 지원사업’이 2017년 한 해 동안 12만 6천여 건의 통행에 대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금액으로 추산하면,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12만6461건 1억5,170만3,200원의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은 셈이다. 세부적으로 고양 택시에는 연간 64,824건에 7,778만 8,800원을, 파주 택시에게는 총 2,913건에 349만5,600원을, 김포 택시에게는 총 58,724건에 7,046만 8,800원을 각각 지원했다. 도의 ‘일산대교 택시 통행료 지원 사업’은 일산대교를 통과하는 고양, 파주, 김포시 택시에 대해 통행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일산대교를 통과해 다시 공차로 귀로하는 택시로, 관할 시를 통해 등록한 ‘지원카드’를 일산대교 통과 시 수납원에게 제시하면 도가 추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통행료를 지원 해 왔다. 2008년 5월 개통한 일산대교는 고양, 파주, 김포 등 3개 지역을 가장 빠르게 잇는 주요 연결도로이지만, 이 지역의 택시들은 공차 귀로에 따른 통행료 부담으로 일산대교 운행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공차로 귀로하는 택시 통행료 감면을 요구하는
【경기경제신문】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사흘간 가평군 북면 이곡리 소재 가평천 일원에서 ‘2018년도 동계 수난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빙상·수난 사고 위험이 높은 겨울 혹한기를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뒀다. 훈련에는 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 연천소방서 119구조대, 가평소방서 119구조대 등 50여명의 대원이 참여해 수중구조기법 공유 및 긴급대응 협조체계를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훈련장소는 화악천과 가평천이 만나 수량이 많고, 주변 캠핑장이 많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가평 목동유원지 일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훈련은 ▲드라이슈트 착용 숙달, ▲텐터↔다이버 간 줄신호를 활용한 의사소통 숙달, ▲얼음천공, ▲사다리·수난구조들 것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 ▲수중인명탐색 훈련, ▲비상상황 응급처치 훈련 등으로 진행했다. 이정식 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장은 “겨울철은 빙상을 활용한 각종 지역행사로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더욱 각별한 시기”라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인명구조 기술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 겨울 경기북부 대규모
【경기경제신문】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로 ‘도시숲’과 ‘정원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경기도가 올해 ‘녹색복지’ 강화에 중점을 두고 487억 원 규모의 공원녹지 정책을 펼친다. 경기도는 1일 오후 도 산림환경연구소 회의실에서 도·시군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도 공원녹지 시책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도의 2018년도 공원녹지 분야 정책 비전은 자연생태 보존과 휴식공간 확충을 통한 ‘자연과 숲이 함께하는 녹색복지 강화’다. 깨끗하고 쾌적한 녹색 휴식공간을 확충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및 도민의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참여형 정원문화를 정착·확산하는데 방점을 찍었다. 먼저 남한산성 도립공원, 연인산 도립공원, 수리산 도립공원,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등 도립공원의 조성·관리 차원에서 48억 원을 투입, 자연생태와 경관이 우수한 자연공원을 보존하고, 안전한 이용을 도모한다.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대기질을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숲 공간’ 조성을 위해서는 305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도시숲 23ha 조성, 명상숲 10곳 조성, 가로수 64km 조성·관리, 생태쌈지공원
【경기경제신문】경기도민의 평생학습 참여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난 가운데 특히 20~30대 층에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개한 ‘2017년 경기도민 평생학습 참여실태조사’에 따르면 경기도의 만 25~34세의 평생학습 참여율은 전국 평균인 41.8%보다 8.6%p 높은 50.4%로 나타났다. 젊은층의 참여율은 지난 2015년 진행한 실태조사(44.9%)보다 5.5%p 늘어난 수치다. 또한 만 25세~79세 평생학습 참여율도 전국 평균(34.4%)보다 4.0%높은 38.4%로 분석됐다. 격년으로 진행되는 ‘경기도민 평생학습 참여 실태조사’는 기존의 조사대상인 만 25~64세를 만 79세로 확대해 고령층의 평생학습 참여율을 최초로 조사했고, 연령별, 경제활동상태별, 고용형태별(정규직, 비정규직 등), 부양가족 유무 등 응답자의 특성과 평생학습 참여율을 함께 분석했다. 만 25~34세의 평생학습 참여율(50.4%)은 고령층(28.3%)보다 22.1%p 높았고 형식교육의 경우 주로 취업과 이직, 창업에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층은 직업능력향상교육(30.0%), 문화.예술스포츠교육(12.9%)등을 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에서 미래인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을 이날부터 19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인성함양 ▲다문화 ▲학교폭력예방 ▲창의교육 ▲진로체험 ▲교육기법 ▲영어무료교육 ▲프로젝트영어 ▲영어일반 등 총 9개 분야, 약 21억 원 규모다. 모집 분야별로 프로그램 커리큘럼 개발 및 수행역량을 갖춘 법인(단체)이면 지역과 상관없이 응모 가능하다.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 전경] 오는 2월 19일까지 공모사업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분야별 일정에 따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월말까지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3월부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2월 7일 14시,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에서 실시하며 관심 있는 법인(단체)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공모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ll.or.kr) 정보센터-사업안내 게시판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양평캠프 인수추진팀(031-547-2643, 2646)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는 2월부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관리체제로 전환하고 분야별 공모절차를 거쳐 교육플랫폼을 구축할 예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민족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도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34개사 70개 제품을 선별해 특별 판매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가운데 지난해 추석까지 명절 선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사과 배, 천혜향 등 과일선물세트 ▲잣 선물세트, 꿀, 참기름 등 전통건강식품, 그리고 다양한 즙과 차, 커피, 비누 등이 포함됐다. [2018년 설꾸러미 홍보 카탈로그] 경기도는 카탈로그를 제작해 도 산하기관 등에 발송하고, 홍보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3층에 위치한 바라지마켓(경기도주식회사 제2호 매장)내에 오는 3일(토), 4일(일) 숍인숍 형태로 특별 오프라인 판매장을 마련, 도민들이 직접 상품을 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 쇼핑 내 서로좋은가게에서도 판매를 진행한다. 제품구매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판로지원팀(070-8854-4276)이나 따복품마루(031-8064-1256)로 연락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