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 VR・AR 창조오디션 1기 데모데이가 오는 26일 수원 광교비즈니스센터 11층에 위치한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열린다. 데모데이는 투자자를 상대로 스타트업이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행사로 지난해 7월 경기 VR・AR 창조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9개팀이 6개월간의 NRP 육성 프로그램을 마치고 그 결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NRP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시장 진출부터 후속 투자까지 지원하는 경기도의 VRㆍAR 기업육성 프로그램으로 구글(Google), HTC Vive, KT 등 국내외 VRㆍAR 관련 선도기업과 공공기관 총 32개사가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평가에는 NRP 파트너사와 VR・AR 관계기관, 투자사 등 30개사가 참여해 스타트업을 평가할 예정이다. [NRP 1기 선발팀 시연모습] 19개 참가팀은 AR게임에 음성인식 AI기술을 결합한 ㈜매트릭스나인 등 아이디어 단계 12개팀, 트레드밀(걷는 동작을 할 수 있는 VR컨트롤러)을 통해 VR체험을 할 수 있는 ㈜넥스텝스튜디오 등 상용화 단계 3개팀, 생활안전 예방을 위한 교육용 VR을 개발하는 ㈜네오라마 등 공공프로젝트 분
【경기경제신문】2000년 도시개발법 시행 이후 경기도에서 여의도 면적(2.9백만㎡)의 약 16배에 달하는 4천7백만㎡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청 전경] 지난 18일 도가 발표한 2017년 경기도 도시개발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경기도에는 26개 시군 4천7백만㎡ 면적에 총 138개 도시개발구역이 지정되어 있다. 이 가운데 34개 지구(약 9백만㎡)는 개발이 완료됐고 나머지 104개 지구(약 3천 8백만㎡)는 진행 중이다. 도시개발법은 주택단지·산업단지개발 등 단일목적 개발 방식으로 추진된 기존 정부 주도의 도시개발방식에서 벗어나 종합적·체계적 도시개발을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을 높이고 민간부문의 참여를 확대한 제도이다. 이에 따라 도시개발구역 지정은 시·도지사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시장이 할 수 있으며, 도에서는 10만㎡미만의 경우 시장군수가 지정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지난해 양평 다문지구 등 18개 지구(3백만㎡)가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신규 지정돼 2014년 5개, 2015년 7개, 2016년 11개 등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SRT 개통과 삼성 고덕산단 조성 등 개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일과 생활의 균형이 가능한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일·생활 균형 지원 기업컨설팅’을 지원한다. ‘일·생활 균형 지원 기업 컨설팅’은 전문 공인노무사가 일·생활 균형 기업문화 정착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간선택제, 유연근무제도, 교대제 도입에 따른 노무·인사제도 등 관련 규정 정비와 정부 지원금 신청 지원까지 해주는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도는 올해 10인 미만의 소기업에 대해서도 취업규칙 제정, 근로계약서 작성 등 규정 정비를 지원하는 집합컨설팅을 추가해 일·생활 균형 기업문화정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일생활 균형 기업 컨설팅 지원체계] 이를 위해 1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컨설팅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전환 ▲유연근무제 ▲실근로시간 단축 및 교대제 ▲가족친화조직문화 ▲모성보호제도 등 인사·노무 규정 정비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 지원 규모는 30개사 이상으로, 4~8주 컨설팅 후 사후관리 8주를 진행한다. 비용은 전액 도가 부담한다. (단, 부가가치세는 기업 부담)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올해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 인증농가 농산물 재배장려금’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2015년도에 친환경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장려금 지급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배, 사과 등 과수품목에 한정했던 지원대상을 올해부터 친환경인증 전 품목으로 대폭 확대했다. 올해는 사업예산을 20억 원으로 증액·편성해 1ha당 30만원~150만원을 지원한다. 재배장려금은 인증품목별 차등 지급되며 과수 유기인증의 경우 지급단가는 전년보다 약 2.5배 높은 150만원/ha이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유기농·무농약 친환경 인증면적이 1,000㎡(300평) 이상인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친환경농업직불제와 중복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4월 30일까지 신청인의 주민등록지 시·군(읍·면·동)에 신청하면 검증 절차를 거쳐 11월초 재배장려금이 지급된다. 단, 토양을 직접적으로 이용하지 않고 생산하는 수경재배나 버섯재배 필지는 제외된다. 도 관계자는 “농산물의 안전성 등 친환경 인증농가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라며 “친환경 농업 확산 및 품목다양화를 통해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양평군민회관에서 ‘제7회 누림콘서트 – 이야기 피는 2월’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누림콘서트는 도내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문화향유를 위해 지난 2016년 수원시에서 열린 첫 공연을 시작으로 남·북부를 아우르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7회 콘서트는 양평군청과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가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지역을 대표하는 ‘양평문화여성합창단’의 재능기부로 시작된다. 이어 관객과 호흡하는 ‘마술사 J’의 마술 및 체험, 행사의 신으로 불리는 ‘원더총각’의 트로트 메들리 등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 소속 하상균 씨는 “장애인을 위한 질 높은 공연이 양평군에서 열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사회참여 활성화 및 문화향유를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들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림센터는 도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가 2018년 한 해 동안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에서 숲 해설 재능을 함께 나눌 자원봉사자를 찾는다. 올해 자원봉사자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자격요건은 만 20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 중 숲 해설 자격증을 보유한 자로, 월 2~3회(주말 1회 이상 필수) 활동이 가능한 자다. [물향기수목원 숲해설 활동 모습] 자원봉사자로 최종 선발되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수목원 해설 및 안내, 숲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들에게는 활동비와 함께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무료입장, 봉사시간 부여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2월 19일부터 2월 26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오산시 청학로211) 수목원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eulssu@gg.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관련서식은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월 28일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숲 해설 봉사 경력자, 산림·식물 분야 전공 졸업자, 외국어 활용 가능 인원은 선발 시 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홈페이지(farm.gg.g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13일 2017학년도 경기도기술학교 수료식을 열고 28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17학년도 경기도기술학교수료식 모습] 이날 수료식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김화수 대표이사, 경기도기술학교 윤승노 교장 및 지도교수,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성적우수 및 모범교육생 40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 경기도의회의장표창 등이 수여되었다. 올해 수료생들은 자격증 취득률이 208%에 이르며, 취업 대상 223명 중 189명(85%)이 도내 중견ㆍ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기술학교 직업위탁교육(고교 3학년 과정) 수료생 정인권(18, 고색고) 군은 “1년 동안 국가기술자격인 전기기능사와 승강기기능사를 모두 취득해 뿌듯하고 교수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기술학교 산학협력 담당자는 “3월말까지 수료생 전원의 진로탐색을 지원할 예정이며, 취업 후 사후지도 역시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현재 ‘경기도기술학교 2018학년도 상반기 단기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도내 거주 만 15세 이상 남녀라면 구직ㆍ재직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액 무료 교육을 받을 수
【경기경제신문】2018년 상반기 경기도 공공기관 청년인턴 모집에 1,966명이 지원하며 평균 경쟁률 28.1대 1을 기록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재단 전경]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도내 19개 공공기관의 상반기 청년인턴 70명을 모집했다. 기관별 경쟁률은 경기도문화의전당이 65대 1로 가장 높았으며, 경기도농식품유통진흥원과 경기관광공사도 각각 57대 1, 52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근무지ㆍ수행업무 등을 명확히 밝힌 모집 공고 덕분에 청년들의 참여율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3일 예정이며 지원자들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용 홈페이지(gjfin.saramin.co.kr)에서 합격여부를 직접 조회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3월 2일부터 7월 말까지 19개 공공기관 62개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경기도 청년인턴은 4대보험에 가입되며, 경기도 생활임금 기준이 적용돼 일일 8시간 근무 시 7만1,200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전기차 활성화를 위해 올해 도내 아파트 1,000개소에 이동형 충전기 사용을 위한 전자태그를 확대 보급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9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선미), ㈜파워큐브코리아(대표이사 한찬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동형충전기 태그를 1만1,727개 추가해 연말까지 총 2만5,000개 보급하기로 했다. [태그부착 사진] ㈜파워큐브코리아는 국내 유일 이동형 충전기 및 태그 보급 충전사업자로 지난해까지 도내 아파트 564개소에 1만3,273개의 태그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이동형 충전기’는 기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벽면형 콘센트에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무선인식기) 태그를 붙여 충전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공간 없이도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전기요금은 어느 곳의 콘센트를 사용하더라도 전기차를 충전하는 개인에게 부과되기 때문에 아파트관리사무소나 타 입주민에게는 불이익이나 불편사항이 없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공간부족과 입주민 반대 등의 이유로 고정식 충전기를 설치하기 어려운 아파트에서도 별도의 공간 없이 태그 하나만으로 충전 인프라 구축이 가능해져 전기차 보급이 확대될 것이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기간 동안 경기도박물관 등 주요 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전통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용인에 있는 경기도박물관에서는 17~18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박물관내 마당과 교육실에서 한과, 제기, 딱지 만들기와 윷놀이, 투호던지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을 진행한다. [한국도자재단 - 클레이플레이 체험모습] 새해 초 결심이나 가훈을 붓글씨로 써주는 행사도 열린다. (문의 : 031-288-5326) 역시 용인에 있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14일부터 18일까지(16일 휴관) 복을 부르는 행운의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문의 : 031-270-8621) 안산에 있는 경기도미술관에서는 15일과 17~18일 사흘에 걸쳐 미술관내 교육실에서 박선영 작가와 함께하는 종이조각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3천원이다. (문의 : 031-481-7042) 남양주시에 위치한 실학박물관에서는 15일과 17~18일 ‘실학설날소풍’이란 이름으로 설 민속놀이 한마당을 연다. 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활쏘기,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문의 :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