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오는 27일 경기테크노파크(경기도 안산소재) 기술고도화동 다목적실에서 2018년 환경산업 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 및 유관기관에서 추진되고 있는 ‘2018년도 환경산업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정보 제공, 정책 및 비즈니스 환경 변화 등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경기도 환경산업 육성 및 환경기업 지원사업 ▲경기도 물산업 육성 및 지원사업 ▲경기도 중소영세사업장 미세먼지 개선사업 ▲환경부 환경산업 육성 및 지원사업 ▲경기테크노파크 중소기업 지원사업 ▲경기경제과학진흥원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 사업별 설명 및 기업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 된다 도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환경기업인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신청은 경기도 환경산업지원포털사이트(www.ecohub.or.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오는 26일(월)까지 이메일(ygh6463@gtp.or.kr) 또는 팩스(031-500- 3303)로 접수하면 된다.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퇴직 후 전문성을 살리고 봉사하며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화공헌활동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으로 만 50세 이상, 경력 3년 이상 또는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퇴직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65명 늘어난 총 715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자는 경영, 마케팅, 인사, 재무회계, 외국어, 행정지원 등 13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은퇴 후 새롭게 일을 시작함으로써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참여기관인 비영리기관 및 사회적기업 등에서는 전문인력의 경력을 활용해 사회적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15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총 1,547명의 퇴직 전문인력이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참여자 및 참여기관은 (사)복지네트워크협의회 유어웨이(전화 : 02-6369-8987, 홈페이지 : www.seniormanse.org)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도내 40개 우수 택시 업체·조합을 대상으로 10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 서비스 향상을 도모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이번 인센티브 지원은 경기도가 지난 2016년 도내 194개 택시업체와 32개 개인택시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 따른 조치다. 당시 평가 결과, 파주·수원·성남 등 12개 지역의 30개 법인업체와 과천·안양 등 시(市) 지역 8개 택시조합, 양평·가평 등 군(郡) 지역 2개 택시조합 등 총 40개의 법인업체·조합이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이를 근거로 경기도는 지난 한 해 동안 시설·장비 개선 3억 원, 운수종사자 복리지원 7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인센티브를 점수 순위별, 면허대수별로 차등 지원했다. 세부적으로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설 및 장비 확충·개선 지원으로 30개 법인업체에 3억 원을 지원했다. 건강검진비, 문화생활비, 가족여행 지원 등 운수종사자의 복리향상을 위해서는 총 7억 원의 인센티브 예산을 편성, 30개 법인업체 및 10개 시군 조합에 각각 4억 원과 3억 원을 지원했다. 이후 인센티브 지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택시
【경기경제신문】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최근 미국 트럼프 정부의 철강 통상압박,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기준금리 인상 등과 관련해 “악재 트리플 쓰나미”라고 지적하며, 국내·외 경제 현안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긴급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남 지사는 21일 오전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경제현안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내·외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대응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 뒤 이같이 밝혔다. [21일 오전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제현안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남 지사와 이재율 행정1부지사, 김진흥 행정2부지사, 강득구 연정부지사, 임종철 경제실장, 그리고 관련 실·국장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남 지사는 “트리플 쓰나미에 맞춘 대응책이 필요하다”며 “미국의 주장에 부당함이 있다면 철저히 분석하고, 반박 등을 개발해 미국을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국가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공동 대응 노력도 필요하다”면서 “통상 압력을 포함한 경제의 트리플 쓰나미를 어떻게 예방조치하고 대응할지 오늘 회의를 통해 탄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우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우수 공공시설물 보급과 사업 진흥을 위한 ‘2018년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을 실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디자인인증제는 경기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디자인이 우수한 공공시설물을 선정해 도가 인증하는 제도다. 가로등, 파고라, 벤치 등 공공장소에 설치.관리되는 가로시설 전반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5일부터 16일까지로 경기도 디자인정책 홍보 홈페이지인 ‘디자인경기(design.gg.go.kr)’에서 온라인 접수 신청을 받는다. [2017년 신규인증제품과 재인증으로 연장된 공공시설물] 인증대상은 시장에 이미 출시됐거나 출시 예정인 공공시설물이다.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유통이 가능한 국내기업과 공공시설물의 디자인 개발·설치를 완료한 도내 지자체, 산하기관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도는 3월 26일 1차 온라인 서류심사와 5월 25일 2차 현물심사를 실시하고, 6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인증 받은 시설물은 3년 간 경기도 인증마크인 ‘GGGD(Gyeong-Gi Good Design)’ 사용, 디자인경기 홈페이지 등재, 도와 시·군 산하 공공기관 설치 권장과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장애인의 취업 지원을 도와줄 발달장애인 훈련센터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운영하는 발달장애인전문 직업교육 훈련기관이다. 특수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 직업체험과정, 고용기반조성 등 진로직업계획 수립과 취업을 위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서울, 인천, 대구, 광주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공단은 2018년도 경기도를 포함해 3개소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공단은 센터 설립 부지를 선정한 뒤 건물임차·인테리어 공사 등을 거쳐 연내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센터설립을 위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발달장애인(4만3,563명, 전국 20.7%)이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장애인 직업훈련시설이 부족해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 수요에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경기도는 발달장애인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으며, 훈련센터 현장방문, 도교육청과의 지속적 협력 등을 통해 적극적인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유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센터 유치를 통해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의 진로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표준구매절차에 따라 2층버스 5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경기도는 ‘2018년도 2층버스 도입계획’을 수립, 1단계 30대·2단계 20대 등 총 50대의 2층버스에 대한 단계적 도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1단계로 도에서 마련한 표준구매절차 등에 따라 버스운송업체, 경기도버스사업조합에서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추진, 2층버스 30대를 올 11월까지 추가 도입한다. 1단계 2층버스 30대의 도입지역은 용인 9대, 남양주 5대, 화성 3대 김포 10대, 시흥 3대다. 버스구매에는 경기도와 시군, 버스운송업체가 각각 45억 원 씩을 부담해 모두 13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2단계 도입은 오는 4월 시군 대상 수요조사 후 추진할 예정으로, 20대를 추가 도입하게 된다. 1·2단계 도입이 마무리 되면, 내년 초에는 193대가 운행하게 돼 도내 어디에서나 쉽게 2층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는 2층버스 도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6년 2단계 구입부터 ‘표준구매방안’을 적용, 버스업체가 개별 구매하는 방식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도내 버스운송업체들은 작년까지 모두 143대의 2층버스를
【경기경제신문】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올 한해 특수재난 유형별 핵심과제 선정 및 숙달훈련을 통해 구조역량을 강화하는 ‘특수재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북부소방재난본부 소속 특수구조 1·2·3팀은 팀별로 2개 분야의 특수재난 및 구조기술을 선정, 한 해 동안의 추진방향 및 주요 실행계획을 설정하고 단계별로 자체교관을 양성할 방침이다. 이렇게 양성된 특수재난 전문 교관들은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이론 및 기술전파 활동을 벌이게 된다. 핵심과제로 기존 특수재난인 산악ㆍ수난ㆍ화학ㆍ도시탐색을 비롯해, 올해부터는 급류구조분야, 전문로프구조분야 등 2개 분야를 추가 선정했다. 선정한 6개 분야에 대해서는 전문기관 위탁교육, 자체교관 활용 숙달훈련, 특수장비 활용 구조기법 연마 등을 실시, 재난대응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각종 특수재난으로부터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정식 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장은 “비정형적으로 발생하는 특수재난을 대비해 재난유형별 사고대응역량 강화로 도민생명 보호에 앞장 서겠다”면서 “이를 위해 경기북부 구조대원의 구조능력을 전문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 취얼업(Cheer Up!)'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청년 315명에 무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청년 취얼업'은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에 선정되지 못한 신청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취업을 응원하고 도와준다는 의미에서 ‘치얼업’ 대신 ‘취얼업’이라고 한다. 프로그램은 ‘취얼업 컨설팅’과 ‘취얼업 취업특강’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8일까지 고양·성남·수원에서 각 13회의 컨설팅과 5회의 특강이 진행됐다. [청년 취얼업(Cheer UP) 프로그램 취업 특강 모습] ‘취얼업 컨설팅’은 신청자의 지원 직무에 맞는 헤어·메이크업 연출 및 증명사진 촬영, 전문 컨설턴트와 1:1 컨설팅을 제공하는 맞춤형 종합 서비스로 컨설팅 신청 첫날 준비된 모든 프로그램이 마감되는 높은 인기를 보였다. ‘취얼업 취업특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외국계·반도체기업 등 청년 구직자들의 관심 주제로 구성됐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이란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능력 기준을 국가가 제시한 것으로 현재 우리나라에는 4만2,008건의 국가직무능력 표준이 있다. NCS 특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제12회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안산탁틴내일, 청소년자원봉사학생 등 70여명은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안산 중앙동 노블레스 건물 앞 광장에서 ‘아동성폭력 추방’ 실천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참여기관들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거리 행진과 판넬 전시 등을 진행하고 실천 내용을 홍보한다. 구체적인 실천 내용은 ‘관심 갖겠습니다. 우리 마을 아이들을 세심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신고하겠습니다. 의심이 되는 상황을 보면 즉시 신고하겠습니다.’, ‘모범이 되겠습니다. 지킬 것은 지키는 어른이 되겠습니다.’ 등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06년 용산 아동 성폭력살해사건을 계기로 아동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결의지를 다지자는 뜻에서 매년 2월 22일을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도 관계자는 “아동성폭력 예방은 특정인의 역할이 아닌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으로 이뤄지는 것”이라며 “참여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아동성폭력 예방과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에 관심을 갖고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