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학습형 일자리 창출과 사교육비 완화 및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따복공부방’의 4개 분야를 운영할 기관을 이달 8일까지 재 공모한다. 경기도는 올해 지난해 보다 사업을 확대하여 도내 31개 전 시.군, 420개 기관을 대상으로 1,000여명의 강사양성과 2만 여명에게 학습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따복공부방 강사 323명을 양성해 14개 시.군 144개 기관의 1만655명의 학생에게 학습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기회 형평성 제고를 위해 경기 북부지역까지 확대한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가 도내 31개 시·군을 찾아가 학습지원을 할 계획이며, 놀이치료 및 심리상담 등 소외계층 아동의 정서지원도 같이 수행할 예정이다. [따복공부방 미래창조교육] 재공모 지원분야는 신규강사 양성 및 학습지원 사업에서 ▲문화예술 분야이고, 기존강사 관리 및 학습지원 사업에서는 ▲보충학습 ▲창의교육 ▲문화예술로 총 4개 분야이다. 모집 분야별로 프로그램 커리큘럼 개발 및 수행역량을 갖춘 법인(단체)이면 지역과 상관없이 응모 가능하다. 오는 3월 8일까지 공모사업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분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 홍보를 위해 2018년도 ‘제3기 레인보우 SNS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레인보우 SNS 기자단’은 경기도내 농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취재를 하고 우수 농산물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지도·연구사업 성과 등 각종 농업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모집대상은 블로그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 및 일반소비자 블로거 15명이다. 농업인의 경우 거주하고 있는 시군의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일반 소비자의 경우 이메일(hongyy425@gg.go.kr)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9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229-589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nongup.gg.go.kr)를 참고하면 된다. 기자단은 3월중 외부 전문가 평가에 의해 15명을 선정한 뒤 4월~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내 우수 정보화 농업인들의 농산물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홍보를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 및 고객확보 지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레인보우 SNS기자단은 농업인들이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올해 중고PC 1,188대를 정보소외계층에 보급하기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중고PC사업은 PC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에게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기증 받은 중고컴퓨터를 수리해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보급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면서 최근 2년간 중고PC를 보급 받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 등이다. 개인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이고 단체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로서 집합정보화교육을 월 10명 이상 실시하는 정보화 교육기관이다. 오는 12일 오전9시부터 18일 오후6시까지 신청순으로 보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다만 신청량이 많을 경우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재보급 경과기간이 2년 이상인 경우에 우선 지원된다. 또한 교육청 새 PC보급사업과 중복을 막기 위해 신청인 자격은 세대주 1가구당 1대로 한정한다. 중고PC 홈페이지(lovepc.nia.or.kr) 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4월 16일 선정자에 한해 개별 안내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22억5천만원을 투입해 외국인 밀집지역과 기반시설이 취약한 5개소를 선정,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사업이 추진되는 곳은 ‘광주시 경안동’, ‘양주시 봉암리’ 노후주택과 다세대 주택이 밀집되고 기반시설이 취약한 ‘고양시 일산동’, ‘하남시 신장1동’, ‘안양시 박달2동’ 등 5개소이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CPTED_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 -mental Design)’은 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거환경을 재조성해 범죄를 차단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셉테드 도입전 / 의정부시 가능동] [셉테드 도입후 만남의장소로 변신 / 의정부시 가능동] 경기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희망지역을 접수 받고 안전취약수준, 주민참여의지, 사업내용의 타당성, 표준모델로의 발전가능성 등 평가해 최종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지역별로 주민과 경찰서 등 관계기관 의견 수렴과 환경특성 분석을 통한 기본설계 과정을 거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설계단계부터 공사까지 모든 과정에 지역주민이 참여하게 되며 셉테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사업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지난 2일 경기도 광주 미미청아랑영농조합법인에서 경기도 농정국장, 소비자시민모임,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경기도농식품유통진흥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G마크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일 경기도 광주 미미청아랑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된 G마크 인증패 전달식 모습] 이번 인증패 전달식은 경기도지사가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부여해 품질을 보증하는 ‘G마크 인증’ 경영체들의 자긍심 고취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도는 G마크 인증을 받은 277개 전 경영체들을 대상으로 G마크 인증패를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이날 G마크 경영체를 대표해 인증패를 전달받은 미미청아랑영농조합 임성혁 대표는 “경기도의 철저한 G마크 인증관리로 느타리버섯 배지의 국산화 및 생산시설·위생관리에 노력한 결과 국내시장은 물론 미국, 홍콩, 호주 등 수출시장 개척에 발판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G마크 인증패] 또한 전달식 후 소비자시민모임, 광주시, 경기도 농식품유통진흥원 등은 G마크 인증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토의·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려 올해는 道·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G마크 인증경영체 합동워크숍을 실시해 더 많은 경영체와 소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2018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은 우수 제품을 갖고 있으나 홍보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활동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업체는 8%내외의 방송 판매직접비(매출액의 8% 내외)만 지불하게 되면,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홈&앤쇼핑)을 통해 30분 분량의 광고방송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보통 매출의 30% 이상을 홈쇼핑 업체에 수수료로 지불해야 하는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홈쇼핑에 출시할 상품은 최소 39,900원 이상 제품(소비자가)이어야 하며 전국 주문을 감안해 충분한 상품재고를 보유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관련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오는 3월 14일까지 이메일(lkh@kbiz.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검토 등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 지원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방송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3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2018년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부모 등 직계존속이 현재 1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을 때 소득분위 8분위 이하인 대학생이다. 다자녀가구 대학생은 소득분위와 상관없이 모두 특별지원 한다. 지원금액은 ‘일반상환 학자금’의 경우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금액의 올해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발생이자, ‘다자녀가구’와 ‘취업후상환 학자금’의 경우 2016년 이후 대출금액의 올해 상반기 발생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은 5월 31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학자금’을 검색하거나, 해당 웹페이지(https://apply.g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3월 5일 이후 발급받은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초본(주소변동이력 최근 5년 포함) ▲가족관계증명서 ▲신청인의 재학증명서(대학원생이나 졸업생은 제외) 세 가지로,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표기되지 않은 서류를 온라인 상에서 이미지 파일로 첨부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2010년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작해, 지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35억9,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주시 세종로 등 도내 6개 지역을 대상으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은 도시경관 개선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확산을 위해 주요 도로변과 상업지역 등에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철거하고 특색 있고 독창적인 간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에 응모한 6개소를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전문가의 현장평가를 거쳐 여주시 세종로, 안성시 장기.혜산.학자로, 평택시 조개터,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 광주시 중앙로, 용인시 전대마을 테마거리 등 6개 지역 모두를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2017년 안성시 중앙로 간판이 아름다운거리조성사업 / 사업전] [2017년 안성시 중앙로 간판이 아름다운거리조성사업 / 사업후] 이들 6개 거리에는 749개 업소가 있으며 교체 대상 간판은 1,369개다. 도는 이달부터 점포주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간판디자인업체 선정과 디자인 설계 등의 과정을 거쳐 연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여주시 세종로의 경우 시가 추진하는 한글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한 통합디자인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영세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올해 40억 원을 들여 도내 영세사업장에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중소영세사업장 미세먼지 저감 방지시설 개선사업’은 영세사업장에 보조금을 지원해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교체‧개선하는 사업으로, 이달부터 도내 사업장 70개소를 대상으로 방지시설 설치(교체)와 시설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분야는 ▲악취(VOCs) 방지시설 설치(개선)사업 ▲백연(유증기) 방지 시설 설치 사업 ▲노후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사업 등으로 전체사업비의 50%(도비25%, 시비25%)를 지원받고 나머지 50%는 사업자가 부담하게 된다. 선정된 업체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는 최대 8천만 원, 개선비 는 최대 4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미세먼지 개선사업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사업계획서 및 관련서류를 시‧군별 모집공고 기간인 3~4월 중 관할 시‧군 환경부서에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관할 시‧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에도 영세사업장 대기방지시설 개선 사업을 실시해 대기배출사업장 171개소의 대기오염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스마트허브 내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일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노선을 추가 승인신청 했다. 이는 지난해 1월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승인 신청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일환으로, 승인될 경우 시흥·안산 스마트허브에 수인선·소사원시선·신안산선 등이 연계되어 인근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안산 스마트허브는 국가산업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대중교통 환경과 이로 인한 출퇴근시간대 도로교통량 증가, 주요 도로의 지.정체, 불법주정차 등의 지속적인 교통문제를 안고 있다. 특히 배곧신도시와 시화MTV 개발 등으로 인한 인구유입으로 향후 극심한 교통난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그동안 스마트허브 내 대중교통문제의 해결을 위해 국토부, 경기도, 시흥시, 안산시는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지난해 10월 시흥시는 ‘정왕권 신교통수단 도입방안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인근 전철역과 연계환승이 가능한 노선을 검토한 결과 오이도역(4호선·수인선)~정왕동 주거지역~시흥.안산 스마트허브~원시역(소사원시선)~한양대역(신안산선)[연장16.2km]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