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새로운 장미 신품종 선발을 위한 장미평가회를 12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장미재배농가, 유통관계자, 플로리스트, 육종가, 종묘업체 등 60여 명의 장미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발품종을 평가하고 경쟁력 있는 우수계통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기원은 기존 농가에서 재배하던 외국 적색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레드포켓’ 등 10여 품종과 잉글리쉬 화형, 향기 장미 등 유망계통들을 포함한 100여 계통의 장미신품종을 선보였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개발 신규 품종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와 함께 확대 보급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고 육성계통에 대해서는 참석 전문가들과 재배농가의 선호도와 의견을 수렴하여 품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유럽 등 세계 소비트렌드를 반영하고 국내 재배농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수출용과 수입품종 대체용 장미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겠다"며 "경기도 육성품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여 국내 농가의 로열티 부담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미세먼지 저감정책 마련을 위해 14일부터 28일까지 도민들의 창의적이고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아이디어 공모분야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도정정책과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도민 실천운동 등 2개 분야이며, 미세먼지 정책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도는 접수된 아이디어 중 실현가능한 8개 아이디어를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하여 경기도 미세먼지 대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수상자 발표는 4월 5일 개별 통지되며, 시상금은 총 100만원이다. 응모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미세먼지 아이디어 응모 접수 배너나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 경기도 아이디어나눔카페(cafe.naver.com/gideain) 등 온라인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우편, 이메일, 팩스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이연희 경기도 환경국장은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도민들이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정책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도는 노후경유차 미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의 예산을 증액하고 12일부터 21일까지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발달장애인 가족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휴식, 여가, 교육, 상담서비스와 일시적으로 발달장애 자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2천5백만원이 증액된 총 3억9천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발달 장애인 부모를 위한 생애주기별 교육이 신규 추가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여행지원-힐링캠프, 테마여행 ▲거주지지원-돌보미가 발달장애인 가정 또는 돌보미 가정에서 돌봄 지원 ▲부모교육-발달 장애인 자녀의 생애주기별 교육이다. 지난해에는 3억4천만원(복지부 70%, 경기도 30%)의 예산으로 총 1,963명(발달장애가족 1,078명, 발달장애인 603명, 돌보미 282명)이 참여하여 총 25개의 힐링.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 가족 및 자녀에게 여가, 체험, 테마여행 등 휴식시간을 가졌다. 수행기관의 자격은 공고일 현재 휴‧폐업 업무정지 등 결격사유가 없는 기관으로서 정부출연연구기관등의 설립 운영 및 육성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2일부터 22일까지 ‘2018년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교원 보수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 내 성인문해교육 교원들에게 문해교육 본연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해 학습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문해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적 자질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현재 성인문해교육 교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연수는 3월 29일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며, 하반기 시화전 대비를 위한 ▲문해교육 시쓰기 ▲성인한글교육방법 등 맞춤형 특강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ll.or.kr) 정보센터-사업안내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홈페이지 로그인 후 모집/대관 – 모집정보 - ‘2018년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교원 보수교육’에서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도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6월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 복선전철’ 구간에 대해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를 적용, 연간 20억 원의 도 재정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소사~원시 복선전철’은 부천 소사동과 시흥, 안산 원시동을 12개 역을 잇는 23.4km의 노선으로, 개통 후 경기 서남부 지역 도민의 교통편익 향상과 함께 택지, 공단개발 등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가 이번 결정을 하게 된 데에는 당초 철도 운영사인 한국철도공사에서 해당 노선의 기본요금을 1,550원으로 책정한다는 입장 때문이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를 적용 받는 전철 노선의 기본요금이 1,250원인 것에 비해 300원 가량 더 부담해야 하는 것. 이에 도에서는 도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 경감과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차원에서 연간 20억 원의 환승손실보전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도의 이번 결정으로 해당 노선 이용객들은 1회 300원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리게 됐다.현재 일일 평균 6만5천 건의 통행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1년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71억 원의 교통비 절감 혜택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8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18년 상반기 경기도 청년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상반기 경기도 청년인턴 171명과 멘토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근태ㆍ복무ㆍ급여 등 근무조건 안내 ▲경기도 역점사업 소개 ▲직장예절 및 비즈니스 매너, 직무소양 교육 등이 진행됐다. 경기도 청년 및 대학생 인턴사업은 도내 청년과 대학생들에게 업무경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도 상반기 경기도 청년인턴은 경기도청 5.3:1, 경기도 공공기관 28.1:1이라는 높은 모집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선정 방식도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추첨에서 블라인드 서류전형으로 변경했다. 경기도 청년인턴은 3월부터 5개월 동안 멘토와 함께 단순 사무보조 업무가 아닌 지정된 담당업무를 수행하며 업무수행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향후 청년인턴들에게 취업역량 강화교육과 함께 경기도 우수기업 현장체험, 1:1 맞춤형 취업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인턴들은 청년실업문제 해소를 위한 연구 논문 발표를 수행하며 도정
【경기경제신문】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의 확산 및 참여기회 확대를 위하여 지식(GSEEK)을 통한 ‘민주시민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주시민교육 온라인 콘텐츠’는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시범사업 중 하나로 어렵고 낯선 민주시민교육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동영상 강의 및 웹툰형 콘텐츠 등으로 개발해 도민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지식(GSEEK) 캠퍼스를 통해 서비스 될 예정이다. 과정명은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핵심과정’으로 ▲선진국의 민주시민교육과 생각하는 시민(조철민 성공회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 ▲민주시민사회와 인권(박민경 국가인권위원회) ▲민주적 의사결정 방법(이현경, 온전함에 이르는 대화 저자)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자료분석(황지원 부천대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의 민주시민교육은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조례’에 따라 지난 2016년 시범사업을 거쳐 2017년에는 시군 민주시민교육 지원 공모사업, 민주시민교육 활동가 역량강화 연수, 민주시민교육 가족캠프 및 민주시민교육 포럼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민주시민교육의 확산과 보급에 앞장서 왔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도에는 더욱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18 경기도 시민정원사 운영을 위한 양성기관을 1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2017학년도 시민정원사 수료식 모습] 경기도 시민정원사는 조경가든대학을 수료하고 봉사·인턴과정을 마친 후 지역사회에서 공공사업에 참여하며 봉사하는 시민을 말하며, 이를 경기도지사가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올해는 경기도 시민정원사 양성기관을 1개소 추가·확대해 7개 양성기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 시민정원사 운영을 위한 양성기관 모집은 3월 7일부터 13일으로 7일동안 진행되며, 제출서류 등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greencafe.gg.go.kr/)를 참조하면 된다. 경기도 시민정원사 양성기관으로 선정되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동안 지정 교육기관마다 20명의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게 되며,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자기개발, 기타 가드닝 관련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농식품유통진흥원 관계자는 "녹색 도시를 일구어 갈 유능한 시민정원사를 양성해 경기도민이 기댈 수 있는 힐링쉼터 조성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정서불안과 문제행동 등으로 심리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공동생활가정 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의 수탁기관을 공모한다. 올해에는 총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심리치료 및 문제행동 중재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업내용은 ▲지원대상 아동 선별 및 지원을 위한 사전.사후 검사 및 종합 심리검사 ▲대상 아동의 거주지역 특성 및 문제행동 유형을 고려한 중재프로그램 지원계획 수립·운영 ▲사례관리 모니터링 및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제공 등이다. 신청자격은 아동사업을 하고 있는 도내에 소재한 비영리 법인.단체 또는 전국법인 중 경기도 지부이거나 아동 심리치료 또는 문제행동 중재프로그램 제공 등 전문역량을 갖춘 고등교육법에 의한 대학(전문대학 포함)이다. 접수기간은 13일부터 14일 2일간으로 14일 18시까지 경기도청 아동청소년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공유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투자까지 한번에 지원하는 ‘2018년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의 참가기업을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의 참가자격은 공유경제를 모델로 수익사업을 하는 창업 7년 이내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단체) 또는 예비창업자다. 1차 서류심사, 2차 공개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공유기업은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지원,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경쟁력과 역량이 향상되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 공고 포스터] 선정된 공유기업은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분야별 심화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경기경제과학진흥원이 선정한 민간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와 연계해 전문가에게 멘토링을 받게 된다. 도 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해 창업 초기 빠른 시간안에 기업이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총체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터 클럽을 구성했다. 오디션 결과에 따라 기업당 1천 2백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아 사업 아이템 개발비나 홍보.마케팅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