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일 노사 화합을 다지기 위한 한마음 등산대회를 열었다. 부천 재단 주사무소 근처 원미산에서 문진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신두용 노조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 화합의 뜻을 다졌다. 특히 이날은 재단 설립 이후 최초로 단체협약을 체결해 더욱 의미가 있다. 등산에 앞서 노사 양측은 대화와 타협으로 상생의 실현을 다짐했으며, 투명경영과 노사간 신뢰기반 조성을 통해 협력 증진을 약속했다. 또한 노사간 상생 협력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 제공과 양질의 직업알선, 다양한 직업교육 및 단계별 여성창업 지원 등 도민들에게 더 나은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문진영 대표이사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화합된 노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로 이해하고 소통을 지속할 것” 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은 UN 반부패의 날을 맞아 지난 12월 9일부터 10일간 ‘반부패 주간’을 운영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반부패 청렴 서약식 개최] 지난 16일 재단은 반부패 주간을 맞이해 ‘반부패ㆍ청렴 서약식’을 개최하고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직원이 반부패ㆍ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개개인 책상에 비치하여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18일에는 ‘청렴한 임직원 되기’를 주제로 수채화 미술심리상담 시간을 마련, 습식 수채화를 활용한 심리상담과 치료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청렴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유재석 상임감사는 “이번 반부패 주간은 UN이 제정한 ‘세계 반부패의 날’을 기념하여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자 기획했다”며 “내년에도 ‘공정한 세상’을 표방하는 민선7기 정책에 발맞춰 더욱 청렴한 재단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20일 경기도청 민원실에서 ‘아름다운 Tag기부 단말기설치 시연회’를 개최하고, 도내 24개 시군 곳곳에 147대의 기부단말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열린 제1회 제안창조오디션’을 통해 접수된 도민 아이디어를 채택한 ‘아름다운 Tag기부 단말기사업’으로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단말기’를 도내 공공장소 곳곳에 설치, 도민들이 평상시에도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물론 삼성페이 등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3,000원, 5,000원 등 소액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기부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부단말기는 이동이 가능하도록 제작돼 플리마켓 판매금액을 결제받거나, 시군 지역축제 행사에 설치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부단말기를 통해 모금된 모금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접수 배분해 참여시군의 저소득층 위한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현금 대신 신용카드만을 들고 다니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생활 속 기부 참여가 줄어드는 등의 부작용을 해소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라며 “아름다운
#김포시에 거주하는 학부모 A씨는 부모모니터링단 활동을 하면서 역량강화 교육, 간담회, 어린이집 대상 교육 등에 참여했다. 이후 어린이집 현장 의견을 수렴하면서 서류 간소화 등 다양한 개선이 이뤄졌다. A씨는 이러한 어린이집 운영의 개선을 보면서 모니터링단으로서의 보람을 느꼈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학부모 B씨는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어 어린이집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 올해부터는 모니터링단 지침 규정에 의거 어린이집의 의견 청취가 의무적이라 신뢰 형성과 상호이해 존중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지난 19일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원과 각 시군담당자, 육아종합지원센터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모모니터링단 성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현재 234명의 부모모니터링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들이 2인 1조로 어린이집의 건강,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 현장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하고 있다. 이번 성과평가회는 2019년 부모모니터링단의 운영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모니터링단원들의 노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부모모니터링 참여 소감 및 우수사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12월 18일 지역 자원 후원을 위해 중고 가전 수거·처리 업체인 중고맨(대표 심길선), 처리맨(대표 유성욱)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구리시 지역 자원 후원 협약식 사진] 이번 협약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가구와 생활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된 것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중고맨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게 연간 1,200만원 상당의 세탁기 외 가전제품을 후원하게 된다. 또한 처리맨은 연간 720만원 상당의 가구와 생활용품을 지역 내 저소득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중고맨과 처리맨은 2014년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성장하는 지역 자원 재활용 업체이다. 최근 세계적으로 자원 위기 및 환경 문제에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버려지는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어 재사용·재활용하는 ‘리사이클링’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중고 가구 및 생활용품 지원은 저소득층 후원은 물론 자원 리사이클링이라는 측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길선 대표와 유성욱 대표는 “이번 지역 자원 후원 협약식을 계기로 자원 리사이클링의 사회적 분위기와 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서 오히려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12월 18일 인창동 스칼라티움에 시각장애인연합회 구리시지회(회장 손남숙) 주관으로 ‘2019 구리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장면] 제40회 흰 지팡이의 날(10월 15일)과 제93주년 점자의 날(11월 4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일정이 다소 늦춰져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 관내 회원 뿐 아니라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산하지부 임원, 내외빈 등 300여명의 시각장애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먼저 식전 행사로 시각장애인들의 자립과 성취의 상징인 흰 지팡이와 훈맹정음이라 불리는 점자 체험 교실을 진행해 참석자들이 시각장애인의 삶에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는 각고의 노력으로 시각장애를 극복한 모범 장애인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어려운 가운데 열심히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장학금 전달,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점심식사 후에는 식후 행사로 노래자랑을 비롯한 문화 마당을 개최하여 함께 즐기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우리시는 시각장애인 여러분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2월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이하 공단)에 민원 편의를 위하여 무인 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 민원발급기는 늘어난 갈매동 민원 수요에 대응하고, 공단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설치되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한 민원 발급기는 최신 발급기기로 장애인의 편의를 고려한 시각장애인용 키패드 설치와 화면 확대 터치 버튼 제공 및 음성 안내 지원 등이 가능하다. 따라서 장애인과 일반인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사회적 약자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시에서는 기존 14대의 무인 민원발급기와 금번 1대를 추가하여 총 15대를 운영하게 된다. 올해 구리시의 무인 민원발급기 이용 실적은 총 86,963건으로 무인 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발급 건수는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에 설치된 무인 민원발급기로 인해 인근 지역 주민의 민원 편의가 향상된 만큼 철저히 관리하여 기기의 오작동 예방과 중단 없는 발급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8일 아침부터 시청광장 앞에서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민과의 약속-음주운전 절대 안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시청 광장에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는 감사담당관 직원들.] 이번 캠페인은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점차로 줄어들고는 있지만 자칫 공직 기강이 흐트러지는 쉬운 연말 분위기에 휩싸여 송년 모임 후 음주운전을 하는 경우가 발생될 우려가 있어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음주운전 근절을 다시 한 번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구리시청 감사담당관 직원들이 음주운전 근절 내용 문구가 새겨진 손피켓과 현수막을 펼쳐들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음주운전 근절 안내문을 배부하였다. 구리시 감사담당관 관계자는 “무엇보다 구리 시민에게 신뢰받은 공직 사회를 만들려면 공직자가 먼저 음주운전을 절대 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필요하다.”고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구리시는 연말까지 외청(동 주민센터, 도서관, 보건소 등)에서는 자체적으로 교육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을 다짐하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음주운전, 이 단어가 구리시 공직 사회에서 완전히 사라지도록 함께 노력할 것
【경기경제신문】해외로부터 불법으로 밀수한 위조상품이나 이른바 ‘짝퉁’으로 일컬어지는 제품을 인터넷 등을 통해 유통, 판매해 온 법인대표 등 12명이 경기도 특사경 수사에 적발됐다. 이들은 통관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해외에서 불법으로 밀수한 위조상품을 정식상표 등록없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거나, 모바일 앱으로 ‘회원’을 모집한 뒤 유명 명품 로고가 부착된 의류‧신발‧가방 등의 짝퉁제품을 파는 등의 수법으로 부당이익을 취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9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위조상품 유통․판매 기획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 단장은 “지난 9월부터 3개월 간 특사경 수사관과 BPS(Brand Protection Service, 명품 감별 전문업체)를 투입해 온․오프라인 상 위조상품과 이른바 짝퉁 제품에 대한 유통 및 판매행위를 집중 수사해왔다”라며 “수사 결과, 법인대표 등 12명을 상표법 위반혐의로 적발하고, 이들 가운데 1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유통․판매한 위조상품은 5만 7,100여점, 15억원 상당에 달한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행위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19일 라마다플라자수원호텔 프라자홀에서 ‘2019년도 하반기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조광주․허원·김장일 의원, 경기도 오후석 경제실장,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업체 대표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2009년부터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제도로, 고용창출, 노동환경 및 노동자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도내 중소기업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총 61개사다. 이중 신규 인증 기업은 45개사, 기존에 인증 받고 연장이 되는 기업은 16개사다. 인증기간은 2년이며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1회에 한해 2년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이들 61개 기업들은 최근 1년간 1,083명(업체당 평균 17.7명)을 신규 채용해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이외에도 우수사원 해외연수, 출산지원금 지원, 가족돌봄 휴가제도, 헬스키퍼실 운영 등 다양한 직원복지 제도를 도입해 ‘사람 중심’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