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4월 24일까지 '2018년도 상반기 3D 디지털패션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할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3D 디지털패션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도내 패션관련 전공 청년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종합패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실무 산업패턴 교육은 물론, 의류 제작에 필요한 2D, CAD, 3D 가상착의 시스템 등의 활용방법을 배워봄으로써 변화하는 산업현장에 걸맞은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기업 현장학습, 발표회 운영 등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현장감을 높이고 취업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과정수료 후에는 간담회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한 교육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컨설턴트를 통한 취업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도내 거점지역을 선정하여 상‧하반기 15명씩, 총 3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운영하며,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패션 관련 전공 졸업자 또는 마지막 학년 1학기를 이수한 졸업예정자의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4월 24일(수) 오후 6시까지 이메
【경기경제신문】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18년 경기도 초등과정 문해교육 교원연수’ 참가자를 9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 내 초등과정 문해교육 교원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고등학교 졸업 이후 연속 20주, 총 120시간 이상 문해교육 관련 경력을 가진 사람이거나 대학 및 전문대학 졸업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연수는 5월 1일, 3일, 4일, 8일, 10일, 11일, 총 6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진행된다. ▲문해교육의 이해 ▲문해교육 학급 및 기관경영 ▲문해교육 교수법 ▲의사소통과 갈등관리 ▲학습자 모집과 홍보 등 초등과정 문해교원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문해교육이란 일상생활에 필요한 읽고 쓰고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016년에 경기도 조례로 제정돼 문해교육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신청 서류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ll.or.kr) 정보센터-사업안내 게시판 또는 경기도문해교육센터 홈페이지(www.gle.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4월 12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ina@gill.or.kr)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 인원은
【경기경제신문】한국도자재단은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G-세라믹페어’에 참여할 참가자 및 단체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2018 G-세라믹페어(11.8~11)’는 계속되는 국내 도예문화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고 국내 도자문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세 번째 개최된다. ‘2018 G-세라믹페어(11.8~11)’는 총 3,793㎡ (약 1,150평)의 규모로 진행되며 생활도자를 중점으로 다양한 도자장르를 선보일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판매관, 공예 관련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 부스, 신진작가 프리마켓 등 120개 이상의 요장과 관련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세라믹 페어 관련 사진] 판매 및 홍보관의 경우 도예 및 공예작가, 관련 기관, 협회, 지자체, 리빙브랜드, 도자 및 공예 관련 소재를 유통하는 업체 등 도자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진작가 부스에는 대학 및 대학원생, 대학 및 대학원 졸업 2년 이내 신규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참여 부스는 행사 목적에 부합하고, 참신하고 독창성 있는 참여자를 우대해 선정할 예정이다. 판매 및 홍
【경기경제신문】(사)DMZ국제다큐영화제가 4월부터 8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고양시 일산·대화·덕양 노인복지관 3곳에서 ‘찾아가는 다큐 상영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다큐 상영회’는 다큐멘터리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사)DMZ국제다큐영화제와 협약을 맺은 각 기관에서 보고 싶은 다큐멘터리를 선정하면 현장으로 찾아가 상영해 준다. [찾아가는 다큐상영회 상영작 중 하나인 올드마린보이] 이번 ‘다큐 상영회’의 상영작은 노인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준비했다. 한국다큐역사를 새롭게 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진모영 감독의 신작이자 지난 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개막작이기도 한 ‘올드마린보이’와 고부갈등 문제를 다룬 ‘B급 며느리’를 비롯해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한 우수 한국다큐멘터리를 고루 선보인다. 영화 상영 전후로는 노인들의 다큐영화 감상을 돕기 위한 작은 간담회도 마련돼 있다. 참가문의는 고양시 일산(031-919-8677), 대화(031-917-1352), 덕양(031-969-7781) 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각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한편, 올해 DMZ국제다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2018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참여기업과 가족친화 경영컨설팅 참여기업을 9일부터 5월 4일까지 모집한다. 2010년 시작돼 올해로 9년차를 맞은 '경기도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기업에 대해 기업 인증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도는 지난해까지 237개의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을 인증했으며 올해는 30여 개 사를 인증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업력 2년 이상으로, 주된 사무소나 제조시설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기관이다. 인증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CEO 관심 및 실행의지 ▲가족친화제도 운영 ▲기업의 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인증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시 우대금리(0.3%) 등 37개 항목의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기업홍보와 우수인재 채용을 위한 온라인 채용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도는 가족친화경영에 관심이 있지만 현실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업별 가족친화 맞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감사관실은 민원인과 직접 대면하는 5급 이하 공직자의 청렴도 및 대민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하여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및 청렴해피콜' 교육을 두 차례 실시한다. 1차 교육은 10일 경기도청 제1회의실, 2차 교육은 다음날 1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각각 2시간 동안 실시되며 1차 교육 200명, 2차 교육 100명으로 300명 가량의 공직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익신고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공정한 경쟁 등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신고로 공익신고자보호법 제2조에서 정하는 279개 법률에 규정돼 있다. 공익신고자 보호제도로는 비밀보장, 신변보호, 책임감면, 불이익조치 금지, 보호조치 요청, 보조금·보상금 지급 등이 있다. 청렴해피콜은 경기도 감사관실에서 공사 관리·감독, 용역사업, 인허가 업무 등 청렴도 취약 8개 분야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어 담당 공무원의 친절성, 투명성, 책임성 등 5개 항목의 설문을 실시하고 민원처리 불만 요인을 개선하는 행정서비스다. 강사로는 두 차례 교육 모두 김성학 에듀웨이대표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강의한다. 최홍규 경기도 청렴경기팀장의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강원도, 인천시 등 접경지역 지자체와 함께 말라리아 남북공동 방역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준비에 돌입하기로 했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3개 지자체의 이번 결정은 지난 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관계전문가 초청 실무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다. 대북제재에 대한 국제적인 공조체계는 유지해야 하지만, 현재 말라리아 유행시기(4~10월)를 앞두고 있는 만큼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총 2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말라리아 남북공동방역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동안 북한에 지원된 물품은 말라리아 진단키트, 방역차량, 구제약품 등으로 남한 접경지역(경기, 인천, 강원) 말라리아 감염환자 수가 2007년 2,227명에서 2013년 445명으로 약 80%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말라리아 방역사업에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다.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세계퇴치기금(The Global Fund to Fight AIDS, TuberculosisMalaria)이 올해 6월말로 대북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세계기금은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누적 1억 3백만 달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현장조사 및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9개 농가.업체를 경기도 우수식품(G마크) 인증 경영체로 신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경영체는 ▲대도김치(안산시) ▲아나나스푸드(남양주시) ▲행복한영농조합법인(김포시) ▲자연이주식회사(군포시)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안성시) ▲더만나식품㈜(포천시) ▲양평공사 ▲선표고농원 ▲모리표고농장(이상 양평군) 등이다. 경기도는 G마크 인증을 받은 경영체들의 판매확대를 위해 포장재를 지원하고,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급식에 우선적으로 공급해 생산자에게는 안정적 소득을,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경기도 우수식품(G마크) 인증은 경기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식품 중 생산시설, 품질관리 등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품목에 부여하는 경기도 고유의 우수식품 인증표시다. 도지사(Governor)가 품질을 보증(Guaranteed)한 우수(Good)하고 환경친화적(Green)인 농식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출범 18년 동안 고품질 안전 식품의 대표 파워브랜드로 성장했다. 현재 경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5일 농업과학교육관에서 '2018년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인증패 수여 및 정기총회'를 실시하고 우수 농업전문경영인 10명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농업전문경영인은 시설채소, 과수, 가공·체험, 버섯, 한우, 낙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선발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농업CEO연합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인증패 수여와 함께 종합토론과 기술정보교류 등을 실시했다. 또한 도내 청년농업인4-H회원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농업기술 전수를 위한 과수, 가공체험 등 6개 분야 농업전문경영인 교수 위촉식도 병행해 진행됐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업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경기도농업CEO연합회가 청년농업인 농업기술 멘토와 농장개방을 통한 현장교육 등 경기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단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전문경영인들로 구성된 경기도농업CEO연합회는 농업을 처음 접하는 귀농‧귀촌인과 청년농업인들의 멘토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183명이 활동 중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16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9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 [경기도청 전경] 주요 점검사항은 ▲상황관리 체계구축 ▲인명보호대책 추진실태 ▲취약시설 안전관리대책 추진실태 ▲방재물자 긴급동원체계구축 등 11개 분야다. 돌발성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안전시설 설치 여부, 하천점용공사장 내 유수 지장물 정비 여부, 수방자재 보관창고의 관리실태 등 현장점검도 실시한다. 또한, 고양시의 신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가평군의 덕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등 도내 재해예방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도 여름철 풍수해 대비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시작되는 5월 15일 전까지 보완해 경기도에 이행여부를 통보해야 한다. 김정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재난은 예방이 99%이므로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지침을 철저하게 점검해 자연재난 사각지대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