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버스 이용객 여러분! 하차 시 반드시 교통카드 태그하세요!”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및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 공동으로 ‘하차 태그 홍보 스티커’를 새로 제작, 도내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전 차량에 부착해 홍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2007년 수도권통합 환승할인제 참여 당시 이동거리가 긴 지역특성을 반영, 이동거리에 따라 요금이 차등 부과되는 거리비례 요금제를 도입했다. 즉, 기본구간(일반 10Km, 좌석 30Km) 이내는 기본요금만 내고, 기본구간을 초과하면 5Km마다 100원씩 최대 700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되는 구조다. 이동거리는 교통카드 태그에 따라 측정된다. 이에 따라 만약 하차 시 교통카드를 태그하지 않는다면 정확한 이동거리를 알 수 없으므로, 700~2,600원 사이 패널티 요금이 부과된다. 먼저 환승을 하지 않는 ‘단독통행’의 경우 교통카드 미태그 시 가장 먼거리를 이동한 것으로 산정해 최대 700원의 패널티 요금이 적용된다. ‘환승통행’ 승객은 직전 교통수단의 기본요금을 다시 부과하도록 돼 있어 최소 1,050원에서 최대 2,600원의 패널티 요금이 부과된다. 도는 그간 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에서는 ‘제9회 경기도 장애인 타악경연대회’ 참가자를 5월 1일(화)부터 18일(금)까지 모집한다. 문화.체육 활성화사업 중 장애인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타악경연대회(부제:‘Do둥 페스티벌’)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 증대 및 예술인 발굴 목적으로 진행된다. [타악경연대회 안내포스터] 참가대상은 도 내 장애인 타악팀 및 개인이며, 접수방법은 참가신청서와 영상 파일을 이메일(nurim1@ggwf.or.kr)로 제출하면 된다.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팀워크.표현력.독창성.기타 장애인과 비장애인 비율 등 4가지 심사항목의 비대면 동영상 예선심사를 진행해 본선 진출 12팀을 선정한다. 본선은 6월 28일(목) 구리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상 3팀 ▲재능상 4팀 ▲특별상 2팀을 선정하고 수상팀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대상을 ‘팀’에서 ‘개인’까지로 확대하여 더욱 많은 장애인들이 타악기 연주 실력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누림센터에서 진행하는 하반기 누림콘서트, 道 대회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시·군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으로 구성된 ‘2018년 경기도 이러닝 서포터즈’가 24일 오전 2시 발대식 및 홍보 특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러닝 서포터즈'는 인재개발원이 운영하는 사이버교육과 모바일교육을 학습하여 널리 전파하고, 이러닝 홍보 및 콘텐츠 품질관리 역할을 하는 학습자 대표단이다. 2014년 제1기를 시작으로 제5기를 맞는 이번 이러닝 서포터즈는 총 59명으로, 지난해 30명에 이어 올해는 인원을 2배 늘려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소속기관 이러닝 홍보와 홈페이지 및 콘텐츠 모니터링, 교육 운영상 문제점과 개선사항 제안, 콘텐츠 개선의견 제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김익호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러닝 서포터즈가 적극적으로 이러닝을 홍보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여 이러닝 발전에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환절기 강풍으로 발생하는 줄기점무늬병을 예방하기 위해 방풍울타리 설치 등 인삼밭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인삼밭 울타리모습]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봄철 인삼에 발생하는 병해는 잿빛곰팡이병과 잘록병, 줄기점무늬병 등이 있다. 특히 경기인삼 수량감소 원인 중 하나인 줄기점무늬병은 5월초부터 중순까지 발생하는데 이 시기에 철저한 관리를 해야 6년근 인삼 다수확이 가능하다. 줄기점무늬병은 주로 3년생 이후에 강풍(풍속:9.0m/s 이상)에 노출되거나 생육초기의 잿빛곰팡이병, 잘록병 등 방제 시 분무 압력이 높아 연약한 줄기에 상처를 입혀 잎과 줄기가 말라 죽게 되는 병이다. 이로 인해 1년 동안 뿌리가 자라지 못하거나 썩어 결주가 발생하게 된다. [인삼줄기점무늬병] 줄기점무늬병의 예방으로는 방풍을 위한 울타리를 설치하고 전염된 잎과 줄기를 제거해야하며, 그래도 병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반드시 적용약제를 농약사용기준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경기인삼은 홍삼원료인 6년근 인삼으로 봄철에 병해로 결주가 발생하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게 된다”며 “농기원은 병 발생 예방법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공유기업을 선발하는 공개오디션을 26일 10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공유기업은 공유경제를 모델로 수익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대표적인 공유기업으로는 차량공유 업체인 쏘카, 주차장공유 업체인 모두의 주차장 등이 있다. 이번 공유기업 발굴·육성 공개오디션은 공유기업이나 공유기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가 업계 전문가와 투자자 앞에서 사업모델을 설명하고 사업성을 검증받는 행사로서 경기도 공유경제를 이끌어갈 공유기업을 선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2018 공유기업 발굴 육성사업 오디션_안내포스터] 이날 공개오디션에는 공모에 참여한 총 130개 기업과 예비창업자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25개 기업과 예비창업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도는 오디션에서 20개 이내 공유기업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발되는 공유기업에게는 오디션 결과에 따라 기업당 1천 2백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사업화자금과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지원,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또, 민간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와 연계해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기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증가하고 있는 신종 및 해외유입 급성감염병으로 인한 위험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과의 예방접종사업 협력 강화에 나섰다. 도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18년 경기도 예방접종사업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31개 시·군 43개 보건소의 예방접종사업 팀장 및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정옥 감염병관리과장의 ‘도 감염병 정책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2019년(‘18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지표 안내, 우수 시·군 사례 발표(화성시, 포천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예방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질병관리본부는 올해부터 어린이 인플루엔자 접종대상을 만12세까지 확대했다. 또한 2016년부터 만12세 여아를 대상으로 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접종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가예방접종 사업 지원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다. 올해 도는 전 시·군과 도내 집단발생 일일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해 감염병 신속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감염병 역학조사 현장책임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예방접종관리사업 시·군 담당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보유한 자산은 계속 증가한 반면 부채는 2년 연속 감소해 도의 재정운영이 건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청 전경] 24일 경기도 2017회계연도 결산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도의 자산 대비 부채율은 10.4%로 2016년 12.6% 대비 2.2% 감소했다. 이는 자산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대신 부채는 전년대비 14.7%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2016회계연도 결산에서는 자산이 4.6% 증가하고 부채는 10.9%가 감소했었다. 경기도 부채가 2년 연속 감소한 것은 도 재정운영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지난해 경기도 자산은 36조5,701억원으로 2016년도 35조4,565억원 보다 3.1% 증가했다. 도는 자산 증가 이유로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보유액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각 시·군별로 부채를 줄이려는 움직임이 커지면서 기존에 빌렸던 경기도 지역개발기금을 조기 상환하거나, 신규 차입을 줄이면서 도 지역개발기금에 여유가 생겼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 지역개발기금으로 운용하는 단기금융상품 등 유동자산이 전년대비 8.1%(5,560억원) 정도 증가해 자산 증가를 주도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청 북부청사 공직자들이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능력을 제고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도 북부청사 소속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경기도청 북부청사는 경기북부의 지역적 특성상 고령의 민원인들이 많이 찾아 심폐소생술 등 소속 공직자들의 응급처치 수행능력이 중요한 곳이다. [경기도북부청 심폐소생술 교육모습] 이날 교육에는 의정부소방서 119구급대장 등 4명의 강사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일상 안전사고 예방법 등 위기상황에서 누구나 대처할 수 있는 실전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정진영 의정부소방서 119구급대장은 이날 “신고를 받은 시점부터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평균 7분으로, 그 중 초기대응이 절실한 ‘골든타임’ 4분을 사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정진영 대장은 “심폐소생술은 ‘가슴압박’만으로도 응급처치에 큰 도움이 되므로, 실제상황에서 당황하지
【경기경제신문】오는 28일부터 신분당선 정자~광교 구간 연계 이용 시 1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요금인하는 저금리 기조에 따른 사업자의 자금재조달 등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요금인하 방안강구의 일환이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신분당선 미금역 개통일인 28일부터 현재 1단계 구간(강남~정자)과 2단계 구간(정자~광교)을 넘어가는 경우 추가로 부과되는 연결요금이 300원에서 200원으로 100원 인하된다. 신분당선 운임체계는 강남~정자와 정자~광교의 각 구간 내에서는 수도권전철 운임(기본 1,250원+거리 100원/5km)에 별도운임(900원)이 더해지고 사업시행자가 다른 2개 구간을 연계하여 이용하면 300원의 요금이 추가로 부과되는 구조였다. 경기도는 신분당선 정자~광교 개통이전(‘16년 1월) 부터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의 운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운임에 대하여 국토교통부에 추가 요금인하를 건의했다. 이후에도 사업시행자인 경기철도에 요금할인 방안 검토를 추가로 요청하였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저금리 기조를 통한 자금재조달 등 요금인하 방안강구 추진 계획에 따라 경기철도에서 마련한 자금재조달 계획서의 적정성 분석을 한국개발연구원에 의
【경기경제신문】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핵심정책인 ‘일하는 청년 시리즈’ 확대 시행안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협의완료 통보를 받음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2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일하는 청년시리즈’ 확대 시행에 대한 협의완료 공문을 공식 접수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일하는 청년 시리즈’ 사업의 지원기준을 보완하여, ‘더 많은 도내 영세 사업장 청년 근로자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요청한 바 있다. 현행법 상 지방자치 단체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 또는 변경할 경우 보건복지부와 협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도는 이번 협의완료에 따라, 오는 5월 예정된 2차 모집 시부터 확대된 지원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2차 모집은 1차 모집과 달리 ‘청년복지포인트’는 매월 15일까지 상시 모집하게 되며 ‘청년연금’ 및 ‘청년마이스터통장’은 5월 8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도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은 약 5만5천명, ‘청년복지포인트’ 사업은 약 15만5천명 등 21여만 명이 지원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3월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