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축제 ‘2018년도 웰빙 한우 소비촉진 한마당’이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다. ‘2018 웰빙 한우 소비촉진 한마당’은 경기지역 한우의 소비 촉진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의욕 고취를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 경기지역본부과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식 한우, 오메가 밸런스 한우, 저지방 한우 등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춘 경기도의 명품 G마크 한우고기를 직접 맛보고 경제적인 가격에 구입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한우 셀프 구이존’, ‘한우 바로알기 OX퀴즈’, ‘한우 홍보관’, ‘한우불고기 시식코너’, ‘한우 특화축산물 현장 경매’, ‘경기축산물 할인 판매’, ‘한우 맛 평가단’ 등 경기 축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민속놀이, 페이스페인팅, 풍선체험, 전통서각체험, 119안전체험 등 가족단위 관람객을 포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3회 경기 웰빙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와 연계해 개최될 예정이다. ‘제3회 경기 웰빙 한우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DMZ 일원 100km를 누비는 아웃도어 스포츠 ‘2018 DMZ 트레일 러닝(Trail Running)’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DMZ 트레일 러닝’은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가득 품은 경기북부 DMZ를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고자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해온 대회다. ‘트레일 러닝’은 산길·숲 등을 빠르게 걷거나 달리는 아웃도어 스포츠로,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는 이미 도로에서 달리는 마라톤보다 더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올해 대회는 경기도와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가운데,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DMZ 일원 평화누리길 및 산악지대에서 열린다. 대회는 참가자들의 역량에 맞춰 100Km, 김포 14km, 연천 50km, 파주 18km·9km 코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중 100km 코스는 9월 7~9일 3일 동안 스테이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첫째 날 김포 32km, 둘째 날 연천 50km, 마지막 날 파주 18km를 나누어 달린다. 또한 당일 코스(7일 김포 14km, 8일 연천 50km, 9일 파주 18km·9km)도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날짜와 코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먹거리 전략 수립 분야별 전문가 토론회를 8일 경기연구원에서 개최했다. 토론회는 김흥주 원광대학교 교수, 김남용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장, 박혜준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장 등의 발제로 패스트푸드 중심의 질 나쁜 먹거리 공급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현장의 의견이 논의됐다. 도는 생애주기별 먹거리 보장을 위해 이날부터 7월말까지 총 11회에 걸친 ‘경기도먹거리전략’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8월부터 도민 참여형 먹거리위원회를 운영해 연말까지 경기도 먹거리전략을 수립한다. 경기도 먹거리전략으로는 ▲도민의 먹거리 보장 방안 ▲안전한 먹거리 공급 ▲다양한 먹거리 생산 ▲건강한 식문화 형성 등 4가지 과제가 중점 논의된다. 지역 내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학교급식 확대, 공공급식 추진, 도농 상생 확대, 식품기업 창업 지원, 음식폐기물 재순환 등 5가지 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정의와 지역 순환체계 구축이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거버넌스 체계마련에도 나선다. 도는 경기도민의 먹거리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경기연구원을 주 연구기관으로 하는 연구용역도 발주해 착수보고회를 가졌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도내 첫 번째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사망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8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양평군에 거주하던 A씨(85세, 여)가 5월 중순 어지럼증 등의 이상증세를 느껴 병원 입원치료 받던 중 발열, 복통, 설사 등 SFTS 의심 증상이 나타나 인근 대학병원 집중치료실에서 치료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 도 보건당국이 역학조사관을 통해 A씨의 사망 원인을 분석한 결과 SFTS로 인한 사망인 것으로 지난달 30일 최종 확인됐다. 이는 올해 경기도에서 SFTS로 인한 첫 번째 사망자이며, 작년 대비 약 1개월 가량 빠른 사망 케이스다. 도내 SFTS환자는 2013까지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2014년 8명, 2015년 7명으로 나타났고 2016년 첫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28명이 발생해 1명이 숨졌고, 지난해에는 56명이 발생해 16명이 사망했다. 지난 5년간 도내 SFTS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월별로 9~10월이 전체 신고의 50% 이상, 7~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 ‘보조기기 사후관리 직무개발사업’을 통한 맞춤훈련으로 장애인 8명이 ‘보조기기 사후관리사’로써 사회인으로의 첫발을 내딛었다. 경기도는 ‘보조기기 사후관리 직무개발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서울·강릉 아산병원 장애인 취업 예정자 대상 맞춤훈련 수료식을 8일 오전 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조기기 사후관리 직무개발사업’은 장애인 청년들의 자립능력 향상과 직무영역 확대,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경기도 위탁 기관인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 수료장을 받은 8명의 수료생들은 그간 보조기기(휠체어 등) 관리 현장실무, 직장예절, 인성교육 등의 맞춤형 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들 중 5명은 서울 아산병원으로, 3명은 강릉 아산병원으로 오는 6월 11일부터 출근할 예정이다. 이들은 병원에서 사용 중인 보조기기의 세척이나 소독, 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2차 감염 및 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8명의 취업자를 포함, 그간 ‘보조기기 사후관리 직무개발사업’을 통해 취업의 꿈을 실현한 장애인은 총 19명이다.
【경기경제신문】최근 서울 용산구 노후건축물 붕괴사고로 노후건축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도내 노후 건축물과 시설을 대상으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 8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도는 7일과 8일 양일간 하남과 구리시 등 7개 시에 위치한 건축물과 교량, 붕괴위험 담장 등 17개 시설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하남시 동부연립 2개동, 구리시 신일연립 4개동, 광명시 서울연립 2개동, 수원시 삼희교, 시흥시 예성그린빌라 담장 등으로 안전진단 결과 안정등급 D 16개소, E 등급 1개소 등 17개 시설이다. [노후건축물 점검모습]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분야의 기둥, 보, 슬래브 등 구조부, 외벽타일, 석재 등 마감재 균열 및 변형 ▲토목분야의 석축, 옹벽 등의 균열 및 변형, 절개지 붕괴, 저지대 침수위험 ▲소방분야의 소화전, 스프링클러, 방화문.피난탈출구 관리실태 등 위험요소 ▲안전관리분야의 안전시설 설치 등 소관부서 및 관리주체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점검은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기동안전검검단 2개반과 각 시별 안전관리 자문단이 함께 진행하게 되며, 위법사항 적발 시 보수 보강 등 법적조치도 내릴 예정
【경기경제신문】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행보에 나섰다. 김진흥 부지사는 제63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6월 5일 오후 3시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국가유공자 보훈복지시설 ‘남양주보훈요양원’을 방문했다. ‘남양주보훈요양원’은 지난 2015년 2월 27일 개원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운영 중인 국가유공자 전문 요양시설로, 최근 ‘2018 장기요양기관 급여제공 평가’ 최우수상 선정 등 보훈시설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김진흥 부지사는 김종운 원장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도 차원에서의 지속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이어서 시설을 둘러보며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 김진흥 부지사는 “대한민국을 지켜낸 분들의 헌신을 가슴깊이 새기고 보답하는 것이 애국의 시작”이라며 “이 땅에 자유와 민주의 씨앗을 뿌린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경기도가 받들고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흥 부지사의 보훈행보는 6일에도 이어진다. 김 부지사는 북부청사 소속 실국장들과 함께 현충일 당일 오전 의정부 현충탑에서 열릴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도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임영문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과 김재평 (사)한국방송장비산업협회장은 5일 오후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경기도 방송음향 산업 발전과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진tp-한국방송장비산업진흥협회 업무협약]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국내 PA(Public Adress. 공연장, 야외무대 등에 설치하는 대형 방송음향설비) 인증센터와 방송 음향 교육원(최고위 과정 등) 설립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국내 및 해외 인증(EN-54, NFPA) 취득 대행과 컨설팅 사업 등도 추진하게 된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경기지역 방송음향산업 관련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기술 지원과 다른 산업과의 융복합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불모지나 다름없는 국내 방송음향산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의 신성장 동력산업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018년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 최종 심사 결과 47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인증제는 공공디자인의 수준 향상과 공공장소에 어울리는 공공시설물을 도입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올해 경기도 공공디자인 인증제에는 33개 업체에서 126점을 접수했다. 온라인 심사를 거친 65점 중 현장에서 엄격한 현물심사를 통과한 18개 업체, 31점이 최종 경기도 인증제품으로 선정됐다. 인증제품에는 인증패와 인증서가 수여되고, 3년간 경기도 인증마크(GGGD, Gyeonggi Good Design)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도는 시.군과 공공기관에 인증자료집을 배포해 해당 제품을 공공사업에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품] 인증 심사를 맡은 인증심사위원회 김현중 위원장은 “공공디자인 진흥법 시행과 함께 공공디자인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경기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도시는 물론 농촌, 산촌, 어촌 모두에 적용 가능한 공공시설물을 인증제품으로 선정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경기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여름철을 맞아 8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도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실태에 대한 도, 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저장 및 순환하여 사용하는 분수, 폭포, 실개천 등 인공시설물 중 사람이 직접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관리 기준은 지난해 처음 마련됐다. 관련 규정에 따라 운영기간 동안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하고 수질기준 초과 시 즉시 용수교체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물놀이형수경시설가운데 하나인 분수에서 놀고 있는 어린이들] 점검대상은 도내 16개 시군에 신고 된 공공·민간 물놀이형 수경시설 42개소로 최근 2년간 수질기준을 초과한 이력이 있는 시설과 이용자가 많고 조기 가동 중인 시설 및 지적사항 미이행 시설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물놀이형 수경시설 설치.운영 신고 여부, 수질 및 관리기준 준수여부, 부유물 제거 및 안내판 미설치 등이다. 도 수자원본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북부지원 포함), 시·군 직원이 합동으로 팀을 이뤄 점검이 진행된다. 강중호 경기도 수질정책과장은 “수질기준 초과시설에 대해서는 개방중지 등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