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1박2일간 ‘테마가 있는 다문화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다문화가족캠프에는 중국, 베트남, 일본, 몽골,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등 다문화가족 300명이 참가해 가족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치게 된다. 이틀간 진행되는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수상 래프팅체험, 가족의 협동심과 성취감을 증진하는 가족화합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 명랑운동회, 부모교육 특강, 가죽공예 만들기 체험활동 등으로 다채롭게 꾸려진다. 특히 이동순 한국부모교육센터 강사가 부부 간의 사랑과 역할을 통한 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 어려운 가운데 자녀들과 함께 온 가족이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지역 다문화가족 수는 9만1716 세대에 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철거가 진행 중이거나 석면 해체·제거 작업이 진행 중인 396개 건축물을 대상으로 폐석면 배출・처리 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2곳을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경기도청 전경] 적발된 두 개 건축물은 모두 폐기물처리계획 확인을 받지 않고 폐석면을 처리했으며, 관할 지자체인 파주시가 폐기물관리법 제17조 위반으로 배출자를 고발 조치했다. 폐석면은 폐슬레이트 건축물 개량사업, 건축물 석면 마감재 해체·제거 공사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로 지정폐기물 처리방법에 따라 적정 처리해야 한다. 개인 배출자는 폐기물 배출 전에 허가받은 수집·운반업체와 폐기물처리업체를 선정해 관할 지자체에 폐기물처리계획 확인을 받은 후, 확인받은 내용에 따라 고형화 또는 매립의 방법으로 처리해야 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처리비용에 대한 부담과 처리방법 미숙지, 감독기관의 관심 부족 등으로 위법사항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지자체에 건축 부서 협조를 통한 건축물 철거 유의사항 안내 및 지도점검 강화를 요청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1일 수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VR e-스포츠 아카데미아’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카데미아_발대식 모습] VR-e스포츠는 가상현실 기술인 VR을 활용한 온라인 게임으로 이번 아카데미아는 이런 VR-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담 연구 그룹이다. e스포츠 전문기업인 콩두컴퍼니가 총괄운영과 기획을 맡고 VR과 e스포츠 전문가가 참여해 VR e스포츠 성공을 위한 VR 콘텐츠와 기술, 무대구성 및 연출기획, 뷰어십(VR에 특화된 관람 요소)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아카데미아는 ▲유명 프로게이머인 스타크래프트의 ‘폭군’ 이제동, 배틀그라운드의 ‘에버모어’ 구교민, LoL의 ‘메드라이프’ 홍민기, 카트라이더 문호준 ▲게임해설가 김동준, 캐스터 정소림 등 e스포츠 중계진 ▲e스포츠/게임 크리에이터 ‘테스터훈’ 성지훈과 e스포츠 작가, 기자 등 e스포츠 전문가 ▲영산대학교 이승훈 교수, 라이크코퍼레이션 최강배 대표 등 VR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다. VR e-스포츠 아카데미아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운영되며 중간 연구결과로 7월 19일에서 21일까지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개발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오존농도 ‘나쁨’이 연일 지속됨에 따라 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인다. 경기도는 질소산화물 및 다이옥신을 다량 배출하는 폐기물처리업체와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주로 사용하는 도장업, 화학제품 제조업체 등 980개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8월말까지 환경NGO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첨단장비인 드론을 투입해 육안점검이 어려운 사각지대도 철저히 감시해 단속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중대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자체 특별사법경찰관이 직접 조사하여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오존은 주로 산업시설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의 광화학반응으로 만들어지며, 대기오염뿐만 아니라 눈과 목을 자극하는 인체에 유해한 호흡기 질환 유발물질이다. 대기환경정보서비스 측정자료에 따르면 6월 오존 하루 최대농도는 0.162ppm으로 환경기준인 0.1ppm을 넘어섰으며, 올들어 전국에 157회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한편, 작년 한해 사업소에서는 오존,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총 2,180개를 집중 단속해 48개 위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공무원을 대상으로 논밭에 대한 가뭄 위험정보를 분석해 제공하는 시스템을 선보인다. 경기도는 3억 6천만원의 예산을 들어 올 연말까지 화성, 안성, 평택, 이천, 여주 등 5개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반 가뭄피해 예측 시스템을 시범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도의 ‘농업용수 공급분석 및 가뭄위험 예측’ 과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18 정부의 빅데이터 플래그십 기획·검증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8천만원의 국비를 받았으며 여기에 도비 1억 8천만원을 추가해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데이터통합분석 예시] [가뭄분석 예시] 경기도의 ‘농업용수 공급분석 및 가뭄위험 예측’시스템은 지도기반 서비스에 관정, 저수지, 양수장 등 각종 수자원 정보와 기상정보를 연결한 후 가뭄 예측모형을 통해 가뭄취약지역을 분석해 주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면 사용자가 특정 지역을 선정하면 그 주위에 있는 수자원 시설의 용수공급 능력과 지역 기상정보 등을 종합해 가뭄취약여부를 알려주게 된다. 경기도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사업 결과가 가뭄대응 능력 향상은 물론 농정분야 정책수립과 현황 파악, 개선사항 발굴에 도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오는 7월 7일 경기옛길 민속 테마탐방 참가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옛길 테마탐방은 역사, 민속, 산성, 생태, 예술 등 5가지 주제로 옛길의 문화 자원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역사를 주제로 평택에서 첫 테마탐방이 진행됐으며 두 번째인 7월 행사는 ‘민속’을 주제로 경기옛길 성남시 구간에서 열린다. [2017 민속테마탐방모습(수내동가옥)] 성남시에는 낙생역, 낙생장터, 판교역 등 서울과 부산을 잇는 중요한 교통지가 있으며 조선통신사도 이 길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탐방에서는 ▲화랑공원 ▲낙생대공원 ▲백현교 ▲수내역 등을 따라 영남길의 옛 원형로를 걸을 예정이다. 이날 탐방에는 오랫동안 성남시의 교통로와 인물 등을 연구해온 향토사학자인 성남문화원 윤종준 상임위원이 함께 해 성남의 과거와 현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탐방의 마지막 코스인 분당중앙공원에서는 조선후기 주거양식을 간직하고 있는 수내동가옥을 배경으로 전통의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된다. 도현선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영남길의 역사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체험 시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은 여성 근로자 복지증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2018 기업환경개선 사업’의 지원 대상 6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일자리재단여름전경] 선정된 기업은 ▲㈜몽당연필(과천/광고제조업) ▲㈜현대에프앤비(안성/식품제조업) ▲송산(화성/세탁서비스업) ▲스타런(수원/생활용품도매업) ▲옥스패션(수원/제조도소매업) ▲디오셈㈜(화성/제조도매서비스업) 등이다. 지원금은 총 2천만원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총 환경개선사업비의 70%범위 내에서 최저 60만원, 최대 5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기업환경개선 사업’은 경력단절여성 고용 확대와 여성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여성휴게실, 화장실, 수유실 등의 설치·보수 및 물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와 경기IT여성새일센터가 지난 4월 말까지 신청·접수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서면·현장심사 및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에서는 여성근로현황, 여성친화적 조직문화지수, 일ㆍ가정양립지수 등 여성 고용환경 전반을, 심의위원회에서는 신청업체 PT자료를 통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경기경제신문】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이하 양평캠프)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지역에 거주하는 초.중학생 600여 명을 초청한 영어캠프를 7월까지 진행한다. [글로벌 영어캠프 현장 그룹 프로젝트 프레젠테이션 모습] 지난 4년간 체인지업캠퍼스 영어캠프에 러시아를 비롯한 일본, 중국 국가 학생이 2,000명 이상이 참여했고 특히 최근에는 러시아 학생들의 캠프 참여가 늘고 있는 추세다. 글로벌 영어캠프는 2주에서 3주간 원어민 담임교사와 함께하는 듣기(Listening)와 말하기(Speaking) 교과 수업과정을 기본으로 다양한 주제의 영어 드라마(English Drama), 챌린지 영어(English Challenge), 체험영어(Active English), 동아리활동(Club Activity), 스포츠(Sports), 한국문화(Korea-Culture)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특히 올해부터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대비한 3D프린팅, 코딩수업도 한다. [글로벌 영어캠프 현장 마블메이즈 모습] 또한 캠프 마지막 주에는 한국학생들도 합류돼 함께 생활하며 양국의 문화를 배우고, 주말에는 경기도 인근의 명소들을 탐방하는 투어 프로그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공영홈쇼핑’ 마케팅을 추진할 경기농식품 생산농가(기업)을 19일부터 7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우수한 경기농식품을 생산하는 경기도 생산농가(기업)에게 홈쇼핑 마케팅 기회를 제공해 제품을 홍보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가 대상은 국내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는 경기도 소재 식품기업 또는 경기도 생산 농가, G마크·친환경·전통식품 등 인증 경영체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생산농가(기업)은 참여 신청서를 메일(sun0484@gfi.or.kr) 또는 팩스(031-250-2709)로 접수하면 된다. 7월 5일 홈쇼핑 유통 전문가 품평회를 통해 총 5개 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은 공영홈쇼핑을 통해 제품 브랜드 홍보와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홍보비용 1천8백만원 중 1천3백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동영상 제작비 5백만원은 자부담해야한다. 선정결과는 7월 6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유통진흥원 홈페이지(www.gfi.or.kr)를 참고하거나 담당자(031-250-2771)에게 문의하면 된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이번 공영홈쇼핑 마케팅 사업 추진을 통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캠핑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족캠프 ‘투게더’에 참가할 가족을 29일까지 모집한다. [2017 다문화가족캠프 모습] 이번 캠프는 7월14일부터 1박2일간 도 청소년야영장(경기도 광주시 소재)에서 진행되며 취사 식재료가 무료로 지급되는 캠핑활동은 물론 가족 화합을 다지는 명랑운동회, 자연친화 가족 액자 만들기, 캠프파이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총 20가족 6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 방법은 29일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ej1004@ggyc.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안내 및 문의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공공사업팀(070-5029-2750)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