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이 26일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개최한 ‘4050 재취업지원사업 취업특강’에 도내 중장년 구직자 300여 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이날 특강에서는 차인태 전 MBC 아나운서가 ‘재취업을 위한 동기부여 및 인식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첨단엔프라 한영수 대표이사가‘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장년층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법 특강도 마련됐다. ‘4050 재취업지원사업’은 경기도 중장년층의 인생 2모작을 위해 취업 교육과 구직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올해 경기도 10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강생들은 취업특강 이후 7월부터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제조업ㆍ생산직 특화 프로그램 ▲기업 연계 직무훈련 프로그램 중 본인이 희망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이력서 작성 등 취업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교육하며, ‘제조업ㆍ생산직 특화 프로그램’은 제조ㆍ생산 현장에 필요한 단기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기업연계 직무훈련 프로그램’은 수강생에게 도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제공한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향후 취업특강은 용인(7.3), 안양(7
【경기경제신문】가축분뇨나 폐수, 수질검사에 부적합한 방류수를 그대로 하천으로 방출하는 등 하천 수질을 악화시킨 사업장이 대거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특사경 축산시설 점검 모습]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달 23일부터 29일까지 여주·이천시 복하천 등 15개 하천에 위치한 275개소의 가축분뇨, 폐수 배출 관련 업체를 집중단속 한 결과 76개소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질오염원인 가축분뇨와 관련 있는 축산농가와 가축분뇨처리업체, 식품 폐수처리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경기도 특사경은 가축질병 전파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의 방역 협조와 드론을 활용해 축산농가 단속을 실시했다. 적발된 76개 업체는 ▲가축분뇨 및 폐수의 공공수역 유출 23개소 ▲가축분뇨배출시설 또는 폐수처리시설 미신고 운영 26개소 ▲가축분뇨 처리시설 부적정 운영 3개소 ▲기타 24개소다. [하천별 단속 및 적발 현황]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이천시 소재 A농장에서는 가축분뇨를 퇴비화 과정 없이 농장 주변 밭에 배출해 비가 올 때 가축분뇨가 인근 하천으로 흘러갔으며 이천시 B농장과 여주시 C농장은 가축분뇨처리시설에 지하수를 섞어 배출하다 적발됐다.
【경기경제신문】오는 7월 1일부터 남한산성도립공원 내 탐방로에 자전거 운행이 금지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남한산성도립공원 내 자전거 등 출입 제한 공고 계획’을 26일 경기도보를 통해 고지했다. 이번 조치는 과다한 자전거와 오토바이 이용으로 위협받고 있는 탐방객의 안전을 보호하고 시설 훼손을 막기 위한 것으로 자연공원의 보전과 보안을 위해 행위 제한을 할 수 있도록 한 자연공원법에 따른 것이다. 운행 제한 대상은 자전거와 오토바이, 전동킥보드 등 바퀴를 이용한 이동수단 전체다. 출입 제한 시기는 2018년 7월 1일부터 별도 개방 시까지며 제한 구역은 이미 마을이 형성되거나 차량 출입이 허용된 곳을 제외한 도립공원 내 탐방로 전지역이다. 1차 위반 시에는 10만원, 2차 위반은 20만원, 3차 위반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도 내 친환경인증농가에 총 2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재배장려금'의 추가신청을 7월 20일까지 받는다. 경기도는 도내 친환경인증농가를 대상으로 1ha 당 30만원~1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인증 품목별로 차등 지급되며 최대 지원 금액은 과실류 유기인증 기준 150만원/ha이다. 친환경농업직불제와 중복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추가접수 기간인 7월 20일까지 신청인의 주민등록지 시·군(읍·면·동)에 친환경 농산물 인증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이행점검 절차를 거쳐 11월초 재배장려금이 지급된다. 단 토양을 직접적으로 이용하지 않고 생산하는 수경재배나 버섯재배 필지는 제외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재배장려금 지급을 통해 도 내 친환경농가에 실질적인 소득을 보전하고 친환경 농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친환경농산물 재배장려금 지원 단가를 2018년에 2배 이상 인상 지원하고 있어 친환경 농업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경기도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2016년 4,862ha에서 2017년 5,370ha로 증가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과 직접 대면하는 도내 농촌지도기관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PLS 대응 농약 전문교육’을 26~27일 2일간 실시한다. [#IMAGE1#] 이번 교육은 농약 잔류기준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 Positive List System)’가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적용됨에 따라 농약 안전사용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농약 이해 및 올바른 사용 요령 ▲살충제 특성 및 현장적용 사례 ▲살균제 작용기작 및 현장적용 사례 ▲제초제 저항성 및 현장적용 사례 ▲PLS 이해 및 효과적인 교육·홍보 방안, 종합토의 및 정보교환 순이다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수입 또는 국내생산 농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등록되지 않은 농약이 0.01ppm이상 검출되면 부적합 농산물로 분류되는 제도다.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는 원칙적으로 사용이 금지되는 것이다. 그동안 농산물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 성분이 검출되면 1차로 국제기준, 2차로 유사농산물의 최저기준 등을 적용했지만 PLS가 시행되면 해당 작물에 등록되지 않은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10월12~14일 부천시 중앙공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될 정원디자인 18점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정원작품 디자인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메인으로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올해 박람회 주제인 <집으로 가는 길, 정원>을 테마로 공모됐다. 공모결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작가정원(Show garden) 54점, 대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하는 참여정원(Living garden) 37점 등 총 91점이 접수되었고 이 가운데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각각 9점씩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으로는 작가정원(Show garden)부분에 최윤석(길 위의 상상 그리고 작은 발견), 조아라(달빛마중길), 류광하(골목굽이), 오현주(수풀,쉼), 황신예.박종완(중동 1177, 우리집 정원), 김보경(두개의 문), 김효성(소확행-꽃도원), 정효연(23.5° Garden), 김영원(나의 파랑새를 찾아서..집으로 가는 길), 참여정원(Living garden)부분에 김예은(Home-밥), 김기범(발걸음-힘들면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박현숙(Push & Pull, 문을 열고), 이현승.김정민(골목길 : 문과 문
【경기경제신문】경기도민을 위한 온라인 정책제안 플랫폼 ‘새로운경기위원회’ 웹사이트가 25일 열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직접민주주의 확대를 위한 도민청원제‧도민발안제 도입, 디지털 민주주의 플랫폼 구축, SNS소통관 확대 등을 공약한 바 있다. 이번 ‘새로운경기위원회’ 플랫폼 구축이 공약 이행을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경기위원회 정책제안접수 안내] 새로운경기위원회는 소통과 참여라는 당선인의 도정 철학에 맞춰 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도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이다. 지역 및 분야별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경기광장’, 지난 16년간 보수정권의 구태와 부패를 신고하는 ‘도정핫라인’, 도민이 주인인 경기도를 상징하는 ‘이재명 도지사 임명장 수여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도정핫라인’을 통해 16년간의 보수정권 하에 이루어진 인사 및 채용비리, 인·허가 및 사업 관련 비리, 예산 남용 및 횡령 등의 내용을 바로 제보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새로운경기위원회에 접수된 정책 제안 및 건의사항은 경기도 행정뿐만 아니라 도내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들과의 협치를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5일 오전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상반기 일자리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근로자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도내 44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박근철 도의원, 이재영 일자리경제정책과장, 일자리우수기업 인증 업체 대표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복지향상에 노력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일자리창출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대상기업은 도내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본사 또는 주공장이 도내 3년 이상 소재하고, 최근 2년간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이면서 고용증가율이 10%이상이어야 한다. 단, 최근 1년간 고용증가 인원이 10명이상인 기업은 고용증가율과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올 상반기에는 총 56개사가 신청했으며, 이중 일자리 증가율, 근무환경, 기업성장성 등이 우수한 총 44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그 결과 △팸텍㈜, △㈜하이브랩, △제이씨앤엠㈜, △㈜에이비솔루션, △대산지오텍㈜, △㈜케이탑시스템, △㈜진보아이앤디, △㈜내담씨앤씨, △지에스알㈜, △㈜위너스오토메이션,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25일 오전 11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경기홀에서 ‘6.25전쟁 제6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진흥 행정2부지사와 6.25전쟁 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주한 미군 관계자, 수도군단장 및 군 장병 등 500여명이 참석해 조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참전 유공자들의 호국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UN참전국 국기 입장식,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UN 참전 희생용사에 대한 묵념, 6.25참전 유공자 공로패 수여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전후 세대들에게 발발한지 68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6.25전쟁 상흔의 아픔을 깨닫고 국내·외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함께 국가안보의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흥 행정2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의 영광 뒤에는 순국선열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이분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후손인 우리가 더욱 힘써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기술과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창업자 등을 위한 ‘TEC(테크)콘서트’ 시즌2 첫 회를 27일 오후 7시 수원시 광교비즈니스센터 11층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한다. 시즌2 첫 회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다음소프트 최재원 이사가 ‘빅데이터로 보는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최 이사는 일상 속 연애부터 사업까지 빅데이터에 숨겨진 성공전략을 제시하며 빅데이터 활용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빅데이터, 로봇공학 등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대해 알기 쉽게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TEC콘서트 포스터 1회] TEC(Tech Experience Content)콘서트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유명 인사를 초빙해 청중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비전을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로 전문가 강연 외에도 최신 기기 전시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시즌1에서는 6개월간 12명의 인공지능, 공유 플랫폼, 웨어러블 등의 4차 산업혁명 전문가와 함께 소통하며 기술과 콘텐츠 분야의 전문 강연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강연 영상은 경기문화창조허브(www.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