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이 오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주도자세상에서 ‘쿨썸머 도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도예랑] 쿨썸머 도자페스티벌에서는 시원한 여름음식과 어울리는 수공예 여름 도자기가 균일가로 판매되고, 카페연계이벤트, 물놀이이벤트,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도자판매 이벤트>에서는 수공예로 만든 면기를 중심으로 각종 여름도자기가 균일가로 판매된다.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위한 이벤트 기획으로 행사 지정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한 상품을 한 개 더 증정하는 ‘2+1 특별판매이벤트’와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여주도자세상 ‘반달카페 음료(커피) 무료교환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쿨썸머] 다양한 유·무료 체험으로 구성된 <쿨~썸머 체험이벤트>도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물레체험, 초벌그리기, 매듭공예체험, 목공체험 등 <도자·공예관련 체험프로그램>과 세종대왕즉위 600주년 기념으로 기획한 <한글, 새로운 만남>전시와 연계하여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페이퍼 커팅아트, 한글도장 만들기, 한글명패 만들기 등
【경기경제신문】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시흥에코센터초록배곧이 청소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시흥에코센터초록배곧 26일 청소년환경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김우수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수련활동 본부장과 손보형 시흥에코센터장은 26일 11시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시흥에코센터초록배곧에서 ‘청소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 기회 제공▲청소년 환경교육 사업 운영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지원 ▲청소년 환경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관련기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 형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우수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수련활동본부장은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활성화는 나아가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흥에코센터와 함께 청소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에코센터초록배곧은 녹색전환을 주제로 운영되는 환경교육 체험전시관으로, 상설전시관, 체험전시실, 전기자동차체험장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주민 및 미래세대를 위한 ‘시흥시 환경교육 거점 공간’으로서 다양한 환경교육
【경기경제신문】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경기도가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6일 경기도, 가평군, 경찰, 소방,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가평 지역 물놀이 시설들을 방문, 안전사고 예방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피서객들이 몰리는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대응체계를 다시 한 번 살피기 위한 행보다. 앞서 김 부지사는 여름 시작 전인 지난 5월경 선제적 대책마련을 위한 점검을 벌인 바 있다. 이날 김진흥 부지사는 청평면에 위치한 조종면허시험장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수상레저 안전 관련 현안 토의를 진행한 뒤, 현재 전진배치 중인 경기북부특수대응단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가평읍에 있는 가평소방서 수난구조대를 방문해 신속 대응을 위한 철저한 운영 및 관리를 당부하고, 끝으로 산장국민관광지로 이동해 현장 안전관리 및 인명구조 시스템을 면밀히 살폈다. 김진흥 부지사는 이날 점검을 마친 후 관계자들에게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물놀이 인파가 늘고 있는 만큼 사고 위험성도 높아질 것”이라며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즐기고 귀가할 수 있도록 안전 대응태세
【경기경제신문】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은 노인의 심리를 이용해 일반 의료기기를 기적의 치료기기로 속여 8년 동안 22억 원어치나 팔아 온 일당이 경기도 단속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010년부터 온열기, 알칼리이온수기 등을 마치 만병통치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고 판매한 체험방 대표 등 3명을 의료기기법 위반으로 형사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적발된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모습] 이들은 간장, 비누와 같은 생필품 등을 무료로 나눠주면서 체험방으로 유인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노래도 함께하며 오락시간을 통해 노인들과 친밀감을 형성한 이들은 매트, 침대 등을 무료체험하게 한 다음 치매, 중풍, 암 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여 판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렇게 8년 동안 피해를 입은 노인만 75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특사경은 파악하고 있다. 주요 피해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근육통 완화 등에 사용되는 온열매트를 중풍, 암, 심장마비를 예방하고 불면증을 치료한다며 540여명에게 16억 원어치를 판매했으며 온열침대는 임신을 못하는 사람이 임신을 할 수 있고, 척추디스크와 협착증을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다고 속여 170여명에게 5억 원어치를 판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KeG) 경기 지역본선이 오는 8월 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KeG는 2007년 시작된 전국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e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로 재편된 대회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경기도는 4년 연속 종합우승(2012~2015년)을 달성한 유일한 지자체로 지난해 종합 3위의 부진을 씻고 종합우승 탈환을 목표하고 있다. ['왕좌를 재탈환하라' 10회 선발전 포스터] 올해 KeG 정식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LOL, 라이엇게임즈), 던전 앤 파이터(넥슨), 클래시 로얄(슈퍼셀)이 선정됐다.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지역 본선 일자 기준 만 16세 이상이면 LOL과 던전 앤 파이터 종목에, 만 12세 이상이면 클래시 로얄 종목에 지원이 가능하다. 우승팀에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eG 전국 결선(8월 18-19일) 진출 자격과 상금 및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프로게임구단 락스 게이밍(Rox Gaming)에서 현직 프로게이머와 함께 일주일동안 훈련할 수 있는 특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오는 11월,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를 앞두고 9월말까지 체납세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청 전경] 도는 지난 2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3,018명(개인 2,347, 법인 671)을 대상으로 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했다. 사전 안내문을 받은 체납자는 ▲체납액의 30% 이상 납부 시 ▲회생계획 인가결정 후 징수유예 처분을 받거나 성실 분납 시 ▲지방세 불복청구 중인 경우 9월 15일까지 관할 시·군에 소명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6개월간 별다른 소명이 없고 9월 30일까지 체납된 세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11월에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10월에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명단 공개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11월 14일 명단공개 대상자로 확정된 체납자의 성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을 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2017년까지 총 2만1,076명(개인 16,772, 법인 4,304)의 고액 체납자 명단을 공개한 바 있다. 오태석 경기도 세원관리과장은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뿐만 아니라, 재산조회를 실시해 부동산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21일까지 도내에서 올해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38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34%(35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한 주(7.15~7.21) 동안 전체 온열질환자의 절반 이상인 80명이 발생했고, 사망자 2명도 이 기간에 발생했다. 질환별로는 열탈진, 열사병, 열경련, 열실신 순으로 많이 발생했으며, 발생장소로는 실외가 112명(81.2%)로 가장 많았으며, 야외작업장이 47명, 길가 20명 순이었으며, 실내의 경우 집 11명, 작업장 10명 순이었다. 발생시간대를 보면 온열질환자의 90명(65.2%)이 12~18시에 발생했으며, 18~24시 사이에도 25명(18.1%)이 발생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106명(76.8%)으로 여성보다 많이 발생했으며, 50대가 27명(19.6%)으로 가장 많았고, 20대 23명(16.7%) 순이며 65세 이상은 19명(13.8%)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 사망자는 2명으로, 1명은 고령으로 집 앞에서 풀을 뽑던 중 발생하였고, 다른 1명은 4세 아동으로 어린이집 차량 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돼 폭염에
【경기경제신문】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경기도의 새로운 농업모델 ‘공유농업’ 전담기업이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하는 행사를 28일 오후 2시 서울혁신파크 미래청에서 개최한다. ‘경기도 공유농업’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건강한 먹거리 생산 전 과정에 참여해 생산자는 소득창출, 소비자는 먹거리 불안을 해소하도록 만든 경기도만의 독창적인 정책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유농업 전담기업 팜메이트(farmate.kr)는 활동가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는 관심 공유농업의 프로젝트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공유농업의 소개로 시작되며, 플랫폼의 이용방법과 생산자와 활동가의 매칭방법, 프로젝트 개설 방법 및 플랫폼 기능소개로 구성된다. 2부에서는 생산자와 활동가들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되며, 자신에게 맞는 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구상하는 생산자와 활동가를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이벤트 행사로 행사에 참여한 분들 중 프로젝트 신청권한을 우선 부여하는 행사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참자가 전원에게 신선한 농장 샐러드 케이터링과 프로필 사진촬영, 경품 응모 행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쌀 안정생산을 위해 24~25일 양일 간 도내 식량작물 시범사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원 및 현지포장에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각 시군 벼농사 담당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경기쌀 적정생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범사업의 중간점검차원에서 마련됐다. 농기원은 현장평가에 앞서 시군별 쌀 적정생산 추진현황 사례발표와 도 농기원 벼 시험연구포장의 새로운 벼품종에 대한 비교 설명을 진행했다. [식량작물 현장평가 모습] 이어, 시범사업 추진 현장인 시군을 순회해 경기도육성 신품종 벼인 참드림과 맛드림 재배포장 생육상황 관찰과 친환경쌀 생산을 위한 포트육묘 재배기술 시범, 쌀국수.누룽지 등 쌀가공 시범사업 등 새로운 농업기술 현장적용에 대한 비교 평가를 실시했다. 도 농기원은 2018년 경기쌀 적정생산을 위한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위해 총 20종 73개소에 51억을 지원하여 경기미 최고급쌀 생산, 생산비절감기술 투입, 가공용쌀 상품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12개 시군 462ha에 대하여 논에 콩, 감자, 수수 등 타 작물 전환사업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미용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은 “경기도의 70%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공정무역이란 공평하고 윤리적인 소비로 저개발국가의 생산자와 노동자의 빈곤 극복을 돕는 사회적경제 운동이다. 경기도는 첫 교육으로 공정무역 캠페이너(운동가) 양성교육을 안산시에서 시작한다. 8월17일부터 오는 9월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공정무역의 개념과 공정무역마을운동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공정무역 캠페이너 양성교육 포스터] 수료자는 공정무역 캠페이너로 활동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 14일까지이며, 신청은 경기남부두레생활협동조합(031-413-5094)으로 하면 된다. 이밖에도 도는 공정무역 티파티(Tea Party),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성남, 용인, 고양, 부천 등 도내 16개 시·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일정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https://www.kgcbrand.com)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신청 등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도주식회사(031-5171-556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