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북부 지역 다중이용업소 29개소가 안전관리가 우수 업소로 선정됐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18년도 경기북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선정된 29개소를 경기도 공고 제2018-5719호를 통해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율 소방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다. 현행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0조에 의거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각 지자체별 소방본부장 및 소방서장에 의해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경기북부 안전관리 우수업소들은 가평 4개소, 고양 3개소, 구리 3개소, 남양주 4개소, 동두천 2개소, 양주 4개소, 연천 2개소, 파주 3개소, 포천 4개소 등 총 29개소다. 이들 업소는 최근 3년간 화재발생과 관련법령 위반사실이 없고, 피난·방화 시설 관리상태가 양호하며, 종업원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의식이 높고 안전관리 이행 실태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에게는 안전관리 우수 인증 표지부착과 함께 향후 2년간 소방안전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내 우수 강소농(强小農)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강소농자율모임체 3개소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자율모임체 지원은 농업소득 10% 향상을 위해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과 자율모임체 농가들의 경영분석 등을 지원해 자체 역량을 향상시키고, 나아가서는 모임체 스스로 문제를 분석‧해결할 수 있는 자립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소농자율모임체’는 강소농들이 협업을 통해 상품홍보 및 판매, 자체상품개발 등 소득증대를 위해 자체 조직한 모임체로, 기존 강소농 교육을 통해 만난 농업인들에 의해 결성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농업경영, 마케팅, 농촌관광 등 7개 분야 9명으로 구성된 농기원의 ‘강소농 현장지원단’은 올해말까지 강소농자율모임체의 사업관리 및 성과평가회, 경영역량 강화 교육, 경영기록부 제작, 사업관리 업무협의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율모임체 3개소는 ▲5명의 후계농업인들로 구성된 농촌관광, 체험중심의 ‘파주로1박2일(파주시)’ ▲시레기, 열무 등의 농산물을 가공상품화해 판매하는 ‘양주 세농부(양주시)’ ▲다양한 작목을 재배하는 농가들의 공동 브랜드인 ‘산들맛협동조합(안성시)’이다. 최미용 농업기술
【경기경제신문】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6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도내 대학생 대상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 교육을 진행한다.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 교육은 관련 전공분야 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측정.분석기술을 전수하는 과정이다. 2013년부터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매년 2회씩 실시해 현재까지 163명이 수료했다. 교육 수료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육만족도 97%, 취업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95%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험장면] 이번 교육에는 수질 및 대기 분석과정, 유해물질 분석과정 등 3개 분야에 도내 대학생 각 6명씩 18명이 참여한다. ▲수질 분석과정은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 및 총인, 총질소 등 수질분석 실습 ▲대기 분석과정은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 및 먼지, 암모니아 등 대기분석 실습 ▲유해물질 분석과정은 기체크로마토그래프 등의 이론 교육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에 대한 분석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도 SK하이닉스, 삼성전자, OB맥주 등 사업장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운영 현장을 직접 견학 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8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2019년도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을 공모한다.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은 지역별 특화농산물 집중 육성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생산자단체가 신청한 사업 중 다수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공동이용시설 사업, 친환경농업 유지.확대를 위한 사업, 수출 등 고부가가치 사업, 신품목육성 사업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 등에 필요한 시설.장비에 대해 최대 30억원(보조 50%, 자담 50%)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선정 사업 가운데 연차별 지원이 필요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특화품목의 단지화·규모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농협,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작목반, 출하회 등 농산물을 공동으로 생산하거나 농산물을 생산해 공동으로 판매.가공 또는 수출하기 위해 농업인 5명 이상이 모여 결성한 생산자단체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생산자단체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9월 1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시·군 농정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최종 사업대상자는 서류 검토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12월 시군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2018 작은도서관 학교-책과 사람을 잇다’의 교육생 40명을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작은도서관의 이해와 운영, 독서문화기획, 정보활용과 컬렉션 등 3개 과정으로 수원, 의정부, 성남, 파주 등 4개 지역에서 8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를 익히는 한편, 직접 독서문화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봄으로써 작은도서관 운영에 한층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8월 10일까지로 작은도서관 운영진 및 작은도서관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작은도서관학교카페(http://cafe.naver.com/ggsmalllibraryschool), 도서관·독서문화협동조합 슬슬(010-8631-4597, 010-8226-4000)에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업무 전문성을 향상시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더 나아가 지역 독서문화 구심체로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에서 경기지역 노동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영어캠프가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경기지역 내 노동자 자녀들에게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더 넓은 세계로 시야를 넓혀주기 위해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와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가 함께 기획했다. [한국노총 회원 자녀 영어캠프 모습] 수준별, 연령별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한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으로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우체국, 마트, 호텔 안내데스크 등 상황체험을 통해 실제 외국에서 이루어지는 상황에 맞는 에티켓과 생활영어를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현재 2차 캠프가 진행 중이며, 3차 캠프의 경우 일본 청소년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 캠프로 구성해 일반 국내 영어캠프에 비해 월등히 수준 높은 영어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와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영어캠프를 진행해왔다”며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의 다양한 시설 및 제반환경을 활용해 올해에도 한국노총 노조원 자녀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겠다”고 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연천군, 서울예대와 함께 ‘연천군 청산면 백의2리 마을’의 우수 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현재 연천군에서 추진 중인 ‘백의2리 마을 살리기 사업’을 홍보하고, 마을 곳곳에 숨겨진 우수 관광자원과 마을 내 역사적 발자취를 발굴·조명하고자 경기도와 연천군이 주최하고 서울예술대학교가 주관하는 행사다. 공모전은 국내·외 전문 사진작가, 일반사진 애호가 등은 물론, 별도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연천군 백의2리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촬영한 현장사진 혹은 소유하고 있는 과거 자료사진을 1인당 3점 이내로 출품하면 된다. 단, 국내·외 기 발표작이나 합성 사진 등은 접수할 수 없다. 출품 사진 규격은 11"×14" 컬러 또는 흑백 작품으로, 디지털 화소 수 3,204×2,016 이상이면 된다. 참가 방법은 오는 8월 23일 오후 6까지 참가신청서와 함께 인화된 작품을 서울예술대학교 예술창조센터(서울시 중구 소파로 138 3층)로 우편접수하거나 이메일(elizabethkim000@seoularts.ac.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가 2017년부터 2018년 6월까지 지방세 심의를 실시한 559건 가운데 11.6%에 해당하는 65건이 과세가 잘못됐다는 취소[일부 수정(경정) 포함] 결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청 전경] 1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7년에는 총 405건에 대해 심의가 이뤄져 46건(68억 7,800만원)이, 2018년 1~6월까지는 154건 중 18건(12억 3백만원)이 취소(경정) 결정을 받았다. 나머지 1건(1백만원)은 2017년 사례로 재조사 결정을 받았다. 현행 지방세 구제제도는 납세자가 지방세 과세처분을 받기 전 과세예고 등의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과세전적부심사를 청구하여 사전에 구제를 받을 수 있다. 또, 지방세 과세처분을 받은 후 90일 이내에 도 및 시.군 지방세심의위원회에 이의신청을 제기하거나 조세심판원의 심판청구, 감사원 심사청구, 행정소송 등을 통해 사후 구제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취소(경정) 결정의 가장 많은 유형은 사용현황이나 사실관계 확인 미흡이 2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방세 관계법령 적용 착오가 18건, 기타 최근 대법원 판결 미적용 2건 등이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양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GAP 우수 농가 발굴을 위한 ‘제4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할 농가 및 생산자 단체를 공모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경진대회의 참가자격은 GAP 인증 농업인, 농업법인, 작목반(농산물, 임산물 모두 가능)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는 GAP실천 우수사례를 작성하여 8월 10일까지 시.군 농정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3점을 선정하고 이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사례를 선정한다. 심사를 통과한 농가 및 생산자 단체는 10월 17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경진대회 본선 진출 자격을 얻는다. 경진대회 본선 입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1점), 금상 600만원(2점), 은상 600만원(3점), 동상 600만원(4점) 등 총 10점에 2,3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입상사례에 대한 우수사례집 제작・배포, 신문・방송 기획 홍보, 학교급식 및 유통・급식업체 판로확보 등 다양한 마케팅 사업도 지원받는다. 박종민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
【경기경제신문】바야흐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이맘때쯤이면 휴가용 물품을 판매하는 ‘대형 쇼핑몰’들이 북새통을 이루곤 한다. 그러나 갓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청년들에게 값비싼 휴가물품이나 호화 여행상품은 그야말로 ‘그림의 떡’일 뿐. 그 어느 때보다 무더운 올 여름, 경기도 ‘청년 복지포인트’로 알뜰하고 실속 있는 휴가 준비를 해보는 건 어떨까? [8월 복지포인트 이미지] ‘청년 복지포인트’는 경기도가 도내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도 충분한 복지 혜택을 누리며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에게 3개월 마다 복지포인트를 연 4회 지급하고 있다. 근속기간에 따라 연간 최소 80만 원에서 최대 120만 원 가량을 지원받게 된다. 이렇게 지급받은 복지포인트는 11번가, 롯데닷컴, GS샵 등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과 연동된 ‘경기청년몰’을 통해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임직원 수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매주 화요일은 일정 상품을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화끈딜’ 코너가 열린다는 점에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중시하는 청년들의 소비 트렌드에도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