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 마이스(MICE) 산업 담당자들의 협력과 축제의 장, ‘경기 마이스 데이(MICE DAY)’ 행사가 6일, 7일 양일간 평택에서 열린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경기 마이스 데이’는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경기도 최대의 마이스 행사로 지난해는 안산시에서 개최했다. 지자체가 직접 해외바이어는 물론 국내 마이스 전문가를 대상으로 마이스 자원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이번 경기 마이스 데이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평택시장, 중국, 태국 등 해외 4개국 30명의 바이어와 국내 마이스인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 경기 마이스인의 밤, 평택시 일원 마이스 팸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2017 마이스데이 사진(안산)] 첫 날인 6일에는 중국, 동남아 등 해외 마이스 바이어 30개 업체를 초청해 경기도 마이스 기업과 비즈니스 상담을 개최한다. 메인 행사인 ‘경기 마이스의 밤’ 행사에는 마이스 비즈니스 유공자 시상, 내년도 마이스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평택시의 본격적인 마이스 산업육성을 알리는 비전선포 등으로 구성된다. 둘째 날인 7일에는 매일유업, 학농원, 호랑이배꼽 등 평택시 마이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10일 수원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2018 사회성과보상사업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사회성과보상사업(Social Impact Bond)은 정부의 재정부족과 기업의 사회책임 요구를 동시에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회문제 해결방식으로 민간이 공공사업에 투자해 성과를 내면 정부에서 원금과 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을 말한다. 지난 2010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 주요 선진국에서 정착된 제도다. [사회성과보상사업 메인포스터] 전 세계적으로 121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69개의 사업들이 사업설계 또는 계획 중에 있다. 경기도에서는 현재 ㈜한국사회혁신금융이 기초수급자에게 일정 급여를 지급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해봄 프로젝트’가 추진 중에 있고, ‘맘 잡고 모락모락’, ‘청소년의 쏘아올린 희망’ 등 2개의 사업은 사업 설계 중에 있다. 이번 국제행사는 영국, 호주, 뉴질랜드, 한국의 사회성과보상사업 전문가, 투자자,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가해 각 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회성과보상사업의 사례와 성공요인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은 한국에 비해 사회성과보상사업이 활발한 지역으로 정책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기본소득 정책 실현을 위해 전국 지방정부와 공조를 추진 중인 가운데 경기도가 제안한 기본소득지방정부협의회에 30개 지자체가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의사를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경기도내 29개 시군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등 30개 지자체가 가입희망 의사를 밝혔다. 기본소득지방정부협의회는 기본소득 정책을 논의하고 공동 추진하는 기구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0월 3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제40차 대한민국시도지사 협의회'에서 기본소득제 확산을 위해 지방정부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협의회 구성을 제안했다. 도는 기본소득지방정부협의회 구성에 대한 공문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에 발송한 상태로 연말까지 각 지자체의 참여 의사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재명 도지사는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는 계속 확대되고 있는 자산 불평등 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획기적 정책”이라며 “국가 단위로 시행하기 전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시작하면 된다”고 지방정부 차원의 실행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도는 기본소득제도에 대한 인지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2일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도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31개 시군 민주시민교육 관계자 및 도민 약 300명이 참여하는 원탁토론 ▲민주시민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컨퍼런스 ▲민주시민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 ▲실천과 참여형 도민 공모 지원 사업 성과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오전과 오후 1·2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018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도민 원탁토론 포스터] 우선, 오전 1부에서는 ‘민주시민교육, ○○(평생교육 등 7개 영역)과 만나다’라는 제목의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컨퍼런스에서는 ▲평생교육 ▲여성운동 ▲주민자치 ▲작은도서관 ▲마을공동체 ▲평화교육 ▲지역언론 등 7개 영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부 행사에서는 30여 개의 원탁테이블에서 진행되는 ‘도민 원탁토론’이 마련된다. ‘원탁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은 테이블별로 민주시민교육 핵심키워드를 정해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 뒤 토론 결과를 현장에서 종합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한반도 평화협력 기반구축을 위해 경기도가 나아가야할 길을 모색하는 ‘2018년도 통일분야 국제학술회의’가 오는 6~7일 양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204호에서 열린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접경지역인 경기도가 평화와 사회경제협력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수행해야 할 과제와 역할을 모색해 보는 자리로,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한대학교(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가 주관한다. ‘분단의 끝에서 평화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열릴 이번 회의에는 조명균 통일부장관의 축사, 서갑원 신한대 총장의 개회사,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 션 패런 전 북아일랜드 장관 등 국내외 민·관·학 관계자 200여명이 모여 열띤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틀 간 진행될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4차례의 세션토론과 라운드 테이블이 마련된다. 세션토론 1부에서는 ‘평화프로세스에서 지방정부와 시민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독일과 아일랜드 등 국내외 사례를 살펴보며 지방정부로서 경기도가 추진해야 할 정책방향을 고민해 본다. 2부에서는 ‘분쟁의 물, 공영의 물’을 주제로 해외 접경지 하천 공동관리 사례를 분석, 향후 남·북한 경계에 있는 하천자원의 공동
【경기경제신문】안승남 구리시장은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항주에서 UCLG-ASPAC(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위원회가 주최하는 BRLC(THE BELT AND ROAD LOCAL COOPERATION) 제1회 총회 및 인공지능세미나‘AI도시 거버넌스’에 참석해 알리바바의 스마트시티, 항주시의 스마트교통, 스마트 헬스케어에 대한 사례발표에 이어 구리시의 "지능형 스마트시티 구축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발표를 가졌다. 본 행사를 주최한 UCLG-ASPA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방정부와 단체로 구성된 위원회로 상호교류협력을 위해 구성됐으며, 이번 BRLC 주관 총회에는 항주시와 구리시를 비롯한 28개국 56개 단체에서 참여하여 AI(인공지능)분야 스마트시티, 스마트교통, 스마트헬스케어에 대한 각 지방정부의 추진 사례를 공유하였으며, UCLG-ASPAC 위원장(Tri Rismaharini:인도네시아)의 개최 연설과 항주시장(Xu Liyi)의 환영사에 이어 참가 자치단체의 회원증서 교부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 이상배 자문위원, 왕루 중국명예대사와 함께 참석한 안승남 시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구리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 지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3일(월) 관내 횡단보도 5개소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노란 발자국과 보행자 정지선을 새겨 넣었다고 밝혔다. [구리시 횡단보도에 그려진 노란 발자국] 횡단보도의 신호 대기 공간인 보도 우측에 새겨진 노란 발자국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새겨 넣은 것으로 ‘어른들의 관심과 참여, 아이들의 호기심과 재미, 시각적인 각성과 교육’이 어우러져 아이들이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하는 부드러운 개입 넛지(Nudge) 캠페인의 일환이다. 횡단보도에서 1m 가량 떨어진 곳에 안전 메세지가 들어간 보행자 정지선과 노란 발자국을 설하는 것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여 신호를 대기하도록 행동을 유도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리시 도시재생과 담당자는 “안전한 환경 구축을 위해 안전 디자인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구리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공무원으로 구성된 구리시 공무원 합창단 ‘카리스(단장 왕창순 산업경제과 과장)’가 오는 12월 6일(목)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제1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지난 10월에 있던 구리시 직원 월례조회 시 공연하는 카리스 합창단] 구리시 공무원 합창단 ‘카리스’는 지휘자 황가연 씨와 왕창순 단장, 김대범 부단장을 비롯하여 노래를 좋아하는 구리시 공무원 30명이 모여 올해 초 만들어졌다. 이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연습하는 등 꾸준히 실력을 키워왔다. 또한 지난 5월과 10월에는 구리시 직원 월례조회 시에 특별 순서로 무대에 올라 합창을 선보여 직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이번 정기 연주회를 위해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점심시간과 매주 화요일 퇴근 후 등 개인 시간을 투자해 꾸준히 연습을 하여 수준 높은 무대를 기대케 하고 있다. 황가연 지휘자와 우영은, 김보영 씨의 반주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 연주회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참 좋으신 주님 외 2곡을 부르며, 2부에서는 가곡 ‘별’과 ‘남촌’ 그리고 가요인 ‘아름다운 세상’을 부른다. 이어 3부에서는 ‘10월의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3일(월) 구리여성노인회관 1층 로비에서 구강전문봉사단 ‘덴티맘’ 및 보건소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시민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리시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 이번 행사는 칫솔은 3개월마다 교환하여야 하며, 칫솔 관리가 치아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리시는 연령대별 올바른 구강 건강 관리법 및 구강 위생 용품 사용법 등을 정기적으로 홍보하여 구강 관리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시켜주는 홍보 캠페인으로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강 전문 봉사단 덴티맘이 함께 참석하여 구리 여성노인회관 로비에서 칫솔을 나누어 주며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을 신나는 율동과 구강 건강 노래를 함께 부르면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였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잘못된 칫솔 보관을 통한 교차 감염의 위험성과 노년기 구강 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 체조’ 등을 추가로 알려주어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구리시 보건소 최애경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칫솔 관리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서울시.인천시와 공동으로 5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공정거래 지방화를 위한 수도권 광역지자체 합동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경기도, 공정위, 서울시, 인천시 등 행정기관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세븐일레븐 가맹점주협의회, 전국대리점살리기협회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내년 시행 예정인 가맹·대리점 분야 분쟁조정 업무와 가맹정보공개서 등록업무의 지자체 이양을 앞두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3개 지자체는 내년 1월 1일부터 불공정행위로 인한 가맹.대리점분야 분쟁 조정과 가맹사업에 대한 정보공개서 등록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공정거래 지방화 토론회 포스터] 경기도는 지자체에서 분쟁조정업무를 직접 수행함으로써 불공정행위로 인한 중소상공인의 피해가 좀 더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론회는 전국경제민주화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이자 서울시경제민주화위원장인 김남근 변호사가 좌장을 맡아 ‘공정경제 행정의 지방화’를 주제로 모두 연설을 한 후 ▲공정경제 실천사례 및 신규업무 추진방향(공정위 및 각 지자체) ▲분쟁조정 및 정보공개등록 업무에 대한 유관단체 건의사항(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