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14일 도 홈페이지에 공익제보 전담신고 창구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공정경기2580(hotline.gg.go.kr)’을 개설,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공익 제보는 불량식품 제조·판매, 폐수 무단 방류, 원산지 표시 위반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한 경쟁 등 284개 법률 위반 행위를 신고하는 ‘공익신고’와 공직자나 공공기관 부패행위 등을 신고하는 ‘부패신고’, ‘경기도 공무원행동강령 위반신고’, ‘갑질행위 신고’를 말한다. [공익제보 핫라인 화면] 각종 신고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공정경기2580(hotline.gg.go.kr)’접속한 후 신고 내용을 남기거나, 우편(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 경기도청 감사관) 또는 팩스 031-8008-2789번으로 하면된다. 031-8008-2580으로 전화하면 제보관련 상담도 가능하다. 전화제보는 받지 않는다. 핫라인에 접수된 내용은 감사관이 실시간 확인해 직접 조사·처리하게 된다. 공익제보 핫라인 개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익제보 활성화 조치에 따른 것이다. 이재명 지사는 공정경기 실현을 위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 자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019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을 받고 있다. [구리시청 전경]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나누어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1월에 미리 납부함으로써 연세액의 10%를 할인받는 제도이다. 2018년 이전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를 우편으로 받게 되며, 새로 취득한 차량에 대해서는 다시 연납 신청을 해야한다. 연납 신청을 하였으나 납기 내에 납부하지 못한 경우에는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다시 부과된다. 또한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1년 이내에 해당 자동차를 매매 또는 폐차할 경우 그 소유 기간에 따라 자동차세를 일할 계산하여 초과 납부한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이전 등록 시 연납 승계 신청도 가능하다. 납부는 금융기관 방문 또는 지방세 ARS납부(☏031-550-2020)를 이용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금융결재원통합납부서비스(www.giro.go.kr), 가상 계좌번호 납부(무통장 입금, 인터넷 뱅킹, 계좌이체) 등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지방세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평생교육사 자원봉사단(단장 이향진)은 지난 7일 유채꽃에서 추출한 기름을 활용하여 제조한 유채꽃 수제 비누 300개를 구리시 장애인복지관에 기증했다. [구리시 평생교육사 자원봉사단, 유채꽃 수제 비누 기증] 이번에 기증한 유채꽃 수제 비누는 해마다 봄이면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구리 유채꽃 축제가 끝난 후 재배한 것으로 자원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만든 것이다. 특히 유채 수제 비누는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카렌듈라 드라이브 허브와 라벤더 아로마 오일 등 천연재료만으로 만들어져 건조한 겨울철에도 온 가족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여러 단계의 공정을 거쳐 직접 만든 친환경 천연 비누는 실제 가격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구리시 평생교육사 자원봉사단의 선행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통해 나눔의 꽃이 더욱 만발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평생교육사 자원봉사단은 지난 2016년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는 평생학습축제를 비롯하여 상호간의 정보 공유 및 역량 강화 및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식 강좌, 평생학습동아리
【경기경제신문】최근 미중 무역분쟁, 신흥국 금융 불안 가능성 등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 경기비즈니스센터(Gyeonggi Business Center, GBC)가 도내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 도우미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경기비즈니스센터(GBC)’의 마케팅사업(GBC Marketing Service, GMS)을 통해 역대 최대 성과인 총 3,918만4천 달러 규모(한화 약 440억원)의 직접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GBC 마케팅사업(GMS)’은 경험과 네크워크가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에게 시장성평가, 바이어 발굴, 전시회 통역, 바이어 방문 출장지원, 계약서 작성 및 번역 등 수출에 필요한 전 단계를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총 10개국 13개소의 GBC를 활용, 도내 26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해외마케팅 대행사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1만2천153건의 바이어 상담과 3,918만4천 달러 규모의 직접 계약을 이끌어냈다. 이는 지난 2017년 실적 3,309만 달러 보다 18.4% 증가한 성과로, 2015년 실적 2천3백만 달러, 2016년 실적 2천576만 달러에 이어 4년
【경기경제신문】민선7기 경기도가 사람중심의 보행친화 도로·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4년간 총 105억 원의 도비를 투자한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보행친화 환경 조성사업’은 교통약자 등 보행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사람중심의 도로·교통 환경을 만드는 사업으로,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다. 도는 이를 위해 민선7기가 출범한 2018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도비 105억 원 등 총 27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보행친화(도로)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교통약자 보행환경개선 사업’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등의 보행 취약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보도·차도 분리, 유색포장, 차량속도 저감시설, 방호울타리 등의 안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민선 7기 4년간 도내 400여 개소를 선정해 도비 75억 원 등 총 171억 원을 투자할 방침이며, 1곳 당 최소 2천만 원에서 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행친화(도로)환경 조성사업’은 보행자 사고위험이 높은 구도심이나 생활권 이면도로, 재래시장 주변 등의 도로를 안전·편리하게 개선하는 사업이다. 민선 7기에서는 도내
【경기경제신문】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이 겨울방학을 맞아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경기도자박물관 Clay Play 체험교실에서 ‘겨울방학 특별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운영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야외 활동이 어려운 추운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와 학부모, 장애인,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이 도자를 통해 치유와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약 220명 규모의 무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나는야흙쟁이] 프로그램 내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스토리텔링 도자체험 ‘나는야 흙쟁이’ ▲가족이 함께 가족 식기 풀세트를 만들어보는 ‘우리 집 식탁’ ▲경기도 내 문화소외계층(장애인)을 위한 흙놀이수업 ‘점토치유프로그램’ ▲주부들을 위한 단계별 도예프로그램 ‘주부도예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우리집식탁만들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초급부터 중급까지 단계별 수업을 통해 도자를 좀 더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난달 1기 수강생 모집을 마감하고, 2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수강신청은 현재 광주시민만 가능하며, 향후 여건에 따라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참가방법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ID
【경기경제신문】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4주간 김포 학운 산업단지 내 ‘아파트형 공장’ 내 무허가 업체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김포시 산업단지관리공단이 광역환경관리사업소에 제출한 입주 현황조사 결과, 전체 263개 사업장 중 14개 사업장만이 환경오염 배출시설에 대한 허가 및 신고를 마친 것으로 밝혀진데 따른 조치다. [김포 아파트형공장 전경]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도 공무원과 김포지역 민간환경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2개조의 단속반을 편성, 환경오염 배출시설에 대한 허가·신고 없이 조업하고 있는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무허가(미신고) 사업장 조업 여부 ▲휴.폐업 사업장에 신규사업장 입주 여부 ▲환경오염물질의 무단배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무허가 등 위반 행위를 저지른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및 인터넷 공개 등의 조치를 취하는 한편, 중대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지도점검 장면] 송수경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산업단지 입주 후 정상적으로 환경오염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갖춘 사업장은 그 동안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관리가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가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구리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더욱 도모하기 위해 ‘아침 생활 체육 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침 생활 체육 교실 요가 수업] 구리시는 그동안 ‘아침 생활 체육 교실’을 3월부터 11월까지만 운영해왔다. 이로 인해 동절기 동안에도 생활 체육 수업을 받기 희망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높았으며, 이를 반영하여 올해부터 에어로빅, 요가, 댄스 스포츠 등 8개 종목에 대해 방학 없는 수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3월부터는 인창도서관 대강당에서만 운영하던 에어로빅, 요가 수업을 구리시체육관에서도 실시(3월부터 연중 운영)하여 교문동, 수택동 일대 주민들도 생활 근거지에서 생활 체육 교실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아침 생활 체육 교실 요가 수업을 수강한다는 한 시민은 “그동안 겨울에는 운동을 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는데 방학 없이 하게 되어 겨울철에도 운동을 하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하며, “구리 시민들 모두가 생활 체육 활동에 참여해서 더욱 건강한 구리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 시민 모두에게 ‘1인 1종목 스포츠 갖기’가 정착되고, 활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7일(월)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18년도 하반기 합동 수료식’을 가졌다.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2018년도 하반기 합동 수료식’] 각 과정별 강사와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서는 8월 말에 개강해 2019년 1월까지 5개월 간 진행된 48개 강좌의 수강생 852명 중 규정에 따라 수료가 인정된 62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료생들은 5개월의 긴 여정 끝에 독서논술지도사 등 각 과정별로 수료증과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했다. 구리시는 이번 2018년 하반기의 운영 성과를 토대로 2019년 상반기에는 동화구연지도사, 서양화, 문인화, 대화 기법 과정 등을 신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인 및 은퇴 예비자를 위한 야간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리시 평생학습관은 2019년 상반기 강좌 수강자를 오는 2월 11일(월) 오전 9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guri.go.kr/main/ll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을 받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강좌의 경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인창도서관은 1월 9일부터 2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5회 과정으로 중장년층에게 필요한 인생 설계 특강을 운영한다. [지난해 인창도서관에서 개최한 인문학 강좌] 베이비붐 세대의 정년이 시작됨에 따라 대거 퇴직이 이루어지는 시기에 맞춰 인생 후반기를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강좌는 국민연금관리공단과 인창도서관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중장년층에게 꼭 필요한 주제로 건강, 재정, 소통, 여가, 법률 등 5개 분야를 선정하여 분야별 전문가가 5주에 걸쳐 실속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100세 이상을 살아야 할 현대 사회에서 새로운 지식 정보 습득과 평생 공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에 맞게 ‘호모 헌드레드 시대의 건강관리, 건강을 지키는 명상의 세계’, ‘연금 타서 여행 다니는 연금 부자들, 평생 월급 500만원 만드는 재테크 전략’, ‘꼰대에서 선배로, 인생을 전달하는 소통의 기술’, ‘10년 젊게 보이는 이미지 메이킹’, ‘스마트폰 믿고 떠나는 자유 여행, 여행 App(앱) 총정리’, ‘App을 활용한 예약 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