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현재 경기도 발주 철도건설사업 현장의 외국인 근로자 관리가 적법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철도건설과)는 지난 1월 15일부터 23일까지 별내선3·4·5·6공구, 하남선2·3·4·5공구 등 도내 철도건설사업 8개 현장을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관리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 발주 철도건설 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꾸준히 유지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및 임금 체불, 불법고용을 사전 예방하는데 목적을 뒀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산업안전보건법」, 「근로기준법」,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출입국관리법」 등 관련 법령의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단속 권한이 있는 법무부, 고용노동부에서 인력 부족과 건설현장의 광범위성으로 인해 수시 단속이 어려운 실정임에 따라, 도 담당자와 현장 관계자가 ‘합동 불시 점검’하는 방식을 취했다. 이 같은 불시 점검을 통해 각 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절차 및 고용허가 기간, 허가서 상 사업장 준수 여부 등에 대해 면밀히 살핀 결과, 모든 곳에서 적법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4일(목)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2019년도 상권 활성화 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구리시와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대표(5명) 및 임대인 대표(5명)간 구리시 상권 활성화 사업(공모) 추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였다. [상권 활성화 사업 신청을 위한 협약] 이번 협약은 구리 중심 상권활 성화 사업으로 상인 및 임대인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한 자생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상권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구리시와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임대인은 구리시 상권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해 상인회는 안전하고 쾌적한 상권 환경 조성과 고객 만족을, 임대인은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의 제반 규정 준수와 적정 임대료 유지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한 구리시는 상권이 지속 가능한 상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공 인프라,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19년 상권 활성화 공모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공모 선정을 통한 예산 확보로 구리시 전통시장의 상권 개선 및 특색 있는 상권 조성으로 더욱 발돋움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맞
【경기경제신문】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4일(목) 설 명절을 앞두고 구리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지며 설 명절 물가 점검을 실시하였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안승남 시장] 이날 행사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 조종덕 상인회장, 김봉이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 지회장 및 회원 등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전통시장 곳곳을 돌며 경제 위축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생업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상인들의 노고를 위로하였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의 다양한 물건을 구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하였다. 또한 안승남 시장은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전통시장과 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안전 점검에 대해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구리시는 이와는 별도로 계속되는 경기 위축에 따른 골목 상권 위축에 대한 대안으로 우리시에 맞는 지역 화폐를 발행하여 재원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선순환을 도모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4월에는 구리시 지역 화폐인 ‘구리사랑 화폐(가칭)’가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3일(수) ‘구리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위촉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 [구리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위촉 및 발대식]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은 더욱 촘촘한 복지 사각지대 상시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이번에 위촉된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반장,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자발적 참여자 등 460여명이다. 구리시는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이 구성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 및 발대식과 더불어 ‘희망 손전등, 어둠에 빛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퍼포먼스와 지역 사회 복지 리더로서 필요한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원봉사 소양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희망 손전등’은 어둠에 빛을 비추어 소외되고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을 발굴하여 그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준다는 의미로 참여자의 자긍심 고취와 활발한 활동을 독려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여러 형태의 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왔지만 지역 구석구석까지 미치지 못한 경우가 있어 안타까웠다.”며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구리시 상권 활성화 구역 지정 추진을 위한 계획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상권 활성화사업 계획 수립 최종 용역 보고회] 이날 보고회는 구리전통시장상인회의 조종덕 회장, 박규창 부회장을 비롯하여 꽃길상가번영회 고갑열 회장, 돌다리상가번영회 권오신 회장, 곱창골목번영회 김석희 회장, 상가건물주협의회 구수원 회장 등 구리시 상권활성화협의체와 함께 진행됐다. 앞서 구리시 상권활성화협의체는 지난 2018년 11월 30일 구성되었으며, 그해 12월 2차례에 걸쳐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으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구리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하는 상권 활성화 사업을 오는 2월 중 신청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쇠퇴한 상권을 살려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5년간에 걸쳐 총 80억(국비 40억)의 예산이 지원되는 국비 공모 사업이다. 이와 관련 안승남 시장과 구리시 상권활성화 협의체 대표자들은 이날 최종 용역 보고회를 통해 최종 공모사업 계획서를 작성하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3일(수) 시장 주관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에 적극 대처하고,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 시행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구리시, 하수관로 정비사업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먼저 인창배수유역인 동구릉 및 인창 동문굿모닝힐 1차 아파트 인근 주택 밀집 지역에 대한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 사업과 왕숙천 둔치 내 설치되어 있는 하수관로를 교체하는 차집관로 정비 사업 추진을 위해 설계 용역을 시행 중임을 밝혔다. 인창동 일원에 시행하는 도시 침수 예방 사업은 노후화 된 하수관로를 교체하고 협소한 하수관경의 확대 설치를 위해 이미 지난 2017년 12월 환경부로부터 하수도 관리 중점 관리 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앞으로 국비 포함 약 30억원을 투입할 예정에 있다. 또한 왕숙천 둔치 내 매설되어 있는 차집관로에 대한 정비 사업의 경우는 30년 이상 노후화된 차집관로가 하천수과 같은 불명수의 유입에 따라 하수처리장 유입 수량이 증가하는 등 하수처리장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현재 기본 및 실시 설계
【경기경제신문】2019년 기해년 설 명절 기간에도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 3곳을 대상으로 무료통행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정책과 연계해 도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하는데 목적을 뒀다.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는 ‘지방도’이므로 개정법령에 적용되지는 않으나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 이용자들의 혼란방지와 편의증진 차원에서 지난 2017년도부터 면제정책에 동참해오고 있다. 실제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는 영동·서해안·외곽순환·수원~광명 등 4개 고속도로와,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는 외곽순환·수원~광명 등 2개 고속도로와 접속돼 고속도로와 유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도 관리 민자도로에 대한 설 연휴 무료통행 계획을 수립, 도의회와 사전 보고 및 협의 절차를 거쳐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이번 설 연휴 무료 통행 조치를 적용받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200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900원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22일과 24일 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원 35명,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원 45명을 대상으로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집중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업인 학습단체 회장단 PLS 교육 모습] 2019년 1월부터 PLS가 모든 농산물로 확대 적용되면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때 해당 작물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성분이 0.01ppm이상 나오면 부적합 농산물로 판정된다. 이번 시·군회장단 교육은 ▲재배작목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하기 ▲농약희석배수와 살포횟수 지키기 ▲출하 전 마지막 살포일 준수하기 ▲농약 포장지 표기사항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하기 ▲불법 밀수 또는 출처 불분명한 농약사용 금지 등 꼭 실천해야 할 필수사항 5가지를 중점 교육하고, 시·군회장단이 시·군 단위 조직에 전파토록 했다. 또 올 한해 추진한 단체별 주요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우수사례발표 및 단체임원을 개선하는 등 단체발전을 위한 총회도 함께 이뤄졌다. 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 및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는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농업기술원 개발 신기술 및 신품종 보급 및 확산과 지역활력화를 위한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등에 앞장서는 경기도의 핵심 학습단체로 총 2만여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019년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체를 다음달 13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 지원사업’은 영세한 규모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을 프랜차이즈 형태로 ‘협동조합화’ 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복제ㆍ확산 가능한 우수사업 모델을 육성하고자 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동종 및 유사 업종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이 가맹본부 역할을 하는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을 공동으로 결성하면, 도가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총괄 1명, 업종별 각 1명) ▲주체별 맞춤형 역량교육 및 컨설팅 ▲가맹본부 운영규정 개발 및 업종별 가맹점 사업매뉴얼 개발 ▲홍보 및 사업설명회 개최 등을 지원한다. 조합원이 협동조합을 공동 소유하는 만큼 갈등요소가 적고, 수평적 협력을 통한 가치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도는 지난해 방역.소독, 실내건축공사, 돌봄 등 3개 업종의 협동조합과 협약을 체결,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도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1개의 신규업종 사업체를 추가로 선정, 총 4개 업종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5개 이상의 사회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지난 23일 경기복지재단 3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민선7기 경기도 도시정책을 공유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 해소방안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 도시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3일 열린 경기도 도시정책간담회 모습] 이번 간담회는 ▲도시계획 관련 정책방향 설명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 해소 토의 ▲공원특례사업추진 사례 소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도시계획 관련 정책방향으로, 도시‧군 기본계획 목표연도 기준준수와 심의절차 개선, 민간공모 방식의 도시개발사업 시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입찰담합업체 도시개발사업 참여 제한, 난개발 방지를 위한 성장관리방안 수립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2020년 7월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 자동실효 대비 시‧군별 해소 추진사항, 경기도 지역개발기금(지방채) 활용 안내,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사례를 소개하고, 장기미집행시설 해소 관련 시‧군별 건의사항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는 등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이종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