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민선 7기 시정구호인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구현을 위하여 시장 직속 민원상담팀(신설)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상담팀 주관 간담회 장면] 구리시는 지난해 7월 안승남 시장 취임 직후 시장 직속으로 민원상담팀을 승격 운영하였다. 이를 통해 평소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복잡하고 다양한 고충들을 심도 있는 상담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어 시정 신뢰도를 높이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운영되는 민원상담팀은 과거 행정 처리에 불만을 가지고 찾아온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찾아 다녀야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부서간 원스톱 협업(관련 부서 간담회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하여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특히 구리시 민원상담팀은 단순 생활 민원부터 재산권이 달린 절실한 민원까지 다양한 사례들을 관련 부서 직원들과 민원인간 소통하며 해결하도록 하여 시간적, 경제적 낭비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현장 확인이 필요한 경우 실무 담당자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집단 민원인 경우 속기사 입회하에 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심도 있는 대화로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하고 있다. 그 결과 일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금) 주거 취약 지역인 단독주택 밀집 지역에서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및 지역 사회 자원 발굴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교문2동,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도 복지 서비스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쌀쌀한 날씨 가운데에서도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통장,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 총 40명이 참가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알맞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임현영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아직 우리 주변에는 정보 부족 및 신청 방법을 몰라 복지 서비스가 필요함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위기 가구 발견 시 교문2동 행복센터로 즉시 알려 이들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교문2동 행복센터는 동절기 복지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한태숙)는 지난 26일(토) 교문2동 행복센터에서 설을 맞아, 관내 소외 계층 50세대에 전달할 설 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 설 명절 음식 전달]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봉사회원 15명이 참여해 설 명절에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잡채, 전, 떡국 떡, 만두 등을 정성껏 만들었다. 그리고 음식을 다 만든 후에는 소외 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기도 하였다. 설 명절 음식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명절을 보내기 외로웠는데, 정성이 가득 담긴 명절 음식을 만들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태숙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장은 “명절 음식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설 명절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어르신들이 음식을 드시며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하였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 실천으로 행복한 교문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는 관내 차상위 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해 희망 풍차 물품 전달, 사랑의 김장 나누기, 생필품 후원, 독거노인 자매결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활발한 봉사 활동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4,842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4,132명보다 17.2% 증가한 역대 최다 인원으로, 하반기 추가 선발수요를 감안하면 올해 경기도 신규공무원 선발인원은 5천명이 넘을 전망이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도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 시험정보(http://www.gg.go.kr/sihum)에 공고했다. 시험계획을 살펴보면 도는 올해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99명 ▲8·9급 4,420명 등 31개 직류에 총 4,519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연구사·지도사 76명 ▲수의7급 30명 ▲8·9급 217명 등 29개 직류 32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도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264명과 저소득층 159명을 선발하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계 고졸(예정)자를 35명 선발한다. 공개경쟁임용시험은 4월과 7월에, 경력경쟁임용시험은 2월과 3월, 7월에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이 방학 및 설날 연휴기간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농촌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도내 농촌교육농장 3곳을 추천했다. [양주 원학교육농장 얼음스케이트장 모습] 농촌교육농장에서는 농촌의 농업자원을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농업과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체계적인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평군 단월면의 농촌체험마을인 수미마을에는 ‘수미찐빵’이라는 농촌교육농장이 있다. 겨울간식인 찐빵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농장으로, 찐빵의 재료는 양평 농산물을 활용하며, 찐빵을 직접 만들고 쪄먹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인기다. 또 빙어낚시, 군밤굽기, 얼음썰매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해볼 수 있으며, 용문산관광단지와 가까워 가족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남양주 별내면 청학리 수락산유원지 인근에 있는 ‘뜰안에 된장’은 고추장, 두부, 된장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농장이다. 아이들은 체험을 통해 우리가 먹는 장류에 대한 기초지식과 먹거리의 신기함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 발효와 숙성이 꼭 필요한 고추장, 된장만들기의 과정을 통해 빠르게만 흘러가는 현실에서 ‘느림’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양주 원학로
【경기경제신문】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설 연휴 전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상수원보호구역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 활동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13일까지이며 도 및 31개 시·군 환경지도단속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1,000여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초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단속과 주요하천에서 감시활동을 펼친다. 사업소는 특별감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휴 전.중.후 3단계별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며, 드론 등을 활용해 접근이 쉽지 않은 곳의 감시도 강화한다. 1단계는 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중점감시 대상시설에 대한 사전 홍보와 계도, 특별점검 등을 추진하는데, 산업단지 내 염색, 도금 등 고농도 악성폐수, 유기용제 취급, 도축.도계장 등 약 1,000곳의 배출시설이 집중 단속대상이다. 도는 이를 위해 현장 점검과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 자율점검업체 3,418곳에는 협조문을 발송했다. 2단계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하며 도 및 31개 시·군에 상황실을 설치해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주변, 오염우심지역 등에 대한 순찰을 진행한다. 도는 점검기간 동안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하며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019년 협동조합 공유‧협업모델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협동조합을 다음달 21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공유개발 ▲공유마케팅 ▲공유네트워크 등 3개 분야별로 사업대상자를 선정, 조합별 최대 5,000만 원씩 총 7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협동조합 기본법에 근거해 설립 및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주사무소를 경기도에 두고 있는 3개 이상의 협동조합 컨소시엄 및 협동조합연합회, 소상공인(5인 이상의 사업자) 협동조합 등이다. 다만, 동일한 내용으로 정부나 지자체, 공공기관의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협동조합이나 대기업 프랜차이즈 가맹점, 국세 및 지방세를 체납 중인 협동조합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협동조합은 다음달 21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작성해 경기도 사회적경제과 협동조합팀(031-8008-3593)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공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도는 5명의 전문가로 사업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실현가능성 ▲공유협업성 ▲예산배분 적정성 ▲효과성 ▲성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유통진흥원)은 기해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일~4일 농협유통센터 G마크전용관(수원·고양·성남점)에서 ‘G마크전용관 설 특별판촉전’을 연다. 특별판촉전 기간 동안 1만 원 이상 G마크 농.특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매일 점포별 선착순 50명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 G마크 농.특산물 시식 및 G마크전용관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G마크 농·특산물은, 경기도에서 생산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임산물 및 이를 원료로 제조·가공한 가공식품, 전통식품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서재형 유통진흥원장은 “이번 특별판촉전은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생산하고도 판매처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G마크인증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판촉전을 연중 수시로 열어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 명절을 대비해 AI·구제역 등 동물질병에 대한 철저한 방역대책 강화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현재 ‘가축방역특별방역대책기간(2018년 10월~2019년 2월)’을 운영 중으로, 아직 도내 AI·구제역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다만, 인적·물적 왕래가 잦아지는 명절연휴를 맞아 보다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실제, AI의 경우 1월 현재 약 147만 수의 철새가 국내에 도래해 있고, H5.H7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다. 구제역은 중국 등 주변국에서 상시 발생중이어서 방역관리 미흡 시 언제든지 발병 가능성이 상존해 있다. [거점소독시설 소독 모습] 이에 도에서는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검사를 주 1회 총 2,761점을 검사해 저병원성 AI 12건을 조기 발견하고, 신속히 시료채취지점 반경 10km내 지역을 방역대로 설정해 가금농가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했다. 다행히 AI바이러스검사 및 임상검사결과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가금농가, 도축장 등 축산시설에 대해 주기적 검사, 오리농가 사육휴지기, 산란계농가 계란 환적장 및 이동통제초소 운영 등 다양한 AI 특별 차단방역을 추진하고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쇠퇴하는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 추진에 나선다. 이는 경기도가 전국 광역단위 최초로 추진하는 상권 단위 전반에 대한 지원 사업이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2019년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올해 2곳 지정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6곳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 총 2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 사업’은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골목상권 활성화 공약사업 중 하나로, 전통시장과 주변상권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상권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는 사업이다. 특히 기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상권활성화 구역 지정 사업’을 보완, 경기도의 현실에 맞게 점포수, 매출액 기준 등 구역지정 요건을 대폭 완화해 보다 많은 상권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우선 올해 1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발표 평가 등을 거쳐 지원 대상 2곳을 선정해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