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상규)는 지난 28일 설 연휴를 앞두고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경기북부 백화점, 대형쇼핑몰 등 5개소에 대해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진행됐으며, 소방안전 3대 불법행위 중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전원차단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사결과, 2개소에서 4건의 불량사항(조치명령.과태료 등)이 적발됐으며, 공통적으로 피난통로 물건적치 사항에 대한 위반 사항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를 통해 적발된 위반행위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과태료 처분 등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김전수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특별조사팀장은 “이번 불시 소방특별조사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비상구폐쇄, 소방시설 차단행위 등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위험요인을 미리 차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며 “안전관리는 관계인의 관심과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도내 대학과 손을 잡고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분야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확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정부의 ‘인공지능(AI) 대학원’ 유치 추진에 나선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인공지능(AI)대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관·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핵심 기술 및 고도의 학술 연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석.박사급 인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과기부는 공모를 통해 전국에 3개 대학을 선정하여 ‘인공지능(AI) 대학원’으로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경기도는 도내 대학과 함께 이번 공모에 참여하기로 했다. 현재 경기도 소재 대학 중 아주대, 단국대, 성균관대, 경희대, 가천대 등 5개 대학이 공모에 참여중이다. 심사를 통해 본 대학 중 ‘인공지능(AI) 대학원’으로 지정될 경우, 과기부로부터 총 10년간(2019년~2028년) 약 190억 원의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되며 경기도는 정부지원금의 10%인 19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과기부는 평가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2월 중 인공지능(AI)대학원 지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지정된 대학은 인공지능 분야에 세계적 수준의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고,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해병대 장병들의 취업 도우미로 나선다. 일자리재단은 29일 화성 해병대사령부에서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전진구 해병대사령관, 김흥재 경기도기술학교장, 김태성 부사령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해병대와 ‘해병대 장병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전역을 앞둔 해병대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기업의 고용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아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기술학교 무료기술교육 ▲채용박람회 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상담 및 알선 등을 제공하고, 해병대사령부는 ▲교육희망 장병 수요 파악 추천 ▲제대군인 관련 홍보자료 등을 지원한다. 또 장병 취업지원을 위한 수요예측 자료와 통계, 취업 성공사례 등 사업성과와 홍보자료 등을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사회로 진출하는 청‧장년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데 재단의 무료기술교육이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청‧장년층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진구 해병대 사령관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해 ‘2019년도 경기도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수탁단체(NGO)를 모집한다. 공모대상 사업은 ▲경기도 청년 해외봉사단 ▲불용소방차량 개발도상국 무상양여사업 ▲베트남 한국어 스마트교실 사업 등 모두 3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2년 이상 개발도상국 국제개발협력사업 수행실적을 보유한 국내 NGO(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이며, 경력이 2년 미만일 경우에는 경력2년 이상 단체와 컨소시엄을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대학 및 기업이 사업 참여를 희망할 경우에는, 2년 이상 국제개발협력사업 실적을 보유한 NGO와 컨소시엄으로 참여 가능하다. 공모접수는 29일부터 2월18일 낮 12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가 신규 브랜드 사업으로 진행 중인 청년 해외봉사단과 도내 불용소방차량 개발도상국 양여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전략적 사업으로 향후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019년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사업’에 참여할 법인 및 단체를 2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사업’은 도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자율적, 창의적, 지속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자 도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는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노인단체 지원.육성사업 ▲노인의 건강 및 사회참여, 여가활동 지원사업 ▲노인교육사업 ▲노인문제 및 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민간의 창의적인 노인복지사업 등의 사업분야에 걸쳐 1개 사업 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총 5,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대상은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 법인 및 단체, 기관 등으로 도내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비영리 법인 및 단체는 사업계획서 및 단체소개서, 신청공문 등 신청서류를 작성한 뒤 다음달 15일까지 경기도 노인복지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는 사업 선정심의원회를 통해 ▲사업의 실현가능성 ▲예산의 적절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사업 참여 법인‧단체 및 선정사업수, 지원금액 등을 최종 선정해 오는 3월 중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019년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물기업을 다음달 11일부터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발표회 행사 / 경기도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컨퍼런스]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은 상하수도시설 등 물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도내 물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신기술을 발굴하고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 할 수 있도록 도가 지난 2016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도는 올해 사업 공모를 통해 도내 7개 기업을 선정, 총 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물기업이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는 ‘사업비’와 함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하는 측정분석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비는 중소기업의 경우 70%, 중견기업의 경우 50%까지 지원되며 ‘수처리공법’ 분야는 최대 8,000만원, ‘소재.부품.장치개발’ 분야는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창업 1년 이내의 기업이나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참여를 제한받는 기업 등은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다음달 22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올해 국내 및 수출용으로 육성할 호접란·칼랑코에 신품종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기원은 30일 고양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2개 작목에 대한 유망계통 품평회를 가졌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재배농가와 종묘업체, 수출업체, 소비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호접란 13계통, 칼랑코에 8계통에 대한 기호도 조사가 실시됐다. 농업기술원은 품평회 결과를 바탕으로 백색의 소형 다화성 호접란 1계통과 화색이 선명한 주황색 다화성 칼랑코에 1계통을 품종으로 출원하고, 이르면 올해부터 재배농가로 보급할 계획이다. 꽃 모양이 나비를 닮은 호접란은 심비디움과 더불어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난초류로 전국 재배면적(38ha)의 71.3%가 경기도에 집중돼 있는 특화작목이다. 다양한 화색과 화형의 품종이 유통되고 있는 칼랑코에는 개화수명이 길고 관리가 용이하여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소비가 많은 분화식물이다. 호접란은 국내 종묘자급률은 작년 기준 18.2%에 불과하고, 칼랑코에는 국내에 출원된 품종의 94%가 수입품종에 해당하는 등 두 작목 모두 종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 품종 개발과 보급을 통한 종묘비 부담감소 및 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348개 겨울철 폭설 취약시설물과 도로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하고 78개 시설에 대해 보수하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도는 이번 점검기간 동안 기둥, 슬라브 지붕 등 건물구조부와 비닐하우스, 상습 도로 결빙 구간 등을 중점 점검했다. 그 결과 194개 시설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76개 시설은 폐가, 폐업 등으로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78개 시설은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주로 배수시설 막힘, 건물 철근노출로 인한 부식, 화재에 견디는 물질인 내화피복 손상 등이 많았다. 도는 건물 사용자에 이런 사실을 전달하고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또한 도는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재배시설에 대한 시ㆍ군 합동 취약시설 관리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배수로 정비, 폭설 시 비닐 찢기 및 천장개방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도했다. 이밖에도 도는 상습결빙구간 제설 장비와 자재, 제설함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제설함 내 염화칼슘을 3kg 규모 소량포대에 담아 사용성을 높이고 제설함 외부에 관리표를 부착해 누구나 담당자와 연락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변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8일 3층 시장실에서 윤호중 국회의원,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엄정양 행정지원국장, 안대봉 안전도시국장 등 사업부서 실무 과장들이 배석한 가운데“2019년 현안협의 및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승남 시장, 윤호중 국회의원 “2019년 현안협의 및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 이 자리에서 윤호중 국회의원은 먼저 관련 부서 과장으로부터 시민생활과 직접적인 밀착 현안사업인 구리~안성 고속도로사업에 토평삼거리 입체화 반영을 비롯하여 구리~포천 고속도로에 갈매지구 일원 접속 IC설치, 퇴계원교 보수공사, 검배로 가공배선선로 지중화사업, 인창중앙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구리주민편익시설 노후시설 개선 등에 대한 사업보고를 청취했다. 앞서 안승남 시장은 “윤호중 국회의원님을 모시고 주요 현안사업에 꼭 필요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건의드리게 되었다. 구리시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원님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회의에서 시는 현재 구리시가 겪고 있는 열악한 교통 환경은 다산신도시 등 뉴스테이 개발 등으로 교통량이 급증하고, 강변북로 전체교통량에서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2동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롭고 힘든 우리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리중앙로타리클럽 나눔] 지난 25일(금) 구리중앙로타리클럽(회장 방세근)에서 생필품 60세트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제키와니스 구리팔당클럽(회장 서민호)에서 떡국 떡 3㎏ 80팩, 자율방범대(대장 정경찬)에서 상품권(6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어 28일(월)에는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정대화)에서 백미 10㎏ 4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였으며, 35통장 박옥선 씨가 농협 상품권 50만원 지원 등 개인적인 기탁도 잇따랐다. 방세근 구리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 계층을 위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풍기성 수택2동장은 “도움을 주신 기간단체, 후원 단체장 및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나누고 모두가 행복한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2동은 이번에 기탁 받은 후원 물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