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7일 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감염병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19년 감염병 관리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도가 1,899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2019년 감염병관리 시행계획’은 ‘감염병관리에 앞서가는 선진 경기도’라는 비전 아래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강화 ▲감염병 위기 신속대응 및 대응역량 강화 ▲생애주기별 맞춤형 감염병 예방관리 ▲현장 중심의 감염병 역학조사 활동체계 강화 등 ‘4대 전략’과 세부과제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도는 ‘민관협력체계 강화’와 ‘관리정보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도 감염병관리위원회’를 주축으로 정책 개발 및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도모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감염병 관리지원단’ 운영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감시 분석, 시군역학조사 기술지원, 교육 및 홍보자료 개발 보급 등을 실시함으로써 감염병 관리 수요에 전문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 인천 등과 함께 ‘수도권 감염병 공동협의회’ 구성을 추진하는 한편 ‘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지역 중심의 선제적 예방 체계를 구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36개 공공기관과 경기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등 6개 도내 민간단체 등과 손잡고 청렴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경기도청렴사회민관협의회출범식] 경기도는 27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도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 이우종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최명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 등 1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민관협의회 구성은 2018년 10월 1일 제정된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도는 지난해 11월 경기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대표 등 위원 16명을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위원 으로 위촉한 바 있다. 민관협의회는 기관 간 경기도 청렴사회 만들기 사회협약을 체결하고, 청렴실천 범시민 운동 전개, 참여기관의 부패방지 우수시책에 대한 기관 간 공유 등을 추진하는 협의체다. 협약기관별로 연간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과제 이행사항도 점검‧평가한다. 이날 출범식은 위원회 위촉 후 처음 열린 공식 행사로 위촉장 전달과 함께 경기도 청렴사회 만들기 사회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청렴사회협약에는 총 42개 도내 공공기관·민간단체 대표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의 일자리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가 공공취업ㆍ창업분야 웹사이트 순위에서 2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웹ㆍ앱 순위 서비스 랭키닷컴(www.rankey.com)은 작년도 결산 결과를 통해 ‘잡아바’를 2018년도 공공취업ㆍ창업분야 1위로 선정하고 인증마크를 수여했다. 랭키닷컴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대한민국 인터넷 이용자 통계에 근거해 표본조사를 실시, 웹사이트 이용량을 측정하고 분야별로 이용량이 가장 많은 웹사이트를 1위로 선정하고 있다. 잡아바의 공공취업ㆍ창업분야 2년 간 평균 점유율은 50.78%로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8년 1월 카테고리 1위에 오른 이후 매주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잡아바,랭키닷컴 공공 취·창업분야 2년 연속 1위] ‘잡아바(www.JOBaba.net)’는 무료 회원가입 후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앱마켓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또는 ‘잡아바’ 검색 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44만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누적 콘텐츠는 12만 8,514여 건에 달하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도 19만 건을 넘어섰다. 문진영 경기도
【경기경제신문】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식중독 발생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며 초‧중‧고교 등 집단 급식소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한 ‘2018년 전국 식중독 월별 발생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전국 식중독 발생건수는 총 42건(증상자 985명)에 달했다. 3월에 연중 식중독 발생이 가장 많은 9월(61건. 증상자 4,763명)과 10월(49건.증상자 617명)에 이어 3번째로 높은 발생건수를 기록했다. 1월(18건)과 2월(17건)의 2배를 웃도는 수치다. 도내에서도 지난해 3월 총 8건(증상자 239명)의 식중독이 발생, 전달인 2월 4건(증상자 37명)에 비해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식중독이 발생한 원인으로는 ‘노로바이러스’와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 발생 원인을 밝히고자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식중독 증상자 2,40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 총 668건의 양성원인체를 분리했으며, 그 중 3월에 분리한 양성원인체는 54건이었다. 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노로바이러스가 45건을 차지해 가장 많은 비율
【경기경제신문】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2월까지 도내 다중이용시설 300곳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검사는 ▲어린이집(107곳) ▲의료기관(47곳) ▲노인요양시설(34곳) ▲산후조리원(23곳) 등 영유아나 노인, 산모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중점관리시설’과 ▲대규모 점포(28곳) ▲영화상영관(13곳) ▲실내주차장(15곳) 등 한정된 공간에 이용 인원이 많거나 실내공기질 관리가 취약한 시설을 불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보건환경연구원은 중복 점검 방지 등을 통해 도내 전체 시설에 대한 주기적 검사가 이뤄지도록 도내 31개 시군으로부터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의뢰받은 뒤 환경부의 ‘2019년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지침’과 시군별 관리대상 다중이용시설 수를 고려해 점검 대상시설 300곳을 선정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총부유세균, 포름알데히드, 이산화탄소 등 시설별 필수 점검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뒤 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 개선명령 조치하는 한편 정확한 원인 분석 및 현장 컨설팅 등을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외부
○ 87개 기업단체 대상 순회설명회 개최 (87개 기관) - 상공회의소 (41개) : 경기도(22개), 충청남도(3개), 주한외국(16개) - 경제단체연합회 (8개) : 중소기업CEO, 여성기업인ㆍ경제인, 수출기업, 벤처기업 등 - 산업단지 (37개) : 입주기업 단체별(9개), 산업단지별(28개) -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 협회 월별 활동계획 참여(11회) ⇒ 올해 들어 국내외 기업 총 9개사 100,500평 분양관심 표명 ※ 해외 물류 1개사 30,000평, 국내 물류 4개사 49,500평, 국내 제조 4개사 21,000평 【경기경제신문】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평택 포승지구(평택 BIX)내 산업시설용지의 성공적 분양을 위해 27일 경기벤처기업협회를 시작으로 도내 87개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첫 번째 설명회에는 서기만 경기벤처기업협회장 등 도내 중소・벤처기업 대표 및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평택 BIX) 분양정보를 청취했다. 황해청은 올해 10월까지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도내 상공회의소 및 주요 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등 총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가맹사업과 대리점 분야 분쟁조정업무에 필요한 운영 지침을 마련, 3월부터 본격적인 조정업무에 돌입한다. [지난 1월 대리점분쟁조정협의회 위촉식 모습]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오전 대리점 분쟁조정협의회를 열고 운영세칙을 제정했다. 앞서 지난 달 30일 가맹사업과 대리점간 분쟁조정 전문가 18명을 ‘경기도 분쟁조정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한 도가 이날 분쟁조정협의회 운영에 필요한 세부 규칙을 마련한 것으로 개별 분쟁사건 해결을 사전준비를 모두 마쳤다. 운영세칙에는 ▲분쟁조정의 신청 ▲분쟁사건의 조사 ▲전문가 등 의견청취 ▲합의권고 또는 조정안 제시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대리점분야 분쟁조정을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 031-8008-5555, 홈페이지 (https://fair.ftc.go.kr) 또는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 A동 3층 경기도 공정거래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신혜 경기도 공정소비자과장은 “조정의 공정성과 신속성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잘 조화시켜 경기도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는 협의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제100주년 3.1절을 맞이해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경제과학 진흥원에서 애국지사, 광복회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행사를 연다. [경기도청 전경] 이날 기념식은 '백년의 역사에서 천년의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광복회 경기도지부장) ▲포상 ▲이재명 경기도지사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관객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 마지막 순서로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를 할 계획이다. 이는 3.1운동 10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앞으로 다가올 천년의 미래에 대한 염원과 바람이 하늘까지 닿도록 하자는 의미를 담은 행사다. 기념식 후에는 경기도립국악단의 ‘3.1 만세 항쟁 그 속, 경기도의 힘(부제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이라는 제목의 기념공연이 이어진다. 경기도 곳곳에서 3.1 운동을 주도한 김세환, 김노적, 김향화, 유봉진, 이규봉, 이윤석, 이덕순, 이신규, 곽영준, 한봉철, 한창호 지사 등의 이야기로 대중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애국지사를 기억하고 100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가 다음달 5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GWDC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의 장을 마련한다. [구리시청 전경] ‘GWDC 조성사업 현황 보고와 추진 방향 의견 수렴’이라는 주제로 열리게 될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었던 여러 의견과 사전에 접수된 시민들의 질문을 진행자와 답변자 간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시 홈페이지를 통해 3월 4일까지 사전 질문과 의견을 접수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질의답변 전에 구리시의 사업 경과 보고와 구리시의회의 2017년 조사특위 내용도 함께 보고할 예정으로, 시는 이번 행사가 GWDC 조성사업에 관심을 가진 많은 시민들에게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사업 방향을 알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GWDC 조성사업을 바라보는 시민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고 향후 발전적인 사업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구리시는 GWDC 조성사업 찬·반 시민단체 초청 공개 토론회가 상호간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무기 연기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향후
【경기경제신문】구리시(안승남 시장)는 지난 26일(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길수), ㈜중앙약품(대표 김장열)과 함께 ‘취약 계층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정기 후원 합동 협약식을 가졌다. [중앙약품기업,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합동 정기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건강 체크와 함께 생신에 따뜻한 생신상을 차려드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독거노인 방문보건 대상자와 복지관 노인 돌봄 기본 서비스 대상자들이다. 사업을 위해 시 사회복지과 노인정책팀은 생신을 앞둔 어르신의 명단을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공유하여 중복 수혜 없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위한 관내 후원 음식점 연계의 역할을 담당하며, ㈜중앙약품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3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생신 선물로 후원하게 된다. 정기 후원자인 중앙약품 김장열 대표는 “2016년부터 구리시에서 사업 시작 직후부터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와 후원을 하고 싶던 차에 사회복지과, 복지관과 함께 방문보건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