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한류와 우수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우뚝 선 K-뷰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뷰티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19 뷰티제품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추진, 올해 총 15개 기업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뷰티제품 연구개발 지원사업’은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뷰티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기술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신제품 개발 및 제품 고도화를 실현하고자 2017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총 15개사로, 사업화 유망 아이템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들 중 경기도에 본사 및 공장이 소재한 업체면 참여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게는 화장품 원료 성분소재 개발, 제형기술 개발, 제품 기능개선, 용기 개발 등 다양한 뷰티분야 연구개발에 필요한 직접비를 최대 1,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최계동 도 혁신산업정책관은 “이 사업은 뷰티산업 제품 고도화 및 매출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뷰티분야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해 우리나라 뷰티 시장을 대표하는 경기도 기업을 발굴·육성해 나가는데
【경기경제신문】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풋살대회, 야영대회)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맞벌이・한부모・장애·취약계층 가정의 나홀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청소년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 각 지자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기관이며, 풋살대회는 16개 기관(중등부 또는 초등부 중 선택), 야영대회는 15개 기관(초등부)을 모집할 예정이다. 풋살대회와 야영대회 중복 신청도 가능하며, 신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6to16@ggyc.kr)로 제출하면 된다. ‘풋살대회’는 6월 1일 안산에 있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야영대회’는 8월 13일~14일 1박 2일 간 광주시 소재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풋살대회’에서는 풋살 경기 이외에도 버블슈트, 보물찾기, 단체 줄넘기 활동을, ‘야영대회’에서는 공동체 활동, 오리엔티어링,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등을 경험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도마스터가드너협회는 13일 수원우체국에서 ‘희망씨앗편지’ 500여 통을 발송했다. 희망씨앗편지는 지난해 화성시에서 열린 도시농업행사에 참여한 도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에게 각각의 사연과 마음을 담아 쓴 손 편지로, 나팔꽃, 구절초, 메리골드, 상추 등 33종의 꽃과 채소 씨앗이 담겼다. 희망씨앗 편지 보내기 행사는 봄철 꽃씨를 통해 식물로 도시를 활기차게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 농업기술원과 경기도마스터가드너협회가 매년 함께 한다. 김석철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희망씨앗 편지가 도내에 퍼져 꽃과 채소를 보면서 도민들이 마음의 힐링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고양시 일산서구청 1층에 법률상담 창구를 마련하고, 변호사·가맹거래사 등이 함께하는 ‘경기북부 공정거래 현장컨설팅’ 업무를 시작한다. 경기도는 최근 남부와 북부로 나눠 운영되던 공정거래센터를 수원에 위치한 차세대융합기술원 A동 3층에 통합 설치했다. 이번 현장 상담은 이로 인한 북부지역의 상담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불공정거래행위로 피해를 보거나 자문이 필요한 북부지역 중소상공인들은 남부 통합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각종 법률상담 ▲가맹·대리점 분야 분쟁조정신청접수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장컨설팅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관내 개업 의사들이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10년째 매주 무료 의료 상담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구리시치과의사회의 무료 전문 의료 상담] 시의 시민 무료 의료 상담은 지난 2010년 7월 1일 구리시 수택보건지소가 개소 후부터 구리시의사회(회장 김용진. 연세내과의원 원장), 구리시한의사회(회장 안성민. 신농씨한의원 원장), 구리시치과의사회(회장 한원일. 한치과의원 원장)과 협약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세 개 단체 소속 관내 개업 의사들은 매주 지정 요일에 따라 순번제로 수택보건지소에서 10년째 무료 전문 의료 상담 봉사를 하고 진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구리시의사회는 매주 목요일에 피부과, 성형외과, 정신과 등 다양한 진료 과목의 전문 의사가 방문 의료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구리시한의사회는 매주 금요일에 소속 한의사가 한방 침술과 한방 의료 상담을, 구리시치과의사회는 매주 화요일 치과의사가 어린이 구강 검진과 성인 개별 구강 검진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 3개 의사회에서는 매년 총 144개 의원이 참여하여 약 1,470여명의 시민들에게 전문 의료 상담을 실시한 것으로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가 2019년 민간 개방 화장실 남녀 분리 지원 사업 참여자를 3월부터 5월 말까지 모집한다. [남녀 분리된 개방 화장실의 모습] 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총 2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시민이 민간 개방 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남녀 공용 화장실을 분리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화장실 문화 확산을 위하여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현재 개방 화장실 및 개인 소유 화장실 중 남녀 공용 화장실로 지어진 화장실이며, 개방 화장실이 아닌 경우 민간 분리 사업 지원 시 최소 3년 이상 개방 화장실로 지정해 운영해야 한다. 선정된 화장실에는 공사비용의 50%(최대 1,000만원)를 지원하며, 남녀 출입구 분리, 층별 분리 등을 통하여 분리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3월 7일부터 3월 15일까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학교 급식소, 식재료 공급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급식소 서류 점검] 이번 점검은 개학 초기 발생률이 높은 식중독 예방 및 안전 학교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식품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시청 및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이 함께 참여해 위생 점검과 함께 수거 검사를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학교 점검 시에는 식중독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재료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와 조리장 방충·방서 시설 미비 부분을 집중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학교 영양사(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과 유튜브(https://youtu.be/hZVYsfXCQTg)를 통해 대 시민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학기 초 학교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추진할 것이다.”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학생들의 개인위생 관리도 중요한 만큼, 손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맘들을 위해 지난 9일(토) 임산부 및 남편을 대상으로 ‘토요 직장맘 부부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토요 직장맘 출산 준비 교실 교육 장면] 이번 출산 준비 교실에서는 태교, 출산, 모유수유 방법, 남편의 역할, 원활한 출산을 위한 호흡법, 산전 체조 등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아기 인형을 이용한 신생아 목욕법, 올바른 모유수유 자세 잡기 등 남편과 함께하는 육아 교육도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아빠도 당황하지 않고 아내와 함께 신생아를 돌볼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준비하여 참가한 예비 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구리시보건소는 매월 임산부 출산 준비 교실, 모유수유 클리닉, 아기 마사지 교실, 산전 요가 등 다양한 모자 건강 교실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모자건강 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임산부 및 예비 부모는 구리시보건소 지역보건과(031-550-8669)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리시보건소 최애경 소장은 “엄마와 아기기 모두 건강한 육아 특별 구리시를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미래 新 성장 유망산업인 반려동물산업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경기도는 올해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반려동물산업 분야 창업자 및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반려동물산업 창업 지원사업’과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프리미엄 사료, 헬스케어, 미용·패션, 가구, IT 등 반려동물 산업 관련 아이템이며, 펫샵이나 단순 도소매, 유통업 등은 제외된다. 먼저 ‘반려동물산업 창업 지원사업’은 반려동물산업 분야 유망 예비·초기 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위해 창업공간 제공부터 창업 자금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은 반려동물 산업 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도내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의 도내 초기창업자 등 총 20명이다. 아이템 개발부터 지식재산권 출원, 홍보마케팅, 전문가 멘토링 비용 등 성공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광교테크노밸리 내 ‘창업 베이스캠프’의 공동 창업공간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졸업 기업의 사후관리를 위해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도 지속한다.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사업’은 우수 반려동물용품 중소기업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시군이 올해 41억 원을 투자해 도내 27개 시·군 소재 중소기업의 개발, 생산, 판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 위탁(대행)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3월부터 ‘2019년도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이지비즈(www.egbiz.or.kr)에 공고한다.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창안개발, 제품생산, 판로개척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기업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기술의 성공적 사업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지원대상은 도내 27개(성남·안양·안산·과천 제외) 시·군에 소재한 기업들로, 전년도 매출액 120억 원 이하인 지방세 완납기업이다. 소규모 및 창업초기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도내 창업보육센터 또는 벤처집적시설에 입주한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분야는 창안개발(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 국내·외 규격인증 등), 제품생산(금형·목형 분야 시제품개발, 시험분석 등), 판로개척(홈페이지 제작, 국내 홍보판로, 국내 전시회 참가, 카탈로그 제작 등) 등으로, 기업 당 연간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들의 편의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