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 공용차량 27대를 쌍용자동차에서 구매했다. 경기도는 20일 경기도청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정일권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위원장, 정장선 평택시장, 양경석·서현옥·오명근 경기도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쌍용자동차 우선 구매 기념식을 열었다. [20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 앞에서 열린 ‘경기도 공용차량 노·사상생 쌍용차 우선구매 기념식’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로부터 자동차를 인수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정일권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위원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이번 구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지난해 8월 쌍용차 정상화 지원을 위해 2019년 경기도가 구매하는 공용차량 50대 가운데 27대(54%)를 쌍용차에서 우선 구매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9억 4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RV(렉스턴 4, 티볼리 1, 투리스모 9인승 5)10대, 승합차 5대(투리스모 11인승), 화물차 12대(렉스턴스포츠)등 총 27대의 공용차량을 쌍용자동차로부터 구매했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민주시민교육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할 기관 및 단체를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의, 토론회, 포럼 등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조례에 부합하는 다양한 형태의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는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해왔다. 총 지원 금액은 4억3천만 원으로, 선정된 기관마다 1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도내 모든 시군이 민주시민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시군별 최대 2개 기관까지 선정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4월 3일 오후 6시까지 관련 서류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민주시민교육지원센터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공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5일과 26일 각각 수원과 의정부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참가 희망 기관은 22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오는 3월 21일 개막하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안전·정의·질서를 가치로 하는 민선7기 ‘양질의 공공일자리 정책’에 대한 대 국민 홍보에 나선다.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는 지방정부의 우수 일자리 정책에 대한 공유·벤치마킹을 촉진하고자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오는 3월 21~23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도는 ‘더 좋은 일자리 많은 새로운 경기’라는 주제로 체납관리단, 행복마을관리소 등 공공부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수에게 혜택을 주는 공공일자리 창출정책과 경기도만의 새로운 일자리 행정 혁신 모델을 선보인다. 먼저, ‘체납관리단’ 사업은 체납자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징수와 생계형 체납자 지원을 통해 조세정의 실현은 물론 경제적 자립과 복지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8일 ‘경기도 체납관리단’을 공식 출범시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가 임명한 ‘행복마을 지킴이’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생활불편 해소와 주민 생활편의 제공으로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 만들기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두 사업 모두 공정사회 가치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재창업 의지가 높은 도내 폐업 소상공인 50명을 선정해 교육과 컨설팅, 정책자금 및 사업화까지 패키지로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9년 7전 8기 재창업 지원사업’을 20일 공고하고,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7전 8기 재창업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민선7기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패자부활’에 대한 의지와 재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재도전 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을 뒀다. 올해 사업 대상은 도내 폐업 3년 이내 사업자 중 재창업 희망자로, ▲음식점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 등 4개 분야 총 50명을 지원한다. 참여자는 창업기본교육, 워크숍, 우수상권 견학 등 재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재창업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총 7회에 걸쳐 사업계획, 전략, 경영 등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자금이 필요한 재창업자에게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지원사업과 연계·지원해주고, 홍보나 마케팅, 경영환경 개선 등 사업화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최대 4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4월 19일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한류와 우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우뚝 선 K-뷰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뷰티제품 피부 임상시험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경희대학교 피부생명공학센터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2019 뷰티제품 임상시험 지원사업’을 추진, 올해 상반기에 총 40개 제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뷰티제품 임상시험 지원사업’은 도내 뷰티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안정성 및 효능에 대한 임상시험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수출 및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고자 2016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뷰티제품 제조 및 제조판매 중소기업으로, 지원업체 선정 후 즉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도는 품질 및 경쟁력 등을 고려한 평가위원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내용은 ▲안전성 시험(30개 제품), ▲맞춤형 효능 임상시험(피부 수분량, 각질, 유분, 탄력, 피부결, 주름, 피부색, 멜라닌, 리프팅, 라만분광피부투과 부문/10개 제품)으로 총 두 가지 분야다. 우선, ‘안전성 시험’ 분야는 30개 제품(업체 당 최대 4개 제품까지)을 선정해 피부 자극에 대한 안전성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최근 미세먼지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짐에 따라 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세먼지를 씻어내기 위해 학교 주변을 물청소하고 있는 장면] 최근 초미세먼지의 공습으로 인해 이달 초 비상 저감조치가 6일 연속 발령되는 등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호흡기 및 순환기 질환 등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초부터 진공 청소 차량 3대, 고압 살수 차량 2대를 동원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앞 인도 및 차도를 우선적으로 깨끗하게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향후 갈매동 신시가지를 비롯하여 시 전 지역으로 물청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신속한 청소 용수의 보급을 위해 구리시소방서 재난대응팀과 협력하여 갈매동, 인창동, 교문2동 등 관내 3개 지점의 소방 소화전을 확보하여 도로 물청소에 필요한 청소수를 신속히 공급받을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급수에 필요한 장비 일체를 소방서로부터 지원받는 등 시민들이 미세먼지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신속한 물청소를 실시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 등 쾌적한
【경기경제신문】구구리시(시장 안승남)를 방문한 ‘2019년 캐롤턴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단’이 12일간의 방문 일정을 마치고 지난 17일 본국으로 돌아갔다. [구리시를 방문한 미국 캐롤턴시 청소년 교류단] 20일 시에 따르면 미국 캐롤턴시 청소년 교류 방문단은 청소년 16명, 인솔 교사 2명 등 총 18명은 지난 6일 입국해 구리시 청소년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및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들은 방문 기간 중 서울삼육고등학교에서 한국 전통공예 수업에 참여하고, 경복궁, 동구릉, 한국민속촌 등에서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느껴보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구리시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가정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보는 뜻깊은 기회를 갖기도 했다. 이번 교류단의 인솔 교사로 참여한 미국 캐롤턴시 뉴먼스미스 고등학교 김수현 선생은 “첫 날부터 아이들이 빠른 적응력으로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무척 뿌듯했고, 이번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해준 구리시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캐롤턴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는 지난 2010년 2월 청소년 교류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8일(월) 구리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애경)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리시치매안심센터 정식 개소식] 이날 개소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노령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리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역 어르신들이면 누구나, 소외되는 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창동 구리시보건소 4층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는 330㎡ 규모로 프로그램실, 상담실, 쉼터, 조기 검진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치매 상담과 치매 진단 검사·인지 강화 프로그램 및 치매 예방 교실,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을 위한 가족 카페 등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구리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의심되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은 물론 치매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환자나 치매 환자의 가족들은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최애경 치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학생 주도형으로 변화하는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학생 스스로 지역의 환경을 탐구하고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학교 환경 동아리 프로젝트 2019년 구리 에코 수호대’ 참가자를 3월 20일(수)부터 27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 학교 환경 동아리 프로젝트 포스터] ‘구리 에코 수호대’는 구리시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하고 롯데마트가 후원하는 학교 환경 동아리 탐구활동 프로젝트로 ‘마을과 학교를 잇는 환경 탐구와 실천’에 대한 과제를 선정하고 탐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구리시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환경 동아리로 구리 에코 수호대로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탐구 활동비 50만원과 탐구 활동의 질 향상을 위하여 환경 교육 전문가의 온·오프라인 멘토링, 현장 탐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학교별 환경 동아리(지도 교사 1명 + 학생 3명 이상)팀을 구성하고 탐구 과제를 선정하여 3월 27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grees133@korea.kr)로 제출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guri.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구리시는 본 프로젝트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22일 실내체육관에서 유공자, 시민, 학생 등 각계각층이 참여한 가운데 어제의 역사를 바로 알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제1회 국가유공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리시 국가유공자 기록화사업 책자 표지 사진] 이번 행사는 지난 해 12월 24일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국가 유공자의 날’을 조례로 제정하여 20만 시민 모두와 함께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태극기 도시인 구리시를 나라사랑 도시로서 새로운 도약의 디딤돌로 삼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먼저 22일 오전 6시30분부터 천안 아우내 장터 만세운동을 모티브로 한 구리전통시장 만세운동 재현, 교문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충남 당진 면천학생 독립만세운동 재현과 독립운동가, 순국선열 등 근・현대사 위인들이 잠들어 있는 한용운 시인 묘역부터 광개토태왕 동상, 구리시체육관까지 ‘구리, 태극기 휘날리며’ 퍼레이드를 전개하며, 독립선언서 전문 낭독, 참가자 모두의 만세삼창, 붐붐(Boom Boom)의 고구려기상을 주제로 한‘질주’난타 공연 순으로 진행한다. 이어 기념식에는 유공자 표창, 독립유공자 명패 및 상징성이 새겨진 뱃지 전달과 구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