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는 2019년 IT전문분야 직업교육훈련으로 ‘반응형 웹디자이너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반응형 웹디자이너’는 스마트시대 IT전문 직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분야로, PC와 스마트폰 등에 일괄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교육내용은 그래픽디자인(포토샵/일러스트/편집디자인), 웹퍼블리싱(html5/css/JavaScript/jQuery), 웹페이지 제작(기획/운영/디자인)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4월 8일부터 4개월여 동안 진행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학과 졸업자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분야 경력자를 우대 선발한다. 오는 3월 29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도일자리재단 역량개발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공정무역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소기업을 다음달 19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생산자와 저개발국 생산자의 연대 및 공정한 세상 구현을 위한 ‘공정무역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도민들의 윤리적 소비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는 ▲로컬-페어트레이드 제품 개발 ▲공정무역 제품 개발 등 2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로컬-페어트레이드 제품 개발’ 분야는 경기도 생산품과 공정무역 인증 생산품을 결합한 제품을 출시하는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기업 당 최대 4,000만 원이 지원된다. 이어 ‘공정무역 제품 개발’ 분야는 공정무역 인증 원료를 활용한 제품 생산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 당 최대 지원금은 3,000만 원이다. 도내에 본사 또는 제조시설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중소기업으로 업체 간 컨소시엄(2개 이하)을 구성해도 참여할 수 있다. 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기업들이 우수한 공정무역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 컨설팅, 공정무역 인증 등 제품기획에서부터 출시 이후 마케팅, 온̷
【경기경제신문】‘경기도 뉴스포털’(gnews.gg.go.kr) 코너 중 하나인 ‘G뉴스’가 3월부터 ‘경기뉴스광장’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보도 방식도 기존 일간지 형태에서 주간지 형태의 심층 보도 방식으로 개편됐다. 이번 개편은 민선7기 경기도정의 핵심 가치에 대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매체 인지도와 도민 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특히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책 전문지 형태로 운영할 방침으로, 민선7기 경기도의 주요 정책이나 행사 등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G뉴스’의 새로운 명칭인 ‘경기뉴스광장’은 개방과 소통의 단어인 ‘광장’을 택해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홍보를 펼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명칭 변경으로 도는 도민 접근성과 밀착도가 향상돼 정책 홍보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도 방식도 기존의 일간지에서 주간지 형태로 바뀌었다. 정책홍보(심층기획), 도의회, 문화 등으로 전문 분야를 나누고, 도청 소속 기자를 배치해 보다 심층 있는 취재와 보도를 할 계획이다. 또 그날 하루 경기도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사진 한 컷에 담아내는 포토뉴스 ‘오늘의 한 컷’ 코너도 신설했다. 지난 2008년 창간한 ‘G뉴스’는 그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파주, 고양, 이천, 성남, 과천, 안양, 용인, 의왕, 수원, 안성, 오산, 화성, 평택 등 도내 13개 시와 함께 올해 총 23번의 도보탐방을 진행한다. 경기옛길은 조선 후기 실학자 신경준이 집필한 ‘도로고’의 6대 대로를 활용 가능한 도보 탐방길로 연결한 역사문화탐방로다. 2014년부터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역사문화와 걷는 길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경기도와 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테마탐방’, ‘같이걷기’, ‘지역연계탐방’, ‘청춘예찬’, ‘아카데미’ 등 총 5가지 탐방 활용프로그램을 도민과 함께 할 예정이다. ‘테마탐방’은 역사, 산성, 생태, 예술 등 4가지 주제로 전문가 강의를 들으며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장 참여도가 높다. 4월 20일 용인 역사탐방을 시작으로 5월 25일 의왕 산성탐방, 6월 29일 용인 생태탐방, 11월 23일 수원 예술탐방까지 총 4회가 예정돼 있다. [연간 도보프로그램 안내문] ‘같이 걷기’는 삼남길·의주길·영남길이 지닌 고유한 특징을 살린 것으로 5월 11일 용인 ‘영남대로의 원형 따라 같이 걷기’, 9월 28일 ‘오산의 삼남길 같이 걷기’, 10월 26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최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고양행주문화제 등 12개 축제를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양행주문화제모습] 경기관광 유망축제는 31개 시군 가운데 경기도 대표축제로 선정되지 못한 16개 시군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고 특색 있는 축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선정된 12개 축제는 고양행주문화제,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과천축제, 남양주 2019 정약용문화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의정부 블랙뮤직페스티벌, 의왕철도축제, 하남 이성산성문화제,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구리 코스모스 축제,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 용인 정암문화제다. (축제 개요는 첨부자료 참조) 도는 이들 축제에 3천만 원~5천만 원의 도비와 경기도 후원명칭 사용,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특정 축제를 집중 육성하는 것 보다는 31개 시군별로 경쟁력 있는 축제를 균형 있게 지원하자는 것이 경기유망축제 선정 취지”라며 “경기유망축제가 시.군의 특색있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도 본청에 이어 산하 2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종 입찰과 계약, 채용은 물론 강사·교육생 모집 등 일반 민원 신청과정에서 도민들이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전수조사를 한 결과 총 102건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청 전경]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민원인 제출서류 다이어트’ 2차 조사를 실시했다. 도는 24개 산하 공공기관에 102건 가운데 즉시 간소화가 가능한 93건의 제출서류를 감축하도록 요청했으며, 나머지 9건은 오는 4월까지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도는 먼저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종합정보망, 나라장터 등 정부에서 운영 중인 기존 시스템을 활용하거나, 부서 자체 감축만으로 82건이 서류 간소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입찰·계약 시 제출하는 이행실적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중소기업확인서 등은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이어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활용해 제출서류 11건을 줄일 방침이다. 행정정보공동이용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열람권한을 가진 민원담당자가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주민등록표 등·초본 등 1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를 신청한 도내 청년 대부분이 복지포인트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 경기도는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1차 지원 대상자 5,000명을 선발하기 위한 공모를 지난 15일 마감한 결과, 총 5,053명이 지원해 기본적인 자격요건만 갖추면 대부분의 신청자가 복지포인트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마감된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은 5,000명 선발에 7,353명이 지원, 1.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로써 ‘일하는 청년복지포인트(1차)’와 ‘일하는 청년마이스터 통장’ 등 2개 부문으로 구성된 ‘2019년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공모는 총 1만명(각각 5,000명씩) 모집에 1만2,106명이 지원, 경쟁률 1.21대 1로 최종 마감됐다. [청년노동자지원사업 접수현황 분포도]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의 지역별 신청 현황을 보면, 수원이 7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남 464명, 용인 459명 등 인구가 많은 대도시에서 많은 청년들이 신청했다. 그 뒤를 안산 408명, 화성 278명, 부천 222명 등이 이었다. 도는 상대적으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청년 비중이 적고, 중소기업
【경기경제신문】민선 7기 출범이후 그동안 좌초되거나 지지부진했던 경기지역 대형 개발사업 2개가 재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18년8월 화성국제테마파크 업무협약 / 왼쪽부터 서철모 화성시장 이재명 지사 이학수 수공사장] 화성 국제테마파크와 고양 K컬처밸리가 그 주인공으로 경기도의 강한 추진의지와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사업 재개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최근 사업을 주관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재개의 신호탄을 쐈다. 2007년부터 추진된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송산그린시티 동쪽 약 418만㎡ 부지에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직접고용 1만 5천 명, 고용유발효과가 11만 명에 이르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2007년 당시 경기도와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는 유니버설스튜디오 유치 우선협상자로 유니버설스튜디오코리아리조트(USKR) 컨소시엄을 선정, 협상에 들어갔다. 그러나 부지공급 조건 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2012년 1차 좌초됐다. 이후 2013년 박근혜 정부 공약 사업에 국제테마파크 조성이 반영되면서 재추진이 결정됐다. 그러나
【경기경제신문】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남북평화정책 자문기구인 ‘경기도 평화정책자문위원회’가 20일 공식 출범했다. 이종석 경기도 평화정책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전 통일부장관)은 20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반도 평화시대를 위한 대비에 앞장서고자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남북평화정책 지원 자문기구인 ‘경기도 평화정책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게 됐다”라며 “위원회가 본격 운영되면 경기도 평화정책이 내실화되는 것은 물론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남북평화협력 사업 추진이 가능해져 이재명 도지사의 평화로드맵을 한층 구체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어 “남북화해 분위기와 평화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도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도민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책 하나하나의 자문과 검증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의 중심지로서 상생 번영의 길을 앞장서 열어나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20일 오후 경기도청 신관 4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평화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에서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이종석 경기도 평화정책자문
【경기경제신문】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황성태)은 20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19년 한국외국기업협회 자동차기계의 날’ 행사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4월부터 평택포승(BIX)지구가 자동차, 기계 제조부지 등 78만㎡와 물류부지 55만㎡를 단계적으로 분양함에 따라 이를 알리기 위함이다. 이 자리에서 황해청은 황해경제자유구역 투자환경을 소개하면서 주변 시세보다 25% 저렴한 167만 원의 분양가와 경기도 유일의 경제특구로서의 장점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의 산업동향 등에 대한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인범 마힌드라코리아 상임고문 및 대표, 이혁재 컨티넨탈 오토모티브코리아 대표, 최종 한국GM 부사장, 김유석 헨켈코리아 대표, 이현순 두산그룹 부회장 다니엘 림 쌍용모터스 부사장 등 자동차와 기계산업 분야 외투기업 CEO 등 7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