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 신속한 재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모아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 성금은 구리시청 700여 직원들이 산불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구리시 공무원 온정의 손길 강원도 산불피해 구호 성금 전달] 앞서 구리시는 지난 8일 구리시새마을회(회장 곽경국)는 교문2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고성군 토성면 피해지역 6가구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생활필수품인 이불세트와 고급 온수매트, 음료수 등 4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어 11일에는 교문2동 6개 단체에서 1천여만원 상당의 성금과 의류 등 1,400점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갔다. 안승남 시장은“갑작스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더 큰 진심을 담아 시름에 빠져있을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구리시민과 함께 응원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3일(화) 구리시실내체육관에서 보건소 방문보건 대상자 500여명을 위한 공연을 개최하여 큰 화제다. [취약 계층 방문 보건 대상 공연 및 식사 제공] 이번 공연은 (사)국가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된 것으로 문화 소외 계층인 구리시보건소의 방문보건 대상자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1부에 경기 선소리산타령, 사발가, 태평가 등 우리 민요와 2부에는 서도선소리타령, 한강수 타령 등 경기․강원도 민요 등이 무대에 올랐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에는 대한민국 축복봉사단, 구리남양주연탄은행, 구리경우회, 진접FC 장민석축구센터, 경기북도일보, 남양주우리병원이 후원하여 어르신들에게 닭 샐러드, 떡, 토마토와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도 제공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무료하게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소리를 신명나게 들려주어서 오늘하루 즐겁고 행복했고, 맛있는 점심까지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감사의 말을 전하는 동시에 구리시보건소 방문보건 간호사들의 노고에도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갈매동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가 제343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현장활동에 나섰다.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위원들(조석환 위원장, 김호진, 문병근, 유재광, 이현구, 채명기, 최인상, 한원찬, 황경희)은 이날 인계동, 조원2동, 권선1동, 매탄3동 소속 환경관리원 쉼터를 찾아 쉼터의 이용 실태와 건물의 안전 문제 등을 살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만난 환경관리원들과도 소통하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방문 지역 중 인계동은 구역이 넓고 수원에서 가장 청소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환경관리원 정원도 18명이나 달해 쉼터의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조석환 위원장은 “여러분들께서 굳은 일을 마다 않고 묵묵히 근무하고 계셔서 우리지역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됐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계속 힘써줄 것을 부탁드리며,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집행부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시환경교육위원회는 25일에도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찾아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경기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한부모 및 미혼모·부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을 구축, 이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각각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북부 한부모가족 지원 거점기관’은 북부 10개 시군 거주 한부모 가족의 자립 강화를, ‘경기북부 미혼모·부 지원 거점기관’은 북부 10개 시군 미혼모·부에 대한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곳에서는 상담서비스, 지원사업 정보제공 및 연계, 위기지원서비스, 취업교육 및 취업연계서비스, 부모교육, 자조모임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한부모가족 및 미혼모·부 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탁월한 능력과 전문성을 겸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도내 비영리법인, 비영리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단, 고발 또는 사회적 물의를 빚었거나, 한부모 가족지원법 등 관련 법규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법인 및 단체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 및 단체는 경기도청 홈페이지(http://www.gg.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뒤, 경기도청 가족여성담당관(의정부)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동일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제3기 젊은농부 리더육성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제3기 젊은농부 리더육성 아카데미’는 핵심청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역농촌을 이끌어 갈 전문 리더를 집중 양성하는 과정으로 4월 24일부터 7월 3일 까지 매주 수요일 이론 및 실습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총 11회 65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스스로 농장을 홍보할 수 있는 정예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젊은농부 육성을 목표로 ▲효과적인 발표기술 및 나를 돋보이게 하는 스토리텔링 기법 ▲1인 미디어의 이해 및 영상제작 기술 ▲나를 알리는 유튜브 동영상 올리기 ▲우수 크리에이터 영상제작 현장견학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김석철 농기원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젊은 농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나만의 스토리가 접목된 홍보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시대 감각에 맞는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스스로 농장홍보를 하는 1인 창작자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이천 도자기축제가 열리는 이천 예스파크 운동장에서 ‘119 안전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민들의 안전체험 기회 확대와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소방재난본부는 화재, 재난, 교통, 생활, 놀이 등 5개 분야 22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9 안전문화 페스티벌 포스터] 참가자들은 이동안전체험차량, 완강기&방독면 체험, 지진체험, 3D교통안전 체험버스, 심폐소생술, 물놀이 안전교실 등을 통해 다양한 재난 상황별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방화복, 방열복 등 다양한 소방관 안전용품과 불조심 우수 포스터 전시회, 119인형극 등 다양한 볼거리와 흥미로운 공연도 진행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도자기 축제도 보고 완강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체험 등 꼭 알아야 할 안전교육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 추천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 소방재난본부는 도자기 축제기간인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행사장에 현장안전관리 및 응급의료소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안전을 살필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떴다방, 무자격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 분양권 불법전매 등 부동산 분야 불법행위를 전담하는 수사팀을 신설,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부동산 전담 수사팀 신설은 경기도가 국내 처음이다. 24일 도는 지난 4월 1일부터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내에 부동산수사팀을 신설했다. 부동산수사팀은 도청 공무원 4명과 31개 시·군 부동산 특사경 담당자 200명 등 총 204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도는 지난해 2월부터 부동산 불법행위 수사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운영했다. 도는 민선7기 핵심가치인 ‘공정한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 태스크포스(T/F)팀을 공식 조직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수사팀신설] 신설된 부동산 수사팀의 주요 역할은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중개보수 초과 ▲임시 중개시설물 설치(떴다방) ▲토지거래 허가구역내 무허가 및 부정허가 거래 ▲아파트 분양권 불법 전매 ▲청약통장 매도 또는 통장 매수 후 청약 등 21개의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한 근절이다. 부동산수사팀은 수사권을 갖고 긴급체포, 영장신청, 증거보전, 사건송치, 증거확보, 범죄동기, 고의성 위반 등 사법적 조치를 위한 폭넓은 조사와 단속을 실시할 수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광명시가 제출한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24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명시가 2025년까지 사업비 3,525억원을 들여 소하동 일원 77만6천여㎡ 부지에 5,096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환지방식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환지방식은 토지소유주로부터 제공받은 땅을 먼저 개발 부지로 조성하고, 부지 조성비용에 해당하는 만큼 토지를 제외하고 나머지를 소유자에게 돌려주는 개발 방식이다. [광명구름산지구위치도] 광명시는 77만 6천여㎡ 가운데 32만2천㎡를 주거용지, 5만㎡는 근린생활용지, 40만4천㎡는 공원, 도로, 학교 등 기반시설 용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구름산 지구는 2001년과 2007년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곳으로 지구단위계획 수립이후 장기간 사업이 지연됐다. 2015년 개발제한구역이 215천㎡가 추가 해제되면서 도시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됐다. 도는 이번 실시계획 인가 승인으로 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는 이번 도시개발사업이 노후 주택이 많은 광명시 가리대, 설월리 등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시 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시군, 민간과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펫티켓 문화’ 조성을 위해 동물보호 캠페인 및 동물등록제 점검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올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반려동물 등록제 점검의 날’로 정하고, 도 전역에서 ‘동물보호 캠페인 및 동물등록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와 함께 소음, 물림사고 등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갈등도 심해지고 있는 추세임을 감안, 올바른 펫티켓 문화 조성과 반려인·반려인간 갈등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뒀다. * 반려동물 양육가구 비율 : (ʹ12) 17.9% → (ʹ15) 21.8% → (ʹ18) 23.7% * 개 물림 사고 현황(소방청) : (ʹ16) 2,111명 → (ʹ17) 2,404 → (ʹ18) 2,368 실제로 농림축산검역본부 조사에 따르면, 3개월 이상 반려견’에 대한 동물등록이 2014년부터 의무화 됐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 기준 등록률이 약 49.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 2018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보고서, 농림축산검역본부). 이에 도는 매월 마지막주
【경기경제신문】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원장 서재형)은 우수 농산물전문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에서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신품종 경기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품목은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참드림’과 ‘가와지1호’로, 참드림 품종은 주재배 품종인 추청벼(아끼바리)보다 부드러운 식감과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가와지1호는 한반도 최초 재배 벼 품종으로 외관상 찹쌀과 유사하며 부드러운 식감으로 저분도미로 활용하기 좋다. 할인 이벤트는 ‘화성 참드림10kg’은 3만2,000원에서 3만500원, ‘고양 가와지쌀1호10kg’은 3만7,000원에서 3만6,000원, ‘유기농 가와지쌀10kg’은 54,000원에서 50,000원, ‘하이러브 연천쌀 참드림 백미 10kg’은 기존 3만6,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각각 100개 한정수량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신품종 쌀 할인 특가 이벤트와 더불어 쌀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국내산 목살 500g(정상가 1만6,000원), 포기김치3kg(정상가 1만5,000원), 만두세트3종(정상가 1만4,100원), 청국장200g×4개(정상가 1만3,500원)를 각각 100개 한정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