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4일(토) 시청 대강당 및 광장에서 관내 어린이와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7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제12회 구리시 꿈나무 큰잔치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자!’ 어린이날 기념행사] ‘제12회 구리시 꿈나무 큰잔치,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어린이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표창 전수, 장학 증서 전달, 기념사에 이어 2부에서는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공연을 시작으로 K-POP 가수와 댄스 걸그룹 퍼포먼스, 마술 매직쇼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마지막에는 ‘어린이날 노래’를 다같이 합창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시청 광장에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는 곤충 체험, 포토존, 푸드존, 풍선 아트, 비즈 공예, 전통놀이, 페이스페인팅 등을 진행하였고,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예방 사업 홍보, 구리경찰서 미아 예방 홍보, 구리소방서의 119 소방 안전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일화, 롯데백화점 구리점, 구리새마을금고,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경기경제신문】김희겸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멕시코, 콜롬비아를 방문하여 자매교류지역 우호증진 및 도내 중소기업의 중남미 수출 확대방안을 모색했다. 대표단은 먼저 2일 자매지역인 멕시코 멕시코주 똘루까에서 엔리케 하코브로챠(Enrique Jacob Rocha) 멕시코주 경제개발장관과 아우로라 곤살레스 레데스마(Aurora Gonzalez Ledesma) 관광장관을 만나 양 지역의 교류협력과 기업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엔리케 경제개발장관은 판교테크노밸리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멕시코 스타트업과 경기도 스타트업·중소기업간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양 지역이 협력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자리를 함께한 아우로라 관광장관은 테오티우아칸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가진 멕시코주에 더 많은 한국 관광객이 방문하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김희겸 부지사는 경기도와 멕시코주간 비즈니스포럼을 창설하여 수출입과 투자유치, 관광교류를 아우르는 폭넓은 대화채널을 만들자고 화답했다. 이어진 3일 대표단은 최근 한국의 날(5.4)을 제정한 유카탄주 메리다시를 방문하여 마우리시오 빌라 유카탄
【경기경제신문】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도 서해안 지역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이에 대한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에 착수해 2달간 해수 38건, 갯벌 33건에 대해 검사한 결과, 지난달 29일 올해 처음으로 서해안지역 해수 3건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일 가량 늦은 것으로 지난해는 4월 24일 채수한 바닷물에서 검출된 바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전국적으로 연평균 50명 안팎의 환자에서 발생해 절반 가까이 사망(치사율 50%)하는 제3군 법정감염병이다. 주로 온도가 상승하는 5~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와 접촉할 때 감염될 수 있다. 특히 간 질환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면역결핍환자 등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치사율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감염병 중에서도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감염예방과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다”면서 “어패류는 85℃ 이상으로 익혀먹고 피부 상처가 있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구도심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오래된 주택가나 상가밀집지역에 소규모 주차장을 조성하는 ‘새경기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부천과 구리 등 20개 시군 28개 사업이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사업 공모에 참여한 25개 시군 54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 현장, 종합검토 등 세 차례에 걸쳐 심사를 실시하고 이날 최종 대상사업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경기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이재명 지사가 고질적인 구도심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도입한 사업으로 오래된 주택을 구입해 주차장으로 조성하거나, 종교시설이나 상가 밀집지역에 주차장을 조성할 경우 관련 시설비를 도비로 지원한다. 도는 형태에 따라 ‘자투리’, ‘공유’, ‘공영’ 등 3가지로 나눠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지사는 지난 9월 자신의 SNS를 통해 “대규모 택지를 구입해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는 것 보다는 주택가 뒷골목 노후주택을 매입해 소규모 주차장을 조성하면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주차수요는 줄이고 주차면 수를 늘릴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자투리주차장’은 시군이 구도심 지역 노후주택을 매입하면, 도가 이를 소규모
【경기경제신문】대한민국 화장품 수출 부동의 1위(전체 화장품 수출액의 39%) 중국 시장을 확실히 다지기 위한 ‘K-뷰티엑스포 상하이 2019(K-BEAUTY EXPO SHANGHAI)'가 6일 개막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경제의 심장이자, 중국 내 한국 화장품 수입률이 가장 높은 상하이의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기도 업체 33개사 52부스를 포함한 국내 유망 뷰티기업 63개사 86개 부스가 참여해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바디케어, 네일, 화장품용기, 미용기기, 미용의료 및 이너뷰티 등을 선보이며 ‘All About k-Beauty’ 의 슬로건을 중국 대륙에 심고 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중화권 최대 미용박람회인 ‘중국 상하이 미용전(CIBE)’과 공동 개최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8년 7월부로 중국 정부가 관세를 대폭 인하하고, 화장품 해외 직구 관련 수입심사 및 등록 절차 폐지가 진행된 점을 감안, 도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모든 기업에게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북정책의 산 증인인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을 초청, 북핵문제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2019 구리시 공직자 통일교육’특강을 실시했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초청, 북핵문제와 한반도 평화 주제 ‘2019 구리시 공직자 통일교육’ 특강] 이번 강의는 지난 2018년 9월 통일교육지원법 개정에 따른 공공부문 통일 교육 의무화 일환으로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제1・2차 북미정상회담’이후 달라진 남・북 관계 및 북・미 관계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공직자들이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보편적 가치인‘평화’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강연에서 정세현 전 장관은“핵과 미사일 문제는 조지 부시 정부 당시 북한이 미국과의 협상에서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하지 않는 대신 수교를 원했지만 현재까지도 교착상태에 있으며, 이후 전 국민이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을 뜨거운 감동으로 지켜봤던 것은 70여 년 동안 지속되어온 전쟁과 대결의 긴장감을 해소하고 평화공존하면서 공동번영의 길이 실제로 가능할 수 있는 구체적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3일(금) 구리시 내에 있는 보륜부페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봉사자 등 약 600명을 초대하여 ‘孝(효) 사랑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구리전통시장상인회가 주최한 ‘孝(효) 사랑 잔치’] 5월 가족 사랑의 달을 맞아 구리전통시장상인회(회장 조종덕)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날 행사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 양진규 마사회구리지사장, 김동호 롯데마트 구리지점장, 김기춘 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 지유봉 구리 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일곱 번 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들에게 정성스런 식사 대접과 함께 공연, 소정의 선물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과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을 선사해 드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조종덕 구리전통시장상인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후원해준 각 기관의 대표와 자원봉사자 및 구리전통시장상인회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019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구리시청 전경] 시에 따르면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은 5,039호이고, 같은 날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공동주택은 53,201호에 해당된다. 개별 및 공동주택 가격 열람은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구리시청 세정과, 주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열람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해당 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결정·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열람 장소에 비치된 서식에 따라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전자신청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주택 공시 가격 인상에 따른 급격한 세부담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세부담 상한제(3억원 이하: 5%,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10%, 6억원 초과: 30%)를 두고 있다.”며, “구리시의 경우 6억원 이하 주택이 전체의 99%를 차지하고 있어 재산세와 관련된 세부담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3일(금) 오전 시청 광장 앞에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리시청 앞에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안승남 시장과 구리시 직원들] 이날 캠페인은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인원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구리시 공무원들도 사회적 범죄인 음주운전으로부터 완전히 결별하고자 하는 다짐을 위해 마련되었다. 구리시청 감사담당관 공무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출근하는 시청 직원들에게 음주운전 불이익에 대한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나눠주며 음주운준 근절에 대해 적극 홍보를 펼쳤다. 이날 캠페인을 본 구리시청 공직자는 “음주운전은 범죄 행위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날 캠페인을 통해 확실히 머리에 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 모든 구리시 공직자들이 음주운전으로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스스로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에 동참한 안승남 시장은 “나 하나쯤이야, 한 두 잔은 괜찮다는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는 순간 우리 가정의 행복뿐만 아니라 이웃의 소중한 행복도 앗아가는 만큼 구리시 공무원들은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않기로 스스로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인 ‘경기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이 3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여주 공공산후조리원 개원_이재명 지사 축사]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후 열린 개원식에서 “출산이 부담이나 고통이 아닌 축복이 될 수 있도록 빠르고 많이 공공산후조리원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공공산후조리원 확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출산과 양육, 교육, 보육, 취업 등이 너무 힘들다보니 다음 세대를 갖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정말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많은 세대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하는 것은 공공의 영역이자 우리의 몫”이라며 “모두가 함께 손잡고 희망을 나누는 사회를 꿈꾼다. 빠르고 많이 공공산후조리원을 만들어 출산이 부담이 아닌 축복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출산이 부담, 고통이 아니라 행복, 축복, 꿈이 될 수 있도록 산후 조리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성남시장 재직시절 출산 지원을 위해 처음 시작한 것이 공공산후조리원이었다”라며 “공공산후조리원을 무상으로 또는 저렴하게 지원하는 등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