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 의장 안승남, 임순빈)는 지난 5월 12일 18시 20분 유채꽃축제 폐막 공연 행사장인 구리역 광장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구리시의 미세먼지 저감 범시민 결의대회 장면] 이날 행사에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과 시민 실천단 참가자들이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담은 만장기와 수기, 피켓을 들고 유채꽃 축제 폐막 공연장을 찾은 2,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 의지를 결의하였다.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해 시민 학생 대상 미세먼지 바로 알기 교육을 시작으로 구리역, 돌다리 홍보 캠페인, 2019년 갈매사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그리고 2019년 유채꽃축제 홍보 부스 주제를 미세먼지 저감 실천으로 정하고 시민들이 생각하는 실천 방안을 손수건과 판넬에 직접 작성하여 결의대회 행진에 활용하였다. 이날 결의대화에는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의장인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윤호중 국회의원,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 의원 및 각계 각층의 대표자들과 자발적으로 구성된 시민실천단이 함께하여 강한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 안승남 시장은 “2018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9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도시재생에 길을 묻다’라는 부제로 도시재생 주민설명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종료했다. [구리시, 도시재생 주민설명회 및 토론회]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역량 강화와 이해를 돕고자 1부에서는 도시재생에 대한 기본적인 강의를, 2부에서는 토론회가 진행되었는데, 시민대표 3명과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패널은 차분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시민대표로는 마을활동가를 비롯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수료한 시민과 재건축・재개발 연구소 소속의 시민대표가 참가하여 도시재생과의 차이점, 성공 사례, 구리시만의 차별화된 도시재생 전략, 도시재생의 가시적인 성과는 무엇이며, 문제점은 무엇인지 등 도시재생과 관련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질의 답변 식 토론회가 진행됐다. 패널 토론 후에는 방청객의 질문도 이어졌는데,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관심이 많은 시민은 물론 구리시의 지리적 이점에 의한 사업성 확보, 재건축․ 재개발의 장점을 들어 뉴타운사업의 재개를 주장하는 시민의 질문까지 폭넓은 질문과 의견 개진으로 당초 1시간으로 예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제49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 참여할 우수 공예품을 공모한 결과, 총 467점의 작품이 출품됐다고 14일 밝혔다. 197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9회째를 맞는 ‘경기도공예품대전’은 경기도를 대표할 민속공예기술의 전승과 우수 공예품의 개발 촉진 및 판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다. 앞서 도는 지난 3~4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총 6개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최종 27개 시군에서 467점의 우수 공예품이 출품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한 시는 129점을 출품한 성남시이다. 출품작에 대한 심사는 오는 5월 27일에 있을 예정으로, 품질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고려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공예품 100점(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6, 장려상 10, 특선 28, 입선 52)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중 특선 이상 48점의 작품은 제49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우수 공예품으로 선정된 100점의 작품은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빛나는갤러리에서 열릴 ‘제49회 경기도공예품대전
경기도가 도내 우수 섬유기업 10개사와 함께 미주시장 공략에 나섰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8월 8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뉴욕, 라스베이거스, 포틀랜드에서 열리는 ‘섬유기업 미주 수출로드쇼’에 참가할 1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는 수출로드쇼가 열릴 8일 동안 미국 뉴욕 바이어상담회를 시작으로 라스베이거스 매직쇼, 포틀랜드 프리미어비전 스포츠 등 2개 전시회의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될 바이어 상담회 ‘GTC 텍스타일 쇼 인 뉴욕(GTC TEXTILE SHOW IN NEW YORK)’을 통해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경기도 기업들의 우수 섬유원단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참가할 ‘2019 추계 라스베이거스 매직쇼(Sourcing at Magic-Fall Show 2019)’는 전 세계 150개국 10만 명이 참가하는 미국 최대 의류 및 패션관련 전시회다. 특히 지난 4월 미국 매직쇼 담당자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를 방문, 경기도 원단을 직접 확인하며 매직쇼 내 트렌드 포럼관에 전시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등 도내 섬유기업의 미주시장 진출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프리미어비전
대한민국 최정상급 뷰티 분야 기업들이 중국의 경제 심장 상하이에서 96억원 규모의 수출길을 개척하고 '금의환향'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지난 6~9일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2019 K-뷰티 엑스포 상하이(K-BEAUTY EXPO SHANGHAI)’를 개최, 수출 상담액 96억 원, 현장계약 30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All About K-Beauty'의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뷰티기업 32개사 52부스를 포함한 국내 기업 63개사 86부스가 참여해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바디케어, 네일 분야 등 모든 K-뷰티의 품목들을 50만 참관객을 포함한 중국대륙에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 2,200개사가 참여하는 중화권 최대미용 박람회인 ‘상하이국제미용전(CIBE)’과 연계·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도는 코트라 상하이 무역관과 협업해 출국 전 잠재 바이어 리스트 제공은 물론, 행사 개막 전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화장품 시장동향 안내 간담회를 진행해 성공적인 중국 시장 판로개척을 도왔다. 또한 도는 작년 7월부로 중국 정부가 관세를 인하하고, 화장품 해외 직구 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융·복합 콘텐츠를 통한 제품 및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간 협업 촉진을 위해 '2019 엠디씨(MDC) 제작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2019 엠디씨(MDC) 제작지원 사업'은 ‘신규제품 양산 부문’과 ‘기존제품 고도화 부문’ 두 가지로 진행되며, 도내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기업이나 경기북부에 공장을 가지고 있는 제조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엠디씨(MDC) 제작지원 사업'은 경기북부 제조기업과 우수한 융합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이 제조(Manufacture)+디자인(Design)+콘텐츠(Content) 융합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 MDC 제작지원사업 포스터]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융·복합을 통한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와 양산화 분야에 총 17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최대 3천만원 등 총 3억원의 상품화를 위한 자금 및 진단·제작 컨설팅, 멘토링 지원 등 제품의 상품화·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도는 지난 4년간 「엠디씨(MDC)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총 97개의 스타트업
【경기경제신문】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내 토양오염 우려지역 303곳을 대상으로 ‘2019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사할 곳은 환경부가 올해 중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선정한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129개 지점과 ‘토지개발지역’ 19개 지점 등 148곳과(전체 조사대상의 48.8%), ▲교통관련시설 53개 지점 ▲어린이 놀이시설 40개 지점 ▲사고 또는 민원 등 발생지역 24개 지점 ▲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관련 지역 19개 지점 등이다. 이번 조사에서 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오염 개연성이 높은 토양의 표토를 비롯하여 심토까지 채취, ▲카드뮴(Cd) ▲납(Pb) ▲아연(Zn) 등 중금속 항목과 ▲벤젠 ▲톨루엔 ▲석유계총탄화수소(TPH) 등 유류항목, 용제류 등 22개 항목을 분석한 뒤 조사 결과를 도와 시군에 통보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할 경우, 해당 시‧군은 오염지역에 대한 추가 정밀 조사와 시설 책임자에 대한 정화명령을 통해 오염된 토양을 복원하도록 조치하게 된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토양오염은 복원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은 물론 지하수 등 2차 오염도 유발
【경기경제신문】효율적인 결핵 퇴치방안 모색을 위한 ‘2019 경기도 결핵관리 워크숍’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된다. 지역 보건소, 민관공공협력 의료기관, 대한결핵협회 관계자들이 함께 효율적인 결핵관리 방안을 마련, 도내 결핵전파 차단을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는 조정옥 경기도 감염병관리과장과 김천태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장을 비롯, 시군 보건소장과 민간공공협력(PPM : Private-Public Mix) 의료기관 결핵전담간호사, 보건소 결핵관리 담당자 등 8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감염병 정책방향과 ‘제2기 경기도 결핵관리종합계획’에 대한 설명과 결핵전파 차단을 위해 시행한 도내 시군의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결핵과 관련한 전문가 특강과 효율적인 결핵관리 방안에 대한 토론, 결핵퇴치 기원을 위한 현장 견학 등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홍보에서부터 조기 발견, 체계적인 환자관리, 접촉자 및 잠복결핵관리에 이르기까지 효율적인 감염원 차단을 위한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문턱 없는 경기관광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다음달 10일부터 장애인 여행지원 차량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장애인 여행지원 차량사업’은 경기도내 관광을 원하는 장애인에게 무료로 여행용 차량을 빌려주는 사업이다. 도는 현재 대형버스 2대를 개조한 경기여행 누림버스(휠체어 8석, 일반 21석 내외)와 스타렉스 4대를 개조한 경기여행 누림카(일반 5석, 휠체어 1대 적재 가능)를 마련한 상태다. ‘경기여행 누림버스’는 도내 장애인복지시설(단체)이 우선 이용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매일 운행한다. 누림버스는 격주 토요일마다 도내 주요관광지를 운행하는 시티투어버스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장애인 여행지원 차량안내포스터] 도는 매월 관광지를 선정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이하 누림센터) 홈페이지(www.ggnurim.or.kr)에 공지한 후 사전신청을 받아 버스를 운행할 예정인데 이름을 ‘온(溫)동네버스’라고 지었다. 온동네버스는 경기도뿐 아니라 국내 모든 등록 장애인과 동반자가 신청할 수 있다. ‘경기여행 누림카’는 도내 등록 장애인 및 동반자, 장애인복지시설(단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지만 유류비와 보험료등 기타
【경기경제신문】조세정의 실현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출범한 경기도 체납관리단이 세금 징수 효과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 성과까지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체납관리단은 지난 3월 8일 출범한 이후 4월 30일까지 체납자 28만8,404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고 이중 362명을 생계형 체납자로 보고 복지사업과 연결해주는 역할을 했다. 도는 이 가운데 322명은 긴급복지나 사례관리 대상자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6명은 LH, 경기도시공사 등을 통해 전세임대주택을 신청하도록 안내했다. 또, 일자리가 필요한 27명에게는 구직활동을, 대출이 필요한 7명은 저소득층 대출사업과 연계해 주었다. 이런 복지 연계 활동 결과 현재까지 74명이 긴급복지 등 복지 혜택을 받게 됐으며, 1명이 주거지원, 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여주시 체납관리단이 발굴해 복지부서에 연계한 사례자가 살고 있는 콘테이너 모습] 여주시 산북면에 사는 A씨(53세. 남)는 세금 1만1,330원을 내지 못한 상황에서 지난 4월 체납관리단을 맞았다. 녹슬어 천정이 내려앉을 것 같은 컨테이너에 살면서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