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1일 오후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에 참석해 “평택 브레인시티가 경기남부 발전의 핵심적인 기지로 자리 잡길 기원한다”며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21일 오후 평택시 도일동에서 열린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평택시 도일동 한국복지대학교 앞에서 열린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사업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경기도 안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일반산단인데,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 상당한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결정하고, 사업 추진을 결정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경기도에서도 신속하게 성공적으로 사업이 끝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정지원을 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평택시가 경기남부 발전의 핵심기지로 성장 발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1일 오후 평택시 도일동에서 열린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에서 이재명
【경기경제신문】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가 21일과 오는 23일 두 차례에 걸쳐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경기도시공사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따복공동지원센터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는 경기도 공공기관과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간 ‘매칭’을 통해 공공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을 연계하고자 마련됐다.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 모습] 이번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및 경기도시공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도로관리 ▲구조물 및 교통분야 기기 ▲인쇄물 제작 ▲건축 및 건축자재 ▲인테리어 ▲조경 ▲CCTV 등 다양한 분야의 72개 도내 우수 사회적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한다. 먼저 이날 한국도로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매칭데이’에서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30여명과 ▲도로관리 ▲구조물 및 교통분야 기기 ▲인쇄물 제작 분야 관련 사회적경제 기업 25개사 관계자 70여명 등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13개 개별부스에서 활발한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오는 23일 경기도시공사에서 열리는 두번째 행사에는 ▲건축 및 건축자재 ▲인테리어 ▲조경 ▲
【경기경제신문】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여성이 주도하는 시대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며 사회발전을 위해 여성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1일 오전 수원 권선구 금곡로 212번길 광일프라자에서 열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 개소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명옥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장, 정윤숙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백혜련 국회의원,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 지사는 21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서 열린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 확장·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백혜련 국회의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역 여성경제인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여성들의 역할이 커질 것이고, 여성이 주도하는 시대는 피할 수 없다”며 “지금까지는 관행적으로 똑같은 능력을 가져도 남성을 우대하는 측면이 있었지만, 이제는 여성들의 사회적 활동과 기업활동이 장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또, “여성과 남성이 함께 공존하는 좋은 사회를 위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용인시, SK하이닉스, SK건설㈜이 용인시 원삼면 일원 약4.48㎢(약 135만평)에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의 반도체 장비‧소재‧부품 업체가 함께 입주하는 대형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합의했다. [21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안재현 SK건설 대표이사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양해각서 체결’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왼쪽부터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백군기 용인시장, 안재현 SK건설 대표이사.]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안재현 SK건설㈜ 대표이사는 21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엄교섭 경기도의회 의원 등 약 30여명이 함께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조성되며 기반시설 1조6천억 원, 산업설비 120조 원 등 약 122조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곳은 글로벌 반도체 수요 대응을 위한 메모리 생산과 기존 반도체의 장점들을 조
【경기경제신문】개발수요가 풍부한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경기북부 등 열악한 산단에 투자하는 이른바 ‘결합개발’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경기도의 건의로 마련됐다. 경기도는 산단개발 손실을 동일한 사업시행자가 시행하려는 다른 산단 산업시설용지의 매각수익으로 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산업입지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 개정안」을 국토교통부가 21일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개선은 이재명 지사가 강조해온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민선7기 도정 철학에 따라, 경기 북부지역의 열악한 산업단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됐다. 그간 산단 개발이 여러 규제와 입지 여건으로 경기남부에 편중·집중돼 이뤄져온 반면, 경기북부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은 사업성 미흡 등을 이유로 산단 개발이 저조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에 도에서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통합지침 개정을 추진, 10여 차례의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올 2월에는 이화순 행정2부지사가 직접 국토부 2차관을 면담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 끝에 이번 개정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경기 서남부 등 개발수요가 풍부한 지역 산단개발 이익으로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기 동북부 산단개발에 투자하
【경기경제신문】올 연말까지 경기도내 곳곳에 총 16개소의 수소충전소가 구축될 전망이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정부 1차 추경에 수소충전소 4곳 설치를 위한 사업비 180억 원(기존예산 30억 원 / 총예산 210억 원)이 추가 확보되고, 환경부가 진행한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 공모에서 고양(2곳), 수원, 화성, 성남 등 도내 5곳이 사업대상자로 최종 확정되는 등 올 연말까지 수소충전소 9곳을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내에는 지난달 개장한 안성휴게소 상.하행, 여주휴게소 등 3개소와 다음 달 준공을 앞둔 하남드림휴게소, 평택시와 부천시가 각각 자체적으로 설치하고 있는 3개소(평택2곳, 부천1곳) 등 이미 설치가 완료됐거나 현재 추진 중인 7개소를 포함, 총 16개소의 수소충전소가 들어서게 된다. 도는 이번에 확보한 추가경정 예산을 활용해 ▲수원 ▲화성 ▲안성 ▲남양주 등 4곳에 수소충전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도내에는 ▲안성 3개소 ▲수원 2개소 ▲고양 2개소 ▲화성 2개소 ▲평택 2개소 ▲성남 1개소 ▲부천 1개소 ▲남양주 1개소 ▲하남 1개소 ▲여주 1개소 등 총 16곳의 수소충전소가 들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메이커스 판로 확대를 위해 ‘2019 메이커스 유통 및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참여기업을 6월 6일까지 모집한다. 메이커스(Makers)는 제조 중심의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현실로 구현하는 기술혁신형 스타트업을 의미한다. ‘2019 메이커스 유통 및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사업은 이미 상용화된 제품을 갖고 있고, 유통과 판매를 해본 경험이 있는 창업 7년 미만의 제조-콘텐츠 융·복합 기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도는 평가를 통해 총 2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메이커스 유통 및 판로개척 지원 사업 참여기업 공모 포스터]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1단계로 기업의 유통판로 역량을 진단받게 되며 그 결과를 토대로 시장조사, 고객 분석, 가격관리, 마케팅, 유통 물류 유통𐩐판로 등 2단계 기업별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컨설팅 후 도는 20개사 가운데 우수기업 10개사를 선정, 유통𐩐판로개척에 필요한 홍보𐩐마케팅 비용을 기업당 최대 5백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가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중에 70%가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병재배 시 수확이 쉬운 잎새버섯 신품종 ‘상감’을 육성, 품종보호권을 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잎새버섯은 식미가 담백하고 식감이 좋으며, 기능성이 높아 최근 버섯재배농가와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버섯이다. 그러나 병에서 재배 후 수확 시 버섯이 끊어지거나 흐트러져서 작업이 불편했고, 포장 시에도 흐트러져서 외관품질이 떨어지는 등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많았다. 농기원은 이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신품종 개발 연구에 착수, 2018년도에 병재배 시 다발형으로 생육돼 수확과 포장작업이 쉬운 우수품종 ‘상감’ 육성에 성공해 올해 품종보호권을 출원했다. ‘상감’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잎새버섯이 병재배 시 개체로 발생, 생육되는 반면, ‘상감’은 버섯 밑부분이 뭉쳐서 발생, 생육되는 다발형이라는 점이다. 다발형은 수확 시에도 흐트러지지 않고 다발형태로 수확되기 때문에 작업이 편하고 외관품질도 좋아지게 된다. 또 ‘상감’은 기존품종 ‘대박’과 같이 발생율이 98%로서 발생이 잘되고, 1,100cc 병당 수확량도 135g으로 다수확성 품종이다. 농기원은 현재 개발돼 농가에 보급돼 있는 우수품종 ‘대박’은 ‘상감’에 비해 반다발형으로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18일 갈매사회복지관(관장 박인숙) 앞마당에서 ‘2019 갈매빛나눔축제’를 개최했다. [‘2019 갈매빛나눔축제’] ‘갈매 빛나눔축제’는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갈매빛EM실천단, 갈매맘스쿨, 산마루초학부모회, 갈매동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현대홈타운봉사회,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을 비롯하여 지역 상인(단이네카페, 라미카페 등), 공공기관(구리시청소년상담센터, 구리시보건소) 등 더 많은 단체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 마당, 먹거리 마당, 나눔 마당, 판매 마당을 운영해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메인이벤트로‘초롱초롱 나눔빛’이 진행되어 주목을 끌었다. 이 행사는 갈매동을 가로지르는 갈매천 인근에 나눔의 의미를 알리는 풍선을 매다는 것으로 행사 참가자들은 함께 풍선을 달며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축제 한 달 전부터 갈매동 내 어린이집 및 교회들과 함께 생필품을 모으는 십시일반(十匙一飯) 활동과 지역 주민 40여 팀이 직접 참여하여 판매하는 끼룩끼룩 벼룩시장도 진행하여 행사의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응급 복구를 위해 지난 17일(금)에 아천 빗물펌프장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2019년 풍수해 대응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아천 빗물펌프장에서 현장 훈련을 주재하는 김문섭 안전도시국장] 이날 훈련에서는 유관기관, 민간단체, 3개 협업 부서 및 8개동 행복센터에서 참여하여 지난 2010년 발생했던 태풍 ‘곤파스’를 가상한 태풍 내습 훈련 상황으로 단시간에 쏟아진 240mm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대규모 주택·상가 침수 피해 상황 발생 시 관련 기관·단체의 협업 기능별 현장 대응 능력을 제고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세부적으로는 태풍 발생에 따른 상황 판단 회의를 열어 비상근무 단계를 결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빗물펌프장 전기 수전을 통해 직접 펌프 가동과 각 반별로 벌말로 구리여고 앞 대규모 주택·상가 침수 피해 가상 상황을 가정해 응급복구 대응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와의 재난 현장 통합 지휘 체계를 확립하는 등 자연재난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김문섭 구리시 안전도시국장은 “여름철 풍수해를 원천적으로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