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9일 오전 도청 상황실에서 러우친젠(娄勤俭) 장쑤성(江蘇省) 당서기를 만나 양 지역 공동발전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우호교류 관계 강화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만남은 경기도와 장쑤성간 우호교류 관계 심화를 위해 러우친젠(娄勤俭) 당서기가 도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앞서 지난 3월 궁정(龔正) 산둥성장과 4월 마씽루이(馬興瑞) 광둥성장과도 만나 교류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이들 3개 성은 이른바 중국경제의 빅3로 불리는 지역으로 향후 경기도와 중국간 우호협력과 경제교류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이 평화경제 공동체로 성장 발전하는 것이 경기도의 장기적 목표”라며 “국가 간 교류와 협력도 중요하지만 지방 정부의 교류협력 확대가 실질적인 협력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양 지역 교류확대를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현재 경기도 학생들을 선발해서 중국 일대 항일유적지를 탐방하고 역사에 대한 교훈을 얻는 사업을 하고 있다”면서 경기도의 학생 해외 항일유적 답사 사
【경기경제신문】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29일 북부소방재난본부 소회의실에서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10여개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효율적인 구급업무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응급의료서비스의 중추적 수행기관인 소방과 응급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공감하고,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통한 효율적인 구급업무 추진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증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전원조정협의회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인계시간 단축 등 협의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 상황실과 현장 간의 효율적인 소통 등이 논의됐다. 이점동 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대응과장은 “앞으로도 응급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응급의료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9일 오후 3시 집무실에서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과 만나 정부가 추진 중인 자치경찰제 도입, 재정분권 등 자치분권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재명 지사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오른쪽) 환담모습] 중앙-지방 간 수평적 자치분권 추진 논의를 위한 이번 만남은 김순은 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여개명 자치분권위원회 자치경찰제도과장, 김기세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안동광 경기도 정책기획관이 함께했다. 한편, 도는 경기도형 자치경찰 도입을 추진 중으로 올해 9월 경찰청에서 시행하는 자치경찰제 시범사업 시·도 공모에 참가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드림스타트는 29일(수) 플레이티카 구리점(대표 유병걸)과 드림스타트 후원 기관 지정식을 가졌다. [플레이티카 구리점의 드림스타트 후원 기관 지정식] 이번 지정식은 매월 50명의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연간 900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통해 플레이티카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후원하기로 제의하면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시는 플레이티카를 드림스타트 후원 기관으로 지정하고 취약 계층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의 장을 제공하는 첫 단추를 끼우게 되었다. 플레이티카 구리점은 롯데아울렛 구리점 지하 1층에 첨단 IT게임 기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즐기면서 뛰어놀고, 운동하며 배우는 아이들의 멀티 놀이 공간이다. 이날 지정식에서 유병걸 플레이티카 구리점 대표는“지역 사회에서 내가 잘 할 수 있고, 공헌할 수 있는 부분을 찾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아이들이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마음껏 뛰어 놀 수 없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향후 필요하다면 후원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안승남 시장은“아동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에 참여해주신 플레이티카 유병걸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
【경기경제신문】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는 5월 29일(수)부터 6월 2일(일)까지 5일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개최되는 ‘올리브마켓’에 참가한다. ‘올리브마켓’은 CJ ENM과 푸드·라이프스타일 전문 채널 ‘올리브’가 개최하는 푸드·리빙 전문 마켓으로, 경기도주식회사는 작년에 이어 2회째 참가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백화점 또는 중심 상권에 입점하거나 대형 프로모션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대형 유통 채널 데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에게는 판로 개척과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주고,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올리브마켓에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 중 모던 방짜유기 브랜드 ‘조선유기공방’과 자연을 닮은 천연 세제 브랜드 ‘마마포레스트’가 참여한다. 우선 ‘조선유기공방’은 시흥에서 3대째 이어지는 원조 유기 장인의 그릇을 선보인다. 특히 방짜유기 특유의 멋스러움을 살린 고급스러운 구성으로 감사의 달 5월을 맞아 선물하기에 손색이 없다. 이번 올리브마켓에서 특별 할인가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마포레스’는 1종 주
【경기경제신문】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존엄한 일터와 조직문화 만들기’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존엄한 일터와 조직문화 만들기 교육 사진] 지난 17일·21일·28일 총 1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본부별 특화 교육의 일환으로,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공약인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기존엄성과 존재가치를 찾는 실천적 캐물음을 통해 개개인이 리더십의 주체임을 이해하고, 이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은 “직급, 직위 등 위계적 조직구조에 갇히지 않고 업무수행에 있어 자기책임성을 갖고 의사결정의 주체로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정 가치 내재화를 위한 본부별 특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혹시 지금 이 순간이라도 육아 휴직이나 단축 근무를 고민하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시도하라고 하고 싶다. 잊었던, 혹은 모르고 있었던 새로운 생활과 삶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일생활 균형 수기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은정씨의 "'함께'라는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의 내용이다. 경기도가 ‘일과 생활의 균형’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지난 4월 주최한 ‘일생활균형 수기공모전’의 우수작 9건을 선정했다. ‘일생활 균형이 가져온 내 삶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경기도를 포함한 전국 각지의 맞벌이 부모가 총 52건의 수기를 응모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은정씨에 이어 ‘육아휴직이 지닌 궁극의 가치, 관계의 생성과 회복!’을 제출한 김선영씨 등 3명이 우수상을, ‘엄마, 오늘은 아빠랑 뭐했냐면요~!’를 응모한 이미강씨를 비롯한 5명이 장려상에 선정됐다. 도는 29일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수기공모전 수상작 9건을 공고하고, 우수작으로 뽑힌 사례의 주인공들에게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10만 원 등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도는 선정된 9개 작품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북한산성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인 2019 북한산성 아카데미 ‘북한산성에서의 시간여행’ 프로그램 참가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2018년 북한산성 교육체험프로그램 / 성곽쌓기] ‘북한산성에서의 시간여행’은 북한산성의 과거.현재.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북한산성의 축성.역사.가치 교육(강의) ▲북한산성 성곽 쌓기(과거체험) ▲북한산성 탐방 및 활쏘기 체험(현재체험) ▲유물 보존처리 고고학체험(미래체험) 등을 맛볼 수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제에 맞게 특별히 제작된 교구와 교재를 활용해 참가자스스로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가치를 알아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강사가 북한산성의 역사와 의미 등을 다양하고 생생하게 들려줘 북한산성을 쉽고 흥미롭게 만날 수 있다. [2018년 북한산성 교육체험프로그램 / 탐방]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상반기는 6월부터 7월까지 총 6회,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 예정돼 있다. 토요일에만 20여명이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체적 일정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참가대상자는 초등학생 4~6학년으로, 참가신청은 5월 29일부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
【경기경제신문】을사조약의 파기 등을 주장하다 울분을 참지 못하고 순국한 충정공(忠正公) 조병세(趙秉世) 선생의 어록비 제막식이 오는 30일 오전 11시 천안 독립기념관내 시·어록비 공원에서 거행된다. 충정공 선생은 본관이 양주(楊州)로,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이에 항거하기 위해 79세의 노구를 이끌고 상경, 11월 26일 심상훈·민영환·이근명 등과 함께 백관을 거느리고 궁중에 들어와 5적을 처형할 것과 충성스럽고 선량한 사람을 새로 뽑아 외부대신에 임명할 것, 각국 공사와 협의해 을사 5조약을 파기할 것을 상소했다. 그러나 일본헌병들에 의해 강제 퇴거돼 가평에 머무르다 민영환 선생의 순국자결 소식을 접하고 곧바로 재상경, 항쟁을 시도했으나 여의치 않자 1905년 12월 1일 유서 세통을 남기고 음독 순국 자결했다. 시호는 충정이고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됐다. 조병세 선생 어록비는 1905년 을사늑약의 무효와 을사오적 처단을 주장하며 순국 자결하실 때 조병세 선생이 국민에게 남긴 말을 되새기고 선생의 애국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독립기념관 내에 건립됐다. 충정공 조병세 선생 어록비 제막식은 어록비 건립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되며, 제막식
【경기경제신문】주민들이 직접 마을정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공론화 장’인 ‘경기마을정책콘퍼런스’가 ‘마을 상상, 마을협치를 논하다’를 주제로 오는 31일 오후 1시 수원 광교테크노벨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마을상상천인위원회와 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마을정책 플랫폼 운영 현황과 주민들의 마을정책 제안 및 민관협치 사례 공유를 통해 마을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직접민주주의 참여구조로서의 마을정책 플랫폼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별 2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공동체 활동가와 시군 공무원, 전문가, 도민 등 150여명이 함께 효율적인 마을정책 플랫폼 및 바람직한 마을협치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마을정책제안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마을콘퍼런스 포스터] 먼저, 첫 번째 세션은 ‘마을상상 : 마을에서 잘 노는 사람들의 마을 정책’을 주제로 꾸며진다. 장희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공동체지원실장이 좌장으로 나서고 최준규 경기연구원 연구원이 ‘경기도 마을정책 플랫폼 구축 현황 및 과제’를, 이재경 민주사회정책연구원 연구원이 ‘서울시 로컬랩의 실험’에 대해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