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평택 포승(BIX) 지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도시를 도입하기로 했다. 황해청은 3일 건설·정보통신 융합기술과 광대역통합정보통신망 등이 적용된 평택시 스마트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 연계해 원격으로 교통·방범·방재 등의 공공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 포승(BIX)지구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은 30만㎡ 이상 신규 개발 지구에 대해 스마트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 진흥 등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추진된다. [평택 포승(BIX)지구 스마트도시 도입 모바일 자료] 이번에 추진되는 스마트도시의 특징은 통신설비의 미래 확장성을 고려, 구석구석 촘촘한 통신망을 구축하고, ▲대중교통정보제공 BIT ▲주정차위반단속 ▲공공지역안전감시 ▲재난CCTV ▲교통제어 ▲돌발상황감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버스정류장 36개소에 안내기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버스 도착정보를 알려주고, 교통정보안내전광판(VMS)에는 인근 교통지역의 정보를 수집해 교통정보를 실시간 안내한다. 특히 중요교차로 14개소에 실시간 신호제어기와 주요 사거리 위주에 돌발상황관리를 위한 CCTV를 설치해 도로차량 소통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도민들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출범한 ‘경기도 먹거리위원회’ 홈페이지(https://gfc.gg.go.kr)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홈페이지는 먹거리 전략과 정책을 도민에게 안내하고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소통확대를 위하여 개설됐으며, 먹거리위원회 소개, 먹거리 전략 소개, 먹거리 관련 단체 등록, 정보공개, 소통창고, 공지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먹거리위원회 / 홈페이지 gfc.gg.go.kr 화면] 지난 1월 출범한 경기도 먹거리위원회는 지역농업과 연계한 건강한 식생활문화 조성과 민관합동 먹거리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는 역할을 한다. 경기도지사, 경기도교육감, 도민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약 50명 이내 위원을 구성하고, 기획조정분과, 먹거리보장분과, 지역먹거리분과, 식생활문화분과, 시민협력분과로 구성된 민‧관 협치 조직이다. 특히,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시민단체 간의 소통창구를 마련, 관련 시민단체는 자율등록을 통해 단체 간 업무 연락 및 정보공유 등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범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경기도 먹거리위원회는 경기도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방안 마련을 위해 도민의 의
【경기경제신문】대표적 전통주인 막걸리가 감미료로부터 안전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23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 한 달간 도내에 유통 중인 탁주 32개 제품(20개사)을 대상으로 ▲아세설팜칼륨 ▲사카린나트륨 ▲아스파탐 등 감미료 3종의 사용기준 적합여부 및 표시사항 준수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허용기준치 이하의 감미료를 함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표시사항 역시 올바르게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막걸리(탁주)의 감미료사용량허용기준을 살펴보면 아세설팜칼륨은 0.35g/kg 이하, 사카린나트륨은 0.08g/kg 이하, 아스파탐은 사용량 제한이 없으며, 감미료 사용 시에는 반드시 제품 겉면에 명칭과 용도 등을 표기해야한다. [막걸리 감미료 등 검사 모습] 이번 조사 결과에서 감미료 ‘무(無)첨가’ 제품 9건에서는 감미료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감미료를 사용한 것으로 포장재에 표시된 23개 제품은 사용량 제한이 없는 아스파탐 0.04~0.14g/kg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아스파탐을 함유하고 있는 23개 제품 중 7개 제품이 아세설팜칼륨을, 2개 제품이 사카린나트륨을 함유하고 있었으나
【경기경제신문】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2019년 제16기 대학생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할 대학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도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또는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식품, 의약품, 미생물, 임상병리, 화학, 농생명과학 등 보건관련학과 전공 대학생 등이다. 방학기간 중 전공분야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수원, 안양, 안산에 있는 농수산물검사소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보건연구기획 ▲식품분석 ▲첨가물 ▲의약품분석 ▲미생물검사 ▲감염병 검사 ▲농수산물 검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들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www.gg.go.kr/ gg_health)에서 서식을 내려받은 뒤 이메일(gghealth@gg.go.kr)로 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식품의약품연구부 보건연구기획팀(031-250-2582)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있는 시설 및 검사장비를 직접 사용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문이론 교육 및 현장실습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3일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경기도’를 추진할 대행용역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 경기도’는 10.18~19일 이천시 설봉공원&세라피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개막식(경기도민의 날과 연계추진), 폐막식 ▲소통마당(도민공론장, 정책포럼, 토크콘서트, 토크타임 등)▲화합마당(정책홍보부스, 정책카페, 버스킹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 등이다. 공모접수는 20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소통협치국 민관협치과(031-8008-5486)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숙의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 도민참여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대행업체의 관련분야 전문성과 다양한 수행경험이 중요한 만큼 계획의 적절성, 실현가능성, 사업수행 능력을 중심으로 대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귀농귀촌지원센터는 이달 초 부터 도내 9개 시·군이 있는 빈집·유휴지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은 ▲남양주시 ▲용인시 ▲이천시 ▲김포시 ▲화성시 ▲포천시 ▲광주시 ▲양주시 ▲가평군 등이며 총 2,425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방문조사를 원칙으로, 귀농귀촌 유치환경 조성을 위한 부가정보 ▲농기계 임대현황 ▲농촌 직거래 사업장 ▲농촌 교육농장 현황 ▲농어촌 체험마을 및 정보화마을 현황 등을 수집한다. 조사가 완료되면 경기 귀농귀촌 희망자 본인이 원하는 맞춤 정보를 손쉽게 확인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이와 함께 정보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보를 업데이트,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센터는 앞서 지난 해 ▲연천군 ▲파주시 ▲양평군 ▲여주시 ▲안성시 ▲평택시 등 6개 시·군에 있는 빈집과 유휴농지를 조사하여 면적, 형태(유휴지, 빈집), 지목 및 매매형태, 금액 등에 대한 정보를 경기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www.refarmgg.or.kr)에 게시했다. 신현석 경기도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농지은행,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빈집·유
【경기경제신문】4차 산업혁명 시대 건설 신기술의 미래를 가늠해보는 ‘2019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가 오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2일간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건설분야 신기술과 신공법을 널리 알리고 실제 공사 적용을 활성화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의회와 평택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 박람회에는 건설신기술 관련 70여개 업체가 80여개 부스를 구성해 토목·건축·기계설비 분야 등의 신기술 및 신공법을 선보일 예정이며, 참가업체-바이어 간 비즈니스 상담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2019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포스터] 특히 도는 ‘신기술·특허 오픈(OPEN)창구’ 제도와 관련한 전문상담창구를 마련해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각계각층 전문가들과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2019년 경기도 신기술 특허 정책 포럼’도 주목할 만한 행사다. 19일 오후 2시 평택시 북부문예회관에서 열릴 이번 포럼은 도의원, 연구원, 공공기관, 신기술개발자, 공무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신기술 활성화 관련 제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은 개별공시지가 24,780필지에 대해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였다. [구리시청 전경] 이번에 결정․공시한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부터 개별필지의 토지 특성을 조사하여 지가를 산정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개별 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이다. 이 자료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구리시 최고지가는 돌다리 인근 수택동 404-5번지로 9,224,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아천동 산52-1번지로 3,460원/㎡으로 나타났다. 결정 지가 열람은 시청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 시 홈페이지, 일사편리 경기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가능하며, 결정 지가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이의가 있는 자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이의신청 기간인 5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구리시청(토지정보과)을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031-550-2153)로 제출하면 된다. 처리 결과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30일(목)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회장 임귀수) 주관으로 ‘2019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3권역) 자문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2019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3권역) 자문위원 연수에서 인사말을 하는 안승남 시장] 관내 스칼라티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내빈으로 안승남 구리시장,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임귀수 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장 및 경기 3권역 9개 시·군(구리, 가평, 남양주, 성남, 여주시, 이천, 양평, 하남)협의회장, 자문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의 한반도 정세와 남북통일 관련 강연 및 발표 종합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소프라노 김희정의 ‘그리운 금강산’을 시작으로, 김영윤 남북물류포럼 회장과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정책포럼 발표, 자문위원이 바라보는 평화통일 제언, 차문석 통일교육원 교수의 ‘한반도 정세와 평화통일 환경’ 주제의 강의, 통일 퀴즈 및 설문조사를 끝으로 대북·통일정책, 남북교류협력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 의견을 공유하는 등 자문위원들의 통일 활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앞서 임귀수 구리시협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31일(금)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철훈) 나봉(나는 봉사자입니다의 줄임말) 특강 및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리시, 자원봉사센터 역량강화 특강 및 문화공연] 이번 행사에서는 배우 성병숙 씨가 ‘자원봉사는 콩고물이다’라는 주제로 자원봉사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본인이 봉사자로 직접 겪었던 경험담을 풀어내며 “남을 돕는 것이 나를 돕는 것이고, 이것이 사회를 풍요롭게 만들고 나도 만족할 수 있는 덧셈의 예술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연 중 구리시 자원봉사에 대해 자랑해 달라는 성병숙 씨의 질의에 대해 자리에 배석한 문철훈 센터장은 “작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때 경품 추첨에 당첨된 봉사자분이 지난 기념식 때도 당첨되어 이 행운을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고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양보와 배려의 정신이 구리시 자원봉사의 자랑이다.”고 말했다. 강연 후에는 남성중창단 칸투스 앙상블의 “크로스 오버 앙상블” 공연이 이어진 가운데 ‘기쁜날’ 외 13곡의 아름다운 곡들의 선율을 선사하며 자원봉사자의 지친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