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1일(화) 오후 2시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경기 동부 지역인 성남, 남양주시, 광주시, 양평군 및 서울시 송파구와 함께 미세먼지 공동 대응을 위한 환경협의체 구성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연대 선언을 실시하였다. [미세먼지 대응 지방정부 연대 선언. 왼쪽부터 이석범 광주부시장, 지성군 남양주부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정동균 양평군수 순] 이날 6개 자치단체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 대해 한 개 자치단체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공감하고, 공동 대응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함에 따라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모든 역량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날 단체장들은 미세먼지 해결 공동 과제 설정, 미세먼지 피해 저감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사업 추진, 중앙 정부에 대기 질 관련 제도 개선 및 예산 확보 등 공동 노력을 연대 선언하였다. 또한 앞으로 ‘미세먼지 공동 대응 환경협의체’를 통해 정책 간담회 정례화 운영, 미세먼지 저감 공동 대응 등 주민의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 안승남 시장은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한 개
【경기경제신문】구리새마을금고(대표 김기춘)에서는 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3동(동장 왕창순) 관내 취약계층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써달라며 선풍기 10대(5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11일에 가졌다. [선풍기 기탁 전달식] 구리새마을금고는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8. 12. 10.『정·나눔』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일정금액 이상의 후원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금융기관으로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하여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선풍기를 추가로 기탁하였다. 구리새마을금고 박민정 수평지점장은 기탁식에 앞서 “여름철 폭염을 앞두고 선풍기를 구비하지 못하거나 낡은 선풍기를 사용하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다양한 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택3동 왕창순 동장은 “이른 더위가 벌써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선풍기를 지원해 주신 구리새마을금고에 감사를 드리며 선풍기가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019년 제1기분 자동차세 45,829건 6,216백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11일에 고지서를 발송한다. [구리시청 전경] 자동차세는 과세 기준일(매년 6월 1일 및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후불적 성격으로 부과된다. 6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일수에 대한 세금으로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계산되어 과세된다. 또한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1년분 자동차세가 10만원 이하인 경우 6월에 전액 고지된다. 납부 기한은 2019년 7월 1일까지로 납부 기한 경과 시에는 3%의 가산금을 부담해야 하며, 세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두 번째 달부터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총 45%의 중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납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발송되며 전자고지를 신청한 시민은 이메일을, 자동이체를 신청한 시민은 납기 말 기준 통장 잔액을 꼭 확인하여야 한다. 한편, 구리시는 전화 한 통으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ARS 간편 납부 서비스(031-550-2020)를 운영 중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1동은 지난 10일 관내 경로당 회장단과 협력을 통한 지역 사회 청렴 환경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상덕경로당 김기남 회장과 교문1동 김칠수 동장 협약서 전달식] 반부패 청렴 협약서는 부정과 부조리를 배척하고, 시의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한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확고히하여 지역 사회 청렴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경로당 회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교문1동 김칠수 동장은 경로당별로 반부패・청렴 협약서를 직접 전달하였고, 협약 체결의 취지도 덧붙여 설명했다. 특히 협약서 내용 중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으로 다수의 사람들이 공통으로 향유하는 이익을 우선하고, 청렴 시책에 대한 수용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경로당과의 협업 동참을 요구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안승남 시장 주재 월간 업무 보고 시에 보조금을 교부받는 기관과 함께 반부패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하여 투명하고 깨끗한 구리시 건설과 지역 사회 청렴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관단체 및 경로당과 협약 체결을 주문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뷰티 통상촉진단이 뷰티산업의 본고장 유럽 프랑스·스페인에서 ‘대한민국 뷰티(K-Beauty)’의 저력을 보여주고 돌아왔다. 경기도는 지난 6월 3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와 스페인에 ‘경기도 FTA활용 서유럽 뷰티 통상촉진단’을 파견, 화장품 수출 종합 상담회를 진행해 총 126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벌였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상담을 통한 수출계약은 226만 달러 규모로 예측됐다. 이번 뷰티 통상촉진단에는 서유럽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경기도내 화장품 업종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도와 경기FTA활용지원센터는 현지바이어 매칭과 상담장, 통역원을 지원했다. 참가업체는 ▲금청약품㈜, ▲㈜제이티, ▲㈜파우, ▲㈜뷰티채널, ▲㈜나담코스, ▲㈜보늬, ▲㈜아이썸, ▲에스엘그룹, ▲㈜해오름가족, ▲브에노메디텍이다. 그 결과, 프랑스에서 48건 291만 달러, 스페인에서는 78건 452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추진했으며, 이중 34건 65만 달러, 60건 161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유기농 화장품을 전문 제조하는 ㈜나담코스는 최근 유기농에 대한 유럽인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프랑스와 스페인의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그 결과 프랑스
【경기경제신문】2016년부터 3년간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해 623t 규모의 제품을 생산하거나 유통기한을 허위로 표시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일삼은 견과류 제조.판매 업체가 경기도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청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해 11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도내 한 견과류 제조업체의 압수물을 7개월여 동안 조사한 결과 이 업체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11일 밝혔다. 7개월에 걸친 압수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도 특사경은 이 업체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623톤의 제품을 불법적으로 생산해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한 사실을 적발했다. [불량견과류 제조 생산하는 모습] 이 업체가 불법으로 생산한 제품은 견과류 봉지 완제품 3,055만봉(20g/봉. 약 616t))과 박스 제품 7.1t으로 전 국민의 60%가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양이고, 소매가격으로 환산시 약 103억원에 이른다고 특사경은 밝혔다 적발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 약 7.1t ▲유통기한 변조 및 허위표시 1,404만봉(약 286t) ▲원재료 함량 허위표시 1,651만봉(약 330t) ▲생산일지 및 원료수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총 사업비 1조원 가량이 투입되는 ‘양수발전소’의 포천시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안정적인 수도권 전력 수급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남북통일에 대비한 전력생산의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강력한 의지에 따른 조치다. 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국내에 500~800㎿급 양수발전소를 건립하고자 지난 2월부터 발전소 후보지 자율유치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포천시는 지역 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지난달 31일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일대에 750㎿ 규모의 양수발전소를 건립하는 내용의 ‘포천시 사업계획서’와 발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주민 12만2,734명의 서명을 담은 ‘서명서’를 한국수력원자력㈜ 측에 제출했다. 지난달 31일 공모 마감 결과, 포천시는 강원 홍천군, 경북 봉화군, 충북 영동군 등 3개 지자체와 함께 양수발전소 유치를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됐으며, 결과는 오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도는 포천시에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이는 지난 7일 포천 지역일대 사업부지를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최근 청렴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용인시를 제8회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원이 우수, 파주시가 장려상에 뽑혔으며 부서부문에서는 경기도 하천과가 장려상을 받게 됐다. [경기도청 전경] 용인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Ⅱ등급, 2018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A등급을 받는 것은 물론 공동주택 건설시 입주예정자가 참여하는 감리보고제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수원시는 전국 최초 자동차 매매상사 온라인 이전등록 시스템 구축하여 부패예방시책을 추진했으며, 장려상을 수상한 파주시는 일상감사 범위를 민간보조금 분야까지 확대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작년에 이어 두 번 연속 수상한 경기도 하천과는 도 청렴활동 참여지수 평가에서 S등급을 받은 것은 물론 청렴의 날 운영 등 청렴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어 다시 선정됐다. 시상식은 7월 경기도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시상금 2,400만 원 전액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최인수 경기도 감사관은 “심의과정에서 발굴한 우수한 청렴시책은 도내 전시·군에 전파해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수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부지 보상을 완료하고 6월 중 공사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원 공영차고지는 수원3산업단지(고색동 551) 일원 2만612㎡ 부지에 103억 원(국비 51억, 지방비 51억)을 들여 2020년 6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수원공영차고지 조감도] 총 주차면수 205면으로 화물자동차 110대와 승용차 95대가 동시 주차가능하다. 도는 운수종사자들을 위한 휴게실과 수면실 등의 편의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화물자동차의 불법주차로 인한 도민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물동량 처리로 화물운송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수원 차고지 외에 의왕시에도 오는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53면 규모의 공영차고지를 조성 중에 있다. 한편, 도는 올해 시군 수요조사결과 시흥시 등 5개 지역이 신청함에 따라 연도별로 1∼2개소를 지원하여 공영차고지를 계속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11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도내 6개 시군의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메뉴를 런칭, 홍보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신 메뉴는 경기 및 서울지역 레스토랑 6곳의 오너쉐프들이 직접 개발했으며, 앞서 4월 29일 도 농기원 주관으로 농산물 생산자들과 오너쉐프들과의 메뉴 개발을 위한 만남이 있었다. 이번에 활용된 경기지역 농산물은 총 6품목으로 용인의 ‘오이’, 평택의 ‘블루베리’, 광주의 ‘토마토’, 여주의 ‘가지’, 양평의 ‘부추’, 연천의 ‘콩’ 등 우리가 일상에서 평범하게 사용하는 식재료들이다. 개발된 메뉴는 ‘주꾸미 용인 백오이 냉채’, ‘평택 블루베리라떼’, ‘광주 토마토 마카롱’, ‘구운 여주 가지 오징어 샐러드’, ‘양평 부추 토마토김치’, ‘연천 대원콩 소이라떼’ 등 20여종으로, 현재 각 레스토랑에서 판매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발된 메뉴의 전시와 시식, 오너쉐프의 메뉴 개발 과정과 판매에 따른 소비자의 반응 등을 서로 공유하고, 참여농가에서는 자신의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된 메뉴에 대한 소감과 농산물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도농기원 박선영 지도사는 “우리가 평소에 잘 알고 있는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