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7월 5일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지사장 양진규)와 함께 구리시의 청념 수준 향상을 위한 반부패 청념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청렴 협약식]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양진규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장은 협약을 체결하며 “공기업도 청렴이 어느 때 보다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구리시와 함께 ‘청렴 도시 구리시’를 만들어가는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구리지사는 올해부터 더욱 투명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오는 7월 10일부터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기부금 수혜 사업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것은 지난 4월에 이어 2차로 실시되는 것으로 사업 대상은 다수의 주민 대상 안전 증진 및 문화 융성 등 관련 사업, 교육 시설 및 복지단체 시설 환경 개선 사업 그리고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격차 해소 사업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사업들이다. 김의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청렴 협약을 통해 공기업과 청렴 실천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마사회는 지역의 기관․단체 등에게 공모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소외 계층 지원 효과와 사회 기여도가 한층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7월 5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생물테러 대비 민·관·군·경 합동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구리시, 2019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모의훈련] 이번 훈련은 생물 테러,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공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테러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훈련에는 구리시를 비롯하여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7군단 대테러작전부대, 73사단초동조치부대, 한양대학교병원 DMAT 등 7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구리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 축제장 주차장에 정체 불명의 드론이 날라와 탄저균이 든 상자를 투척한 상황을 가정한 생물테러 대응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테러 인지 과정부터 상황 전파, 긴급 출동, 경찰의 노출자 통제 및 대피, 소방의 환경 검체 채취, 보건소와 군의 독소 다중탐지키트검사, 제독, 테러범 검거 등 실전과 같은 테러 대응이 진행되었다. 생물테러는 고의적인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탄저, 두창, 에볼라, 페스트 등의 바이러스나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하는 것이다. 탄저균은 소량이라도 공기 중에 노출되면 치사율이 95%에 이르는 치명적인 생화학 무기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019년 상반기 모범음식점 총 78개소(신규 4개소, 재지정 74개소)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서 및 현판 전달] 모범음식점 지정은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영업주의 신청으로 해당 업소 현지 조사를 실시하여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 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충족한 업소 중 ‘구리시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시는 지난 5일 신규 지정 모범음식점에 대해서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현판을 전달했다. 모범음식점에 선정되면 모범음식점 표지판 제작 교부, 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 지정 후 2년간 위생 검사 면제, 구리시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재지정 시 상위 20% 업소에 대하여 50만원 상당의 위생 관련 물품도 지원한다. 조환기 구리시 위생안전과장은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하여 음식점의 위생 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 문화 개선에 기여함과 동시에 영업주의 자긍심 고취와 음식 문화 개선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며,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에 많은 업소가 신청해줄 것과 동시에 위생등급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4일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 하에 ‘사랑의 열무김치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열무김치 지원 행사’] 이번 행사는 김치 지원은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실시되고 있지만 정작 어려운 이웃들은 여름철에 김치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름철 별미인 열무김치를 전달해주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사용된 열무는 관내 발달장애인들이 힐링 농장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열무가 사용되었으며, 한국마사회구리지사와 목양교회의 후원으로 김치 담그는 행사가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 당일 중식으로는 열무김치와 함께 시원한 콩국수를 특식으로 제공하여 무더운 날씨에 복지관을 찾은 모든 이들과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사랑의 열무김치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총 250가정에 전달하였으며, 행사 전일과 당일에는 수택1동과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와 봉사단체인 함지회에서 재료 손질 및 행사 진행에 함께 참여하였다. 김재현 관장은 “저소득 가정에 꼭 필요한 지원품인 김치 지원 사업에 후원과 자원봉사로 참여해주어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1동은 지난 6월 1달간 교문1동 6개 기간단체 ‘주민자치위원회(6/25), 통장협의회(6/25), 새마을지도자협의회(6/13), 새마을부녀회(6/12), 바르게살기위원회(6/10), 적십자봉사회(6/12)’ 와 지역 사회 청렴 환경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의 협약식 장면] 교문1동 김칠수 동장은 지난 6월 한 달 동안 기간단체별 월례회의 시, 회의 시작에 앞서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협약서를 직접 전달하였고 기간단체 회원들에게 반부패·청렴협약 체결의 취지도 덧붙여 설명했다. 반부패 청렴실천 협약식은 부정과 부조리를 배척하고 시의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한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확고히 하고 지역 사회 청렴 분위기를 확산시켜 청렴 도시 구리시 만들기를 실천하고자 함이다. 특히 협약서 내용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으로 다수의 사람들이 공통으로 향유하는 이익을 우선하고 청렴 시책에 대한 수용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6개 기간단체의 협업 동참을 요구했다. 시는 지난 5월 안승남 시장 주재 월간업무 보고 시에 보조금을 교부받는 기관과 함께 반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3동(동장 왕창순)에서는 지난 6월 말 토평동 샛강 교량 인근 부지에 수택3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게릴라 가드닝을 조성하였다고 5일 밝혔다. [게릴라가드닝 조성 후 전경] 조성된 곳은 이전에 잡풀이 우거져 있었고, 고질적으로 각종 건축 폐자재, 스티로폼, 기타 쓰레기가 무단 투기되어 환경을 저해하고 있었다. 주민자치위원들이 수시로 환경정비를 하였음에도 근절되지 않은 취약지역으로 민원이 빈번했다. 이에 따라 수택3동에서는 지난 6월부터 백합, 옥잠화 등의 꽃들과 초가집기와, 자갈, 화산석 등으로 아름다운 소규모 공원을 조성하여 무단 투기를 막는 큰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이 곳 외에도 동 기간단체와 함께 추가로 4군데를 조성,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위한 환경개선에 힘썼다. 왕창순 수택3동장은“오랫동안 쓰레기 무단투기로 지저분했던 곳이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 되어, 그동안 쓰레기 때문에 불편했던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다행이다”며,“함께 힘써 주신 주민자치위원회를 및 각 기간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지속적인 관리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4일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식을 갖고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식] 이번 과정은 지난 4월 기초과정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 문제 발굴,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 창업을 위한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을 진행한 것으로 4주간에 걸쳐 총 24시간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개개인이 갖고 있는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어떻게 사업화할 것인지에 대한 대면 멘토링을 위해 5명의 지역 전문가가 매 시간 참여하여 멘토-멘티 팀제로 운영된 것이 큰 특징이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 앞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이 진행되어 각 팀별 사업 주제를 실제 창업 오디션 형식으로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디션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심사위원 심사 및 수강생 상호 심사 등을 거쳐 1~3등에게 시장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사회경제조직 기업가 양성 아카데미는 매년 기초,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시민들의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사업화를 주된 내용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에 다양한 사회적경제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7월 4일 10시부터 15시까지 스칼라티움(인창동)에서 ‘시민이 행복한 도시’라는 주제로 시정자문위원회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2019년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워크숍 행사 사진] 이날 개최된 워크숍은 한국주민운동교육원 교육 훈련 트레이너인 이충현 강사의 주민 의식, 주민 참여, 주민 변화, 주민 성장 등 지역 변화의 주체인 주민과 공동체 역할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다. 전통 공동체(계, 품앗이, 두레, 대동놀이)부터 현재의 마을 공동체, 도시 재생,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참여예산위원회, 사회적 경제까지 그 의미를 고찰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서는 ‘더불어’, ‘다함께’라는 공동체의 방향성과 시민의 변화와 성장, 정책의 지속 가능성이 있어야 함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나아가 주민 자치의 모델이 된 스위스 글라루스주의 주민투표 동영상 시청과 주민자치회의 추진 배경 및 방향에 대한 강의로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주민(主民)으로서의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는 시간이 되었다.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는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전문가, 시민 단체 등 50명으로 지난 2월 재구성되었으며 ▲주요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4일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2019년 부모 집합 교육’을 진행하였다. [구리시, 어린이 등록급식소 부모 집합교육] 35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최수진 어린이 미각 발달 전문 강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건강한 우리 아이를 위한 저염·저당 레시피’를 주제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최수진 강사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저염·저당 레시피를 알려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저염 영양 브리또’와 ‘저당 리얼 바나나우유’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통해 교육의 이해도와 실천율을 높였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올바른 미각 형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한편, 구리시와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 시설 방학(가정 실습) 기간을 이용하여 ‘부모와 함께하는 냠냠! 킁킁! 무슨 채소일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지’를 주제로 오감 활동, 요리 활동, 미술 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편식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엄애선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매년 센터에서는
【경기경제신문】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러시아 우수리스크 고려인민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6월 집고치기 봉사활동 모습] 이곳은 우수리스크 지역에 살고 있는 고려인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곳으로 고려인 공연단을 만들어 한국 전통문화 예술 공연을 함께 배우고 전파하는 곳이다. 고려인민족학교는 감사패를 통해 “고려인 후세대 교육과 삶을 위해 큰 기여를 해주시고, 집수리 봉사를 해줘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 경기도는 올해 3.1운동 및 상해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기 고려인 사랑 애(愛) 집고치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러시아 연해주 강제 이주 고려인의 열악한 주거복지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단장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경기도시공사가 함께 한 경기도 봉사단은 지난 달 17일부터 22일까지 우수리스크 지역에서 강제 이주 고려인 2세대인 송 모 할머니 주택 등 4개 가구의 집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2017년부터 러시아 한인 이주 140주년 기념 일환으로 건립된 고려문화센터의 예술단을 초청해 기념 공연과 문화체험 행사를 추진했다. 올해 4월에는 러시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