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리시 골목상점가의 연대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남양시장 골목상점가, 신토평먹자거리 골목상점가, 수리단길 3개의 상권에 대한 공동마케팅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마케팅 사업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공모사업인 '2024년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 사업의 하나로, 남양시장과 신토평먹자거리는 각 상권의 개성을 담은 전용 블로그를 개설, 점포별 상세 소개와 상권의 이야기를 담아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또한, 공동 유튜브 채널 ‘맛있는 골목’을 개설하여, 남양시장, 신토평먹자거리, 수리단길 내의 다양한 점포들을 영상 콘텐츠로 소개하며 상권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세 상권은 통일된 디자인의 친환경 봉투를 공동 제작하여 점포에 배포함으로써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흐름에 발맞추는 한편, 세 상권 간의 통일된 이미지 형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연대 상권으로서의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별 상권을 넘어선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활기찬 골목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1일, 경기도청 기획조정실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방문해 경과원의 파주 이전을 촉구하는 파주시민 2만 57명의 서명부를 전달하고, 차질없는 이전 추진을 위한 실질적 협의에 나섰다. 이날 자리에는 허승범 경기도청 기획조정실장, 김현곤 경과원 원장, 최대일 파주시 기업지원과장, 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 회장이 참석했다. 이용욱 의원은 임차 이전부터 신축 이전까지 단계별 추진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용욱 의원은 “경과원 이전은 파주시민의 숙원이자, 경기북부의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중요한 초석”이라면서, “올해 10월로 예정된 임차 이전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하며, 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원 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과 함께 신축 이전 논의도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승철 회장은 “이용욱 의원의 노력으로 이전 예산 38억 원이 확보되어, 경과원 10월 이전 추진이 가능해졌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동연 도지사가 경과원의 연내 파주 이전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힌 만큼 그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승범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예산결산특별위원회·경기북부지역의원협의회장인 이영봉(더민주·의정부2)도의원은 지난 22일 의정부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성종현 회장과 김남주 부회장, 한승목 부회장을 만나 경기도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의정부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관계자들은 “최근 시행된 ‘경기도 장기요양 통합돌봄’ 조례와 관련,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회 측은 종사자 “교육비 및 프로그램 도구 보조비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장기요양 사회복지사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영봉 도의원은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교육비 프로그램 지원 요청 관련 조례를 면밀히 검토하고, 관련 조례가 없을 경우 개정을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사업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경기도에서 관련 사업 추진 시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동료 의원들과 협력하여 조례 대표 발의를 추진하고 비용 추계 문제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예산 확보 방안을 함께 검토한 후 상임위원회 안을 마련, 토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급여업무 개선 등을 통해 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의 급여업무 효율을 높인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3년 7월 교육공무직원 급여 분야에 ‘4세대 나이스 시스템’을 개통하고 급여 계산을 더욱 쉽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만들었다. 이어 급여 통합 및 퇴직금 본청 통합 등을 통해 급여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내년에는 교육지원청 직접지급 직종을 전 직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매뉴얼’ 개정판을 전 학교 대상으로 보급하기도 했다. 지침서에는 ▲2025년 임금 지급기준 ▲통상임금 개정 ▲교육공무직원 맞춤형 복지비 개선 등 변경된 사항을 다양하고 구체적인 예시를 담아 급여 담당자들이 작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교육공무직원 급여 강사 인력 자원을 확대해 매년 분기별 급여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시에 ‘2025년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매뉴얼’을 활용해 담당자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수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4세대 나이스 급여 시스템의 안정적 사용과 급여 통합, 매뉴얼 개정 보급, 급여 강의 등이 교육공무직의 급여업무 효율을 더욱 높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4월 21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과 및 관내 사립학교 행정실장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립학교 운영 현황과 행정상 제도 개선 과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사립학교의 행정 구조와 운영 현실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경기교육의 균형 있는 행정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은주 의원은 “사립학교는 공립과 다른 행정적 특성이 있는 만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실효성 있는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과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최근 사립학교 기간제 교원의 건강보험료 약 72억 원 환수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 간 정보 공유가 원활했다면 조속히 해결될 수 있었던 사안”이라며, 정기적인 간담회와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 의원이 제383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밝힌 사립학교 지원 예산 확보 및 현장 간담회 계획의 일환으로, 향후 학교장 및 행정실장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사전 단계이기도 하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립학교의 행정 안정성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성남시 분당구 이매·야탑·서현·판교·백현·운중동 등 관내 14개 학교에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7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화) 밝혔다. 이번 예산은 이서영 도의원이 교육위원으로서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여건 마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온 결과로, 노후 시설 보수와 교육활동 공간 개선 등 각급 학교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지원 대상은 유치원 1원, 초등학교 3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5교, 특수학교 1교 등 총 14개교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지역·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와 균형 있는 교육 여건 마련을 위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사립 중학교를 대상으로 1교당 1억 원 이하의 시설개선 및 자산 취득 사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사업별로 보면, △판교반디유 주차장 차단기 구축공사 3300만원 △성남매송초 아스팔트 싱글 지붕재 교체 9900만원 △양영초 구령대 환경개선 4000만원 △판교초 놀이마당 바닥재 교체 2700만원 △매송중 옥상 안전난간 설치 2300만원 △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2일, 성남시 태평초등학교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경기도의회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보는 행사다. 지방의회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시민의식을 갖춘 선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태평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2분 자유발언, 안건 찬반 토론 및 표결, OX 퀴즈 등 의회 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건전한 토론 문화와 민주적 의사결정 절차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최만식 의원은 학생들과의 만남 시간에서 지방의원의 역할, 의회 구조, 정책 결정 과정 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의원들끼리는 드라마처럼 사이가 나쁜가요?”라는 재치 있는 질문에 웃음으로 화답하기도 했다. 이어서 “경기도 예산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무엇인지”, “정책은 어떤 절차를 통해 결정되는지”, “의원님이
[경기경제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지구의 날 55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동시 시행되는 소등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됐으며 광교 본사 사옥과 20여개 현장사업단이 모두 참여했다. 한편 GH는 지구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사내 텀블러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텀블러 사용 습관화 챌린지’를 비롯해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구내식당 ‘저탄소day’도 별도로 운영 중이다. 또 적극적인 1회용품 줄이기 실천으로 지난해 상반기 1회용품 구입액을 전년도 하반기 대비 98.45%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이종선 사장직무대행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 실현과 사내 친환경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ICT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제품·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하는 ‘ICT혁신 디바이스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 대구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ICT 디바이스 분야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제품화 및 기술 고도화를 지원해 관련 서비스의 출시와 상용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디지털 혁신 기술(AI, 5G, 빅데이터 등) 도입으로 ICT 디바이스 제품 및 서비스의 제작·고도화를 희망하는 전국 소재의 중소·스타트업이며, 신청은 다음달 12일까지 디지털오픈랩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제품·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지원 분야는 ▲하드웨어(HW) 고도화 지원 ▲AI 기술활용 지원 등이다. HW 분야는 건당 최대 1,000만 원, AI 기술활용 분야는 건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총 25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참여 기업은 총 사업비의 25%를 부담해야 하고 이 중 10% 이상은 현금으로 부담해야 한다. 경과원은 사업을 통해 지역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경기상상캠퍼스 서포터즈 ‘상상그리너’ 4기 발대식을 4월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상그리너’는 숲속 문화 예술 복합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이루어지는 문화 예술행사 및 소식을 전하는 서포터즈이다. 올해 ‘상상 그리너’ 4기는 작년에 이어 참여 대상을 문화 예술에 관심을 지닌 20~50대(대학생부, 일반부)도민 10명을 서포터즈로 최종 선발했다. 상상그리너는 앞으로 8개월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이루어지는 문화 예술행사, 교육 프로그램, 입주단체 활동 등을 체험하고 취재하여 SNS 콘텐츠를 통해 경기상상캠퍼스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친다. 또한 경기상상캠퍼스 축제 부스를 상상그리너가 직접 기획하여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한층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7일 진행된 발대식에는 ‘상상그리너’ 4기 10명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명장 수여식과 서포터즈 교육 및 활동 안내,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투어, 조별 활동 등이 진행됐다. 지역문화본부(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상상그리너의 시선과 감성으로 풀어낸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경기상상캠퍼스 공식멤버로서 새로운 인연과 경험을 쌓아가길 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