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배수문(더불어민주당, 과천) 의원은 13일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주인구 기준으로 도시정책을 수립하여야 하며, 향후 인구 동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도시주택계획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배수문 의원] 배수문 의원 자료에 의하면, 도시 및 주택정책은 내국민의 수요에 맞추어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외국인을 고려한 주거복지정책 등이 부족하다 배수문 의원은 “안산 등 원도심에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주거복지를 도와줄 수 있는 포용적 도시계획이 부재한 실정이다.”고 지적하였다. 올해 출생률이 1.0에도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되므로 향후 주택정책에도 인구 추이를 적극 반영하여야함을 강조했으며, 또한 배수문 의원은 “독일의 경우 베를린 통합전략을 통하여 이주민 사회통합도시프로그램을 추진 주택·생활환경·경제기반·공동체성제고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배수문 의원은 “경기도는 다른 곳보다 외국인 인구가 월등히 높은 실정인 점을 고려하여 앞으로 각종 도시계획 수립시 거주외극인 현황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사회적 약자인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필근(더불어민주당, 수원1) 의원은 13일 도시주택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1기신도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 방안에 대해 확실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필근 의원] 현재 경기도 내 준공 후 15년 경과된 리모델링 공동주택단지 가운데 수원, 안양, 성남 3개시 10개 단지에서 수직증축방식의 공동주택 리모델링이 추진 중이나 고층으로 인한 사업성 부족과 이해주민의 이견 등으로 인해 공사 착수가 들어가지 못한 상태이다. 이에 현재 도에서는 1기신도시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발족하여 사업성 분석 및 분담금 산정 컨설팅 시범사업 등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필근 의원은 고층 주택에 대한 수직증축 방식의 리모델링이 구조적 안전문제로 인해 사업성이 부족하다면 인센티브 부여 등의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필근 의원은 자문단 회의를 통한 지원 등 도가 관련 방안을 마련하고는 있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을 작성하고 그에 따른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도록 강하게 주문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양철민(더불어민주당, 수원8) 의원은 13일 경기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1인 가구를 주요한 주거정책 대상으로 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양철민 의원] 양철민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1인 구는 16년 106만가구, 17년 112만가구, 18년 119만가구이며, 총 가구수 대비 비율은 24%, 24%, 25%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1인 가구 주거지원 정책은 행복주택, 청년매입 임대주택, 기숙사형 매입임대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양철민 의원은 “통계청과 국토연구원은 청년 1인가구의 증가가 향후 미미하지만 중년·노년층 1인 가구는 큰 폭의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며,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로 부부+자녀가 아닌 단독, 소형가구 위주로 주택시장이 재편됨에 따라 이에 대응한 주택정책 전환이 필요하고, 연령대별 특성에 따른 주거지원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철민 의원은 “가구형태의 변화에 대응하여 기존의 가족 위주 주거지원 방식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고 1인 가구를 하나의 보편적인 가구형태로 인지해 주요한 정책대상으로 포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는 13일 상임위회의실에서 경기도문화의전당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경기도문화의전당에 대한 업무 전반에 대해 도민들의 입장에서 문제점을 거론하고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김용성 의원(비례)은 제출된 행정사무감사 자료의 부실함을 지적했다. 또한 이월금 자체 추경 시 도의회에 업무보고가 누락된 점을 지적하며, 이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 낮은 여성 임원 비율 과 장애인 고용율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김봉균 의원(수원5) 은 경기도문화의전당 주차장 관리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설치된 주차정산기 중 사용이 금지된 정산기를 신속하게 조치하지 않는 부분을 지적하며 “시설관리 업무 태만 및 시설 관리비가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강조했다. 이원웅 의원(포천2)은 “경기도문화의전당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은 제한적임으로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5일(금) 경기관광공사와 한국도자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12일 신청사 건립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태영건설, 건원엔지니어링 등 건설관계자 직원 등 4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신청사 현장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서 직원들은 현장 펜스 주변, 광교중앙역 주변 및 현장 인근 다산공원 등지를 돌며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경기도신청사 현장 일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안전한 시공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주변 주민들에게 공사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신청사 건립공사(융합-1,2BL)는 2020년 12월 준공 목표로 공사비 3,036억으로 투입해 진행중이며, 2019년 11월 현재 공정률 43%로 도본청은 18층, 도의회는 옥상층 골조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조광주)는 13일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본 행정사무감사에는 재단의 사업 홍보 강화 및 재단으로 교육의 통합화를 통해 대민 접근성과 정책 활용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중점적으로 제기되었다. 오지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기업뿐만 아니라 영세 소상공인들이 재단 홈페이지에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접근성 강화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아울러, 타 공공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사업들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교육 운영과 서민지원 정책을 체계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기관 간의 소상공인 등에 대한 교육 사업을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의 강구를 촉구하였다. 이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평1)은 재단이 축적한 경제 관련 데이터 분석 인력과 조직을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 및 지원 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하였다. 황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6)은 저출산 문제 해결 차원에서 여성 직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질의를 시작했고, 보증브로커의 단속에 힘써 선량한 시민이 금융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아직 재단에 대해 모르는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13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 기념 ‘경기도지사 연차대회’에 참석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일구는 적십자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경기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적십자의 노란조끼는 도민의 수호천사”라며 “각종 재난재해 현장과 외롭고 힘든 곳에 가장 먼저 나타나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주는 데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장은 “적십자는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에 힘쓰며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적십자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의 참모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도 1,360만 도민의 대의기관 역할을 해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지사회장 등 본사 및 지사 임직원과 봉사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13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행사에서 송한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지역경제의 실핏줄을 건강히 만드는 주인공”이라며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사업을 일구고 일자리를 늘리고,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주어서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송 의장은 “소상공인은 경기도의회 슬로건에 담긴 ‘민생중심’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과 예산으로 담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장 취임식과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13일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간보호센터에서 이뤄진 이날 전달식에는 안태준 경기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장, 이상근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사무국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가했다. 센터는 공사에서 지원한 기부금을 바탕으로 ‘휠체어 이용 장애인, 따뜻한 이동지원 사업’을 추진해 고양시 덕양구 휠체어 이용 장애인에게 겨울동안 발열 담요를 대여할 예정이다. 안태준 균형발전본부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내년에도 경기 서북부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고민하고 좀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장항동 일원에 경기 남·북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과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의 수변생태관광 활성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오는 오는 11월 23일 ‘시흥물길, 우리는 수변원정대’ 행사를 함께 할 시민원정대를 모집한다. [‘시흥물길, 우리는 수변원정대’ 시민원정대 모집 홍보물] ‘시흥물길, 우리는 수변 원정대’는 시흥시 물왕저수지에서부터 연꽃테마파크, 호조벌, 갯골생태공원, 월곶포구, 배곧신도시, 오이도를 잇는 물길을 걷는 행사로, 시흥의 수변생태관광 활성화 추진을 위해 물길의 처음과 끝을 걸어보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다. 총24㎞를 걷는 이번 행사는 관광 트렌트인 걷기를 기본 모티브로, 구간구간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1구간 물왕저수지~연꽃테마파크 △2구간 연꽃테마파크~갯골생태공원 △3구간 갯골생태공원~월곶포구 △4구간 월곶포구~배곧생명공원 △5구간 배곧생명공원~오이도로 나눠지는 출발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최종목적지는 오이도 빨간등대로 동일하다. 모집기간은 11.7(목) ~11.21(목)까지이며, 시흥블루웨이 걷기여행 홈페이지 (blueway.modoo.at)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선현 시흥시 관광과 관광축제팀장은 “사전에 진행했던 현장답사에서 전세계에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