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조광주)는 18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황해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본 행정사무감사에는 주로 현덕지구의 토지 매입에 관한 보상문제, 포승지구의 투자유치 현황이 논의됐다. 허원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포승지구의 연도별 유치 계획 목표액과 실제로 유치한 금액과의 차이에 대한 질의를 시작으로 투자 업체들이 경제자유구역지구 구획에 골고루 배정 되는지를 질의하였다. 아울러, 직원들의 이동이 빈번하여 지속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 해지는 것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상여금 지급 등을 강화하여 안정된 전문적인 업무 수행이 되도록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영만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해까지의 회계감사에서 재무결산 부분의 전산작업화 완료 여부를 질의하였고, 포승지구 분양률이 저조한 실적임을 지적하였다. 더불어, 분양실적 설명회, 투자설명회 등의 투자유치 활동이 많은 것에 비해 이렇다 한 결과가 나오지 않음은 보완해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황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6)은 황해경제자유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새로 추진되는 지역인 안산, 김포, 시흥 등의 선정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필근(더불어민주당, 수원1) 의원은 18일 경기도 환경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이스팩이 연간 2억 개나 생산 및 사용 중에 있으므로 친환경 인증으로 제품 환경성을 개선하고, 환경오염 예방을 통해 깨끗한 경기도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필근 의원은 최근 백화점·대형마트에서 갈비, 냉동육류를 스치로폼 박스 포장 시 또는 신선식품의 택배문화 발달로 인해 아이스팩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고, 사용하지 않는 아이스팩을 폐기하는 과정 중에 소각시설에서 비닐까지 불필요하게 소각되고 있으며, 내용물이 싱크대나 하수구를 통해 배출될 경우 해양생태계 오염, 먹이사슬을 통한 인간 섭취 가능성 등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아이스팩 내용물의 주성분은 고흡수성 수지(SAP)로, 자체 무게의 약 500배 이상의 물을 흡수해 젤 형태로 바뀐 고흡수성 수지를 얼리면 냉기 지속 효과가 일반 얼음보다 2~3배 높아 신선식품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고흡수성 수지(SAP)를 내용물로 하는 아이스팩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포장재는 분리 배출하고 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창균(더불어민주당, 남양주5) 의원은 18일 경기도 환경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에 등록된 환경분야 비영리 민간단체 중 특정 단체가 예산 독점을 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소규모 예산이 지원되는 민간 환경사업이라도 사업 목적 달성 결과에 따라 ‘계속 지원’ 혹은 과감한 ‘사업 배제’ 가 필요하다는 지적했다. 이창균 의원에 의하면 현재 경기도에 등록된 환경 분야 비영리 민간단체 270개(남부 191개, 북부 79개)가 있으며 이중 16개 단체(5.9%)만 예산지원을 받고 있고 16개 단체 내 유독 특정 단체 하나가 총사업비(‘19년 기준 358,200,000원)의 81% 예산 지원을 받고 있음을 꼬집으며 특정 단체가 예산 독점을 하고 있는 것은 환경정책의 형평성에 위배된다고 질타했다. 그리고 경기도가 민간단체에 지원하고 있는 예산이 크지 않지만 지자체에서도 하고 있는 사업들이기 때문에 중복투자로 인한 예산낭비를 경계해야 하고 사업결과가 경기도민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이니만큼 “실효성”이 있는 사업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 “대부분의 환경분야 비영리 민간사업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동일(더불어민주당, 안산시3) 의원은 18일 경기도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에 방치되고 있는 불법·방치폐기물 처리에 속도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장동일 의원이 환경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말 기준 도내 불법·방치폐기물 발생량은 742,800톤으로 약 63%에 해당하는 466,581톤을 처리했고, 남은 잔량은 276,219톤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비해 도내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2017년 기준 하루 약 11천 톤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동일 의원은 “경기도에서 하루 발생하는 생활폐기물과 비교하여 불법·방치폐기물 잔량이 그리 많지는 않으므로 처리에 속도를 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언론에 매우 많은 양의 불법·방치폐기물이 도내 전역에 산재하고 있어 처리에 수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도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도 경기도가 불법·방치폐기물에 대한 현황과 처리계획 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재훈 환경국장은 “당초 계획상 올해 말까지 약 27만 톤의 불법·방치폐기물 잔량을 처리하려고 했으나, 정부의 국비지원 문제로 인하여 올해 말까지는 약 17만톤을 처리하고 남은 양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15일(금) 경기도 교통국에 대한 두 번째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광역이동지원 시스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이날 문경희 도의원은 “교통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광역이동지원 시스템의 강화를 위해서 시스템고도화 사업으로 예산이 7억원이 들어갔다고 알고 있어 직접 강화된 시스템의 확인을 위해 10회 가량 전화를 시도 하였지만 통화를 할 수 없었다”며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교통약자들이 지원을 받을 수 없을 것 같다”며 시스템 이용의 불편을 지적했다. 이에 허승범 교통국장은 “시스템 자체는 고도화하였지만 이용자들의 예약이 몰리는 상황에 대하여 대비가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문경희 의원은 “이러한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서둘러서 개선하여 교통약자들이 필요할 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주고, 앱 이라는 것이 사용하기 힘든 교통약자들도 있을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연구·검토해야한다”고 말하며 현재의 시스템이 반드시 개선되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문경희 도의원은 광역교통특별회계 예산중 예비비가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 현황을 언급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박세원 의원(더민주, 화성4)은 올해 하반기에 개교한 초등학교의 교원 충원이 신규 위주로 이루어져 개교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박세원 의원은 18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시흥교육지원청․안산교육지원청․부천교육지원청․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신규학교 인사문제, 2018년 화성오산교육청 상담사배치 문제, 학교개방 문제 등 교육현안 전반에 대해 질의했다. 4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질의에서 박 의원은 “2018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불거진 상담사 배치문제는 당초 교육지원청에서 반대한 사안을 시에서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는 채 前 화성시장의 강력한 의지에 의해 실시한 것이 불씨” 라며 차후 자치단체와의 업무협약 체결시 교육지원청에서는 이러한 점도 고려해야 함을 지적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2019년도 하반기 9월에 개교한 학교의 교원배치현황을 살펴보니 화성오산 세종초는 정원 22명에 신규가 16명, 평택 새빛초는 정원이 10명인데 신규가 9명이며, 대부분의 교장, 교감도 신규로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고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성인 발달장애인에 대한 체육프로그램 도입’, ‘경기도체육회 이사회 및 위원회에 서면심의가 많은 점을 지적’하며 개선할 것을 요청하였다. 최만식 의원은 장애인들에게 체육은 삶의 활력소이며 장애로 인한 사회적 소외를 극복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임에도 현재 “경기도에는 성인 발달장애인에 대한 체육프로그램 지원이 전무하므로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며 ‘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을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경기도체육회의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이사회의 서면심의가 많은 부분을 지적하며 “올해 개최된 3번의 이사회 중 2번, 2018년은 7번중 3번이 서면심의로 이루어졌으며, 스포츠공정위원회는 9번 중 무려 6번이 서면심의로 처리했으며 특히,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내년 1월 15일까지 선출해야 하는 “민간체육회장 선거 관련 규정도 서면심의로 심의․의결하여 이에 따른 부작용도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최만식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민주, 평택5)이 18일 의회 안전행정전문위원실에서 실시된 2019년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평택항 포승지구 매립지 관련 재판에 경기도 차원의 지원과 평택시와의 협력을 당부했다. 서현옥 의원은 “지난 2015년부터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에서 평택항 포승지구 매립지 관련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데 소송 상대방인 당진시는 충남도 차원의 전담팀 구성으로 재판과정과 관련 행정사항, 인력 등을 지원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는 소송이 시작된지 약 4년만에 만들어진 TF팀이 전부인데 활동조차 제대로 하고 있지 않은 만큼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서 의원은 “평택 지역 주민들은 시민단체와 협력해 재판 기일에 맞춰 릴레이 피켓 시위를 진행하는 등 활동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와의 면담조차 지사의 개인 일정에 따라 취소하는 등 천덕꾸러기 취급을 하고 있다”며, “여의도의 7배의 면적에 달하는 포승지구 매립지도 경기도의 땅이고 평택시민들도 경기도민인 만큼 평택 지역사회와도 활발하게 소통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서현옥 의원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경기도의 전담팀 구성을 통한 법률,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박근철)는 18일 자치행정국과 경기푸른미래관, 경기자원봉사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평택시 포승지구 매립지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경기푸른미래관 입사생들의 여건 개선을 당부했다. 이날 서현옥 의원(평택5)은 “지난 2015년부터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에서 평택항 포승지구 매립지 관련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데 소송 상대방인 당진시는 충남도 차원의 전담팀 구성으로 재판과정과 관련 행정사항, 인력 등을 지원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여의도의 7배의 면적에 달하는 포승지구 매립지도 경기도의 땅이고 평택시민들도 경기도민인 만큼 평택 지역사회와도 활발하게 소통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김용찬 의원(용인)은 “경기도민 중 서울에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을 위해 운영 중인 장학관(경기푸른미래관)의 1끼 식사에 대한 단가가 몇 년째 2,150원에 머물러 있다”며,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시설인 만큼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19일에는 안전관리실과 경기도 인재개발원, 20일에는 균형발전실과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더민주, 용인5) 의원이 18일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유재산 구입과 매각 시 적절한 예산 집행을 요청했다. 김용찬 의원은 “경기도가 새로운 사업을 위해 부지를 구입할 때 법에서 정하는 조성원가에 비해 비싸게 구입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며, “관련 법령을 개정해야 하는 부분도 있는 만큼 경기도의 신중한 예산 입행과 함께 법령 개정을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용도가 폐지된 용지에 대해 매각 또는 대부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특혜시비가 있다”며, “매각·대부 대상자 선정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민 중 서울에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을 위해 운영 중인 장학관(경기푸른미래관)의 1끼 식사에 대한 단가가 몇 년째 2,150원에 머물러 있다”며,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시설인 만큼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용찬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10일간의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6개 실·국·본부와 12개 소방서 등 경기도 내 23개 기관(부서)을